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釣りスピリッツ반다이 남코에서 출시한 낚시 아케이드 게임.
오락실에서 가끔씩 볼 수 있는 낚시 게임. 특징은 6개로 되어 있는 낚시대 손잡이 모양의 컨트롤러와 화면 중앙에 있는 큰 디스플레이가 있는 것이 특징.
2019년도에는 닌텐도 스위치로도 발매되었다.
일본판 한정으로 구현된 게 많은 듯하다.
일본 공식 사이트
2. 아케이드판
총 6인이서 플레이 할수 있으며 넣은 동전의 수만큼 사용할수 있는 낚싯대를 선택할 수 있다.게임 특징은 일단 동전을 넣어 포인트를 충전한뒤 노말(3 메달), 슈퍼(5 메달), 울트라(10 메달) 낚시대로 중 하나를 택해서 물고기를 낚는다.
게임은 단순하고 재미있는 편이다. 일단 낚시대를 선택하고, 중간에 전기충격 공격을 통해서 물고기를 낚는 게임이다. 잡으면 잡을 수록 포인트를 얻는데 운과 실력만 좋다면 소량의 금액으로 계속 낚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물고기에 따라서 포인트와 저항력이 각자 다른데, 자신이 선택 낚시대와 물고기의 포인트에 따라 최대한 이득을 보면서 게임을 진행해야하는 것이다.
물론 노말 낚시대로 다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큰 오산. 물고기마다 노말, 슈퍼, 골드, 울트라, 몬스터, 골드(콘솔판)로 나뉘어져 있는데 물고기 등급에 따라서 저항감이 엄청나게 차이가 있다. 3개의 각자 낚시대 내구도 다르고 그리고 전기 충격 공격에도 사용 제한과 포인트를 잡아먹기 때문에 진짜 운과 실력그리고 강력한 공격 방식이 존재하는 콘솔판으로 플레이 하는거 아닌 이상 노말 낚시대로 몬스터 클래스까지 잡는 행위는 진짜 어렵다고 생각하면 된다.[1]
그마나 좋은 팁은 물고기가 도망가는 저항 타이밍에 공격을 할 것. 이렇게 하면 물고기는 스턴이 걸리기때문에 무조건 전기충격 버튼만 눌러서 잡기보다는, 도망가는 타이밍과 모션에 맞춰 충격 가해 물고기를 잡는 것이다. 이것만 잘 익힌다면 노말 낚시대로도 무리 없이 슈퍼 등급 이상을 잡는 기행도 이론적으로 가능은 하다. 물론 앞서 이야기한 운 요소 상당히 필요하기 때문에 낚시대 내구도가 얼마 안남았는데 데미지 10짜리 기절만 걸려서 잡지도 못해 포인트는 포인트대로 손해 보는 일이 많다.
그러니 포인트 상황에 따라서 평소에는 노말에서 슈퍼 낚시대까지 적당이 굴려주다가, 거물(울트라, 몬스터)를 낚을 포인트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울트라 낚시대를 꺼내서 한번 도전을 해보자.
2.1. 스테이지 및 수록 어종
3. 스위치판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버전.기존 아케이드판과 차이를 두자면, 콘솔판 그대로 이식 하면 컨텐츠가 없으니 기존 아케이드 모드의 개량판인 메달모드, 스토리 모드인 모험 모드 그리고 대회모드를 추가했다.
조이콘의 자이로 기능을 이용해 휘둘러서 낚시찌를 던지고, 세로로 잡아서 돌리는 것으로 실제 실기기처럼 나름 조작법을 재현을 해놓았다. 원한다면 전용 낚시 스피리츠 전용 조이콘 컨트롤러 도구도 있으니, 해당 제품을 구입해서 오락실 실기기의 손맛처럼 느끼기에도 좋다.
물론 자이로 조작뿐만 아니라 양손, 한손 조작 관계 없이 버튼으로 조작이 가능하게 설정은 해놓았다. 조이콘 양손 조작 기준으로 왼쪽 스틱으로 방향을 조정을 하고, A버튼이 낚시찌를 던지기와[2] 릴을 감는 버튼으로 되어 있어서 손목 조작이 지치거나, 귀찮을 경우 그냥 버튼으로 해결하면서 게임해도 괜찮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조이콘에만 특화 되어 있는 게임이다보니, 스위치판 마리오 파티처럼 프로콘 지원을 전혀 안한다. 만약 가지고 있는 조이콘이 기본 한쌍이라면 총 플레이가 가능한 인원은 2명이 한계라는 것이다.
3.1. 모드
3.1.1. 메달 모드
아케이드판과 비슷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모드 아케이드 판과 달리 4인까지밖에 못하지만 업그레이드나 일일미션, 카드, 업적 등 아케이드판엔 없는 요소도 있다.
3.1.2. 모험 모드
3.1.3. 앵글러 파티
3.2. 후속작
스위치판 한정이지만 후속작이 발표되었다.
[1]
해보면 알수 있듯이 슈퍼 클래스도 겨우 잡기도 힘든 노말 낚시대인데, 그 이상의 클래스를 잡으려고 하다가는 내구도가 얼마 안가 금방 끊어진다.
[2]
이때 자이로 조작과의 차이점은 자동으로 왕복하는 파워 게이지가 나온다. 거기에 맞춰서 원하는 거리에 낚시찌를 던지는게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