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원력 시리즈 | ||||
| 낙원마성 리퓨아리아 | → | 낙원유적 림리림 | → | 리퓨아리아 2(가칭) |
1. 개요
환주쿠로유메관의 두 번째 동인 에로게. 2015년에 DLsite에서 발매되었다.2. 등장인물
주인공(主人公)
일확천금을 꿈꾸며 유적의 보물을 찾기 위해 유후루와 폐허 주변 도시에서 왔다. 육체도 지능도
그냥 사람. 어느 정도 기계를 다룰 수 있다.
삼각팬티 한 장만 걸치고 있다. 전작과 다른 점은 이 주인공이
유일한 남성이 아니라는 것이다.
유휴루(ユフル)
주인공을 섬기는
메이드.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지만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 나이는 20대 후반이라고. 파워계로 머리를 쓰는 작업이나 기계 작업을 못 하지만 요리나 바느질 등 가사는 어느 정도 한다. 주인공과는 오랜 시간 함께해 말투에 스스럼이 없다. 유후루를 이전부터 았던 어떤 사람의 말에 따르면 10대에는 얌전하고 가녀린 아가씨였지만 지금처럼 건강하고 덜렁거리는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마소(魔素)라는 대기 마법 원소를 얼리는 독특한 능력이 있어 인간과는 조금 다르다.
림리림(リムリリム)
폐허에 묻힌 선사 문명 유적의 작은 방에 잠들어있던 소녀. 스스로를 인형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인간이 아닌 것 같다.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기나긴 수면기를 거치며 힘 대부분을 잃은 듯 하다. 유적을 헤매는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을 구한다. 다소 과묵하고 감정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끔 희롱하는 말투로 말하기도 한다. 매우 상냥한 성격으로 동식물도 부드럽게 대한다.
3. 스토리
50 ~ 200 년 전에 번성했던 도시의 폐허. 광대한 토지에 무수한 건물이 들어서 있지만, 현재는 대부분이 물에 잠겨있다. 폐허에는 지금은 없어져버린 희귀 기계 기술도 잠들어있기 때문에 일확천금을 꿈꾸는 자들이 유물을 손에 넣으려고 유적 군을 찾는다. 폐허의 주위에는 큰 거리가 있고, 주인공과 유후루도 그 거리에 살고 있다.폐허에있는 더 옛 시대의 유적. 먼 옛날, 지금보다 번성했던 문명이 있었다고 한다. 그 문명에는 마법이라고 불리는 초 기술이 있었다던데, 대부분 기록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폐허의 곳곳에 그 흔적으로 보이는 것이 남아 있지만, 하나로 모인 유적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 같다.
4. 게임 시스템
전작에 비해 맵 하나하나가 넓어졌고 색다른 시스템의 영향으로 퍼즐의 요소가 강해졌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교대
주인공과 유후루 둘을 교대해 조작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다. 장애물을 넘기 위해 둘 또는 셋이 반드시 같은 곳에 있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두 캐릭터는 점프력과 공격 방식 등 신체적 조건에서 차이가 많이 나므로 주의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
휴대
나무 블록이나 특정 캐릭터를 들고 이동할 수 있다. 들고 있는 상태에서 맵을 이동해 다른 맵으로 옮길 수도 있다.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림리림은 반드시 주인공이나 유후루가 운반해야 한다. 블록의 경우 주인공은 2개, 유후루는 3개까지 들 수 있고, 주인공은 유후루를 들 수 없다. -
아이템
기본적으로 아이템은 두 캐릭터가 따로 소지한다. 두 캐릭터가 근접했을 때만 물건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 장비하는 것으로 특정 효과를 얻는 아이템이 있어 주인공과 유후루에게 어떤 물건을 들려줘야 할 지도 고민해야 한다. 림리림 전용 아이템도 있어 림리림 전용 아이템창에 장비해두면 특정 조건 하에서 이벤트가 발생한다. -
레스큐
메뉴에서 사용해 생명을 소비하는 것으로 특정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구멍에서 떨어지는 등 특정 지형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되면 구조로 탈출해야 한다. -
림리림의 특수 능력
메뉴에서 사용. 사용에는 낙원력(楽園力)을 필요로 한다. - 복원 - 현재 플레이중인 캐릭터가 있는 방의 블록 배치를 초기화.
- 전송 - 각지에 있는 전송장치에 림리림이 순간이동. 옆에 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같이 이동하기 때문에 꽤나 유용하다.
- 생성 - 아이템을 생성
- 낙원력
- 동료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