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사
1.1. 나폴리 왕국의 성립
나폴리는 남부 이탈리아의 도시로 오랜 시기동안 독립적인 세력으로 존재했다. 그러나 외부 세력들의 침공으로 나폴리도 계속 다른 왕조의 지배를 받기 시작했다. 반란으로 나폴리 왕국이 독립하고 나서는 나폴리 왕국의 수도가 되었다.1.2. 거대 도시 나폴리의 탄생
스페인 왕국과 프랑스 왕국의 나폴리 왕국을 차지하기 위한 오랜 전쟁 끝에 스페인이 나폴리를 차지했다. 스페인이 나폴리를 점령하기 시작했을 시기부터 나폴리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해서 점령을 확정했을 때는 서유럽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성장했다. 1600년에 나폴리의 인구는 280,000명으로 서유럽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했다.이후에는 나폴리의 인구가 감소했던 시기도 있었다. 스페인의 왕조가 교체되고 나서도 분쟁 끝에 다시 스페인이 나폴리 왕국을 점령하기 시작했고 나폴리의 인구도 다시 증가했다. 1800년 나폴리의 인구는 430,000명으로 이탈리아에서도 독보적으로 가장 많았고 서유럽에서도 엄청난 수준이었다.
1.3. 이탈리아의 통일
양시칠리아 왕국이 성립하고 나서도 나폴리는 수도의 역할을 하는 핵심적인 도시였다. 이탈리아 왕국의 통일이 시작되고 나서는 이탈리아의 일부가 되었다. 나폴리는 아직까지도 이탈리아의 중요한 도시라고 할 수 있다.2. 인구 변화
나폴리는 이탈리아에서 인구가 많은 도시에 속하지만 현대에는 그렇게 많은 성장을 하지 못했고 최근에는 인구가 계속 정체되고 있다. 특히 1980년 이후에는 거의 인구가 그대로라고 할 수 있다. 나폴리의 이런 침체에도 이탈리아의 도시 인구 자체가 인구 성장에 비해 크게 증가했었기 때문에 상당한 인구를 가지고 있다.1950년부터 현재까지의 전체 인구는 다음과 같다.
시기 | 전체 인구 |
1950년 | 1,498,000명 |
1955년 | 1,617,000명 |
1960년 | 1,758,000명 |
1965년 | 1,880,000명 |
1970년 | 2,000,000명 |
1975년 | 2,096,000명 |
1980년 | 2,186,000명 |
1985년 | 2,209,000명 |
1990년 | 2,208,000명 |
1995년 | 2,218,000명 |
2000년 | 2,232,000명 |
2005년 | 2,227,000명 |
2010년 | 2,216,000명 |
2015년 | 2,204,000명 |
2018년 | 2,198,00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