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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3 23:03:27

나폴레옹의 야망

1. 개요2. 이 맵의 특이사항3. 등장 국가
3.1. 연합국
3.1.1. 프로이센 왕국
3.1.1.1. 장점과 단점3.1.1.2. 전용유닛3.1.1.3. 프로이센이 관련된 이벤트3.1.1.4. 프로이센의 플레이 방식
3.1.2. 대영제국(+스웨덴+포르투갈+하노버+이집트)
3.1.2.1. 장점과 단점3.1.2.2. 전용유닛3.1.2.3. 영국이 관련된 이벤트3.1.2.4. 영국의 플레이 방식
3.1.3. 오스트리아 제국
3.1.3.1. 장점과 단점3.1.3.2. 전용유닛3.1.3.3. 오스트리아가 관련된 이벤트3.1.3.4. 오스트리아의 플레이 방식
3.1.4. 러시아 제국
3.1.4.1. 장점과 단점3.1.4.2. 전용유닛3.1.4.3. 러시아가 관련된 이벤트3.1.4.4. 러시아의 플레이 방식
3.1.5. 통일 독일
3.1.5.1. 장점과 단점
3.2. 프랑스 편
3.2.1. 프랑스 제국(+폴란드 공국)
3.2.1.1. 장점과 단점3.2.1.2. 전용유닛3.2.1.3. 프랑스가 관련된 이벤트3.2.1.4. 프랑스의 플레이 방식
3.2.2. 스페인 왕국(+이탈리아 왕국+나폴리 왕국+헬베티아 공화국+덴마크 왕국)
3.2.2.1. 장점과 단점3.2.2.2. 전용유닛3.2.2.3. 스페인이 관련된 이벤트3.2.2.4. 스페인의 플레이 방식
3.2.3. 오스만 제국
3.2.3.1. 장점과 단점3.2.3.2. 전용유닛3.2.3.3. 오스만이 관련된 이벤트3.2.3.4. 오스만의 플레이 방식
3.2.4. 나폴레옹 제국
3.2.4.1. 장점과 단점
4. 공용 유닛+건물5. 팁,기타 사항6. 패치 내역7.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나폴.png

스타크래프트 유즈맵.[1]
나폴레옹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맵이다. 프랑스를 주축으로 하는 프랑스 편 국가들( 프랑스 제1제국, 스페인, 오스만 제국)과 반 프랑스 동맹인 연합국( 프로이센 왕국, 영국, 오스트리아 제국, 러시아 제국)의 전쟁을 주 스토리로 하는 전쟁 맵으로서, 그 시작은 꽤나 오래 된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2005~6년 쯤에 맵이 나왔으며, 그 당시에 구 버전을 해 보았다는 사람들의 증언이 있다. (아직도 구버전 역시 존재한다.) 그리고 현재의 버전은 그 이후 약 10년 정도 뒤에 맵의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유닛이 추가되고, 이벤트가 추가되고, 도시가 추가되는 형식으로 업데이트가 되어 있으며, 현재도 종종 업데이트가 계속되고 있다.[2] 그동안 잊혀진 맵이었으나, 2010년대 중후반 이후부터 리마스터가 된 버전이 나오면서 유닛이 많아지고, 스토리가 좀더 생김에 따라서 사람이 서서히 늘어가고 있다. 게임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으나,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는 늘 그래 왔듯이 어느 정도 기다릴 각오는 해야 한다.[3] 다만, 이 맵은 방이 만들어 지기만 한다면 고정 유저와 이 맵을 예전에 해 보고 알아 보는 사람들, 그리고 호기심에 오는 사람들로 인해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방이 차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4] 지만 안 찰때는 진짜 안 찬다. 리방을 여러번 해야 될까말까
현재 스타판에 존재하는 역사류 유즈맵 중에, 꽤 인기 있는 맵 중 하나이며, 과거에 만들어진 맵이 사장되었다가 리메이크를 거쳐서 인지도 있는 맵이 되었다는 면에서 특이한 케이스인 맵이다. 죽유 역시 비슷한 케이스이고, 나폴레오닉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렇지만 이 맵의 공백기를 따라올 맵은 없다. 이 맵은 거의 고인을 살려낸 수준이다..[5][6]

생각보다 루즈한 맵이고 재미없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 맵은 시간이 갈수록 골때리는 심리전 지르기가 많아지고, 그것에 맞춰서 상대도 방어를 하고 생각을 하면서 대처를 하게 되며, 이것들이 물고 물리면서 맵 자체의 적응 난이도는 어렵지 않지만, 수많은 심리전과 머리싸움으로 바뀌는 맵이다. 극초반의 전개 자체는 약간 루즈하지만, 극초반이 지나고 초중반부터는 정신없이 몰아치는 프랑스+스페인의 공격과, 이 둘을 보조하면서 연합을 견제하는 오스만, 그리고 이들을 사방팔방 누비고 다니면서 막아내야 하는 연합국의 심리전이 수없이 펼쳐지게 된다. 그렇게 맵 이곳저곳에서 프랑스 팀과 연합팀이 치고받고 찌르고 막고 하다 보면 이 맵이 지루하다는 생각은 금세 사라지게 된다. 상당히 많은 요소가 있으며, 전략과 전술을 무궁무진하게 짤 수 있으며, 병력들이 알아서 비콘에서 나오는 식이라서 병력뽑을 골치도 없고, 강력한 유닛 하나만 죽어라 뽑아서 재미없어지는 일 역시 사라진다.
그리고 예전 맵을 바탕으로 하는 맵이라서 그런지 혹은 맵 자체가 너무 이곳저곳에 땅이 걸쳐 있어서 그런지 전군이동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특정 지역에 진입하면 생기는 트리거가 존재하지 않고 이벤트 발생 식의 트리거로 주로 이벤트가 이루어져 있다. 연합과 프랑스 팀의 밸런스를 잡기 위해서인지 조정이 상당히 많이 이루어지고, 때때로는 그것이 어긋나서 밸런스가 무너지기도 한다. 이 맵에는 특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음 장에서 설명한다.

2. 이 맵의 특이사항


이 맵은 오래된 맵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맵이기도 하고, 트리거가 존재하지 않는 대신 스토리 흐름과 이벤트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맵 자체의 특징이 꽤나 존재한다.


1. 전군이동이 존재하지 않는다.
-맵 자체가 복잡하고 러시아를 제외하면 여기저기에 땅이 떨어져 있어서 전군이동을 사용할 시에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해 넣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국, 스페인. 아니면 그냥 단순히 넣기 귀찮거나, 싫다던지.


2. 업그레이드가 상당히 중요하다.
-저그 유닛, 프로토스 유닛이 강력해서 묻혀 있을 뿐이지, 결국 이 게임에서 시간 벌고 공격의 주축이 되는 것은 전열 보병(=테란 보병)이다.
전열보병의 업그레이드에 따라 전열보병이 얼마나 버티는지, 얼마나 딜을 넣고 죽는지가 결정된다. 러시아는 예외로 러시아 전열보병이 저그 유닛인지라 일반 전열보병과 따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대신 러시아는 러시아 전열보병의 존재 때문에 전 국가 중유일하게 저그 방어업글이 가능한 나라이다.)


3. 병사들을 자체생산 할 수가 없다.
-이 맵의 제일 큰 특징으로, 격동의 유럽 시리즈 처럼 각 비콘을 하나의 영토로 설정해 놓고, 그 비콘을 자신의 소유 비콘으로 만들면, 그 비콘에서 지정된 병사들이 매 턴마다 자동으로 지급되는 형식이다.[7] 따로 병력을 뽑기 위해 건물을 지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장점이자 단점으로 다가오는데, 장점으로는 병사를 뽑느라 골머리 앓을 일 없고, 병사를 뽑느라 자원이 소모되지도 않으며, 알아서 방어하고 있으면 병사가 어느 순간 자동으로 모두 나와 있고, 이 병사들을 정리만 해 주면 된다. 또한 일반 생산맵처럼 해당 국가의 주력 유닛만 주구장창 뽑는 일 없이 반강제로 강한 유닛부터 약한 유닛까지 모두 골고루 쓰게 된다. 이는 유저들로 하여금 호불호를 느끼게 하며, 생산방식에 익숙한 유저들에게는 난해하고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오히려 이 방식이 더 쉽고 괜찮다는 유저들도 존재한다.[8] 그래서 그런지, 다른 맵처럼 한번에 병사를 뽑고 들어가고 털리면 또 뽑아서 돌진! 형식의 운영이 아예 불가능하다. 한번 다 꼴아박고 망하면 다음턴에 징병이 이루어질때까지 버로우 타야 한다. 이 면이 다른 역사맵과 다르게 나폴레옹의 야망에서 유저에게 병사를 계획적, 효과적으로 나누어서 신중하게 쓰게 만드는 원인이다. 지상유닛은 후술할 만원의 행복과 일꾼 외에는 생산할 수 없고, 대신 공중유닛들은 배틀크루저를 제외한 드랍쉽(영국은 드랍쉽을 생산하면 셔틀로 바뀐다.), 발키리는 생산이 가능하다.


4. 공중유닛에 대한 패널티가 상당히 크다.
-제작자가 전함으로 명명된 공중 유닛들이 땅에서 나대는 것을 싫어하는지, 포톤 캐넌 그리고 터렛대공 데미지[9] 괴악하게 책정해 놓았다.[10] 드랍쉽은 그냥 한방이고, 발키리, 배틀, 캐리어마저 두세방 내에 그냥 죽어버린다. 마찬가지로 대공사거리가 길고 대공공격력이 강력한 골리앗 역시 비행기 잡는 킬러이며, 한술 더 떠서 공중 유닛끼리 치고박을때도 거의 두세방만에 다 녹아버릴 정도로 공중유닛에 대한 패널티가 크다. 테란 건물을 공중에 띄워 놓아도 이 경우에 해당된다. 따라서 지상에서 배틀, 캐리어 등등의 공중유닛을 운용할때 항상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나폴레오닉 같이 드랍쉽으로 운영하는 맵과, 지상유닛을 진격시킬때 드랍쉽을 대동하여 날로 전선을 뚫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일지 모르겠지만, 드랍쉽의 체력과 방어력은 그냥 없는거나 다름없다.[11] 이 맵에서 드랍쉽은 그냥 병력수송용으로 쓰는게 정신건강상 이롭다.[12]



5. 지상 건물에 박히는 대미지가 상당히 적게 들어간다.
-일반 전열보병이 건물에 박는 대미지는 그냥 저조한 수준이고, 히드라(용기병), 후사르(골리앗), 대포종류(탱크) 등의 대미지 큰 유닛을 가져와야 그나마 건물에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이 게임에서 (전열)보병의 역할은 몸빵 겸 웨이브 생성+같은 보병 상대인지라 생각보다 큰 페널티는 아니다.(보병만으로는 힘들지만, 상술했던 강한 유닛들을 섞을 경우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건물이 부서지는 것을 볼 수 있다.)



6. 국가별로 스캔이 하나씩 주어진다.
-주로 수도 옆에 존재한다. (오스만은 예외로 수도인 콘스탄티니예 말고 앙카라의 오른쪽에 존재한다.) 한번 쓰는데 드는 에너지는 15이고, 꽤 여러번 쓸 수 있다. 이것으로 상대방이 뭐 하는지 정찰 할 수 있다. (그리고 러시아에 존재하는 러커라던지, 영웅 다크템플러, 아비터 등등의 효과를 이걸로 차단하라는 의도도 존재한다.) 스캔이 생겨서 상대가 뭘 하는지 아예 알 수 없던 구버전보다 좀 더 편해졌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이 스캔 건물은 부서질 수 도 있기 때문에 적의 폭탄드랍이나 적의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


7. 프로토스, 저그 유닛은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프로토스와 저그 유닛은 업그레이드 자체가 불가능하다. 대신 시작부터 3-3 업그레이드를 달고 나오며, 공격력과 방어력이 일반 테란 유닛보다 훨씬 월등하다. (상술했듯이 러시아 한정으로 저그 방어업그레이드 증강은 가능하다.)



8. 맵의 11시 방향을 보면 특수 기능들이 모여있다.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은, 10000원으로 병력 수동징집( 만원의 행복ㅡ,.ㅡ...), 그리고 공돌이(프로브) 생산하기(1000원) 이다. 각 비콘에 시민을 넣으면 행동이 이루어지며, 계속 비콘에 시민을 넣고 있을 시에 계속 돈이 빠지기 때문에 바로 넣고 바로 빼 줘야 한다. 특히 프로브.. 수동징집은 국가별 특수유닛 혹은 상징유닛을 징집할 수 있어서 비상시나 병력을 몰아칠 때 좋으며, 공돌이 생산은 이 게임에서 필수요소인 대포 포대(시즈 탱크), 그리고 방어요새(포톤 캐넌)을 지을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 특히나 만원의 행복은 비용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그만큼 알차게 유닛이 나오기 때문에 써먹기도 괜찮은 기능이니 쓸 수 있을때 반드시 써주면 좋다. 게임 특성상 중반 이후에 많이 쓰게 될 것이다.




나라별 만원의 행복 목록

-나라별로 나오는 유닛이 모두 다르고, 간혹 돈을 조금 주기도 한다. 알차게 유닛을 주는 편이라서 자주 써먹기 좋다.
돈만 된다면 말이다 중후반부에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쓸 일이 꽤 생기는 편.




프랑스 : 프랑스 선임근위대 5기 + 프랑스 근위포병대 2기 + 근위 샤쇠르 추격기병 4기 + 윙드 후사르 1기
총 12기+0원

총 소비비용 10000원


-심플 이즈 베스트. 알찬 구성품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나 선임근위대 5기와 근위포병대 2기의 압박에 샤쇠르에 깨알같은 윙드후사르 1기까지 보너스이다. 수는 적지만 알차고 강력한 구성이다. 의외로 컨벤시옹 포병대는 들어가지 않는다. 프랑스가 돈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쓸 일이 많다.


스페인 : 스페인 카사도르 5기 + 프랑스 근위포병대 1기 + 프랑스 선임근위대 3기 + 프랑스 기마척탄병 2기 + 근위 샤쇠르 추격기병 2기 + 1000원
총 13기+1000원

총 소비비용 9000원


-스페인 카사도르가 5기 나오고, 마찬가지로 근위포병대가 1기 나오고, 기타 프랑스 유닛들이 자잘하게 나오는 패키지. 1000원도 주기 때문에 사실상 비용은 9000원짜리 혜자상품이다. 스페인 역시 북유럽 안뺏긴다는 가정하에 의외로 돈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중후반부 이후에 자주 사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전선이 밀릴때 상당한 몸빵을 자랑하는 카사도르는 시간끌기로 도움이 많이 된다.



오스만 : 니자뫼 제디드 전열보병 4기 + 맘루크 중기병 2기 + 쾨프룰루 시파히 2기 + 카자크 기병 3기 + 18파운드 직사포 1기 + 프랑스 근위포병대 1기 +2500원
총 12기+2500원

총 소비비용 7500원


-선물 구성 퀄리티가 좀 떨어지지만, 그나마 포병업글이 괜찮은 오스만에게 있어 18파운드 직사포가 1기 들어가 있고, 무려 3천원을 되돌려 준다는 데서 괜찮은 선택이다. 그런데 오스만은 이딴거에 돈쓰고 있을 시간에 업그레이드를 하나라도 더 돌려야 한다. 최근 패치로 인해 준영웅급 유닛인 프랑스 근위포병대를 한대 더 선물해준다.




프로이센 : 프로이센 척탄근위대 8기 + 프로이센 정예울란 4기 + 12파운드 충격포 1기 + 프로이센 정예경보병 5기
총 18기 + 0원

총 소비비용 10000원


-괜찮고 머릿수도 많은 조합이다. 프로이센 정예울란의 성능이 좀 나사 빠진 성능이긴 해도 충격포를 하나 주고 무려 척탄근위대를 8기나 준다. 프랑스의 압박에 맞서서 군사가 많이 필요한 프로이센에게 좋은 선택이다. 프로이센은 위기의 순간이 많기 때문에 후반부에 영토가 많이 안 털렸다고 가정할 때 사용하기 딱 좋다. 프로이센은 사실 프랑스를 막는데에 온힘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아쉽게도 초중반에는 여기 돈쓸 여력은 없다.





영국 : 영국 블랙워치 6기 + 영국 하이랜더 돌격병 4기 + 영국 레드코트 4기 + 프로이센 척탄근위대 2기 + 0원
총 16기+0원

총 소비비용 10000원


-무려 블랙워치 6기가 튀어 나온다. 1+1 선물로 하이랜더에 프로이센 척탄근위대까지 선물로 조금 준다. 보너스 돈은 안주지만, 이정도만 해도 괜찮은 조합이고, 괜찮은 가성비이다. 사실상 블랙워치의, 블랙워치에 의한, 블랙워치를 위한 세트이다.




오스트리아 : 빈트뷔셰 예거 7기 + 헝가리 정예척탄병 3기 + 윙드후사르 1기 + 12파운드 충격포 1기 + 영국 블랙워치 3기 + 프로이센 정예경보병 2기 + 1500원
총 17기 +1500원

총 소비비용 8500원


-돈에 쪼들리고 병력수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 오스트리아를 배려한 혜자 선물. 빈트뷔셰 예거가 무려 7기가 튀어나오고물론 얘들 몸빵이 노답이라 금방 녹는건 함정이다., 실제 역사에서 오스트리아가 영국에게 지원 받아먹어 싸운것을 고려했는지, 뜬금없이 블랙워치가 3기 나온다. 나머지 구성품은 그냥 구색맞추기이지만 생각보다 선물 구성품이 많은데다가 병력은 많이 안나오는데 병력쓸데는 많은 오스트리아에게 긴급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구성이다. 가격도 그리 안비싸다.



러시아 : 카자크 기병 6기 + 세메노프스키 근위대 4기 + 파블로프스크 척탄병 4기 + 윙드후사르 1기 + 러시아 전열보병 10기 + 500원

총 25기 + 500원

총 소비비용 9500원


-러시아 특성을 아주 잘 나타낸 선물 구성이다. 무려 25기나 나오지만 저 거의 절반은 쓰레기 고기방패인 러시아 전열보병이라 생각하면 실질 구성품은 저기서 러시아 전열보병을 제외한 나머지이다. 카자크에 세메노프스키, 파블로프스크에 깨알같은 윙드후사르 구성이라 나름 괜찮다. 공격시에나 급할시에 써주면 아주 좋다. 고기방패가 필요할 시점에서는 딱 좋은데, 고기방패가 필요 없을때는 좀 비싸보이는 희한한 구성이다. 차라리 고기방패를 빼고 선물비용을 좀 낮추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구성이다. 9500원도 사실 그지인 러시아에게는 절대 만만한 금액이 아니다.

3. 등장 국가


연합국

프로이센 왕국(사실상 북독일 전체)
대영제국(+스웨덴, 포르투갈, 지브롤터, 이집트)
오스트리아 제국
러시아 제국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는, 프로이센 유저가 존재하고 오스트리아 유저가 존재하지 않을 시에 한정해서,
통일 독일로 합쳐진다. 정확한 내용은 후술.




프랑스 팀


프랑스 제국(+폴란드 공국)
스페인 왕국(+이탈리아 왕국 +헬베티아 공화국 +덴마크 왕국)
오스만투르크 제국[13]


프랑스와 스페인은, 프랑스 유저가 존재하고 스페인 유저가 존재하지 않을 시에 한정해서, 나폴레옹 제국으로 합쳐진다.
정확한 내용은 후술.

3.1. 연합국


프로이센, 영국, 오스트리아, 러시아 네개의 나라로 이루어져 있다.
프랑스와 그 동맹들을 막아내고 프랑스에게 승리하는 것이 목적이다.



나라별 작전과 전술은 각 나라들의 플레이 방식에서 다루겠음.

3.1.1. 프로이센 왕국


수도 : 베를린(Berlin)

자체 난이도 : ★★★★

플레이 난이도 : ★★★★★+★

자금 : ★★★★

병력수 : ★★★★★




연합국의 최전방 탱커

수도는 베를린이며 플레이어 1. 게임 내의 컬러는 붉은색이다. 시작시 업그레이드는 보병 2-2, 차량 2-1. 연합국의 탱커 역할을 하는 나라이다. 주 역할은 프랑스의 전진을 저지하는 역할이다. 프랑스의 진군에 정면으로 맞서는 국가로서, 게임을 하면 할 수록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프로이센을 쳐들어오는 프랑스에맞서 방어해 내고, 다른 연합국 들이 이곳저곳에서 프랑스와 싸우는 틈에 프랑스의 주력군을 묶어두는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연합에서 제일 힘들고 멘탈 터지고 열받으면서 중요한 자리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프로이센이 대 프랑스 전선의 최전선이며, 프로이센이 대책없이 그냥 무너지면 연합 자체가 작살난다. 따라서 프랑스는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프로이센을 무너뜨리려 하며, 프로이센 역시 모든 수단을동원해서라도 프랑스를 막으려 한다. 양국의 주력병력이 서로 국경선에 배치되어 있는 양상이 진행되므로, 대포포대를 쓰던지 땡공격을 하던지간에 주력병력들이 모두 위치해 있으므로 이 게임이 주요 전장인 프랑스-프로이센 국경은 주로 소모전만 진행되고,[14] 정작 이 국경이 아닌 다른 곳에서 전투가 벌어지게 되는 묘한 양상이 진행된다.

프랑스가 포대 작전[15]을 펼쳐서 조금씩 들어오던지, 아니면 병력이 생길때마다 죽일 각오로 우르르 몰려들어오던지 모든 프랑스(때로는 +스페인까지)의 공격을 온몸으로 받아내기 때문에 연합 내에서 제일 중요하며 제일 힘들고 멘탈터지는 자리이다. 프랑스의 대포전진과 종심파괴전술에 그때그때 재빨리 대처해야 하며, 상황따라 업그레이드를 할지, 아니면 돈을 써서 국경선을 보수할지, 아니면 만원의 행복을 쓸지 결정도 잘 해야 한다. 따라서 프로이센만큼은 초심자가 아니라 중급자 혹은 능숙한 유저가 맡아야 한다.[16] 맡은 임무 자체는 단순하지만, 그 단순한 임무가 너무 빡세고 열받아서 힘든 자리이다.

생각보다 땅은 넓지 않지만, 프랑스를 동서 양쪽으로(폴란드 공국 역시 프랑스 세력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상대해야 하는만큼 국경선이 상당히 튼튼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병력이 생각보다 작은 땅 치고는 상당히 많이 나온다. 북쪽으로는 스페인 땅인 덴마크, 서쪽으로는 이 게임의 보스이자 원탑국가인 프랑스, 남쪽으로는 프랑스보다 뒤떨어지는 동맹인 오스트리아, 동쪽으로는 프랑스 세력이 되는[17] 폴란드가 있고, 강력한 아군인 러시아 또한 그 바로 옆에 존재한다.

프로이센의 전용유닛으로는 프로이센 척탄근위대( 아칸), 프로이센 정예경보병( 사미르 듀란,테란 버전), 프로이센 정예 울란( 짐 레이너,벌처 버전)이 존재한다. 프랑스에 비해 유닛 성능은 밀리는 편이지만, 프랑스 단독으로 징병되는 병력에 비하면 엄청나게 꿀리지 않기 때문에 프로이센 유저가 딴짓만 하지 않으면 프랑스의 진격을 어느정도 막을 수는 있다. 그리고 나오는 이벤트를 적절하게 처리해준 다음에, 프랑스의 공격을 모두 수포로 만들고 연합과 함께 프랑스팀을 쳐주면 된다. 캐리병 환자라던지, 자신의 실력에 자신있다던지, 자신이 연합 중에 제일 잘 한다 싶으면 주저없이 프로이센을 하기 바란다. 안 그럼 연합 자체가 망한다.
3.1.1.1. 장점과 단점

장점





1. 프랑스에 밀리지 않는 턴당 생산 유닛 수
-실제로 프로이센의 턴당 유닛 생산수는 프랑스와 많은 차이가 나지 않는다. 러시아 같은 특수케이스를 제외하면, 프로이센의 턴당 유닛 생산수는 나라의 크기에 맞지 않게 많이 나오는 편이다.[18] 그리고 프로이센의 방어라인은 프랑스의 침공을 대비하기 위해서 탄탄하게 지어져 있기 때문에, 사실상 프랑스보다 적은 병력으로 프랑스의 맹공을 막아 낼 수 있다.




2. 기본적으로 방어라인이 탄탄하게 갖추어져 있어서 웬만한 침공에는 오래 버티는 점
-상술했듯이 프로이센은 프랑스의 맹공을 정면에서 막아내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프랑스의 침입을 (초보라도) 쉽게 막아내기 위해 국경선을 시작해서 내부에까지 방어망이 짜여 있다. 아무리 프랑스가 강력하긴 해도, 이 국경 방어선을 철거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들며, 아무리 프랑스군이 강력하긴 해도, 무적은 아니기 때문에 멋모르고 닥돌하면 방어선에 걸려서 프로이센 군에게 작살나기 쉽다. 그리고 프랑스의 대포전진 작전[19]을 성공적으로 막아낼 수 있는방법도 있기 때문에[20] 프로이센은 뻘짓 안하고 방어일변도로 나가면 중간은 가는 나라이다.



3. 제법 많이 나오는 이벤트
-아무래도 나폴레옹 전쟁의 주역 중 하나이다 보니, 프로이센의 군사 증강 이벤트도 꽤 있는 편이고, 프랑스 땅에 쳐들어가는 이벤트도 많다. 비록 프로이센이 침공당하는 이벤트도 많지만, 중후반 이후에 스토리가 프랑스 공격에 치우칠때 잘만 하면 공세를 제대로 밀어 붙일수도 있어서 꼭 나쁜것은 아니다.



4. 근접과 원거리, 탱크가 적절하게 조합된 유닛조합
-프로이센의 전용유닛은 의외로 적은 편이지만, 대신 프로이센은 병력수가 많으며, 공용유닛중 강력한 용기병(히드라)과 후사르(영웅 골리앗), 18파운드 직사포(탱크 듀크)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방어일변도로 플레이해야하는 프로이센에게 용기병과 후사르, 직사포의 화력은 프랑스군의 닥돌을 어느정도 제어할수 있으며, 국경선에 주르륵 깔려있는 수많은 대포포대들과 연계하면 프랑스 입장에서는 상당히 뚫기 어려워진다. 그리고 근접 또한 그리 약한게 아니다. 방어력 강하고 많이 나오고 데미지 좋은 프로이센 척탄근위병(아칸)의 존재와, 꽤 많이 나오는 장창병(파이어뱃) 정도면 방어선에 달라붙은 적 근접유닛에게 일침을 날려 줄 수 있을 정도이다. 유닛구성이 단순하다는 단점은 분명 존재하지만, 프로이센의 유닛 중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유닛은 아무것도 없다.

5.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동맹국
-이게 프랑스와의 제일 큰 차이점이다. 프랑스의 동맹국인 스페인은 본토가 프랑스에서 한참 아래에 있는데다가, 제일 가까운 이탈리아에서도 프랑스를 도우러 오기 힘들고, 온다 하더라도 시간이 꽤 걸린다. 오스만은 말할 것도 없다. 그렇지만 프로이센은 죽창력이라면 어디 안 뒤지는 오스트리아와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수송이 가능한 영국이 있다. 러시아도 멀긴 하지만 프로이센의 방어력이면 러시아가 도착할때까지 버티는건 어렵지 않다. 반면 프랑스는 붙어있는 동맹국인 스페인이 프랑스 편의 영국 포지션이라 바쁘게 이쪽저쪽 찔러야 하기 때문에, 결정적일 때 프랑스가 맹공을 받으면 도와주는게 수월하지 못 할 수도 있다. 그 점에서 프로이센의 우위는 확실하다.





단점



1. 유저의 멘탈을 사정없이 터트리는 포지션
-이 게임 내에서 최악 중의 최악이다. 이 맵에서 제일 깡패국가인 프랑스의 대포진격 or 닥돌진격을 그야말로 온몸으로 받아내야 하며, 그로 인한 스트레스와 무력감, 혹은 멘탈폭발이 상당히 많이 일어난다. 동맹국인 영국과 러시아는 곳곳에서 작전을 수행해야 하고, 오스트리아는 오스만과 이탈리아 방어를 하느라 적극적으로 프로이센을 도와주는데에 한계가 있다. 이 와중에 프로이센은 프랑스[심할]의 맹공을 혼자서 버텨내야 할 수도 있다.[22]



2. 특출나게 강력한 유닛의 부재
-분명 프로이센의 유닛은 적어도 전부 중간 이상 가는 성능이지만, 반대로, 프랑스처럼 사기적인 유닛은 하나도 없다. 정직한 유닛들만 존재한다. 주력 유닛인 척탄근위대는 프랑스군의 사격진에게 금세 녹아버리며, 프로이센 정예경보병은 프랑스 대육군 전열보병에게 스탯이 조금 밀린다. 방어에는 괜찮지만 공격 할때는 프랑스군의 방어에 밀려 금세 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프로이센이 처음부터 끝까지 프랑스를 방어하던지, 공격하던지 같은 연합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과 관련된다.



3. 프랑스
-프랑스의 바로 앞집이다 보니 시도때도 없이 시작부터 끝까지 프랑스에게 두들겨 맞고, 패배할 경우 혼자 신나게 맞다가 산화한다. 프랑스가 닥돌로 달려와도, 대포전진으로 조금씩 점차적으로 전진해도, 어떻게 되던지 두들겨 맞는게 운명이다. 시작할때부터 끝까지 프랑스와 영혼의 맞다이를 하며, 강력한 프랑스로 인해 엄청난 피해와 빡침을 받게 된다. 특히나 프랑스가 잘 아는 사람이기까지 하면 프로이센의 멘탈이 부서지는 속도는 더더욱 빨라진다.



4. 막중한 부담감
-1번, 3번과 연계된다. 프로이센이 그냥 밀려버리면 연합 자체가 밀려버리는 것과 같으며, 프로이센이 얼마나 프랑스를 오래 붙들고 막아놓느냐가 연합국의 승리와 직결된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도 말했듯이 프랑스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프로이센을 밀어버리려 할 것이고, 프로이센은 버티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또 위에서 말했듯이 프랑스의 화력과 유닛이 더 위이므로 프로이센 유저는 정말로 죽을 힘을 다해 싸울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엄청난 부담감으로 연결된다. 실제로 나폴레옹의 야망 방이 개설되면, 조금이라도 아는 유저는 프로이센 (+프랑스) 자리에는 웬만해서는 안 가려는 사람이 많다.



5. 플레이의 부자유도, 그리고 병력운용의 애로사항
-역시 위의 1,3,4번과 연계된다. 프랑스를 목숨걸고 막아내는 것이 주 임무이다 보니, 프로이센은 병력 이동 자체를 함부로 할 수 없다. 어떻게든 프랑스를 막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항상 상당수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요, 심지어 다른 전선에서 아군 연합국이 밀릴 때에도 프랑스의 눈치를 보느라 병력을 움직일 수가 없는 상황이 상당히 많이 발생한다. 도와주자니 프랑스가 들어올거 같고, 그렇다고 가만있자니 아군이 피해가 커지는 이 진퇴양난의 상황은, 프로이센을 해보면 방드시 겪을 수 밖에 없는 딜레마이다.
3.1.1.2. 전용유닛

-프로이센의 주력 전열보병. 그럭저럭 무난하고 괜찮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나름 괜찮은 유닛이고, 프랑스만 아니면 다른 나라와의 전열보병전에서도 그리 꿀리지 않는다. 다만 프로이센 옆집이 이 게임 내의 최종보스인 프랑스라서 티가 잘 안나는 편. 실제로 노멀 전열보병이라던지, 러시아 전열보병, 딜만 드럽게 쌔고 몸빵은 없는거나 다름없는 빈트뷔셰 예거, 니자뫼제디드 전열보병 이런애들이랑 싸우면 사거리+스탯빨로 그냥 가뿐히 이겨버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참고로 같은 독일계 국가인 오스트리아에서도 하도 전용유닛이 적어서 불쌍했는지 프로이센 정예경보병이 좀 나온다.


- 일반 쿼러시어보다 좀 더 좋은 벌처이다. 스탯이 좀더 위이고, 대미지도 몸빵도 좀 더 위여서 나오는 족족 편하게 쓸 수는 있다. 다만 컨트롤할때 너무 빠른 나머지(...) 혼자 닥돌해서 죽어버리는 일이 잦으니 그거만 신경써주면 무난한 유닛이다.


-대미지도 좋고 몸빵도 괜찮은, 러시아에서나 볼 법한 근접유닛이다. 프로이센의 적인 프랑스에 있는, 근위샤쇠르 추격기병과 기마척탄병의 근접을 막기위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땡 러쉬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유닛이다. 다 좋은 유닛인데, 크기가 좀 커서 공격이나 수비하러 갈 때 애로사항이 좀 있는 유닛이기도 하다.(이건 같은 아칸인 러시아의 파블로프스크 척탄병 역시 비슷하다.) 참고로 같은 아칸인 러시아의 파블로프스크 척탄병보다 더 강하고 더 오래 버틴다. 그리고 영국의 수도인 런던에서도 2기 나오는데, 왕의 독일인 군단 관련 고증으로 추정된다.



* 게프하르트 레베레히트 폰 블뤼허(무탈)
-대미지 괜찮고 속도가 괜찮아서 짤짤이 용도로 써먹기 딱 좋은 유닛이다. 다만, 이 게임 자체가 영웅과 공중유닛에 대해 자비가 없으므로, 쓸 때는 조심해서 써야 한다. 난전 중에 컨트롤 해서 짤 넣고 빠지기를 반복하면 쏠쏠하게 쓸 수 있다.


-괜찮게 쓸 수 있는 스카웃이지만, 유닛 특성상 수리가 안되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애로사항이 존재한다. 그래도 지상공격과 공중공격 대미지는 미쳐있기 때문에 쓸 가치는 충분하지만, 쓸거면 조심해서 써야한다.


-공중전에서 괜찮게 쓸 수 있는 유닛. 발키리랑 같이 써주자.




- 이레디에이트가 가능한 사이언스베슬. 생각보다 쓸 데가 많다. 아껴가면서 조심하면서 잘 쓰자.

참고로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쓸 수 있다. 프랑스의 베르티에와 비교하면, 디펜시브 매트릭스 전용인 베르티에와 다르게, 이레디를 공격적으로 쓸 수 있어서 이 면에는 프로이센이 프랑스보다 확실히 낫다.
3.1.1.3. 프로이센이 관련된 이벤트





3.1.1.4. 프로이센의 플레이 방식


3.1.2. 대영제국(+스웨덴+포르투갈+하노버+이집트)


수도 : 런던(London)

자체 난이도 : ★★★

플레이 난이도 : ★★★★★

자금 : ★★★★★

병력 수 : ★★★★

연합국의 소방차


수도는 런던이며 플레이어 4이다. 게임 내의 컬러는 보라색. 시작시 업그레이드는 보병 2-3, 차량 1-1. 영국이지만, 실제로 연합국이었던 다른 나라. 즉 스웨덴, 포르투갈, 그리고 당시 영국과 동군연합이었던 하노버와 영국이 영향을 뻗치던 이집트[23]까지 합해서 같이 플레이하기 때문에 맵 이곳저곳에 땅이 널려 있다. 연합국의 보조 역할과 보조딜러를 맡는 역할이며, 영국이 없으면 연합국의 병력보충은 상당히 어려워진다.[24] 영국의 역할은 앞에서 말한 연합군의 전방위 보조딜러.
곳곳에서 프랑스와 스페인, 오스만. 이 프랑스편 세명 전부를 동시에 여러 전선에서 상대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영국은 프로이센 유저만큼 고수는 아닐지라도, 이 맵을 약간이라도 해 본 사람이 하는 것이 낫다. 프로이센만큼 프랑스와 사활을 걸고 영혼의 맞다이를 펼치는 건 아니고, 국경이 닿은 곳도 적지만, 영국의 모든 국경은 브리튼 섬을 제외하고는 대 프랑스 전선이다. 하노버가 위치한 프랑스 국경선 전방에서는 프랑스 본국과 싸우게 되며, 스웨덴과 노르웨이가 위치한 스칸디나비아에서는 스페인과 싸우게 되고[25], 이베리아 반도에서는 스페인과 맞닿아 있는 포르투갈과 지브롤터도 영국 땅이지만 스페인 유저가 왕초보가 아닌 이상 시작하자마자 거의 뺏긴다고 보면 된다. 이집트의 경우에는 구버전과 비교하여 상당히 강화된 모습을 보이는데, 도시도 하나 늘고 이집트 자체에서 나오는 병력이 늘면서 스페인이나 프랑스의 직접지원 없이는 오스만이 극초반에 이집트를 빼앗는 것은 불가할 정도로 강화되었다.[26]

영토가 여기저기 퍼져 있는게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데, 장점으로는 이곳저곳에서 나오는 군사로 프랑스 편의 허점을 여기저기서 찌를 수 있다는 정도. 단점으로는 병력 총집합이 어려워서 아군 지원용으로는 거의 영국 본토병력으로만 실어다 날라야 하는것 정도이다. 다행히 영국 본토병력 머릿수는 생각보다 적지 않고 고품질이기 때문에 문제는 적다. 그리고 섬나라 특징상, 병력을 실어 나를때 셔틀[27]에다 실어다 날라야 하는데, 연합과 영국 사이의 영불해협과 북해가 만약 프랑스-스페인에게 점거당하면 영국은 정말로 아무것도 할 수없는 시체로 돌변한다. 다행히 자체 해군력과 연합 해군력이 프랑스보다 강하기에 동원해서 어떻게든 쑤시면 뚫을 수 있지만, 영국으로 플레이할때는 항상 셔틀 조심해야 한다.

영국의 전용유닛으로는 영국 블랙워치(드라군 피닉스), 영국 레드코트(캐리건), 하이랜더 돌격병(드론)이 있고, 수도인 런던에서 프로이센의 유닛인 프로이센 척탄근위대가 나오지만 2기밖에 안나오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그 외에도 이집트에서 맘루크 중기병(울트라)이 소수 생산된다.

특히 이 중에 블랙워치는 상당한 맷집을 갖지고 있고 상당한 공격력을 갖지고 있으면서 여러대가 나오기 때문에 영국의 명실상부 주력유닛이라말할수 있다.(굳이 따지면 스페인이 지브롤터를 먹으면 거기서 딱 1대 스페인 소속 블랙워치가 나오긴 하지만 1개 가지고 뭐... 그리고 스페인은 더 좋은 드라군인 프랑스 근위포병대가 존재하는건 함정이다.) 레드코트는 체력과 방어력은 별로지만[28] 대신 공격력은 시대고증을 했는지[29], 테란 고스트 보병 중에 가장 강력하다.(빈트뷔셰 예거는 논외이다.)

영국의 플레이방식을 짧고 굵게 얘기하자면, 빠른 수송, 그리고 정확한 수송 이다. 아무리 영국군이 강하다지만 수송해서 적절한 위치에 지원을 못해주면 영국은 진짜 할 게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송 못하는 영국은 항상 본토에 병력 2~300명 쌓여있고, 동료 연합들에게 욕을 들어 먹는게 일상이다. 자신이 멀티플레이에 자신있고, 실제 역사의 영국처럼 곳곳에서 상대를 요격하는 것을 좋아하며, 빠른 손을 가지고 있어서 수송 후 나르기에 자신있으면 영국을 추천한다. 혹은 내가 연합 중에 실력이 어중간하다. 탑도 꼴찌도 아니다. 하면 영국이 좋다.
3.1.2.1. 장점과 단점

장점

1. 섬에 있어서 프랑스편의 직접공격을 맞을 일이 없다.
-이게 생각보다 괜찮은 요소이다. 영국 섬 자체에도 터렛이 상당히 깔려있고, 영국 본토에서 나오는 병력 역시 꽤 되기 때문에 프랑스 스페인이 드랍을 해도 손해만 보거나 망하는 일이 잦다. 그래서 연합은 져도 영국 본토는 멀쩡한 경우를 항상 볼 수 있다.


2. 병력과 돈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아무래도 곳곳에 땅이 흩어져 있으며, 도시를 많이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군사와 돈이 상당히 많이 나오며, 이는 어느정도 시대 고증을 한 것이다. 영국 본토와 스웨덴, 덴마크, 이집트 정도의 땅만 가지고 있어도, 이 맵의 최종보스인 프랑스와 비슷한 수준의 돈이 나온다. 그리고 영국은 돈이 많고 업글수치가 프랑스-스페인 다음으로 높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따라잡기도 쉽고, 대포포대를 건설할 일도 없기 때문에 더더욱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쓰기가 쉬워진다.


3. 제해권을 잡기 쉬우며 원하는 곳을 원하는 때에 치기 쉽다.
-시작부터 많은 비행유닛과 영웅이 존재하며, 영국의 전용수송기인 셔틀은 드랍쉽과 그 속도의 수준에서 비교를 불허한다. 그렇기 때문에 영국은 프랑스와 스페인의 비행기만 잘 막으면 원하는 곳을 원하는 때에 즉각 실어나르고 캐리를 하기 쉽다.


4. 프랑스와 직접 부딪히지 않으면서 프랑스편의 취약한 곳을 찌를 수 있다.
-스페인과 비슷한 역할이다. 스페인이 연합과 직접적으로 맞닿는일 별로 없이 프랑스를 돕거나 다른곳을 치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영국 역시 마찬가지이다. 희생을 감수하고 드랍을 해서 분위기를 바꾸던지, 아니면 빠르게 밀리는 아군에게 지원을 해줘서 승리를 이끌수도 있다. 모든것은 유저의 역량.


5. 잘 하는 유저의 경우, 프랑스 편의 모든 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찔러서 크게 활약할 수 있다.

-4와 연결된다. 물론 손이 빠르다는 가정하에 말이다...




단점

1. 섬에 있어서 병력 이동이 힘들다. 그리고 반강제적으로 셔틀을 많이 뽑아야 한다.
-영국의 장점이자 동시에 딜레마. 병력이 아무리 좋고 많아도 영국은 섬이다. 실러 날라야 활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영국은 항상 (터질 경우도 대비해서) 셔틀을 많이 뽑아 놔야 하고, 그 셔틀은 전부 돈이다...영국의 난이도가 생각보다 낮지 않은 원흉 1이다.


2. 영토가 이곳저곳에 떨어져 있다. 그래서 병력을 집중하기 힘들다.
-영국의 난이도가 낮지 않은 원흉 2. 영국과 스웨덴, 스페인 내의 영토, 이집트 전부 멀리 떨어져 있어서 관리하기도 힘들고, 왔다갔다 하기도 힘들다. 익숙하지 않으면 왔다갔다 하다가 갈팡질팡하고 망할수도 있다. 영국의 총병력은 많은 편인데, 그 병력을 전부 한곳으로 모으는것도 불가능하다. 각자 떨어진 땅에 나뉘어 있기 때문이다...


3. 제공권을 빼앗기면 망한다.
-영국의 난이도를 올리는 원흉 3. 영국과 연합의 비행기가 월등히 많아서 잘 일어나지 않는 일인데, 만약 프랑스팀에게 바다를 빼앗기는 일이 벌어지면 영국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셔틀이 몽땅 터지니까.... 그래서 꼭 영국을 한다면 연합국들의 협조를 받아서 영불해협을 꼭 막도록 하자. 거기 뚫리면 영국은 진짜 아무것도 못한다.


4. 자신을 제외한 연합이 밀리면 해볼 수 있는게 없다.
-영국이 아무리 기고 날아도 연합, 특히 프로이센이 뚫리면 진짜 할게 없어진다. 그래서 영국은 연합이 밀리기 전에 병력을 그때그때 잘 수송해서 연합의 작전을 돕고 연합이 밀리지 않게 도와야 한다.


5. 연합 중에 제일 정신없는 포지션. 쉴 수가 없다.
-영국의 난이도를 올리는 원흉 4. 땅이 여기저기 떨어져있는데다가 연합국의 뒤를 처리하고 여기저기 지원을 해야하는 빡센 포지션이다. 어렵다기보다 힘들다... 영국 유저는 항상 쉬면 안된다...항상 수송하고 연합팀들의 동태를 봐야 하고, 전방이 뚫리나 안 뚫리나 주시하고 항상 프로이센을 도돠야 한다.
3.1.2.2. 전용유닛

영국 레드코트(고스트 캐리건) : 모든 국가의 전열 보병 중에 제일 공격력이 높다. 그리고 제일 방어력이 낮다. 방어력이 좀 허접한 것은 문제가 되지만, 공격력이 이 게임 내의 완전체 전열보병인 프랑스 대육군 전열보병보다 한참 위라서, 이 유닛의 가치는 충분하다. 게다가 영국은 시작시 업그레이드가 3-2라서 써먹기도 쉽다.


영국 블랙워치(드라군 피닉스) : 상당히 강력한 유닛. 방어력은 고급유닛 치고 좀 딸리지만, 체력이 꽤 많고, 공격력과 연사력이 미쳐 있어서 초반부터 극후반까지 잘 써먹을수 있는 유닛이다. 건물 부수기와 탱크 부수기에 이만한 유닛이 없고, 장갑 자체가 대형이라 전열보병 양학으로 정말 좋은 유닛이다. 참고로 이 유닛은 영국으로 만원의 행복을 쓸 때와, 오스트리아가 만원의 행복을 쓸 때 몇 기 튀어나오며, 극초반에는 스페인 땅이 아니지만 필연적으로 스페인 땅이 되는 지브롤터에서 1기 나온다.



영국 하이랜더 돌격보병(드론ㅡ_ㅡ) : 상당히 강력하고 데미지 좋은 유닛이지만, 태생이 일꾼이라서 약간 컨트롤에 난해한 점이 있는 거 빼고는 다 좋다. 공격력은 거의 최상위권이고, 방어력은 근접밀리유닛 치고는 약간 낮다. 체력은 딱 평균. 원거리 유닛이 모두 좋은 영국에게 이정도의 근접보병이 있다는걸 감사하며 쓰면 딱 좋다.


HMS 빅토리아(캐리어) : 캐리어 영웅. 짤짤이를 할때 매우 좋다. 스페인의 산티시마 트리니다드와는 서로 방어력/체력의 차이가 날 뿐이다. 짤짤이와 건물타격, 저격에 좋지만 기본 비행영웅 치고는 방어력이 호구라서 발키리들과 배틀들에게 쳐맞으면 금방 녹는다. 그건 조심하자.


넬슨 제독(아비터) : 역시 라이벌 국가인 스페인의 외젠 보아르네와 같은 아비터이다. 체력은 외젠이 좀더 많고 공격력은 넬슨이 좀더 위이다. 비행유닛과 셔틀을 쓸일이 많은 영국에게 좋은 유닛.


새뮤얼 후드(무탈 영웅) : 나폴레옹전쟁 당시의 영국군 제독. 프로이센의 블뤼허 비슷하게 써줄수 있다. 보병들 사이에 숨어서 공격해 주자. 이 게임의 비행유닛이 다 그렇듯이 터렛이나 배틀, 포톤캐넌에게 맞으면 금방 죽는다.


시드니 스미스(레이스 영웅) : 위와 동일. 클로킹은 없다.
3.1.2.3. 영국이 관련된 이벤트

3.1.2.4. 영국의 플레이 방식

3.1.3. 오스트리아 제국


수도 : 빈(Wien)

자체 난이도 : ★

플레이 난이도 : ★

자금 : ★★

병력수 : ★★+★



연합국의 서포터



수도는 .(비엔나) 플레이어 5이다. 게임 내의 컬러는 주황색. 시작시 업그레이드는 보병 4-0, 차량 1-1이다. 특이하게 오스트리아는, 프로이센 유저가 존재하고 오스트리아 유저가 존재하지 않을 시에, 프로이센에 합쳐져 통일 독일로 함께 프로이센 유저가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경우에 사라예보가 통일 독일 땅이 아니라 흰색 컴퓨터로 나오며, 알브레히트 대공(멩스크)과 오스만 방면 방어선이 일부 철거된다. 자세한 내용은 통일 독일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우선 영토도 그리 크지 않은데다가 나오는 병력수도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그런데 이게 상향된 거다;;;) 하지만 그만큼의 보상인지, 맞닥뜨려야 할 적도 생각보다 적다. 이탈리아 쪽으로 넘어오는 스페인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오스만만 견제 잘 하고, 프로이센이 프랑스에게 침공받을 도와주면서 이탈리아를 방어하고, 오스만은 러시아와 연계해서 막아내면 된다. 그래서 초보자에게도 당당하게 추천할 수 있는 나라이자 이 맵에서 자체 난이도는 제일 쉬운 나라이다.[30]

오스트리아의 특징은, 죽창이다. 오스트리아의 유닛구성을 보면, 빈트뷔셰 예거, 헝가리 정예척탄병, 프로이센 정예경보병에 나머지 떨거지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죄다 특징이 딜은 하나같이 강력한데 방어력은 호구인 유닛들이다.

특히나 오스트리아의 시작시 보병업그레이드가 4-0이기 때문에, 극초반부터 빈트뷔셰 예거는 미친듯한 딜을 상대에게 퍼부어 줄 수 있다.(이놈이 몇기 달라붙으면 건물과 탱크조차 오래 못버틴다. 근데 이놈은 오스트리아에서 상당히 많이 나오는 유닛이다.) 그리고 헝가리 정예척탄병은 써보면 알겠지만, 오스트리아산 용역깡패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건물 철거의 스페셜리스트이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 빈트뷔셰는 이 게임에서 존재하는 모든 유닛 중에 방어력이 제일 낮다. 심지어 일꾼보다도. 헝가리 척탄병은 방어력은 괜찮은데 근접 밀리유닛 치고는 체력이 낮다. 속도랑 이놈의 DPS를 생각했을때 거슬리는 정도이다. 그래도 업그레이드를 신경쓰면서 따라가면 공격력의 우위를 점하면서 플레이할수 있으며, 연합 내에서 비중이 제일 낮고, 난이도 자체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팀 내에 초보와 경험자가 공존한다면 초보자가 맡으면 좋은 포지션이다. 스페인의 영역인 이탈리아 지역으로는, 스페인이 지나치게 빈틈을 보이고 있다면, 이탈리아 진공 이벤트때 병력을 풀어서 닥공을 해서 이탈리아를 먹어버릴 수도 있다. 물론 그 전까지는 존버하는 것이 이롭고, 오스트리아의 최대 주적인 오스만은(그러고보니 연합과 프랑스편에서 제일 약체들이 맞붙은 곧이 바로 이곳이다.) 초반의 병신력을 복구하고 왕귀하면 오스트리아를 갈구기 시작하니, 오스만이 크기 전에 러시아와 합동하여 밟아버리는 것이 이득이다. 오스만 본토인 아나톨리아까지는 미는게 힘들어도, 유럽지방만 먹으면 오스만의 성장에 큰 장애가 오고, 그대로 오스트리아의 힘이 된다.

프로이센이 프랑스와 스페인의 침략을 받을때 같이 대응하는 것이 오스트리아의 주 임무이고, 부 임무는 위에서 말했듯이 오스만의 견제이다. 중반에 폴란드를 공격할 때에도 같이 껴서 한 몫을 해 주면 더더욱 좋다. 나라 자체는 연합 중에 제일 메리트 없고 조용하고 심심한 자리이지만, 오스트리아가 없으면 프로이센이 버틸 수가 없고, 오스만과 스페인이 날뛰게 되기 때문에 오스트리아는 꼭 필요한 나라이다. 게임을 무난하게 하고 싶은 사람이나, 초보. 혹은 미친듯한 보병들의 파괴력을 보고 싶으면 오스트리아를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3.1.3.1. 장점과 단점


3.1.3.2. 전용유닛
3.1.3.3. 오스트리아가 관련된 이벤트

3.1.3.4. 오스트리아의 플레이 방식

3.1.4. 러시아 제국



수도 : 상트 페테르부르크(ST.Peterburg)

자체 난이도 : ★★★

플레이 난이도 : ★★

자금 : ★

병력수 : ★★★★★+★



연합국의 후방딜러


수도는 상트페테르부르크. 플레이어 6이고 컬러는 갈색이다. 시작시 보병 업그레이드는 1-1, 저그보병 업그레이드는 0-3이다. 차량 업그레이드는 2-1. 러시아의 특징으로는, 근접유닛이 주력병력이라는 것. 그리고 영토가 무지막지하게 넓다는 것이다. 러시아에도 물론 원거리 보병과 러시아 전열보병이 존재하고, 공통 병과인 후사르, 용기병이 존재하지만 러시아의 아이덴티티는 역사를 고증하듯이 역시 Ура!!!!!!! 로 대표되는 근접보병들이다. 러시아는 하기 힘들다는 선입견과 다르게, 의외로 초보가 하기에도 괜찮은 국가이다. 우선 국경이 닿아 있는 상대는 프랑스(가 플레이하는 폴란드), 그리고 스페인(이 플레이하는 노르웨이), 유럽 방면, 아시아 방면으로 맞닿아 있는 오스만이다.

러시아의 역할은 후방 최종 딜러 로서, 프로이센이 버티고, 오스트리아가 돕고, 영국이 양념을 쳐 놓은 때에 결정적일 때에 Ура!!!하면서 딜을 넣는 역할이다. 그만큼 병력도 많이 나오고, 딜러로서 많은 역할을 해야 하는 국가이다. 하지만, 복잡한 것이 생각보다 많지 않으므로,(러시아의 작전전개는 어디를 치고, 어디를 공격하고의 연속이다. 별로 어렵지가 않다. 심지어 자신이 왕초보라도 팀원중에 경험자가 하나라도 있으면 오더 받으면서 해도 전혀 지장이 없다.) 많은 병력이 나오고, 나라 자체가 커서, 침공을 받아도 대처할 시간이 충분한 반면, 폴란드 전방지역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방비되어 있는 영토가 없는 것이 문제이다. 그래서 러시아 유저는 나라를 둘러싸고 방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빠르게 숙지하고, 공격만이 살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러시아의 공격진은 Ура!!!!로 대표되는 근접 공격진과[31], 성능 좋은 용기병, 후사르, 그리고 훌륭한 고기방패인 러시아 전열보병이 어우러져, 몸빵과 딜러가 아주 절묘하게 갖추어져 있다. 공격할때, 전열보병을 먼저 보내서 총알받이와 어그로를 끌고, 근접보병들을 보내서 어그로가 몰려 있는 적들을 척살하면 수월한 전투가 가능하다. 그리고 러시아 유닛 중에 제일 이질적인 유닛인 20파운드 유니콘은 공격, 방어 양면으로 훌륭하게 쓸수 있는 유닛이다. 공격시에 보병들 사이에 숨어서 안보이는 딜을 넣어준다던지, 혹은 국경선이나 프로이센 국경선 전방에 아무도 모르게 몇기 묻어 놓으면 킬을 수십개 즉시 올릴수도 있다. 최근 패치로 그동안 프랑스만 뽑을수 있던 정예 대포포대를 뽑을수 있게 되었다. 도움이 될 듯.

러시아를 플레이 할때는 상황에 맞는 사리 판단과 칠 곳을 확실하게 병력을 몰아서 치고, 도울 때는 확실하게 도우는 센스가 필요하다. 러시아가 프랑스 편의 공격을 제대로 끊어주어야 하는 곳은, 우선 노르웨이. 노르웨이를 영국과 힘 합쳐서 최대한 일찍 밀어버리고 연합이 북유럽을 소유해야 영국의 수송선들이 마음놓고 수송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또한 초중반까지 폴란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할 경우에는 프랑스에게 폴란드가 넘어간 이후, 프랑스의 러시아침공 이벤트가 뜨고, 제대로 준비를 안 해 놨거나 하필 그때 병력이 없을 시에는 상당한 피해를 보게 된다. 이것과 오스만의 왕귀 이후 오스만의 침공을 오스트리아와 같이 대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폴란드를 처리한 이후에 프로이센이 프랑스와 영혼의 맞다이를 뜰 때, 병력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어 도와 주던지, 영국, 오스트리아와 오스만을 밀어버리던지 해서 후방 공격의 주도를 해야 한다. 자신이 방어보다 공격을 좋아하고, 근접 돌격포지션을 좋아한다면 러시아가 좋다. 거기다가 작전지휘를 할 수 있는 역량이 된다면 더더욱.
3.1.4.1. 장점과 단점


3.1.4.2. 전용유닛
3.1.4.3. 러시아가 관련된 이벤트

3.1.4.4. 러시아의 플레이 방식

3.1.5. 통일 독일


자체 난이도 : ★

플레이 난이도 : ★★

자금 : ★★★★★+★

병력수 : ★★★★★+★



위에서 말했듯이,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가 합쳐진 통일 독일이다. 픽 조건은, 프로이센 유저가 존재할 때, 오스트리아 자리를 비워두고 게임을시작하면 된다.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의 장점을 모두 가질 수 있고, 둘의 단점이 서로의 시너지에 의해 상쇄되는 포지션이다. 합치면 약해지는프랑스와 달리[32], 독일은 합치면 시너지가 발생하여 더욱 강력해 진다. 특히나 독일의 영토는 프랑스처럼 나뉘어진게 아니라 하나로 합쳐져 있기 때문에 관리하기도 더 편하고, 병력을 집중하기도 더 편하다.[33] 할수만 있다면 최상의 조합임은 당연하지만, 사전 협의가 있다거나, 프랑스의 묵인이 있다거나, 정말로 사람을 못구해서 급박한 상황이 아니면 나오기 힘든 조합이니, 이런게 있다. 라는 정도만 알고 가는게 좋다. 실제로 통일 독일이 만들어져서 프랑스 편과 싸우게 되면, 과거보다 상향된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조합에, 한군데로 모여 있는 국토빨과 한곳으로 바로 모을수 있는 총병력의 시너지로 인해 연합이 상당히 유리한 판국이 된다. 반면 프랑스는 합치면 이곳저곳에서 나오는 이벤트와 여기저기 떨어져 있는 국토 때문에 고생한다.
3.1.5.1. 장점과 단점












3.2. 프랑스 편

프랑스 편의 대장인 프랑스 제국, 그리고 당시 나폴레옹의 형이 왕으로 있었던 스페인 왕국, 프랑스에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던 오스만 투르크 제국.[34] 이 셋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합의 공격을 막아내고 연합에게 승리하는 것이 승리 목표이다.

3.2.1. 프랑스 제국(+폴란드 공국)



수도 : 파리(Paris)

자체 난이도 : ★★★★

플레이 난이도 : ★★★★★

자금 : ★★★★★+★

병력 수 : ★★★★★




프랑스 세력의 리더이자 이 게임의 최종보스.


수도는 파리. 플레이어 2이며, 프랑스 제국이지만, 프랑스 제국과 폴란드 공국[35]을 같이 플레이하는 나라이다. 컬러는 어떤 게임에서나 프랑스가 항상 그랬듯이 파란색이다. 시작시 보병 업그레이드 3-3, 차량 업그레이드 무려 4-3이라는 업그레이드 우위에서 어마무시함을 자랑하며, 영토는 프랑스 제국 본토이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넓지는 않지만, 이 영토 내에서 이 게임 최고의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돈 역시 어마무시하게 쏟아져 나오며, 심지어 병사들 질까지 최상을 달리는 이 맵 최종보스이다. 사실 이 맵의 제목부터가 나폴레옹의 야망이니까 당연한 것이다.

게임의 주인공인만큼 제일 강력하며, 병사 수가 러시아에 조금 못미칠 정도로 많이 나오며(당연히 수는 러시아보다 조금 아래지만, 병력의 질에서 러시아는 절대 프랑스를 따라 갈 수 없다.) 그 질마저도 최상급이다. 거기에 업그레이드까지 높은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과연 최종보스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병력 구성도 상당히 훌륭한데, 공용유닛 제외한 모든 전용유닛이 빠질거 하나 없이 강력하다.

프랑스 대육군 전열보병(스튜코프)은 전열보병류 중에 영국의 레드코트와 함께 최강을 달린다. 다만 레드코트가 공격력은 엄청난 대신 방어력이 좋지 않지만, 프랑스 대육군 전열보병은 공격력은 레드코트보다 좀 아래지만 방어력은 전열보병류 중 제일 강력하다. 근접 보병에서도 근접보병종류 중 제일 방어력이 높아서 근접보병 치곤 오래 버티는 기마 샤쇠르 추격기병(질럿), 프랑스 청년근위대(토라스크)의 강력함이 돋보이고, 원거리 보병에서도 프랑스 선임근위대(헌터 킬러)의 강력함은 말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포병진에서는 그야말로 전 국가 최강을 보여주는데, 시작부터 테란 차량업글이 4-3인데다가, 컨벤시옹 포병대(리버)의 어처구니 데미지, 그리고 프랑스 근위포병대(드라군)는 한 턴에 두 기밖에 나오지 않지만, 그 체력/방어력/공격력이 준 영웅급인 무시무시한 유닛이다.
그리고 대포 포대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정예 대포포대(듀크 시즈모드)는 전 국가 중 프랑스와 러시아만 뽑을수 있는 대포포대로서, 기존 대포포대보다 공격력, 방어력, 체력 그리고 더 긴 제작시간도 모든것이 우월하다.

예전에는 프랑스를 제외한 프랑스 편이 모두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 프랑스 혼자 동에번쩍 서에번쩍 하면서 캐리해야 했지만, 지금은 스페인이 상당히 강해졌고, 오스만도 초중반의 위기만 버텨내면 왕귀 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혼자서 고생만 하다 망하는 그런 전개는 웬만해서는 잘 벌어지지 않게 되었다. 컨트롤 범위 역시, 과거에는 프랑스와 스페인으로 나뉘었어도 쓸데없고 병력도 잘 나오지 않는 스위스, 이탈리아 전선까지 맡아서 암이 걸릴 지경이었지만, 현재 헬베티아 공화국( 스위스)과 이탈리아 왕국은 스페인의 관리하로 넘어갔기 때문에 프랑스 유저는 이제 돈과 병사가 흐르는(...) 프랑스 땅 관리만 잘하면 된다. 오히려 신경써야 할 전선이 줄어들었으며, 프랑스 본토병력의 증가로 인해 손해가 없이 더편해지게 되었다.

프랑스는 최대한 빨리 프로이센을 압박해서 판을 끝내던지, 혹은 프로이센 국경을 지키면서 다른 전선에 군을 파견하여 정세를 정리한 다음 행동하는 전술을 주로 사용한다. 국경 정면을 그냥 공격하느냐, 아니면 국경 정면은 내버려두고 다른 적부터 상대하느냐의 차이이다. 그리고 많은 이벤트가 프랑스를 위주로 생기고, 프랑스에게 영향을 주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프랑스 유저는 그 이벤트들을 모두 기억하고 대처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연합국의 전술에 따라 돌파할 방법을 여러개 찾을 줄 알아야 하며, 프랑스 편의 주장으로서 스페인과 오스만을 지휘하여 협조하여야 한다. 주인공이라는 중요함과 강력함, 그리고 사실상 혼자서 정면의 연합군과 싸워야 하는 포지션이기 때문에[36] 당연히 대놓고 어려운 포지션이고, 이 게임에서 제일 신경쓸게 많은 위치 중 하나이다. 따라서 프랑스는 절대 처음 해보는 초짜가 하면 안 되는 자리이다. 그 판 자체가 터질수도 있다. 최종보스이기도 하고, 이 게임이 프랑스를 따라가는 게임이기 때문에 프랑스 유저는 적어도 중급자 이상의 유저가 맡아야 한다.(혹은 자신 팀원중에 프랑스 자리를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오더를 들으면서 해도 무방하지만 당연히 쉬운 것은 아니다..)

자신이 이 맵을 많이 해 봤고, 캐리할 자신이 있거나, 못해도 중간 이상 갈 자신이 있다면 프랑스를 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의외로 실력이 어정쩡한 사람들에게는 프랑스의 유닛이 워낙 강하고 돈빨이 좋으므로 생각보다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
3.2.1.1. 장점과 단점


3.2.1.2. 전용유닛
3.2.1.3. 프랑스가 관련된 이벤트

3.2.1.4. 프랑스의 플레이 방식




3.2.2. 스페인 왕국(+이탈리아 왕국+나폴리 왕국+헬베티아 공화국+덴마크 왕국)


수도 : 마드리드(Madrid)

자체 난이도 : ★★★★★

플레이 난이도 : ★★★★★+★

자금 : ★★★★★

병력 수 : ★★★★




프랑스 세력의 지원자이자 조력자



수도는 마드리드. 의외로 플레이어 8이며[37], 컬러는 노란색. 나폴레옹 전쟁 당시에 프랑스 본국을 제외한, 프랑스 편을 섰던 나라들을 모두 묶어놓은 포지션이다. 프랑스 팀의 영국이라고 생각하면 의외로 쉽게 정의되는 나라이다. 실제로 영국처럼 수많은 영토가 여기저기에 떨어져 있고, 영국이 곳곳에서 프랑스편을 상대하듯이 스페인 역시 북유럽에서, 이탈리아에서, 오스만을 도우면서, 프랑스를 도우면서 방방곡곡에서 연합국과 싸우는 포지션이다. 어떻게 보면 정면에서 연합과 싸우느라 정신없는 프랑스를 대신해 이곳저곳을 찌르고, 오스만이 곤란해지면 오스만을 돕기도 해야하고, 자체적으로 공격도 해야하며, 연합의 침공을 상당히 자주 받는 나라이다 보니[38] 프랑스보다 더 고수가 해야하는 포지션으로 해석되기도 하고, 프랑스 뺨칠 정도로 골때리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연합으로 굳이 대입하면 영국+오스트리아의 위치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어떻게 보면 프랑스 팀 중에 제일 바쁘고 제일 신경쓸게 많은 포지션으로 보이기도 한다.[39] 정면에서 싸우고 있는 프랑스를 대신해서 방방곡곡 지원을 다니고, 행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정면을, 오스만은 동쪽을 맡아 처리하기 때문에, 세명밖에 없는 프랑스 편 중에 지원 밑 보조는 몽땅 스페인 몫일 수 밖에 없다.[40] 할 것도 많은데 실수하면 그냥 그때부터 헬게이트가 열리는 나라이고, 영토 관리도 힘들고 사방팔방에서 공격이 들어오고 보조도 하고 지원도 해야하므로 이 게임 내에서 프로이센과 같이 제일 어려운 포지션을 당당히 차지하고 있다.

스페인의 유닛은, 이 게임 내의 최강자 포지션인 프랑스의 동맹국이자 나폴레옹의 형인 조제프 보나파르트가 왕으로 있다는 설정이므로, 프랑스 전용유닛을 함께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프랑스 전용유닛의 강력함을 바탕으로 곳곳에서 병력 질에 의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리고 스페인 전용유닛인 스페인 카사도르가 경악적인 몸빵과 경악적인 공격력 그리고 경악적인 이동속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 식의 전방어그로 다음 후방딜러가 달려가 박살내는 형태의 병력운용이 가능하다.

스페인의 기타사항은 아래 항목에 기술하겠지만, 프랑스를 하는 유저와의 호흡이 중요하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손발이 맞지 않으면 프랑스는 프랑스대로, 스페인은 스페인대로 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프랑스 유저와의 의사소통과 연락을 잘 하여서 서로 상호보완이 되게 플레이하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스페인으로 추천할 수 있는 유저는, 상황판단과 맵 흐름을 잘 읽고 눈치가 빠르며, 상황에 맞는 행동을 적절하게 할 수 있는 고수급 이상의 유저이다. 이 맵의 고인물이거나 실력에 자신있으면 스페인을 해서 팀을 캐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행히 스페인이 약한 나라는 아니기 때문에 실력이 있다는 가정하에 꽤 해볼 만한 선택지임은 분명하다.
3.2.2.1. 장점과 단점


3.2.2.2. 전용유닛
3.2.2.3. 스페인이 관련된 이벤트

3.2.2.4. 스페인의 플레이 방식




3.2.3. 오스만 제국


수도 : 콘스탄티니예(Konstantiniye)

자체 난이도 : ★★★

플레이 난이도 : ★★

자금 : ★★★

병력 수 : ★★★+★



프랑스 편의 후방견제요원 혹은 후방딜러


수도는 콘스탄티니예(혹은 코스탄티니예). 의외지만 플레이어 3이다.[41] 컬러는 연두색. 처음 구버전부터 신버전 초중반까지 중립국이었던 나라였다. 하지만 프랑스+스페인 조합으로는 연합에게 상당히 불리하고, 만에 하나 오스만이 연합으로 붙는다면 프랑스 편에는 꿈도 희망도 없으며, 프랑스 편으로 와야 겨우 비등비등한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오스만이 공개 트롤을 하거나 대놓고 배신을 때리거나, 중간에 나가버려서 프랑스 편을 엿먹이는 사태가 벌어지자 제작자가 아예 오스만을 프랑스-스페인 편으로 묶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영토는 오스만 제국의 19세기 초 당시 영토인 발칸-그리스 지역과 소아시아, 중동 지역, 그리고 북아프리카의 튀니지, 리비아 지역이다.[42] 영토는 넓지만, 초반 시작할때의 상황은 말그대로 속빈 강정이다. 넓디넓은 영토를 지킬 극초반 사용가능 병력은 몇 있지도 않고, 아프리카를 전부 먹어야 왕귀가 가능한 오스만 입장상, 상당히 업그레이드가 되어 부담스럽게 강해진 이집트는 오스만의 아프리카 통일을 방해하는 존재이다. 우선 초반 업그레이드는 보병 0-0이다. 잘못 쓴게 아니라 진짜이다. 대놓고 최약체 취급이다. 극초반에 아프리카 컴퓨터 상대로도 보병전 하면 진다....다만 차량 업그레이드는 1-2로, 1-1이 널려있는 이 게임에서 조금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가 프로이센과의 줄다리기와 연합 전체에 대한 공격을 맡고, 스페인이 프랑스 팀의 지원과 동시다발공격을 담당한다면, 오스만은 연합국의 후방딜러인 러시아와 지원책인 오스트리아의 후방견제를 담당하며, '너희가 프랑스 스페인 공격하면 여차하면 내가 너희 뒤를 깐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연합의 병력운용을 방해하다가, 중반이 넘어가서 아프리카를 먹고 업그레이드 복구를 한 다음 병력을 모아 왕귀한 이후에는 프랑스 편의 후방딜러로 역할이 바뀐다. 그래서 그걸 알고 있는 연합은 초반부터 오스만을 밟으려 할 테고, 거기서 버텨서 왕귀하려 하는 오스만과, 아군을 가만히 내버려 둘 수 없는 프랑스 스페인과의 신경전이 오스만을 중심으로 벌어질 때도 있다. 오스만이 초반에 망하거나 초반에 큰 타격을 입어서 왕귀가 느려지면 그만큼 연합의 후방이 안전해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리고 프랑스 스페인 입장에서는 연합의 후방을 견제할수 있는 오스만이 커야 부담이 줄어들기에) 한가하고 한적하다는 인식에 비해 핫플레이스가 될 가능성도 높은 나라이다.

전용유닛으로는, 니자뫼 제디드 전열보병(짐 레이너 마린 버전), 쾨프룰루 시파히 돌격기병(저글링 영웅), 맘루크 중기병(울트라), 세크반 예니체리((영웅 파이어뱃)로서, 생각보다 전용유닛이 많다.

오스만은 업그레이드가 멸망 수준인 초반에는 힘을 꽤 못쓰지만, 업그레이드가 복구되고 북아프리카를 먹고 난 중반 이후에는 왕귀하여 프랑스 편의 후방딜러를 맡을 수 있을 정도가 된다. 오스만의 아이덴티티는 초중반 존버 이후 왕귀이다.
오스만을 한다면 업그레이드와 아프리카 통합을 제일 먼저 신경쓰고, 항상 오스트리아와 러시아의 침공(혹은 연합 전체가 오스만을 갈아버리기 위해 종종 쳐들어오기도 한다.)을 염두에 두고, 방어하며, 프랑스-스페인과의 연계작전을 항상 펼쳐야 한다. 연합의 공격이 자신에게 들어오면 스페인에게 지원요청을 하고, 프랑스가 프로이센을 치게 하며, 연합의 공격이 프랑스-스페인으로 향하면 모아놨던 군사를 풀어서 오스트리아와 러시아의 후방을 공격하면 된다. 그정도만 하면 오스만으로서는 임무를 수행한 것이다.

상황에 따른 돌발상황과, 초중반의 암울함을 견뎌내고 프랑스 스페인과의 수월한 협조, 사릴때 사리고 공격할때 공격할줄 아는 정도의 실력만 있어도 오스만 유저의 자격은 충분하다.

최근에는 연합국이 파티를 맺어서 오스만과 함께 들어온 다음, 오스만이 중요한 시기에 탈주를 하거나, 혹은 프랑스와 스페인에게 비협조적으로 하도록 조장하는 비매너 플레이가 발각되어 모 유저들이 지탄받고 있다. 정신줄 똑바로 박힌 유저면 이런짓 하지 말자.[43]
3.2.3.1. 장점과 단점

3.2.3.2. 전용유닛
3.2.3.3. 오스만이 관련된 이벤트

3.2.3.4. 오스만의 플레이 방식




3.2.4. 나폴레옹 제국


자체 난이도 : ★★★★★+★

플레이 난이도 : ★★★★★+★

자금 : ★★★★★+★

병력 수 : ★★★★★+★



-프랑스 유저가 존재할때, 스페인 유저의 자리를 비우고 게임을 시작하면 나오는 나라이다. 사실상 프랑스+스페인이다. 설명만 보면, 강력한 두 국가가 합쳐서 노답 슈퍼파워가 될 것만 같은데, 현실은 영 아니올시다. 우선 병력이 많이 나오고 돈이 빵빵해진 것은 좋다. 그런데 거기까지다. 스페인 특유의 여기저기 흩어진 땅들 역시 충실하게 실현되고, 스페인 유저 특전으로 있는, 북유럽의 스페인 방어기지와 이탈리아 방어시설이 일부 사라진다. 그리고 프랑스에 스페인을 합친 페널티인지, 산티시마 트리니다드가 나오지 않는다. 전선은 프랑스 자체의 골때리는 전선에 스페인 특유의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전선을 모두 합쳐서 프랑스 혼자의 힘으로 모두 해결해야 한다. 연합국이 여기저기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로 쳐들어오는 것을 혼자 막는것은 꽤 힘든 선택이다. 그나마 비슷한 처지인 통일독일은 영토가 아예 붙어있고 장애물도 없어서 병력동원도 힘들지 않지만, 나폴레옹 제국은 땅이 넓게 퍼져있기 때문에 한 타점에 병력을 모으기도 힘들다. 프랑스 유저가 감당이 되고 자신이 있으면 해도 좋지만, 좀 아는 유저나 고인물들은 프랑스 혼자 하는것을 기피한다. 페널티도 존재하거니와 그 넓은 땅을 혼자 커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3.2.4.1. 장점과 단점





4. 공용 유닛+건물

5. 팁,기타 사항

6. 패치 내역


11월 27일 패치(5.1)

-프랑스 : 전방 건물 일부 변경, 턴 생산유닛 소폭증가. 턴당 돈 소폭 증가, 프랑스 선임근위대 대미지 소폭 증가,
프랑스 청년근위대 데미지 소폭 증가, 방어력 대폭증가

-스페인 : 도시 두개 추가(살라만카, 발렌시아), 턴 생산유닛 증가, 턴당 돈 소폭 증가, 노르웨이 방어시설 소폭증가
산티시마 트리나다드의 프리깃 공방체 상향

-오스만 : 발칸반도 방어시설 소폭 증가, 턴 생산유닛 소폭 증가, 턴당 돈 소폭 증가, 맘루크 중기병 데미지 방어력 소폭증가
니자뫼제디드 전열보병 소폭상향, 쾨프룰루 시파히 소폭상향

-러시아 : 턴당 생산유닛 소폭 증가

-프로이센 : 프랑스와의 국경지대 방어시설 소폭증가, 턴당 생산유닛 소폭하락

-영국 : 턴당 돈 소폭증가, 빅토리아의 프리깃 공방체 상향

-오스트리아 : 턴당 돈 소폭증가, 국내 방어시설 소폭 증가



12월 7일 패치(5.2)

-전체 : 나라별로 시작할때 공돌이가 1기씩 생성되어 있도록 변경.


-프랑스 : 초반 시작병력 증가, 전체적인 턴당 돈 증가, 소폭 유닛 증가, 프랑스 선임근위대 공격,방어력 상향

-스페인 : 스페인 본토 돈 소폭 증가, 노르웨이 지역 생산유닛 종류 일부 변경

-오스만 : 턴당 돈 소폭 증가, 병력 소폭 감소, 초반 시작병력 증가

-러시아 : 병력 소폭 감소, 근접유닛 비율 소폭 증가

-프로이센 : 턴당 돈 소폭 증가

-영국 : 병력 소폭 증가, 턴당 돈 소폭 감소

-오스트리아 : 턴당 돈 소폭 증가, 턴당 유닛 소폭 증가, 소폭 변경





12월 19일 패치(5.3)


-그동안 계속 문제되어왔던 프랑스-연합간의 밸런싱에서, 전부가 경험자인 것을 가정하면 프랑스 편이 상당히 불리하게 돌아간다는 문제점과[44] 병력수를 고려하여 상당히 많은 부분이 업데이트 되었다. 프랑스 편의 약점이었던 병력수가 약간 증가, 연합의 병력이 약간 감소했다. 그리고 그 외에 공통 유닛과 건물, 나라별 유닛과 시작시 건물배치가 약간 달라졌다. 이로서 연합의 독주가 어느정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면, 경험자 대전이 아닌, 초보자들끼리나 초보자를 끼고 하는 대전에서는 프랑스 편이 높은 승률을 보이기 때문에 밸런싱에 우려가 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패치는 확실하게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사실이며, 프랑스 유저들이 속절없이 연합 유저들에게 박살나고 있는 형편에[45] 프랑스 편의 고질적인 문제를 고치기 위해 우선 어느정도 고친 듯한 기분이 든다.




공통유닛

-수도방위사령부(수도 앞의 성큰)의 체력이 소폭 낮아지고, 방어력이 상승했다.

-존재감이 없던 전열 수류탄(인페스티드 테란)의 체력이 소폭 증가, 방어력이 소폭 증가, 공격력이 소폭 증가했다.
이제 전보다 쓰기 조금 더 수월해졌다.

-용기병(히드라)의 공격력이 소폭 증가했다.

-수송전함(드랍쉽)과 영국 수송전함(셔틀)의 체력이 낮아지고, 생산비용과 시간이 증가했다.. 이로서 나폴레오닉 마냥 땡드랍쉽을 가거나, 러쉬 도중에 드랍쉽을 섞는 것 자체가 이제 거의 불가능이 되었다. 진짜로 딱총 몇방 맞아도 이제 터져버린다.[46] 드랍쉽은 원래 의도대로 병력수송에나 쓰라는 의도가 엿보인다.

-주둔지(서플라이 디팟)의 방어력이 조금 더 올라갔다. 완벽한 몸빵건물.

-존재감이 없던 방어요새(벙커)의 체력과 방어력이 올라가고 제작시간과 제작비용이 대폭 감소했다. 이로서 써먹을 수 있는 건물이 하나 더 늘었다.

-근접유닛들의 스펙이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근접해서 공격해야하는 유닛 특성을 고려, 방어력이 전부 올라가고 일부 유닛은 체력까지 올라갔다. 이로서 근접유닛을 써먹기 한층 편해졌으며, 이로서 근접유닛이 주력인 러시아가 이번 패치에서 너프를 먹고도 간접상향을 받는 결과가 되어 버렸다.

-후사르, 윙드후사르(골리앗, 영웅 골리앗)의 방어력이 소폭 증가했다. 공격력은 그대로.

-전열보병(고스트)의 방어력, 공격력이 크게 상승했다. 그래봤자 국가별 특유에겐 안되지만, 전열보병이 조금더 쓸만해졌다.

-대포 포대(탱크 시즈모드)의 공격력,방어력이 하락하고, 제작비용과 제작시간이 크게 증가했다. 이 게임에서 중요하게 쓰이는 유닛인 대포포대를 너프함에 따라 전략이 조금은 더 유동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포가 너프를 맞았을 뿐, 대포 자체가 사라진 것도 아니고, 대포의 무지막지한 업그레이드 수치는 건재하기 때문에 대포가 시체가 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쓰일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방어력 하락은 좀 심각해서, 이젠 진짜 조금만 맞아도 깨지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12파운드 충격포의 체력이 소폭 증가, 공격력이 소폭 증가, 18파운드 직사포의 공격력이 소폭 증가했다.

-쿼러시어(벌처)의 방어력이 소폭 하락, 공격력이 소폭 증가하였다. 그런데 이 유닛 존재감이 원래 없어서..

-스캔의 소모 에너지가 15에서 25로 상승했다. 이제 좀 더 아껴써야 한다...(= 20파운드 유니콘과 닼템 영웅들의 간접상향..)

-프리깃(인터셉터)의 체력이 늘고, 공격력이 증가했다. 캐리어를 사용하는 영국과 스페인의 짤짤이가 더 심해질 듯.

-대포요새(포톤캐넌)의 방어력이 소폭 증가, 공격력이 소폭 증가, 제작시간과 비용이 증가했다. 눈에 거슬릴 정도로 증가했지만
이거 안쓰고 이게임 못하기 때문에 여전히 많이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딱 봐도 프랑스편의 꽃밭러쉬와 연합편의 꽃밭방어에 어느정도 제동을 건 목적같다.

-도시(파일론)의 체력이 소폭 증가, 방어력이 대폭 증가했다. 이로서 습격전이나 공방전때 파일론 먼저 부수고 캐넌을 부수는 수법이 좀 힘들어졌다.

-대포탄알(스캐럽)의 공격력이 소폭 증가. 이 게임에서 리버를 쓰는 나라는 프랑스와 오스만 뿐이고. 그나마 오스만측의 리버는
영웅이기 때문에 사실상 프랑스 버프이다.

-모든 다크템플러 영웅들의 공격력이 증가했다. 적용국가는 프랑스,스페인,오스만. 이것도 사실상 프랑스 편 버프이다.


나라별 변화점



프로이센


★국경선의 방어건물들과 포대가 약화되었다.

-저번 패치까지의 그 미친 건물들과 포대 숫자가 양심없다는 것을 연합 유저들도 인정할 정도였기 때문에, 예상대로 너프되었다.
프로이센의 방어선에 연합들이 군사만 주렁주렁 보태면 프랑스가 넘어갈 수가 없을 지경이었기 때문에, 프로이센의 프랑스 방면 국경의 약화는 당연히 예상대로였다. 하지만 전에 비해 약해졌다는 것이지, 아직도 프로이센 국경선의 방위력은 강한 편은 맞다.


★턴당 지급되는 돈이 조금 줄어들었다.

-연합의 자금운용에 압박을 주기로 한 듯한 패치로 보인다. 업글이고뭐고 생까고 닥치고 캐넌과 대포만 지으면 프랑스를 아주 쉽게 막을 수 있었기 때문에 자금을 줄이고 탱크를 하향한 것으로 보인다.


★프로이센 정예경보병과 프로이센 척탄근위대, 프로이센 정예울란이 모두 상향되었다.

-특히나 프로이센 척탄근위대는 방어력이 더 올라가서 이제 생각보다 잘 안죽게 되었다. 정예경보병 역시 프랑스 대육군 전열보병 다음가는 밸런스 맞춘 능력치를 자랑하게 되었고. 울란은 여전히 존재감 없지만 그래도 상향된게 어디냐..


★턴당 병력 생산수가 조금 줄어들었다.

-많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영국



★턴당 지급되는 돈이 늘어났다.

-영국은 안그래도 돈쓸일이 많아서 영국에게는 일방적으로 좋은 패치이다.


★턴당 생산유닛이 소폭 증가했다.

-이것도 버프이다.


★수송선(셔틀)의 체력이 더 내려갔다.

-이것은 좀 큰 너프이긴 하지만, 셔틀의 기본업무인 배달 업무는 아직 건재하니 다행이다.


★영국 블랙워치, 하이랜더, 레드코트가 모두 상향되었다.

-특히나 블랙워치는 체력이 조금 낮아진 대신에 공격력이 조금 올라갔고, 방어력까지 올라갔다. 구버전의 그 위용이 다시 살아돌아 왔다. 하이랜더는 방어력 상승, 레드코트는 체력도 5 올라가고 깡공격력이 52로 상향되어 프랑스와 함께 이 게임 내의 전열보병 중 최강을 자랑하게 되었다.


★HMS 빅토리아와 넬슨이 하향되었다.

-빅토리아는 방어력 소폭 하향, 넬슨은 체력 소폭 하향이지만 어차피 얘들은 최전선에서 육탄공세 하는 애들이 아니다.



오스트리아


★턴당 지급되는 돈이 소폭 하락하였다.

-그런데 병력생산은 의외로 줄어든게 없다. 오스트리아의 죽창력은 건재하다.


★빈트뷔셰 예거의 공격력이 소폭 증가, 방어력이 더 낮아졌다.

-여전히 방어력은 쓰레기 수준이지만(일꾼보다 낮다) 눈곱만큼 체력이 올랐으며,(5...) 공격력은 더 치솟아서 아예 단독으로 76을 찍었다. 이 수치는 근접 밀리유닛의 공격력 수치이다... 빈트뷔셰 예거의 생산수가 줄긴 했어도 조금만 모이면 미친 화력을 낸다. 물론 방어력이 어처구니없이 낮은 정도이기 때문에 좀만 맞으면 심각하게 죽어 나간다. 오스트리아의 정체성을 사실상 죽창으로 만들어버린 원흉. (얼마나 낮냐면, 그냥 장창병한테 원킬이 난다 ㅡ,.ㅡ....)


★턴당 생산되는 병력이 소폭 줄었다.

-그런데 소폭이래봤자 얼마 안된다.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수준.


★헝가리 정예척탄병의 방어력이 더 늘었다.

-이제 이녀석은 방어력도 엄청나고 공격력도 엄청나다. 프랑스의 근위 샤쇠르, 러시아의 카자크와 함께 이 게임 내의 3대 근접보병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게 되었다. 이놈이 맞아가면서 덤덤하게 걸어오는거 보면 보는 입장에서는 진짜로 기가 찰 지경이다.



러시아


★턴당 생산 병력이 줄었다.

-러시아는 이게 눈에 띌 만큼 줄었다. 다른나라에 비해 십대 정도로 차이가 날 지경이다. 그렇지만 근접 유닛 공동패치로 인해
모든 근접유닛 방어력이 올랐기 때문에 러시아는 마냥 너프만 당한 것은 아니다. 라지만 좀 많이 줄었기 때문에


★턴당 골드가 줄었다.

-안그래도 그지인 나라가 턴당 골드가 더 줄었다...이건좀 심각하다.


★20파운드 유니콘의 공격력이 늘었다.

-주력으로 사용할수 있는 유니콘이 공격력이 확 늘었다. 여전히 방어력은 호구지만.




프랑스



★턴당 생산유닛과 돈이 늘었다.

-프랑스의 턴당 생산유닛을 늘리고 돈을 조금 더 늘림으로서 연합에 맞설 수 있게 하였다.


★프랑스의 국경선 건물배치가 바뀌었다.

-전에는 국경선이 복잡하여 유닛이 많을 경우에 운용이 좀 힘들었지만, 이제 국경선 쪽 건물이 복잡하지 않고
열릴 수 있도록 바뀌어서 프랑스의 병력운용이 좀더 편해졌다.


★프랑스의 모든 유닛이 상향되었다.

-역시 다른 나라 유닛들이 상향됨에 따라 같이 상향된 것이지만, 그중에서도 선임근위대와 근위포병대, 특히 샤쇠르의 상향은 엄청나다. 프랑스의 병력 질이 더욱 좋아져서 연합과의 어느정도 병력차도 버틸 수 있게 되는 것을 의도한것 같다.




스페인


★턴당 생산 유닛이 소폭 늘고 돈이 늘었다.

-스페인의 경우에는 북유럽을 뺏기면 나라가 반토막이 나는 것을 고려해서 스페인 본토와 이탈리아의 돈과 유닛이 조금 늘었다.
생각보다 유닛이 많이 늘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돈은 많이 늘었다. 고인물 대전에서 스페인이 거의 필수적으로 북유럽을 뺏기고 반토막이 나고 들어가는 것을 고려하면 이것은 스페인에 대한 배려가 맞다.


★프랑스 계열 유닛과 스페인 카사도르, 산티시마 트리니다드가 모두 상향되었다.

-특히 프랑스 선임근위대와 샤쇠르 기병의 상향은 엄청난 수준이고, 스페인 카사도르 역시 체력이 늘고 공격력이 상향되었다.
여전히 공이속이 너무나 느린걸 빼면 완벽 몸빵 공격 유닛으로 거듭났다. 산티시마 트리니다드 역시 인터셉터 상향으로 인해
공격사이클이 조금 더 빨라졌다. 결과적으로 스페인은 상향을 많이 받았다.


★북유럽 방어건물과 이탈리아 방면 건물이 조금 늘었다.

-다 합쳐봐야 5기 정도지만 조~금은 도움이 된다.




오스만


★시작시 업그레이드가 1-0으로 상향되었다.

-00이나 10이나 그놈이 그놈이지만 그래도 상향이 어디냐..


★발칸반도와 캅카스 지역의 방어건물이 증가했다.

-초반에 연합국이 우르르 몰려오면 아무것도 못하고 썰려버리는 것을 감안해서 방어시설을 늘려주긴 했는데,
생각보다 그리 많이 늘려주진 않았다 ㅡ,.ㅡ.... 그래도 이게 어디냐..


★턴당 생산병력과 돈이 늘었다.

-이건 꽤 고마운 패치이다. 완전 그지에 병력도 좀 애매하던 오스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면. 엄청나게 늘어난건 아니지만
이정도만 해도 감지덕지이다.




12월 27일 패치(5.4)

-전원 사이좋게, 예외없이 유닛이 소폭 감소했다. 오스만, 스페인, 프로이센, 영국은 턴당 획득 골드까지 소폭 감소.
그리고 스캔의 사용 에너지가 25에서 20으로 줄었다.




12.29일 패치(5.5)


-연합에게 너무 너프를 주었다는 이유로 ,

1. 프로이센의 기본 턴당 지급 돈이 늘어났다.

2. 프로이센의 전방 방어선이 조금 늘었다. (그래봤자 탱크 1대에 벙커 2개가 끝.)

3. 러시아의 유닛수가 늘었고, 턴당 지급 돈이 조금 늘었다.

4. 오스만의 유닛수가 아주 약간 줄고, 턴당 지급 돈이 약간 줄었다.

5.오스만의 전방 방어선이 약간 약해졌다.(서플라이디팟 몇개 철거)

6. 프랑스의 유닛이(근위 샤쇠르, 선임근위대) 일부 상향되었다.

7. 러시아의 유닛수가 상향되었다. 그리고 러시아의 근접유닛이 전부 상향되었다.

8. 대포 포대의 생산시간과 생산금액이 늘어났다.

9. 방어요새(벙커)의 생산금액이 늘어나고, 방어력과 체력이 증가했다.

10. 대포요새(캐넌)의 생산금액이 늘어났다.


거의 연합 버프이고, 러시아의 상향은 꽤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렇지만 그 와중에 프랑스의 괴물들인 근위 샤쇠르와 무려 선임근위대가 상향되고, 프랑스 스페인은 전혀
너프가 없다. 그리고 대포포대와 대포요새가 하향되고 방어요새가 상향되었지만, 연합도 똑같이 적용이기 때문에
마냥 연합에게 유리한 버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1월 13일 패치

1. 프랑스의 턴당 징병 병력이 약간 늘었다.
2.오스만의 턴당 징병 병력과 돈이 줄었다.
3.프로이센의 방어선 전방 건물이 조금 늘었다. 그리고 프로이센의 턴당 돈이 줄었다.
4.스페인의 턴당 병력이 약간 늘었다

공통 : 방어요새(벙커)의 방어력과 체력이 좀 줄었다. 그리고 건설비용이 약간 줄었다.







1월 24일 패치(5.7버전)




-연합과 프랑스 유저들의 일진일퇴가 거의 왔다갔다 하고 있는 상황에서, 패치가 한번 더 되었다.
이번에 한 패치는 공통적인 패치가 많다. 다만 이번의 패치는 프랑스 편보다 연합의 상향이 조금 더 많다.




공통 변화


-공통적으로 전열보병류 보병들의 공격력, 방어력이 모두 조금씩 올랐다.

-장창병과 오스만의 세마트 예니체리의 방어력이 올랐다. (둘다 파벳.)--

-1급 전열함(배틀크루저)을 뽑을 수 있게 되었다.

-저그 유닛 방어력,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전부 1로 통일되었다. 다만, 러시아 전열보병 업그레이드는 여전히 시작시 3이며, 7까지 여전히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빈트뷔셰 예거를 제외한 모든 테란 보병유닛 공격력 증가수치가 2에서 3으로 올랐다. 이로서 보병업글이 더 중요해졌다.

-저그유닛들의 공방업이 하락한 대신, 저그유닛들의 깡데미지는 공통적으로 조금 올라갔다.

-후사르, 윙드후사르(둘다 골리앗)의 업그레이드 공격력 수치가 1 오르고, 대공공격력 업그레이드 수치가 올라갔다.




나라별 패치상황




프로이센

-프로이센 척탄근위대의 방어력이 조금 올랐다.




영국

-블랙워치의 방어력이 조금 올랐다.



오스트리아

-빈트뷔셰 예거의 공격력이 드디어 하향되었다.

-헝가리 정예척탄병의 방어력이 조금 올랐다.



러시아

-20파운드 유니콘의 공격력이 올랐다.

-18파운드 직사포(영웅 탱크)의 생산대수가 늘었다.

-프랑스와 같이 유이하게 정예대포포대를 뽑을수 있도록 바뀌었다.



프랑스

-프랑스 선임근위대의 공방이 올랐다.

-디펜시브 매트릭스의 소모마나가 늘었다.

-제롬 보나파르트(하템)에게 할루시네이션이 생겼다.



스페인

-이탈리아 입구부분의 방어선이 약간 늘었다.



오스만

-저그유닛이 재조정되었다.

-총 생산 유닛이 줄어들었다.





1월 30일 패치


-오스만의 수도 방어선이 개편되었다. 이제 오스만으로 군사이동할때 수도인 콘스탄티니예 부분에 겹쳐서 병력이동이 힘든 점이 완화되었다.

-동시에 오스만의 대 오스트리아 국경과 러시아 국경이 조금 약화되었다. 수도방어선이 강해진 대가인듯.

-1급전열함(배틀 크루저)이 뽑을 수 있게 되었으며, 나라별로 피직스 랩(배틀 짓게해주는 부속건물)을 하나씩 준다.
그런데, 피직스랩을 짓는 것은 막혀있다. 그거 터지면 배틀은 더 못뽑는다는 뜻....

-트롤 방지화를 위해 동맹을 고의로 풀지 못하게 바꾸었다.



2월 5일 패치

-플레이 중에 나간 유저의 세력을 그 나머지 아군이 인계받도록 바뀌었다. 이제 게임하다 한명정도 나가도, 별 이상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2월 20일 패치(5.9)

-나라별 건물의 방어력이 조정되었다.



3월 26일 패치(6.0)

-전체적으로 다시 근접보병유닛의 방어력을 올리고,대포와 대포요새의 능력을 향상시켜서
벙커 위주로 흘러가는 현 메타에 철퇴를 일부 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일부 국가들은 특정 유닛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전체적으로 샹향 패치이지만, 오스만 혼자 너프를 맞았다. 그동안 오스만이 너무 한구석에서 꿀빨았다는 것을
감안할때 오스만 유저에게는 초반이 상당히 힘들어지는 패치이다.


공통 패치

1.주둔지(서플라이 디팟)의 방어력이 조금 올랐다.
2.대포 포대(시즈모드 일반 탱크)의 가격이 조금 내려갔다.
3.용기병(히드라)의 데미지가 조금 올랐다.
4.쿼러시어(벌처)의 데미지가 조금 올랐다.
5.장창병(파이어뱃)의 방어력이 조금 올랐다.

6.전 국가 근접유닛 방어력이 모두 올랐다. 일부 유닛은 공격력도 소폭 상승.
7.대포 요새의 쉴드가 좀 하락하고 방어력과 공격력이 조금 오르고, 소환시간이 약간 짧아졌다.
8.도시(파일론)의 소환시간이 약간 짧아졌다.
9.전 국가의 보병 업그레이드 수치가 더 높아졌다.
10.프랑스,스페인,영국의 초반 공중유닛 업그레이드 수치가 올라갔다.



프로이센

1.프로이센 척탄근위대(아칸)의 방어력이 대폭 오르고, 공격력이 소폭 올랐다.

2.프로이센 울란(벌처 영웅)의 방어력이 대폭 올랐다.

3.프로이센 정예경보병(듀란)의 데미지와 방어력이 올랐다.


영국

1.레드코트(캐리건)의 공격력이 조금 올랐다.

2.블랙워치(피닉스)의 방어력이 조금 올랐다.

3.넬슨 제독(다니모스)이 리콜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의외지만 하이랜더의 공/방은 하나도 손대지 않았다.하지만 리콜이 생겼다는 거 자체로만 상향이다.


오스트리아

1.빈트뷔셰 예거의 공격력이 드디어 소폭 하향되었다. 동시에 방어력이 조금 올랐으나 이건 여전히 없는거나 다름없다.

2.헝가리 정예척탄병(감염된 캐리건)의 방어력이 조금 올랐다.


그다지 큰 타격은 없다.


러시아

1.모든 근접유닛의 공/방이 상향되었다. 하지만 코사크의 방어력과 공격력은 그대로이다.

2.러시아 전열보병(감염된 듀란)은 오히려 공방이 하향먹어 버렸다.


이로서 러시아는 완전히 근접보병에게만 의존하는 나라가 되어 버렸다.





프랑스

1.근위 샤쇠르 돌격기병(질럿)의 방어력이 대폭 올라갔다. 이로서 샤쇠르는 이 게임 내의 보병중에
제일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하게 되었다.

2.선임근위대(헌터킬러)의 방어력과 공격력이 올랐다.

3.대육군 전열보병(스투코프)의 공/방이 모두 올랐다.

4.프랑스 정예포병대의 공/방이 또 올랐다.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랑스이다. 특히 샤쇠르와 선임근위대, 정예포병대의 상향은 엄청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1. 카사도르(태사다)의 공/방이 올랐다. 이로서 괴물스펙 탱/딜이 다되는 황당한 유닛이 탄생했지만 이놈의 공/이속은
너무 느려서 그게 그거다.

2. 나머지 업글은 프랑스 공유.

3. 외젠(아비터)에게 스테이터스 필드가 추가되었다.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이번에 프랑스 덕분에 간접상향까지 잘 받았다.



오스만


1.초반 업그레이드가 다시 0-0으로 돌아가버렸다.

2.트리폴리 지역의 영토가 줄어들었다. 대신 도시가 하나 늘었다.

3.니자뫼 보병(레이너)의 데미지가 늘었다.


-완전 하향이다. 오스만 유저가 꿀빠는걸 보기 싫었는지 어지간한 하향을 다 먹여 버렸다.
이로서 오스만의 초반은 더 암울해져 버렸다.




20.12.19 패치


프랑스 팀

-프랑스의 유닛 생산수 소폭 하향, 자금 소폭 하향.
-스페인의 유닛 생산수 대폭 하향, 자금 소폭 하향
-오스만의 유닛 생산수 소폭 하향, 자금 대폭 하향


연합군

-프로이센의 유닛 생산수 대폭 상향, 자금 대폭 상향
-영국의 유닛 생산수, 자금 소폭 하향
-오스트리아의 자금 소폭 상향
-러시아의 유닛 생산수 대폭 상향, 자금 소폭 상향



-그동안 프랑스 편이 유리하다는 연합 유저들의 말 대로 프랑스와 스페인, 오스만이 하향되었다.
특히 스페인의 너프는 심각한 정도까지 다다른 정도이다.

반면 연합국은 모두가 기피하던 자리인 프로이센이 대폭 강화되고, 러시아 역시 대폭 강화되어
후방지원이 강해졌지만, 정작 영국이 너프를 심하게 먹음으로 인해 쌤쌤이 되어 버렸다.
오스트리아 역시 소소하게 강해지긴 했지만 차이는 별로 없다.



21.1.12 패치


-프랑스 편이 너무 힘들어졌다고 판단이 되어 프랑스 편에 대한 버프가 약간 있었다.

프랑스 : 컨벤시옹 포병대의 공격력, 방어력 상향

스페인 : 외젠의 스테이시스 필드 상향

오스만 : 시파히의 스펙 상향, 돈 상향


그외에 프로이센 역시 주력 보병의 스펙이 약간 올랐다.


패치는 패치인데 별 중요한 패치는 아닌거 같다는게 중론. 오스만은 약간 나아진 정도이며,
스페인은 저번 패치 때의 폭풍너프가 아직도 감당이 안되어 중약체로 굴러 떨어진 수준이다.
그나마 폭풍 얼음땡이 가능해져 연합의 파상공세에 맞서기 나아졌다는게 위안이다.



21.2.10 패치


-상당히 중요한 패치가 시행되었다.[47]
프랑스와 스페인, 오스만이 계속 잠수패치로 너프된 와중에, 이 기류에 쐐기를 박을 생각인지, 전체적으로
싹 갈아 엎는 수준까진 아니지만 꽤 큰 공사가 진행되었다. 계속된 너프로 인해 프랑스팀 유저들의 불만이 많이
접수되고, 프랑스팀의 승률이 상당히 떨어져서 그런지, 꽤 급하게 패치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우선 보병의 업그레이드 횟수가 크게 늘었다. 그 전에는 국가별로 5~6회였지만, 이제는
9~10회까지 보병업그레이드가 가능해졌다. 그래서 그런지 보병의(특히 전열보병) 중요도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업그레이드의 중요성 역시 대폭 증가하였다. 우선 공통적으로 따지면, 전열 보병의 스펙이 전체적으로
늘어났다. 그리고 업그레이드의 시간이 빨라졌으며,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비용이 조금 저렴해져서 업그레이드를
부담없이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기존 업그레이드 수치가 1-1로 절대고정이 되었던 저그, 프로토스 유닛들은
3-3으로 기본고정을 바꾸어 좀더 공방이 늘어났다. 그리고 대포 포대와 정예 대포포대의 방어력이 드디어 늘어났다.
그리고 대부분의 영웅유닛의 스펙이 늘어났다.

게다가 주둔지(서플라이), 벙커, 포톤 캐넌의 스펙이 높아지고, 수도방위사령부의 스펙은 어이가 없을정도로 높아졌다.
(탱크가 두방에 저세상으로 간다. 그런데 수도 방위인데 명색이..)

유닛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필요한 유닛들, 특히 전열보병 위주로 데미지가 늘어나고, 업그레이드 시에 늘어나는 데미지
추가량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근접보병들 역시 공격력 방어력이 조정되었고,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기존 형식이나 트리거의
변화가 아닌, 유닛의 조정으로 잡은 기분이 든다.

이번 패치로 인해, 완전하게 핀치에 몰렸던 프랑스 팀이 그나마 숨통이 트이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프랑스 팀




프랑스


1.대육군 전열보병의 업그레이드 증가수치가 늘었다.

-공통분모. 하지만 대육군 전열보병이 보병 중에 최강인지라 프랑스에게는 좋은 조치이다.


2.선임근위대가 업그레이드 증가혜택을 받고, 자체공격력까지 늘어났다.

-안그래도 더럽고 짜증나고 욕나오던 유닛이 더 강해졌다. 패치로 인해 조금 유닛 수가 줄었지만,
그래도 선임근위대의 무식함과 강력함은 답이 안나온다.


3.샤쇠르의 공격력이 소폭 증가하고, 업그레이드 증가혜택을 받았다.

-이건 미쳤다. 안그래도 근접보병중 최고의 방어력과 준수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유닛인데,
아주 호랑이에 날개를 붙였다.


4.전체적으로 나오는 유닛과 돈이 아주 소폭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번 패치 프랑스유닛의 강화가 정신 나간 상태라서 그나마 좀 덜 느껴진다.


5.프랑스 땅의 건물 배치가 약간 조정되었다.

-스페인과의 합류때 스페인군이 지나가기 수월하도록 한 패치라고 한다.




스페인



1.스페인의 턴당 획득 돈, 유닛이 또 감소했다.

-스페인 탄압 패치는 여전하다. 안그래도 심하게 너프된 스페인인데,
또 여기에서 너프를 대놓고 시켜버렸다. 더군다나 연합은 영국빼고 다 상향을 먹은지라 크게 느껴진다.
이제 이로서 스페인은 이 게임 내에서 후지기로는 오스만과 자웅을 겨루는 나라가 되어 버렸다.



☆다행히, 유닛 전체강화와 프랑스와 함께 쓰는 유닛들은 죄다 강해져서 스페인에게 있어서 완전히 너프는 아니다.
게다가 소수나마 운용할수 있는 연합의 병종들도 죄다 강해져서 스페인에게 도움이 되는 점도 있다.




오스만



1. 업그레이드 한계수치가 꽤 커졌고, 드디어 1-1 업글로 시작한다.


2.보병들의 스펙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게 중요하다. 특히 니자뫼 보병 같은 경우에는 본 게임 내의 모든 보병 중 최강을 자랑한다. 그리고 시파히와 맘루크,
세크반 예니체리의 스펙도 크게 올라 초반업그레이드가 부실하다는거 빼고는 별 하자가 없게 되었다. 이로서 오스만도,
큰 피해 없이 살아만 나면 왕귀할 수 있게 되었다.


3.턴마다 나오는 돈이 약간 증가했다.

-얼마 안되는 버프지만 좋았으면 좋았지 나쁠일 없다.


연합국은 별 변환점은 없지만, 전부 병력과 돈이 늘어났다.
그리하여 프랑스 편이 이기기 힘들 정도로 상향이 되었다고 판단되고 있다.





21.2.14 패치


6.6ver 패치. 프랑스편이 너무 힘들다는 의견이 계속 접수된 나머지, 프랑스와 스페인을 대폭 상향시킨
패치이다. 연합국은 약간의 병력 하향을 프로이센과 러시아가 겪었고, 프랑스와 스페인은 몇몇 도시가 새로 생기고,
신유닛인 정예 척탄기마병을 얻었다. 다만 오스만은 현행유지 중이며, 강했던 프랑스가 또 상향되고,
완전 쓰레기였던 스페인이 다시 버프를 받음으로서 이제 연합 대 프랑스의 힘대결은 예측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공사중-

7. 관련 문서


[1] 저 부분에서 지도를 보면 나라의 위치를 알 수 있겠지만, 스페인과 오스트리아는 원래 프랑스/프로이센과 합쳐질 수 있기 때문에 프랑스/프로이센의 색과 겹쳐서 표시되어 있다. [2] 실제로 보면 가끔씩 유닛 스펙이나 나오는 양, 영토 등이 조금씩 바뀌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3] 사실 이 문제는 모든 스타 유즈맵이 다 비슷하다. [4] 이 맵의 고정유저, 그리고 흔히 말하는 고인물은 묻혀 있다 다시 발굴된 맵 치고는 꽤 존재하는 편이다. 예전부터 알고 있는 사람도 있어서 처음 들어온 사람이 예전 버전의 기억을 토대로 금방 적응하기도 한다. [5] 가끔 이 맵이 오랜만에 리뉴얼 되어서 업데이트 되었다는 것을 이유로, 무단수정 내지 불법수정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이 아니므로 현혹되지 말자. [6] 그럼 맵을 가장 먼저 만든 사람에게 허락을 받았다는 증명을 제시부터 하고 그런 소리를 하기 바란다, 그렇지 않는 이상 이 맵은 불법수정이며 무단수정일 뿐이다. 게다가 가장 최초로 만든 사람은 한국인도 아니고 외국인이다. [7] 물론 완전히 돈으로 병력을 뽑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후술. [8] 이 방식의 병력모집을 채택한 맵은 이 맵뿐만은 아니다. [9] 포톤 캐넌의 지상 데미지는 생각보다 엄청난 수준은 아니다. [10] 제작자가 비행유닛이 땅에서 나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설정했다고 최근 카페채팅에서 밝혔다. [11] 물론 해당 전술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셔틀을 사용하는 영국을 제외하고는 나폴레오닉이나 다른 역사맵처럼 일반병력+드랍쉽의 조합이 조금 더 힘들다. 특히 드랍쉽 몸빵, 체력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라서 땡드랍쉽 러쉬는 그냥 나 죽여달라 하는 소리나 똑같다. [12] 그리고 현재 써 놓은 내용들은 신버전 말고 구버전에서도 똑같았다. [13] 오스만이 왜 프랑스 편인지는 후술. [14] 가끔 이벤트라던지 이변이 터질때 프랑스가 먼저 쳐들어 가거나 프로이센(+연합)이 선타를 치는 경우도 있다. [15] 이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 자세한 설명은 후술. [16] 실제로 아무것도 모르는 초심자의 프로이센은 프랑스의 닥돌공격 혹은 대포전진에 속수무책으로 썰려버린다. [17] 정확히 말하면 극초반에는 하얀색 컴퓨터 땅으로 나오지만, 초중반이 지나면 프랑스 땅으로 넘어간다. [18] 물론 프랑스와 비교해서 머릿수로만 단순히 밀리지 않는다는 것이지, 병력의 질은 프로이센이 밀린다. 그리고 이 맵의 주인공이 프랑스인만큼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19] 대포포대를 깔아서 대포포대를 지키면서 국경선 요새들을 허물면서 진격하는 방법. 이 게임의 주요 전략중 하나이다. [20] 이것 역시 뒤에 설명. [심할] 경우 프랑스를 도와주러 오는 스페인까지 [22] 물론 프로이센의 동맹국들이 프랑스-스페인 거리보다 가깝긴 하다. 그렇지만 스페인과 오스만의 후방 흔들기가 같이 이루어지면 연합도 프로이센 국경선만 마냥 지킬 수는 없어진다. [23] 사실 당시 이집트의 상황은 좀 애매한 상황이었지만, 이집트까지 오스만이 먹어버리면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오스만을 막을 세력이 아예 없기 때문에 오스만의 왕귀를 늦추기 위해서라도 일부러 영국령으로 둔 것 같다. 실제로 게임 시작시 이집트에 주둔한 영국군 병력으로 오스만군 1쿨~2쿨정도는 막아내는게 가능하다. [24] 왜냐면 러시아는 초반에는 노르웨이를 치거나 폴란드를 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중반에서야 완전히 합류하는게 보통이고, 오스트리아는 이탈리아와 초반이후 북아프리카를 먹고나서 공세로 돌아서는 오스만을 막는데 집중하기 때문이다. [25] 스페인 유저가 컨트롤하는 나라에 덴마크 왕국이 포함돼서이다. 당시 노르웨이는 덴마크 땅이었다. [26] 더군다나 오스만의 스펙이 하향되어 이제 초반 업그레이드가 0-0부터 시작되는게 큰 것도 있다. [27] 영국은 드랍쉽을 뽑으면 셔틀로 바뀐다. [28] 방어력의 경우 상당히 심각해서, 이 게임 테란 보병 중에 아예 대놓고 죽창컨셉인 빈트뷔셰 예거, 그리고 만인의 베이직인 그냥 전열보병, 그리고 아예 고기방패가 모티브인 러시아 전열보병 다음으로 낮다. [29] 당시 영국의 전열보병은 영국의 경제력 빨로 훈련때 유일하게 나무조각이 아닌 실탄을 사용했다 한다. [30] 라고는 하지만, 스페인 유저가 미친듯이 이탈리아에서 튀어 나오고, 오스만 유저가 같이 오스트리아를 갈구게 되면 그때부터는 상당히 골치아프게 된다. 하지만 오스만이 왕귀하여 공세를 퍼부을 때쯤이면 오스트리아도 상당히 정비되어 있고, 연합 모두가 정신없을 때라 오스트리아만의 문제가 아니다. [31] 러시아의 근접보병 성능은 프랑스보다 뛰어나며. 같은 근접유닛 일변도의 오스만보다도 뛰어나다. [32] 프랑스 역시 합치면 돈이 엄청 많아지고, 병력이 상상초월급으로 나온다는 장점은 존재하지만, 통일 프랑스의 영토는 곳곳에 흩어져 있고, 신경 쓸 곳이 너무나 많아지기도 하고, 이탈리아와 노르웨이, 덴마크의 스페인 방어선이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에 통일 프랑스는 통일 독일보다 좋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33] 하지만 프랑스 유저가 바보가 아닌 이상 독일을 합치게 놔둘 리가 없다. 프랑스 유저 입장에서도 독일이 합쳐지면 난감한 상황이다. 차라리 진짜로 그 판 안하고 만다. [34] 오스만 제국이 이전 버전에는 중립국으로 되어 있었지만, 어느새인가 업데이트로 인해 프랑스 편이 되었다. 이에 대해서 유저들은 그동안 오스만을 픽한 유저들이 고의로 프랑스를 엿먹이기 위해 연합에 붙어 2:5 구도를 만들어서 판을 망치거나, 배신을 때리거나 한 일들이 문제가 되어 아예 그러지 못하도록 쐐기를 박아버린 것이라는 예측을 하였다. 그리고 오스만이 정식으로 프랑스 편이 됨으로 우선 밸런스는 불완전하게나마 맞추어 졌다. [35] 처음에는 컴퓨터 소속의 하얀색이다가, 초중반이 넘어가는 시점에 프랑스 편으로 갑자기 들어온다. [36] 스페인 역시 존재하긴 하지만, 스페인은 정면에서 프랑스와 같이 싸울때는 총공격 할때 뿐이고, 그 외에는 스페인은 북유럽에서 영국, 러시아와,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주로 오스트리아와 엎치락뒤치락 하거나 오스만을 지원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합의 제 1목표가 스페인의 영토인 노르웨이라서 극초반부터 여기서 피터지는 싸움이 일어나는 것과, 이탈리아 침공 이벤트가 다소 뜨는걸 생각하면 스페인이 완전하게 프랑스를 지원해 주는건 무리이다. 다만, 오스만이 침공을 받지 않거나, 침공을 자력으로 막아낼 힘이 있으면 스페인이 프랑스와 바로 합류하여 전방 국경을 갈구는 선택지 또한 존재한다. [37] 플레이어 7은 컴퓨터이다.* [38] 연합이 이기기 위해 먹어야 도움되는 땅에, 스페인의 영토들인 노르웨이, 덴마크, 스위스, 이탈리아가 전부 포함되어 있다. 한마디로 요충지만 가지고 있는 빡센 포지션이다. 그리고 이 요충지를 죄다 뺏긴 스페인 본토만의 병력은 오스트리아 수준보다 못한 정도로 추락하기 때문에 스페인은 최하 스페인 본토와 이탈리아/스위스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1인분이 가능하다. [39] 가 아니고 진짜다. [40] 그것을 감안해서인지 스페인 영토가 하나도 뺏기지 않았을 때로 가정하면, 스페인의 병력 머릿수는 프랑스와 프로이센 바로 아래급 수준으로 많은 병력이 나온다. 러시아는 그 많은 병력중 러시아 전열보병은 고기방패이므로 논외. [41] 참고로 오스만의 만원의 행복 징병장소는 콘스탄티니예가 아닌 앙카라에서 나온다... 그리고 보통 수도 옆에 스캔이 있는데, 오스만은 콘스탄티니예 주변이 아닌, 앙카라 옆에 스캔이 존재한다. [42] 위에 있듯이 이집트는 밸런스 상도 그렇고 당시 특성도 그렇고 해서 영국 땅으로 되어 있다. [43] 심지어 이 유저는 그런 식으로 연합을 골라서 자신의 지인들과 파티를 맺은 다음, 프랑스와 스페인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판을 만들어 프랑스 유저들을 양민학살 한것으로 최근에 드러나서 욕을 먹은 적이 있다. [44] 실제로 프랑스 편과 연합 편이 전부 경험자 혹은 고인물이라는 가정 하에 붙어보면 프랑스 편이 거의 패배한다. [45] 심지어 프랑스 승률 1위인 모 유저와 스페인 1위인 모 유저까지 연합의 엄청난 버프 끝에 최근 속절없이 패하고 말았다. 다른 프랑스 유저들은 말 할 것조차 없다. 심지어 러시아 1위 유저까지 이건 연합에 너무 유리하다고 말할 정도였으니.. [46] 라지만 어그로를 끌면서 드랍하면 되기 때문에 아예 여전히 사용불능은 아니다. [47] 여담으로, 너프만 계속 받고 있던 프랑스팀의 정말 오랜만의 버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