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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23:20:59

남겨진 사념

남겨진 사념
Lingering Will
[ruby(留, ruby=とど)]まりし[ruby(思念, ruby=しねん)]
파일:Lingering_Will_KHIII.png
출신지 키블레이드 묘지
원작 킹덤하츠 오리지널
1. 개요2. 시크릿 무비3. 본격 등장 및 정체4. 기술5. 테마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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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즈니 캐슬 안, 의문의 포털 속에서 등장한 수수께끼의 남성. 갑옷으로 덮어져있고, 키블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힘은 소라를 능가한다.
킹덤 하츠 II FINAL MIX의 지미니 메모
의 생각, 바램, 그리고 분노가 새겨진 갑옷.
킹덤 하츠 III의 지미니 메모

키블레이드 묘지에서 홀연히 등장하는 수상쩍은 갑옷. 갑옷 안에는 아무도 없어 텅 비었을 터이지만 의지를 갖고 움직이며, 심지어 키블레이드까지 사용한다.

2. 시크릿 무비

파일:external/0e29a2b3afc7db5f96865a96324c1c4f33c000eff43f1abb59c90d7b0ed5f8c5.jpg

킹덤 하츠 II(및 FM)에서 The gathering과 Birth by Sleep이라는 영상에서 등장한 인물중 하나이다.

3. 본격 등장 및 정체

3.1. 킹덤 하츠 II

파일:lingering_will.png
우린 만난 적이 있다. 잠깐만.. 내가 선택한 그 아이가 아니야. 너는 누구지? 제아...노트...? 네놈인가? ... 제아...노트.... 제아노트!!!!!![1]
남겨진 사념, 자신을 발견한 소라에게
킹덤 하츠 II》 FM에서 추가된, 디즈니 캐슬에 생겨난 의문의 포탈 속에서 시크릿 보스로 등장하면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는데, 그 정체는 테라의 잔류사념이 짙게 남은 그의 갑옷이다. 킹덤 하츠 시리즈의 설정상 강한 의지는 강한 힘을 동반하게 되고, 때문에 갑옷 뿐임에도 마스터 제아노트에 대한 테라의 증오와 원망을 토대로 굉장한 힘을 갖게 되었다.

생전 자신이 선택한 소년이 아닌 웬 처음 보는 소년 키블레이드를 들고 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소라를 공격한다. 치열한 승부 끝에 사념은 소라의 마음에 깃들어 있는 친구를 감지하고는 다시 무릎을 꿇고 컷씬이 종료된다.

이후 다시 남겨진 사념을 찾아가 재도전을 할수 있는데, 사념은 소라에게 줄 수 있는것은 제아노트를 향한 분노와 증오뿐이라고 말하였다.

그 강함은 《킹덤 하츠 II》의 스토리 최종보스 젬나스를 초월하는 수준으로,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공격 패턴이 다양하고 뭔가 신기한 기술을 마구마구 선보이기에 상대하기 까다롭다. 공략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초창기엔 컨트롤러 집어던진 팬들이 속출하기도 했다.

3.2. 킹덤 하츠 Birth by Sleep

파일:남겨진 사념 - 고퀄리티.png
사념이 되어서까지 거스르겠다는거냐!
테라=제아노트
프리퀄인 《 BbS》에서도 등장하는데, 놀랍게도 테라편 스토리 후반부에서 갑옷 씨를 조종하여 최종 보스전을 치르게 된다. 시크릿 보스 시절보단 약체화되었지만 고유 BGM, 전투태세로 들어갈때의 자세 덕분에 보스로 나온 갑옷 씨와 고생해가며 싸워본 플레이어라면 굉장히 감회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2]

마스터 제아노트가 테라의 육체를 빼앗는데 성공하여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던 찰나, 테라의 남은 사념이 '사념의 결계'를 사용해 테라=제아노트를 가두고, 사념은 흩어진 테라의 갑옷을 모아 싸우게 된다.[3]

테라노트를 상대로 이긴 뒤로는 쓰러진 테라노트를 보고는 키블레이드를 땅에 꽂고 무릎을 꿇게 된다.[4] 이후 χ블레이드의 폭발 영향으로 모두 날아가버린 가운데 갑옷만 휑하니 남게 된다. 그 이후로 사념이 우연한 기회로 소라 일행 앞에 등장하기까지는 킹덤 하츠 II 기준으로 11년의 세월이 걸렸다.

보스전에선 테라노트에게 몸을 빼앗긴 상태라 D-Link를 쓸수 없다. 그래도 영향은 남아있는지 몸을 빼앗기기전에 셋팅해둔 슛록, 커맨드 시스템들은 그대로 사용할 수가 있다.[5] 그리고 이때부터 키블레이드는 가이아 베인으로 고정된다.[6]

2편 보스 시절때와는 달리 플레이시엔 여러모로 무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하필 테라의 몸을 빼앗은 제아노트는 원 주인이 가지고 있던 단점들이 전부 다 사라진 상태라 보스 보정을 크게 받은 반면, 갑옷으로 남은 플레이어는 시스템상 여전히 테라로 플레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여러모로 패널티로 작용되어 반격하는데 고전을 겪게 된다. 반면 성능 차이가 나더라도 일부 기술들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테라노트가 쓰는 일부 기술들을 똑같이 맞추어 막장 플레이를 할수도 있다. 반면 테라노트는 테라가 스토리상 얻게된 어둠과 관련된 기술들을 자유자재로 쓸수 있다. 또한 테라의 고유 기술들이 어둠의 힘으로 강화되어 연타계 '솔로 알카넘', 커맨드 차지 '다크 임펄스', 셧록 '블랙 보리', 그리고 알테마 캐논 등의 단점들을 상쇄하여 쉬지 않고 압박한다. 거기다 이 기술들 대부분은 슈퍼아머나 무적이 달려 있고 데미지나 연타력도 무시무시하기에, 어중간하게 덤볐다간 몇 대 때리고 테라의 기나긴 후딜레이 때문에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상황이 될 수 있다. 거기다 후반에 가면 힐도 하며, 온갖 광역 공격이란 공격은 죄다 난사하기 때문에 느려터진 테라 입장에서는 더욱 분통이 터진다. 다행스럽게도 엘든 링을 방불케 하는 엇박의 달인(...) 바니타스와 마스터 에라퀴스와는 달리, 리치 안에 들어가면 정직하게 공격하기에 카운터가 잘 먹힌다. 앞의 둘과 달리 회피기나 콤보 탈출기도 없기에 카운터에 안 맞는 일도 거의 없는 것은 덤. 때문에 플레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가드+카운터 해머로 반격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3.3. 킹덤 하츠 III

파일:남겨진 사념 KH3.png
남겨진 사념(테라) : 제아노트로군.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다.[7]
남겨진 사념(테라) : 마스터 제아노트를 그 몸에 깃들이면 너는 아쿠아나 벤의 위협이 된다.[테라노트] 너를 소멸시키기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겠다.[9]

소라를 제외한 나머지 빛의 수호자들이 테라-제아노트와 하트리스 폭풍에 집어삼켜져 소멸되었을 때, 끝의 세계에 잔류 사념으로 존재하던 나미네가 테라의 사념에게 소라 일행을 지켜줄 것을 부탁해오자 다시금 일어서게 된다.[10] 다시 부활한 소라 일행은 이전과 똑같이 몰살당할 위기에 직면하지만 남겨진 사념의 활약으로 결과가 달라지게 되었다. 대신 갑작스런 등장으로 인해 소라 일행은 놀랬으나, 아쿠아와 벤투스는 테라의 갑옷을 알아본다.

테라-제아노트의 일격을 받아낸 남겨진 사념은 그를 향해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고 외치며 자신의 키블레이드 가이아 베인을 긴 채찍으로 변형시켜 구속시킨 뒤 공격, 자신을 향해 돌격해오는 테라-제아노트를 향해 키블레이드를 알테마 캐논으로 변형시킨 뒤 강화된 '알테마 빔 캐논'(비공식 명칭)을 쏘는 등 총공세를 펼치며 KH2FM에서 히든 보스로 등장했을 때보다도 막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로 다신 등장하지 못했다.[11][12]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테라의 몸속으로 숨어 들어가서 때를 엿보고 있었다. 테라의 몸을 차지한 제아노트가 벤투스와 아쿠아를 죽이려는 순간 제아노트가 사역하는 마인을 역으로 조종 제아노트를 엿먹이고 함께 소라의 일격에 관통당해 제아노트를 추방하고 다시 몸을 되찾는다. [13]

다만 킹덤 하츠 III 얼티매니아에 의하면 테라가 다시 몸의 주도권을 얻고 부활했을때, 테라의 사념과 갑옷은 그 역할을 다하고서 소멸, 본래 주인인 테라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등장의 비해 다소 허무할수 있지만 갑옷 자체는 키블레이드와 같은 소환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테라가 다시 소환 시키면 그만이기 때문에 남겨진 사념의 역할은 이렇게 끝난 것으로 보인다.[14]

4. 기술

파일:남겨진 사념의 기술들.png

BbS 시절때와는 달리 보스전에선 키블레이드 '가이아 베인'을 변형시켜 다양한 기술들을 구사하여 소라 일행 및 플레이어들을 고생하게 만든다. 특히 도널드와 구피는 사념을 상대로 100% 리타이어 되는것을 계속 볼수가 있다(...). 그가 사용하는 기술명들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크게 특별한 명칭은 없다.(영문 명칭으로 작성)

5. 테마

Rage Awakened 참조.

6. 기타

수수께끼의 키블레이드 사용자, 전용 전투 BGM, 나중에 공개된 정체 등등으로 굉장히 인기가 많은 시크릿 보스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공식 호칭은 '남겨진 사념(留まりし思念)'이지만 뭔가 딱딱한 이름인지라 잘 쓰이지 않고, 물건너 팬덤의 호칭은 대개 '갑옷 씨(鎧さん)'로 굳어있다. 킹덤 하츠 2 FM에선 Lingering sentiment로 나와있었고, 해외에서도 공식 호칭이 나오기전엔 Enigmatic Soldier라 불렸다.

일단 빈 갑옷에 테라의 사념이 빙의한 만큼 웬만해선 감정을 드러내진 않는다. 굳이 감정을 들어낼때는 오직 제아노트를 향한 분노 정도다.

시크릿 보스 당시에 쓰던 망토가 《 BbS》에선 사라져 있는데, PSP의 그래픽적인 문제로 떼버렸다고 한다.[16]대신 키체인을 달아주었다. 성능 문제가 해결된 KH2.5HD에서 다시 붙지 않을까 기대한 팬도 있었지만 이러면 컷씬에서 추가적인 작업을 해야해서 결국 안 달렸다.[17] 하지만 제작진 나름대로 신경쓰고 있었는지, 주요 컷씬 중 한 장면만은 수정됐는데, 테라노트를 쓰러트린 후 등에서 갑옷 속에서 망토가 튀어나온다.[18]

Re:coded에선 오프닝에 아주 잠깐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갑옷의 색이 BbS에선 밝게 나오지만, 킹덤 하츠 2 FM에선 상당히 어둡게 나왔다. 이 이유는 묘지 자체의 배경에서 영향을 받은거 아니면, 오랫동안 갑옷 형태로 있던 탓에 녹슬어서 색이 점점 퇴색하게 된걸지도 모른다.

망토가 제외 되었던 BbS에서 그나마 HD리메이크때 한장면에 등장하게 되어 킹덤 하츠 2 FM와의 설정구멍을 메꾸었지만, 아직 구멍을 해결하지 못한게 있는데, 남겨진 사념이 무릎을 꿇은 장소는 제아노트로 인해 올라간 키블레이드 묘지의 땅인데, 정작 파믹에선 사념을 만나게 되는 장소는 바니타스의 사념과 싸우는 장소인 Badlands이다. 다만 이 장소가 실상은 히든 보스용으로 사용한거라라서 논 캐넌에 속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19]

갑옷에 빙의했다는 점 때문에 일부 팬들은 알폰스 엘릭이 연상되는 사람도 있는 편이다.

[1] 여담으로 BBS 때의 갑옷과는 달리 말을 할 수 있는듯하다. 다만 컷씬에서 들리는 건 음성이 아닌 금속이 울리는듯 웅웅거리는 소리이다. 물론 전투 때는 한마디도 안하지만 소라를 만났을 땐 말을 했었다. 이건 당시엔 BbS가 나오기 훨씬 전이라서 갑옷씨의 성우가 캐스팅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 아쉬운점이 있다면 갑옷씨가 보스일 때의 키블레이드를 땅에서 뽑으려 할때 나오는 소리는 위압감을 보여주었으나, 조종할 수 있게된 이 때는 뭔가 밋밋해진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3] 게임내에선 전투 시작시에 나오는 미션 내용이 "제아노트를 물리치고 몸을 돌려받아라!"라는 내용이지만, 실상은 그런거 없다. [4] 왜 다시 본래 몸과 하나가 되지 않았나의 대해서 공식적인 발언은 없었다. 대충 추측할 수 있는 건 속죄 때문에 남게 되었거나, 테라의 육체가 이미 어둠의 힘에 물들어버린 상태라서, 혹은 테라 스스로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의 일이었기에 불가능했을수도 있다. [5] 아쉽게도 보스 시절때 사용하던 기술 대부분은 구현의 한계가 있었는지 사용할수가 없다. 그나마 남은건 테라의 최강의 샷록인 알테마 캐논인데 사용 방식이 다르다. 키블레이드 글라이더는 쓸수 있지만 미니 게임용이라 보스전에선 못쓰는 관계로 제외다. [6] 물론 클리어 세이브 이후론 묘지에서 저장된 데이터로 돌아오기 때문에 바꿀순 있다. [7] 2편에선 서술한대로 테라의 성우가 캐스팅 되지 않는 상태라 남겨진 사념으로서 직접 말할수 있는건 BbS 마지막때 이후 처음이다. [테라노트] 친구를 위해 스스로 몸을 희생할 건가 [9] ReMIND에서 새롭게 추가된 대사. [10] 끝의 세계로 날아간 소라 역시 불완전한 소멸을 겪어 마음은 온전하나 잃어버린 육체를 되찾기 위해 끝나는 세계를 떠도는 자신의 분신들을 흡수하게 된다. 이 이벤트에서 그곳에 잔류해있는, 투명한 별모양의 모습을 한 사람들의 마음과 대화가 가능한데, 이 때 나미네의 마음에 말을 걸지 않았다면 이 이벤트는 생략된다. [11] 심지어 남겨진 사념때 쓴 가이아 베인이 테라가 본래 몸을 되찾은 뒤엔 무슨 이유인지 어스셰이커로 돌아온 상태였다. 분명 BbS에선 몸을 뺏긴 직후에 어스 셰이커가 가이아 베인으로 변형되었지만, 아쿠아가 어둠속에서 위기를 맞이할때 벤투스의 키블레이드와 같이 등장해 구해줬을땐 어스 셰이커의 형태인것으로 보아 초기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듯 하다. 물론 보스전에서 다양한 형태로 보여줬기 때문에 불가능하진 않으나, 굳이 바뀔 필요가 있었는지가 의문이다. 재밌게도 아쿠아의 레인폴 키블레이드가 테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키블레이드와 아머를 희생해서 지상으로 보냈는데, 안셈 밑 제자들이 그걸 발견했을땐 레인 스톰 키블레이드로 변해있었다. 즉, 묘사로 봤을땐 빈 갑옷일때 변형되는 키블레이드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12] 테라=제아노트와 일대일 일기토를 벌이던 사념이었으나 그가 존재를 모르고있던 가디언을 꺼내 공격하면서 소멸당할 위기에 몰린 그 순간, KH3 에필로그 시점에서 과거인 이 때로 날아와 카이리를 구하기 위한 특이점을 찾고 있던 소라가 난입하여 가세한다. 하지만 테라노트와의 실력차 탓에 소라로서는 상대하기에 역부족이었고, 그를 향해 날아오던 공격을 남겨진 사념이 대신 받아내고서 무력화되어 리타이어한다. 남겨진 사념이 오리지널에서 벤투스, 아쿠아와 합류하지 못한 것은 이런 까닭이었던 것이다. [13] 테라의 마음 = 남겨진 사념이 아니다. 리마인드에서 추가된 컷신중 남겨진 사념을 불러온 나미네와 소라가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테라의 마음을 불러온거냐는 소라의 물음에 어둠에 잠식되어 있어 불러올 수 없는 테라의 마음 대신 테라의 사념을 불러왔다고 나미네가 답한다. [14] 실제로 KH3 오리지널 엔딩으로부터 얼마 후, 출발의 땅에서 리쿠의 배웅을 받으며 테라가 아쿠아, 벤과 함께 자신의 갑옷을 착용한 채 이공의 회랑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나옴으로써 해당 발언을 뒷받침하였다. [15] 재밌게도 본래 가이아 베인을 변형시켜서 쓰는 기술인데, 셧록으로 설정된 시스템상 아무 키블레이드를 들고도 쓸수 있기 때문에 몸을 빼앗은 테라-제아노트도 가이아 베인 없이도 사용할수가 있다. [16] 주 이유는 미라지 아레나의 단체전 때문에 렉이 걸릴 것을 우려하며 빼버린것이다. 실제로 망토를 뺀거와 안뺀 것에 프레임 속도 차이가 상당히 난다고(...). [17] 당시엔 대부분 제작팀이 킹덤 하츠 3 개발에 전념한 상태라 더더욱 그럴 시간이 없었다. [18] 당시엔 망토가 돌아온것에 모두 열광했지만, 지금 봤을땐 설명도 없이 단지 빈 갑옷의 등에서 망토가 갑뚝튀했다는 점이 굉장히 뜬끔없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 제작진들도 어느 시점에서 망토를 집어넣어야 했을지 나름 머리 아프게 고민했을 가능성도 있다. [19] 실제로 킹덤하츠 2 파믹에서 선행 등장한 남겨진 사념이 캐넌인가 논 캐넌인가 논란이 있었으나,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맞는 쪽은 일단 Birth by Sleep의 존재라는것을 알리기 위한 선행 등장이고, 틀린쪽은 킹덤하츠 3에선 디즈니 캐슬에서 등장한 포털도 등장하지 않았고, 소라 일행 또한 그가 다시 등장했을때 처음 봤기 때문에 완전히 캐넌이라고 볼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