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OMEGA X) 정규앨범 1집 발매
오메가엑스 11명 멤버들의 시너지가 담긴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는 오메가엑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아냈다는 樂(음악 악) 書(글 서), ‘Story Written in Music’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13곡이 수록되었다.
‘낙서’를 통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서 멤버들은 "개개인의 낙서장이란 생각을 했다. 꾸밈없이 할 수 있다는 저희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자 했고, 팀곡 뿐만 아니라 자작곡, 유닛곡들도 실었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악에 쓰여진 저희의 이야기란 뜻을 담고 있는데, 그만큼 오메가엑스 활동을 하며 느낀 희로애락을 담았다.“모든 곡이 명곡”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저희의 이야기를 꼭 한 번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플레이 덤(PLAY DUMB)’으로‘청량돌’로 변신에 나선다. 장난기 가득하고 청량감 넘치는 색다른 모습을 볼수 있다.
첫 번째 정규앨범인 만큼 오메가엑스의 음악적 성장도 엿볼 수 있다. 재한과 한겸, 예찬, XEN은 수록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프로듀싱돌’의 면모를 발휘했다. 재한은 타이틀곡 ‘플레이 덤’ 작사와 작곡을, 한겸과 예찬은 재한과 함께 수록곡 ‘전세기’와 ‘dry flower’의 작사 및 작곡에 힘을 보탰다. XEN은 아련한 감정을 담은 ‘CONTROL’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팬덤인 FOR X가 작사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남다른 팬송 ‘FOR BABY(CD only)’도 담겼다. 오메가엑스는 “모두 두 번째 데뷔하는 멤버들이다 보니 ‘다시 만나 기쁘다’, ‘다시는 떨어지지 말자’는 팬들의 말이 와닿았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