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서의 카마엘/7일차

1.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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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질 듯한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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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찢어질 듯한 비명\;"

   

멀리서 갑자기 낯선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발걸음이 땅에 겹겹이 떨어지는 소리와 뒤섞여서 잘 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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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멀리서 갑자기 낯선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발걸음이 땅에 겹겹이 떨어지는 소리와 뒤섞여서 잘 들리지 않았다.;"

   

여긴 대체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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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긴 대체 어디지\;"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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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모습이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나 밀려오는 광풍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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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떤 모습이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나 밀려오는 광풍을 막아냈다.;"

   

낯선 이의 손에 이끌려 골목으로 들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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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낯선 이의 손에 이끌려 골목으로 들어갔고\;"

   

더 깊은 어둠 속에선 며칠 째인지 썩어가는 듯한 시큼한 냄새와 그윽한 피비린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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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더 깊은 어둠 속에선 며칠 째인지 썩어가는 듯한 시큼한 냄새와 그윽한 피비린내가 났다.;"

   

몸을 던져 나를 지켜준 낯선이는 경계하며 골목 어귀를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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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몸을 던져 나를 지켜준 낯선이는 경계하며 골목 어귀를 응시했다.;"

   

벽에 몸을 바싹 붙이자 차가운 벽면 너머로 심장 박동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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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벽에 몸을 바싹 붙이자 차가운 벽면 너머로 심장 박동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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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로 뒤덮인 계단에서 아래로 쏜살같이 달려 내려가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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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자갈로 뒤덮인 계단에서 아래로 쏜살같이 달려 내려가는 동안\;"

   

계단에는 무너진 담벼락 뿐만 아니라 쓰러진 사람의 시체가 수도 없이 쌓여있었다. 진한 피비린내와 구역질 나오는 악취가 코를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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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계단에는 무너진 담벼락 뿐만 아니라 쓰러진 사람의 시체가 수도 없이 쌓여있었다. 진한 피비린내와 구역질 나오는 악취가 코를 찔렀다.;"

   

도로의 끝에는 검은 구멍이 뚫려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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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도로의 끝에는 검은 구멍이 뚫려 있었고\;"

   

그렇게 뭔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를 따라가서 어느 은밀한 동굴의 입구로 숨어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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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렇게 뭔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를 따라가서 어느 은밀한 동굴의 입구로 숨어들어갔다.;"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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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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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멀리 떨어진 것을 확인한 뒤에야 우리는 동굴에서 다시 몸을 내밀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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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들이 멀리 떨어진 것을 확인한 뒤에야 우리는 동굴에서 다시 몸을 내밀 수 있었다.;"

   

뭔가를 물어보려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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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뭔가를 물어보려던 순간\;"

   

그는 손을 뻗어 약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손가락을 조금씩 쥐락펴락 하는 모습이 마치 익숙치 않은 물건을 사용하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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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는 손을 뻗어 약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손가락을 조금씩 쥐락펴락 하는 모습이 마치 익숙치 않은 물건을 사용하는 듯 보였다.;"

▷ 넌 누구야?

파일:비아틴 아이콘.png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육체의 이름은 비아틴이야. 나는 일단 이렇게 불러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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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육체의 이름은 비아틴이야. 나는 일단 이렇게 불러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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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은 과격한 광신도로서 그의 부하와 함께 몇 주 전 다른 도시에서 이곳으로 넘어왔어. 그리고 이 도시에서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의식을 거행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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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은 과격한 광신도로서 그의 부하와 함께 몇 주 전 다른 도시에서 이곳으로 넘어왔어. 그리고 이 도시에서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의식을 거행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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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들이 속한 조직의 이름은 "흑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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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들이 속한 조직의 이름은 "흑관"이야.;"

▷ 나는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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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모르겠네...... 하지만 우리 둘 다 흑관의 사람은 아닐 거야. 왜냐하면 비아틴의 기억에는 너와 나의 그림자가 없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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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모르겠네...... 하지만 우리 둘 다 흑관의 사람은 아닐 거야. 왜냐하면 비아틴의 기억에는 너와 나의 그림자가 없었거든.;"

▷ 우리를 추격한 그 사람들은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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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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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측회"\;"

   

머릿속에서 갑자기 어떤 파편들이 스쳐 지나갔다.

성스러운 별 교회....... 이 이름은 조금 익숙하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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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머릿속에서 갑자기 어떤 파편들이 스쳐 지나갔다.;"

   

하지만 구체적인 것들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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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구체적인 것들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었다.;"

   

통로의 깊숙한 곳을 바라보면 한없는 어둠이 끝없이 밀려와 그 속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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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통로의 깊숙한 곳을 바라보면 한없는 어둠이 끝없이 밀려와 그 속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 알 수 없었다.;"

2. 접경잠행

2.1. 접경잠행・1

접경잠행・1 흑관의 비밀통로 숨겨진 통로는 깊은 지하터널로 이어졌다. 해방진도 1/1 | 몬스터의 시야를 피해 목표 위치에 도달하자! 파일:몬스터1 미니아이콘.png 파일:영7 속성.png 파일:몬스터2 미니아이콘.png 파일:영7 속성2.png 파일:몬스터3 미니아이콘.png 파일:몬스터4 미니아이콘.png 파일:몬스터5 미니아이콘.png 파일:흑관의 비밀통로 구역.png

2.2. 접경잠행・2

접경잠행・2 항구도시 지하철역의 몬스터를 피하자. 해방진도 1/1 | 몬스터의 시야를 피해 목표 위치에 도달하자! 파일:몬스터1 미니아이콘.png 파일:영7 속성.png 파일:몬스터2 미니아이콘.png 파일:영7 속성2.png 파일:몬스터3 미니아이콘.png 파일:몬스터4 미니아이콘.png 파일:몬스터5 미니아이콘.png 파일:항구도시 구역.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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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 되면 생가를 불러대는 항구 도시는 오전 내내 잠이라도 빠진 듯 길거리에서 인적이라곤 눈 씻고 봐도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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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밤만 되면 생가를 불러대는 항구 도시는 오전 내내 잠이라도 빠진 듯 길거리에서 인적이라곤 눈 씻고 봐도 찾을 수 없었다.;"

▷ 비아틴은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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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에? 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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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에? 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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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음...... 좀 흐릿하긴 한데 아마 맞다면 나는 어딜 가던 비슷하다고 생각해. 시간이 남아돌면 집에서 요리법을 테스트 해 보는 걸 좋아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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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음...... 좀 흐릿하긴 한데 아마 맞다면 나는 어딜 가던 비슷하다고 생각해. 시간이 남아돌면 집에서 요리법을 테스트 해 보는 걸 좋아하기도 했고.;"

파일:비아틴 아이콘.png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지휘사 도 한 번 먹어 봐. 비록 남은 기억이라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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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지휘사 도 한 번 먹어 봐. 비록 남은 기억이라고는 하지만\;"

▷ 잘은 모르겠지만 거긴 이상한 곳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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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상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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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상한 곳......?;"

   

비아틴은 잠시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무언가를 떠올린 듯 손뼉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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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은 잠시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무언가를 떠올린 듯 손뼉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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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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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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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어떻게 지휘사 를 데리고 그런 곳으로 갈 수 있겠어...... 원래의 "비아틴"이라면 많이 가본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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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어떻게 지휘사 를 데리고 그런 곳으로 갈 수 있겠어...... 원래의 "비아틴"이라면 많이 가본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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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니면...... 지휘사 는 사실 그런 곳에 흥미가 많은 편? 그런 거라면 데려가줄 수 없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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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니면...... 지휘사 는 사실 그런 곳에 흥미가 많은 편? 그런 거라면 데려가줄 수 없는 것도 아닌데.;"

2.3. 접경잠행・3

접경잠행・3 흑관의 비밀통로2 지하 차고 깊숙히에서 몬스터의 눈을 피하자! 해방진도 1/1 | 몬스터의 시야를 피해 목표 위치에 도달하자! 파일:몬스터1 미니아이콘.png 파일:영7 속성.png 파일:몬스터2 미니아이콘.png 파일:영7 속성2.png 파일:몬스터3 미니아이콘.png 파일:몬스터4 미니아이콘.png 파일:몬스터5 미니아이콘.png 파일:흑관의 비밀통로2 구역.png

2.4. 접경잠행・4

접경잠행・4 시가지 경전천설에서 몬스터를 피하자. 해방진도 1/1 | 몬스터의 시야를 피해 목표 위치에 도달하자! 파일:몬스터1 미니아이콘.png 파일:영7 속성.png 파일:몬스터2 미니아이콘.png 파일:영7 속성2.png 파일:몬스터3 미니아이콘.png 파일:몬스터4 미니아이콘.png 파일:몬스터5 미니아이콘.png 파일:시가지 구역.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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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틴과 함께 패스트푸드점의 가장자리에 앉았다. 이측회의 회원들은 거리를 오가며 이따금 가게 안을 들여다 보는 듯한 행동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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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과 함께 패스트푸드점의 가장자리에 앉았다. 이측회의 회원들은 거리를 오가며 이따금 가게 안을 들여다 보는 듯한 행동도 취했다.;"

   

비아틴은 고개를 살짝 왼쪽으로 젖혔다. 그의 시선을 따라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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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은 고개를 살짝 왼쪽으로 젖혔다. 그의 시선을 따라가 보니\;"

   

비아틴은 나를 향해 눈을 깜빡이면서 웃으면서 눈 앞에 놓인 아이스크림을 한 입 먹었다. 그러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척 가게를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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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은 나를 향해 눈을 깜빡이면서 웃으면서 눈 앞에 놓인 아이스크림을 한 입 먹었다. 그러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척 가게를 둘러보았다.;"

   

그는 손을 뻗어서 나를 그림자 안으로 감춰서 보호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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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는 손을 뻗어서 나를 그림자 안으로 감춰서 보호했고\;"

   

평소와 달리 입술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목소리는 지옥의 틈새를 파고나온 듯한 위험한 기운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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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평소와 달리 입술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목소리는 지옥의 틈새를 파고나온 듯한 위험한 기운을 가지고 있었다.;"

   

경보가 사라지자 비아틴은 웃는 얼굴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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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경보가 사라지자 비아틴은 웃는 얼굴로 돌아왔다.;"

   

비아틴은 고개를 흔들면서 빨리 정신을 차리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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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은 고개를 흔들면서 빨리 정신을 차리려고 했다.;"

   

비아틴은 떠나는 순간까지 머리를 감싸고 피곤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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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은 떠나는 순간까지 머리를 감싸고 피곤한 표정을 지었다.;"

2.5. 접경잠행・5

접경잠행・5 흑관의 비밀통로3 도시의 아름다운 광장\ 해방진도 1/1 | 몬스터의 시야를 피해 목표 위치에 도달하자! 파일:몬스터1 미니아이콘.png 파일:영7 속성.png 파일:몬스터2 미니아이콘.png 파일:영7 속성2.png 파일:몬스터3 미니아이콘.png 파일:몬스터4 미니아이콘.png 파일:몬스터5 미니아이콘.png 파일:흑관의 비밀통로3 구역.png

2.6. 접경잠행・6

접경잠행・6 흑관의 비밀통로4 북적거리던 학원은 이제 몬스터들의 소굴이 됐다. 해방진도 1/1 | 몬스터의 시야를 피해 목표 위치에 도달하자! 파일:몬스터1 미니아이콘.png 파일:영7 속성.png 파일:몬스터2 미니아이콘.png 파일:영7 속성2.png 파일:몬스터3 미니아이콘.png 파일:몬스터4 미니아이콘.png 파일:몬스터5 미니아이콘.png 파일:흑관의 비밀통로4 구역.png

2.7. 접경잠행・7

접경잠행・7 대학 캠퍼스 학원의 후문은 흑문과 매우 밀접되어 있다. 해방진도 1/6 | 몬스터의 시야를 피해 목표 위치에 도달하자! 파일:몬스터1 미니아이콘.png 파일:영7 속성.png 파일:몬스터2 미니아이콘.png 파일:영7 속성2.png 파일:몬스터3 미니아이콘.png 파일:몬스터4 미니아이콘.png 파일:몬스터5 미니아이콘.png 파일:대학 캠퍼스 구역.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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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는 한쪽 구석으로 걸어가서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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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세츠는 한쪽 구석으로 걸어가서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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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는 비아틴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눈꺼풀을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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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세츠는 비아틴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눈꺼풀을 뒤집었다.;"

   

그는 다시 한 번 비아틴의 다친 팔을 만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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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는 다시 한 번 비아틴의 다친 팔을 만져보았다.;"

   

세츠는 가볍게 비아틴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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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세츠는 가볍게 비아틴을 들어올렸다.;"

3. 일일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