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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5등분의 신부의 히로인 중 하나. 나카노 미쿠의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2. 1권
1화에선 이츠키의 뒤를 쫓는 후타로를 발견하면서 처음 대면하게 된다. 이츠키를 미행하는 후타로를 의심하다가 오해라는 것을 듣고 후타로가 이츠키에겐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츠키에게 말하지 않고 니노에게 말해서 막아세웠다. 나중에 가정교사로서 마두했을 때에는 니노가 스토커라고 삿대질을 하자 성급히 스토커라고 단정짓지 말라고 말렸다.2화에선 왜 같은 학생이 가정교사냐며 이츠키와 똑같은 말로 거절한다. 이후 자신의 붉은색 체육복 저지가 사라졌다며 후타로를 의심하다가, 전 학교 얘기가 나오자 '그런 학교' 저지는 필요 없다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낸다.[1] 후타로가 낸 쪽지시험에선 32점으로 5명 중 그나마 가장 좋은 점수를 맞았다.[2]
3화에서 책상 서랍안에 넣은 편지로 꼭 할 말이 있다고 옥상으로 불러내 후타로를 긴장시킨다. 불러서 한 말은 ' 스에 하루카타'. 다름 아닌 후타로가 아침에 냈던 역사 문제[3]의 정답. 그러던 와중에 떨어트린 핸드폰 화면 때문에 역덕후라는 것을 들키고, 미쿠의 일본사에 대한 흥미를 이용해 과외에 끌어들이려는 후타로에게 넘어갈 뻔 했지만 음료수를 건네며 인용한 일화를 못 알아듣자 그 정도밖에 안 되냐며 후타로를 무시한다. 결국 3일간 도서관에서 센고쿠 시대 역사책을 모조리 빌려다 공부한 후타로에게서 도망치다 결국 붙잡힌다.[4]
후타로와 대화에서 자신이 제일 결함품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정도는 다른 넷도 할 수 있다고 자기비하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후타로가 "다른 넷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미쿠도 할 수 있다"라고 설득해, 조금 자신감을 얻는다.
"후타로 덕분에 생각하게 됐어. 아주 조금 뿐이지만 나도... 할 수 있는게 아닐까 하고. 그러니까... 책임져."
이후 도서관에서 후타로가 정말로 모든 역사책을 대출해 공부했다는 것을 확인한 뒤, 자신도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해버렸다며 웃으면서 책임지라고 하면서 스터디에 합류하기로 한다. 마지막에 요츠바에 후타로를 좋아하냐는 말에 홍조를 띄우지만 "설마 그럴 리가"라고 대답하며 마무리한다.
5화에선 오토락을 몰라 고생하던 후타로를 집으로 데려온다. 하지만 니노의 방해로 다른 세 명[5]이 외출해버리고 둘만이라도 공부하려고 했지만, 계속되는 니노의 도발에 넘어가 니노와 요리대결을 하느라 하루를 날려버린다. 설거지를 하면서 후타로에게 성실하게 마주하다보면, 니노와도 이해할 수 있을 거라며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는 게 후타로의 일이라고 조언을 해준다.
지갑을 찾으러 다시 돌아온 후타로에게 아파트의 문을 열어주곤 샤워하러 간다. 샤워를 하면서 니노와 요츠바의 후타로같은 남자가 취향이냐는 말을 상기하고 부끄러워 한다.
3. 2권
6화에선 범죄자로 몰리는 후타로[6]를 변호해준다. 하지만 니노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변호한다는 말과 이치카의 사진해석[7]에 화가 났는지 유죄라며 역덕후답게 할복하라고 한다. 이후 화가 나서 집 밖으로 나왔지만 열어달라고 하지 못해 들어가지 못하는 니노를 데리러 나왔다가, 후타로에게 말을 걸지만 니노에게 이끌려 집으로 들어간다.9화에서 불꽃놀이 축제에서 후타로와 함께 다른 자매들을 찾아다닌다. 이때 발을 밞히는 바람에 다쳐서 후타로가 업어줘 부끄러워 했다가 이대론 무거워서 못 움직인다며 내려주는 바람에 화를 낸다. 앙케이트에서 커플로 오해받는데, 미쿠는 친구라고 대답하려 했지만 후타로가 먼저 지인이라고 선을 그어버려, 조금 상처입은 표정을 짓는다. 대신 다음화에서 이츠키에게 처음 했던 말을 떠올린 후타로가 이치카로 오해받아서 곤란한 미쿠를 구해주면서 서로의 관계를 파트너로 정정하며 응어리가 풀린 듯.
12화에서 이치카와 같은 선향불꽃을 고르자 이치카가 미쿠에게 있어서 양보할 수 없는 것이라고 양보한다. 이후 후타로의 뒷모습을 연상하는 것으로 보아 그 폭죽은 후타로를 암시하는 듯 하다. 이후로도 이치카는 미쿠와 후타로의 사이가 진전되도록 밀어준다.
4. 3권
13화에선 5명의 메일 주소를 모으는 후타로에게 자신의 메일 주소를 흔쾌히 알려주고, 축제에서 다쳤던 발은 괜찮냐는 후타로의 걱정에 얼굴을 붉히며 이제 괜찮다고 답한다. 이후 후타로가 자리를 떠나자 이치카의 잘됐네란 말에, 진짜로기쁜 얼굴을 지으며 긍정한다.17화에서 자신은 이치카의 방에서 자고 후타로를 자기 방에서 재우는데, 화장실에 갔다 돌아오다 잠결에 무의식적으로 원래 방으로 돌아가 자버렸다. 이후 집 앞에서 후타로와 마주쳤을때 이 일로 당황해 하지만, 재치를 살려 거실에서 잤다고 거짓말을 해준 후타로 덕분에 무사히 넘어가고, 후타로가 이츠키에게 가려던 것을 곧바로 눈치채고 길을 비켜준다.
중간고사때는 역사를 풀면서 문제가 어렵다고 말한다.[8] 그래도 역사라면 풀 수 있다고 생각하며, 후타로보다 더 잘치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즐거운 상상을 하며 미소짓기도 한다. 시험결과는 역사를 제외하곤 아슬아슬하게 겨우 낙제점을 면했고, 영어는 낙제점이었다고. 그리고 후타로가 떠난다는 말에 울듯이 반응하다가, 니노의 활약으로 취소되자 안심하고 후타로의 보상으로 파르페를 사겠다는 말에 놀라는 옅음 미소를 짓는다.
임간학교 직전에는 캠프파이어의 전설을 듣고서 "왜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는 걸까"라며 연애감정에 미숙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이치카가 학교에서 나온 대신 대역을 뛰고, 미쿠를 이치카로 착각한 마에다 군으로부터 임간학교 캠프파이어 파트너 신청을 받는다. 미쿠는 이를 자연스럽게 거절하기위해 얼떨결에 뒤따라온 후타로와 사귀고 있다고 말해버리고, 다시 "왜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걸까"라는 질문을 해서 "상대를 독점하고 싶어서"라는 답변을 얻는다.
5. 4권
임간학교 전날 함께 쇼핑하면서 임간학교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미쿠가 골라준 옷은 전통복이다. 그 후 후타로의 옷을 산 돈을 대신 내준 듯. 그리고 미쿠가 한 거짓말 때문에 이치카가 임간학교 캠프파이어에서 후타로와 같이 파트너를 하게 되어 이치카가 괜찮냐고 물어보자, 이에 괜찮다면서 속으로 "상대를 독점하고 싶어서"라는 말을 떠올리고, 그런 게 아니며 이치카라면 걱정할 거 없다고 생각한다.임간학교로 가던 도중 눈이 심하게 내려 여관에서 묵게 됐을 때, 후타로가 니노와 한 욕실에 들어간 적 있다고 일부러 오해를 사게 말하자 니노에게 따지려다 의식적으로 입을 다문다. 이후 온천에서 누가 후타로의 옆에 누워서 잘지 서로 미룰 때, 이치카가 자게 될 것 같자 평등하게 하자며 서로 구별할 수 없게 머리 모양을 비슷하게 하고 자러 가자고 한다. 후타로를 독점하고 싶다는 마음과, 그래선 안된다는 마음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인다.
임간학교 둘째 날에는 카레에 된장을 넣으려다 같은반 학생에게 저지당한다. 밤에는 이치카와 조를 짜서 담력시험을 가는데, 이치카가 후타로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것을 보고 부럽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이치카가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하며 아직 자기비하 성격은 완전히 지워지지 않은것이 보인다. 이후 이치카에게 후타로는 모두의 가정교사인데 자신이 이상한 것 같다며, 이치카는 후타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다. 이치카는 대충 얼버무리러다 미쿠의 본심을 눈치채고 댄스 상대를 바꿔줄까 물어보지만, 미쿠는 결국 평등을 내세우며 더 나가지 못한다. 이후 자신을 니노라고 착각하고 이어서 자신에게 니노의 행방을 묻는 후타로에게 삐진다. 28화 마지막에 창고에 단둘이 갇혀있었던 후타로와 이치카를 이츠키와 함께 발견하고 둘을 싸늘한 눈으로 바라본다.
3일차의 자유활동에서는 스키를 타지만 못 타서 요츠바에게 배우는 중. 이치카의 제안으로 술래잡기를 할 때, 니노와 요츠바에게 쫓기는 후타로를 눈집 안으로 숨겨줬다. 여기서 요츠바가 다른 셋보다 스키를 잘 타므로 패널티를 줘서 평등하게 하자고 하지만, 후타로는 요츠바의 운동신경은 본인이 노력해서 얻은 것이니 그걸 부정하지 않는 게 공평하다고 말한다. 미쿠는 여기서 후타로의 말을 계기로 자신도 평등하게 대신 공평하게 가기로 결심한다.[9]
그리고 후타로가 눈집을 나간 사이 이치카에게 전화를 걸어 캠프파이어에서 3명이서 춤을 추자고 하지만 자기도 뭔가 아니란 걸 생각했는지 얼버무린다. 아직 그 '공평'이란 것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스스로도 감을 못 잡은듯. 후타로와 함께 이츠키를 찾으러 가지만 후타로가 점점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것을 눈치채고 들어가 쉬라고 권한다. 결국 상태가 악화되어 방에서 쉬기로 한 후타로를 보며 이렇게 혼자서 쓸쓸하게 끝나도 되는 걸까 걱정한다.
이후 캠프파이어를 지켜보던 이치카에게 따뜻한 말차소다를 건네며, 미안해하는 이치카를 안아주고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
결국 후타로를 독점하고 싶다는 마음을 인정하고, 그렇게 할 수 있을 때 까지 다른 자매들과 당당하게 경쟁하기로 선언한다. 마지막에 후타로를 걱정해 다섯 명이서 선생님의 방에 모여, 5명 전원 후타로의 손가락을 하나씩 잡고서 쾌유를 빌어준다.
6. 5권
예방접종을 하는 김에 다른 쌍둥이들과 함께 후타로의 병문안을 와, 언제든 간병하러 올테니 쓸쓸해지면 부르라고 하고 이치카와 함께 병원식으로 나온 빵을 집어 후타로에게 먹여준다.[10]후타로가 퇴원한 후 쌍둥이들을 구분하려고 할 때 점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가르쳐주고, 보여달라며 다가오는 후타로의 기세에 밀려 뒷걸음질치다 쇼파에 눕게 된다. 그리고 "후타로는 봐도 돼" 라며 웃옷을 헤치는 듯 하나 이츠키가 안된다고 태클을 건다. 이후 후타로가 실수로[11] 이츠키와 착각해서 이름을 잘못 부르자 또 볼을 부풀리며 이제 후타로 따위 모른다며 삐진다.[12]
11월 23일, 노동감사의 날에는 후타로에게 데이트하자고 문자를 보낸다. 이치카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둘이서 데이트를 하려는 점에서 이전과 달라진 게 엿보이지만, 후타로는 공부해야 한다며 칼같이 거절한다. 이후 이치카와 함께 쇼핑을 나오는데 하필 후타로와 요츠바가 데이트를 하러 온 곳으로 와 버렸다.
38화에서는 이치카가 다시 후타로를 자신에게 양보하려는 듯이 보이자 정말 그래도 괜찮겠냐고 물어, 27화 때의 관계가 역전된 모습을 보인다. 미쿠도 이치카의 괜찮다는 말을 믿지 않는 듯. 그리고 이치카가 데려온 상사의 아이로 인해 다같이 소꿉놀이를 하게 되는데, 후타로가 아이를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고 또다시 반해 무심코 고백하고 만다. 하지만 후타로는 소꿉놀이 도중이어서 소꿉놀이 대사로 오해했지만.
39화에서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 모두 모였지만 니노와의 마찰이 계속 이어진다. 계속 삐걱거리다가 후타로가 만들어준 문제집을 니노가 실수로[13] 문제집을 날려버리자 역대급으로 정색한 눈으로 주우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에 니노가 이딴 거에 속지 말라며 반발하며 문제지를 찢어버리자 제대로 빡친걸 후타로가 말리고, 이때 끼어든 이츠키가 니노의 뺨을 때리고 둘 다 가출하는걸 다른 자매들과 후타로와 함께 놀란 표정으로 지켜본다.
40화에서는 모든 자매가 나가버리고 혼자 집에 남게 된다. 후타로와 같이 니노와 이츠키를 찾으러 나가고 니노는 얼굴이 똑같이다는 걸 이용해 찾아내지만, 니노가 필사적으로 거부하자 일단 후퇴하게 된다. 이후 후타로가 킨타로로 변장해 니노와 만날 날, 니노와 다시 만나기 위해 호텔에 찾아갔다가 니노가 다른 호텔로 옮기는 것을 보고 쫓아가는 뒷모습이 44화 마지막에 작게 나온다.
이후 45화에 니노로 변장해 방에 들어가 대면하는데, 홍차를 좋아하는 니노와 녹차를 좋아하는 미쿠가 가벼운 언쟁을 벌일 뻔 하다가 관두게 된다. 여기서 니노의 두 가지 고민이었던 킨타로 문제와 자매 모두가 달라지는 것에 대한 해답을 모두 제시한다.
7. 6권
테스트 결과를 보고 다 함께 반성하며 후타로를 기다리다 임시 가정교사라며 들어온 에바타로부터 후타로가 가정교사를 그만뒀다는 통보를 받고 가장 격하게 충격 받고 가장 먼저 만나보러 가겠다고 나서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자신들이 돈을 모아서 새로 임대한 아파트를 후타로에게 소개하다, 충격받은 후타로가 하천에 빠지자 다른 자매들과 함께 뛰어들어서 그와 마주보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아니냐며 자신들과 거리를 두려는 후타로를 설득해낸다.새해가 밝자 집주인으로부터 다른 자매들과 함께 후리소데를 빌려 신사에 참배하러 갔다가, 마찬가지로 동생인 라이하를 대동하고 참배하러 온 후타로를 만나 둘을 자신들의 아파트로 데려오고서, 후타로 몰래 아버지의 금전적 지원을 못 받는 현 상황에서 후타로에게 가정교사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어찌 할지 회의한다. 그러다 뭔가 선물이라도 하면서 부탁해보자는 흐름이 되고, 요츠바 빼고 모두 입맞춤을 떠올리고 이치카가 그런 건 미쿠가 하는 게 낫잖냐며 양보하자, 키스 그 이상을 하는 망상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요츠바가 후타로의 뺨에 묻은 크림을 입술로 떼어주는 걸 무의식적으로 행하자 질투하기도 한다.
다른 자매들과 함께 새로온 집에 적응하는 중. 잠은 요츠바랑 같이 자는데 요츠바의 잠버릇에 뺨을 맞은 건지 볼이 부어있다. 공부하는 도중 후타로를 의식해 볼을 붉히다가 자신을 노려보는 니노에게 불평한다. 그리고 일을 하지 않겠냐는 이츠키의 말에 메이드 카페를 해보고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치카가 잠결에 노출을 할 때마다 후타로의 눈을 가리려 애쓴다.
기말시험 이벤트에서 가장 먼저 출현. 발렌타인에 맞춰서 후타로에게 수제 초콜릿을 선물하려고 열심히다.[14] 하지만 본인이 단 걸 싫어하고 요리에도 취약하다보니 힘들어한다. 그러던 중 이치카의 묘안으로 니노가 미쿠를 도와주기 위해 나타난다. 처음엔 니노가 미쿠가 만든 초콜릿을 까내리자 인정하기 싫지만 분해서 눈물을 흘리며 시끄럽다고 중얼거리고 이에 당황한 니노가 어떻게든 수습하려 하자 최근 후타로가 자신의 요리를 안 먹어주는 점을 지적하고 그럼에도 자기도 모르게 먹고싶어지는 초콜릿을 만들고 싶다며 니노에게 머리숙이며 부탁했다. 이에 니노도 마음을 바꿔 미쿠를 도와주고 결국 제법 괜찮은 수준의 초콜릿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다음날 이를 후타로에게 주려고 찾지만 이미 후타로가 찾아 먹은 상태였고 맛있다는 말을 들으며 기뻐한다. 그리고 일을 하고 돌아오는 이치카에게 자신은 후타로에게 학생일 뿐이라며 만약 이번 시험에서 5명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면 고백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성적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후타로에게 고백하려는 순간 이치카가 근소한 차이로 자신을 앞질렀다는 것을 알고 고백을 중단한다. 그리고 기말시험 뒷풀이에서 이치카에게 케익을 먹이며 1등을 축하하며 다음엔 안 지겠다고 말한다. 덤으로 후타로가 니노를 오토바이로 데리고 왔다는 말에 멋있다고 중얼거린다.
8. 7권 이후
- 61화에서 장보러 나온 후타로와 마주친다. 정황상 후타로를 만나기위해 일부러 좀 멀리까지 나온듯 하다. 그러다 경품 이벤트 공지 벽보를 보고 이것 때문에 왔다고 둘러대기로 한다. 같이 장을 보다가 후타로가 누구 좋아하는 사람 있냐는 질문에 당황하고 후타로가 끈질기게 추궁하자 소란이 되어 가게 직원에게 주의를 받는다. 후타로가 친구의 이야기라며 저번의 니노에게 고백받은 자신의 상황의 조언을 구하는데 이에 후타로도 그런 생각을 하나며 평범해보인다며 살짝 웃는다. 그리곤 이번엔 자신이 친구의 이야기라며 후타로에 대한 자신의 마음과 심정을 표현한다. 그리고 후타로가 말한 사람에 대해 대단하다 생각하며 그에 비해 자신은 겁쟁이라 자조한다. 이후 경품에 담청되었는지 다른 자매와 아버지와 함께 후타로와 같은 온천여행지에 모습을 보인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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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화에선 니노가 후타로를 부르는 호칭이 변한것을 지적하다가 후타로의 별명을 생각해보라는 니노의 말에 당황하고 부끄러워 하더니
"후 군! 막이래!"
라고 내지른다. 이후 니노를 끌고 점심먹을 준비를 하러 간다. - 63화에선 62화 마지막에 서로의 관계에 종지부를 찍자고 말하곤 사라진 가짜 이츠키를 찾아 후타로가 찾아온 방에서 다른 자매들과 함께 이츠키로 변장한 모습으로 니오곤 출현이 끝났다.
- 64화에서도 다른 자매들과 함께 할아버지의 기습 방문에 후타로를 숨기기위해 코타츠 아래에 후타로를 숨기는 것으로 짧게 출현 종료.
- 65화에선 요츠바와 이츠키와 함께 바닷가에서 놀면서 등장. 아직 바닷물이 차갑다고 말하며 늦게오는 니노랑 이치카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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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화에선 다른 자매들이 오밤중에 다 사라지는 바람에 이츠키와 함께 아버지에게 설교를 듣는다. 그리곤 이츠키와 함께 온천에 들어가려던 중 후타로와 마주치고 그가 자신들을 구분하려는 모습에 힘들어보인다며 반년만에 자신들을 구분하는 건 무리라고 말한다. 이후 이츠키가 미쿠의 다리에서 상처를 발견해 정체가 드러난다. 이츠키에게 사과하며 자신의 모습으론 좋아하는 후타로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없어서 였다고 털어놓는다.[16] 이츠키의 부탁으로 마지막 날 다시 이츠키의 모습으로 후타로와 마주한다. 후타로가 논리적인 이유를 들어 미쿠와 이치카로 용의자를 좁히고도 좀처럼 허점을 드러내지 않다가 이런 방법으론 의미없다고 생각해 후타로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기위한 유도심문엔 일부러 걸려 이치카의 말투로 대답하며 추리극을 끝낸다. 그리곤 이치카를 연기하며 돌아서서 헤어지려 할 때 후타로가 왠지 미쿠의 뒷모습을 겹쳐보고서 미쿠냐고 묻는다. 어째서 말을 바꾸는 거냐고 묻고 후타로가 그저 미쿠로 보였다고 답하자
"맞혔어!"'
눈물을 흘리며 후타로에게 안긴다. 이후 마지막으로 만약 자신이 가짜 이츠키가 아니었다면 자신의 고민은 뭐였을거라는 질문에 후타로가 부끄러워 하며 발렌타인의 답례를 못해줘서라 답하자 오랜만에 미소를 지으며 독백으로 그와의 관계는 바뀌지 않았지만 전부 바뀌지 않은건 아니며 자신을 찾아준 후타로에게 고맙다고 한다. - 68화에선 이치카랑 사우나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사우나를 나가려는 이치카에게 사실 기말고사에서 져서 분했지만 이제 됐다며 공부를 포기한건 아니지만 후타로가 자신을 좋아하게 될 무언갈 찾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이치카가 다시 자리에 앉자 항복한거 아니었냐 넌지시 묻고 이에 이치카가 지기 싫어졌다 답하며 서로 미소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이후 다른 가족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렇게 한 에피소드가 끝나는 줄 알았으나, 마지막에 또 이츠키의 모습을 한 누군가가 후타로에게 키스하며 수라장 전개가 시작된다.
- 77화에서 후타로가 돌아간 후 뒤늦게 도착. 요츠바한테 자신이 특훈을 해 만든 빵을 먹였는데 좋은 반응을 얻는다. 요리실력이 많이 는 듯. 교토 수학여행이라는 비장의 무대에서 후타로한테 요리를 대접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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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화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게에서 다시 빵을 만드는 데 새카맣게 탔다. 두번째 시도에서는 축축한 빵이 만들어지고 3번째 시도 끝에 멀쩡한 빵이 완성! 요리 실력은 늘었으나 멀쩡한 건 랜덤으로 나오나 보다(...) 수학여행 첫날 점심에 후타로한테 자신이 맛있게 만든 빵을 주는 계획을 잡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후타로랑 같은 조에 들어가야 되고 후타로랑 같이 교토를 돌아니고 싶어 요츠바한테 후타로랑 같은 조가 되는 걸 부탁한다. 그러나 이치카도 요츠바한테 같은 부탁을 했고 결국 이후 후타로 한테 조에 관해 얘기를 할 때 이치카와 함께 요츠바한테 눈치를 주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니노가 후타로 한테 '후 군'이라는 애칭을 쓰며 단 둘이 조를 짜자고 저돌적으로 나가자 멘붕에 빠진다.[17] 말을 더듬으면서 멘붕된 상태에서 니노와 마찬가지로 후타로 한테 '후 군'이라는 애칭을 쓰며 나, 나도라며 안쓰럽게 말하지만,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미쿠의 모습에 니노는 기가 찬 듯이 할 말이 있으면 제대로 하라고 쏘아붙인다. 그 결과 차마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도 못하고 마는데, 그렇게 니노와 후타로가 한 조가 되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줄 알았으나.. 사실 후타로는 이미 마에다, 타케다랑 조를 만들었다(...) 결국 옛날과 같이 다섯 쌍둥이끼리 조를 짜게 되고 다섯 쌍둥이 사이에선 불편한 기류가 흐른다
자신이 만든 빵을 먹이고 싶은 마음에 산책길에서 후타로를 뒤쫒지만 정상에서 자신으로 변장한 이치카를 보고 이치카가 방해한다는 것을 알고 1차 충격, 요츠바가 후타로가 온 줄 모르고 미쿠가 후타로에게 고백하려는 걸 방해한다고 말해버린 데 2차 충격을 연달아 받고 빵도 버려둔 채 울면서 뛰쳐나간다. 이후 방에 틀어박혀버린다. - 82화에서 수학여행 일정도 빠지고 호텔에 혼자 틀어박혀 있는 걸 니노가 미쿠로 변장해 선생님들을 속이고서 만나러 온다. 니노는 자신은 미쿠를 위로할 생각이 없고 이대로 주저앉아있는다면 후타로를 자신이 받아가겠다고 선언. 미쿠는 언제부터 니노가 이렇게 후타로를 좋아했는지 놀라고만다. 후타로에 대한 사랑에 대해 당당한 태도를 보이는 니노에게 눈물을 보이며 자신도 후타로를 포기하고 싶지 않지만 이치카도 니노도 너무 자신감있고 빛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도저히 이길 것 같지 않다면서 다시 한 번 절망한다. 니노는 우리는 다섯쌍둥이이며 그렇게 나를 보고 귀엽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은 너 자신도 귀엽다는 뜻 아니겠느냐며 나름의 격려를 한 이후 방을 떠난다. 니노의 등 뒤로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등장 종료.
- 83화에서 자매들이 돌아온 후 니노가 이치카에게 미쿠한테 할 말 있지 않냐고 물어 사과를 유도하지만, 자신이 먼저 이치카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이후 인원점검 차 방에 들린 후타로를 보자마자 화장실로 도망치듯 숨어버리고 선택코스를 정할 때도 후타로를 피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다음날 E코스에서 후타로와 마주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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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화에서 이치카와 코스를 바꿨다고 밝혀진다. 여전히 후타로를 피해 도망가던 미쿠한테 타케다가 후타로한테 '전국무장 옷 입기 체험이 어울리지 않겠냐고 묻자 끄덕거리고 더 도망가지 않고 합류한다. 전국무장 옷 입기 체험을 추천하는 말 풍선이 두개가 겹쳐있던 걸로 봐서 쌍둥이 중 두 명이 후타로와 미쿠를 따라다니고 있는 듯. 그러나 정작 후타로는 전국무장 의상은 있지도 않다며 막부말 신선조의 복장을 입고 미쿠까지 권유에 못 이겨 기모노를 입게 된다. 갈아입고 나오니 타케다와 마에다가 보이지 않아 함께 둘을 찾는 겸 같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데이트 같은 분위기를 즐긴다. 그렇게 놀던 중 사진을 찍다 실수로 호수에 빠져 대여점으로 돌아와 사죄후 옷을 갈아입는다.[18] 이후 후타로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데 첫 날 잃어버린 빵봉투가 갑자기 나타난다. 후타로는 배고프다면서 먹어버리고선 맛있다고 말하며 자신은 막입이라 객관적인 판단은 못해주겠지만 그동안 했던 노력만은 전해졌다고 말해준다. 이에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숙이며 노력했다고 말한다. 이후 후타로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후타로에 대해 전부 알고 싶다고 말하고 자신에 대해서도 전부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미쿠 : 저것도 좋아해. 저것도 좋아해. 이것도 좋아해.
후타로 : 아니 너무 많잖아. 알고는 있었다만.
미쿠 : 좋아해 (好き)
후타로 : 그래. 알고 있다.
이후 주변에 있던 전국무장과 관련있던 사물을 하나하나 가리키며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이에 후타로는 전부 다 알고있다고 대답한다. 그러던 중 마지막으로 후타로를 가리키며 좋아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후타로도 이에 슬쩍 웃으며 알고있었다고 답하자 후련해 보이는 미소를 지어보인다.
온천편에 이어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다시 한 번 가져가게 되었으며 자매 중 유일하게 '후타로의 과거'와 접점이 없었는데[19] 이번 에피소드로 생기게되면서 다시 한 번 신부 후보로서의 가능성을 높였다. 점점 비중이 줄어들고 소극적이 되어가고 있었지만 니노의 격려와 알 수 없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오랜만에 연재 초기의 풋풋했던 미쿠가 나왔다. - 86화에서는 뒤의 건물에 숨어있던 자매들을 가리키며 가족을 좋아한다는 식으로 얼버무린다. 전국무장 옷입기 체험을 권유한 때부터 목소리를 통해 자매들의 존재를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으며, 당황하는 후타로에게 자의식 과잉 군이라고 부르는 건 덤. 이렇게 얼버무려도 괜찮냐는 니노에게 승산도 없는데 특공할 정도로 바보는 아니며, 후타로가 생각보다 둔하지 않다는걸 알아서 괜찮다고 답한다.[20] 이후 자매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치카에게도 사과를 받아 화해한다. 이후엔 다시 평소처럼 자매들은 물론 후타로 일행과도 함께 다니며 수학여행을 즐기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다섯 명이 서로에게 기대 잠을 자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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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화부터 버려진 과거편에선 분량이 거의 없다. 자매중에서 유독 미쿠만 분량이 없는 편이다. 과거편의 주인공인 요츠바, 어머니와 엮이며 존재감을 들어내는 이츠키 그리고 요츠바랑 착각되어 후타로랑 놀게 된 이치카, 그리고 요츠바와 함께 지나가 듯이 나온 니노랑 달리 미쿠는 초반에 한번 얼굴을 비추곤 거의 출현이 없다시피 하다.[21]
이와 별개로 특기할만한 점이 있다면 레나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진 미쿠가 레나와 가장 많이 닮아있었다. 오른쪽 눈만 가리는 헤어스타일이나 무덤덤하고 조용한 분위기도 똑같은데 미쿠는 연재가 시작되면서 작가가 디자인을 초기안으로 되돌린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도 무언가의 떡밥이 아닌가 추측했던 팬들이 많다. - 89화에선 요츠바가 정리하던 게임을 빌리는 것으로 등장. 다음 시험에서 요츠바의 성적을 앞지른다. 이후 고등학교에서 여러 운동부를 돌아다니던 요츠바에게 공부쪽도 괜찮은거냐며 걱정어린 조언을 하지만 요츠바는 자신은 자매랑 다르다며 신경끄라는 투로 말하며 무시한다. 이후 결국 낙제하여 퇴학의 위기에 놓인 요츠바를 따라 다른 자매들과 같이 추가시험에서 컨닝을 했다고 말하며 같이 퇴학하려 한다. 이후 전학 수속을 밟아 현재의 학교로 오게된다.
- 90화에서는 1학기 기말고사 때 자매들 중 1등을 했다는 걸 이츠키를 통해 언급되었으며, 후타로가 자신의 빵을 맛있게 먹여줬음을 떠올리고, 요리학교를 가고 싶다고 자매들에게 말한다.
- 92화에서는 니노와 함께 후타로에게 달려들어 수영복 차림을 과시한다. 수영복 어깨끈을 벗어내리며 선크림을 발라달라고 할 정도로 자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치카가 변했다고 하자 약한 소리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고 말한다. 84화에서 확실히 마음을 밝힌 이후로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마음을 정한 듯.
- 97화 막바지에 후타로와 데이트 약속을 잡아 들뜬 모습으로 등장한다.
- 98화에서 후타로와 함께 수족관에서 데이트를 하게 된다. 후타로에게 할 말이 있다는 미쿠를 오히려 후타로가 먼저 할 말이 있다며 입시판정이 A가 나온 것을 축하하고, 가르친 것에 보람을 느꼇다고 말한다. 후타로와 같이 펭귄을 보던 중[22] 결국 요리 공부를 하고 싶다고 후타로에게 털어놓고, 후타로는 본인에게 '이상한 뜻으로' 특별한 사람이라고 은연중에 고백하며 대답을 기다리겠다고 한다.
- 105화에서 축제 주역 에피소드를 배정받았다.[23] 축제 때 만들 팬케익을 밤새도록 연습하며, 축제 때는 같은 반 여학생들에게 매우 칭찬 받을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의 팬케익을 선보인다. 축제 준비를 문제로 반이 여자편, 남자편으로 갈라선 것이 마음에 걸려 같은 반 여학우들에게 남학우들과도 같이 즐겁게 하자는 말을 하려고 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같은 반 남자....'에서 말을 끊어버리고 만다. 이에 친구들은 같은 반에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 것이냐고 묻자 당황하고, 미쿠는 속으로 후타로를 떠올리며 '이 사랑의 성취가 불가능하단 걸 난 알고 있다.' 고 생각한다. 이 후 후타로가 가게 안전 체크를 위해 찾아오고, 남자가게와 여자가게가 서로 화해할 것을 권유하자 그 모습에 미쿠가 용기를 내 타코야끼 반으로 가서 화해를 권유한다. 남학우들은 갈등하는 찰나 타케다가 '마에다 군은 마츠이 양에게 타코야끼를 줬었다'라고 폭로해버리자 다른 남학우들도 자신도 마음에 있던 여학우에게 타코야끼를 주고 싶었다고 분개해하며 극적으로 화해를 한다.[24] 하지만 그런 기쁨도 잠시, 후타로 반의 타코야끼 가게에 불이 나게 되어 영업 정지를 당하게 되고[25], 이를 보던 미쿠는 충격으로 인해 쓰러지고 만다.
- 106화는 미쿠가 쓰러진 다음날 미쿠가 깨어난 시점에서 시작했다. 요츠바와 잡담을 하던중 요츠바의 후타로 발견 이야기를 듣는데, 어떤 여자와 같이 있는것을 보고 망연자실해한다. 이후 니노가 한 어떤 말을 듣고 놀라는 표정을 짓는데, 그로부터 얼마지나지 않아 후타로를 데리고 학교옥상으로 향한다. 이후, 자신이 폐만 끼친다며 자조하곤 남녀대표에게 가선 사이좋게 지내라며 화를 낸다. 이후, 설교끝에 남녀대표를 화해시키는데, 후타로가 자신은 반의 분열을 막는것을 포기했었다며 미쿠에게 배웠다고 하자 미소를 짓더니... 후타로를 덮친다.
- 이후, 같이 다니던 여자와 어떤 사이인지 죽은 눈으로 캐묻고, 평범한 친구란 말을 듣고 안심한다. 이후 물어보는걸 참고있었다고 하는데, 후타로가 사양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자 키스하고 싶어라고 말하고 후타로가 당황하는 사이 대답은 나중에 들을게라며 그대로 키스를 감행한다.[26] 이후 더 이상 망설이지 않겠다며 선언하는데, 후타로가 이것도 참았던 거냐고 묻자 긍정하며 참아왔던건 이게 다가 아니라 하는데... 뭔진 몰라도 후타로가 비명을 지르는 것을 보니 평범하진 않은것 같다.
- 111화에서 이츠키로 변장하고 5쌍둥이의 친아버지를 만나는 모습으로 나온다.
- 113화에서 후타로가 요츠바에게 가면서 탈락이 결정되었다. 니노 방에 가서 '끝났다'라고 말하며 선택받지 못한 두 자매가 눈물을 흘리며 포옹하는 장면에서 사실상 탈락 확정지었다. 두 팬들은 눈물을 머금고 마음을 접은 상태.
- 115화에서 장면 내내 모습을 안비추더니 마지막 장면에 자매들을 1명씩 만나고있는 요츠바 옆에 나타나서 나는 요츠바다 하면서 요츠바로 변장해서라도 후타로와 사귀겠다는 의미를 담아 요츠바한테 섬뜩한 선전포고를 시전하면서. 장녀가 했던 만행의 데자뷰를 느끼게 하는것 같으나...
- 116화: 이치카에게 전화가 와서 요츠바와 같이 있고 바람이 세서 전차가 안다니니 노래방에서 밤을 새고 다음날 아침에 가겠다고 한다.[27]이후 수다를 떨더니 자신은 요츠바와 똑같아질 수는 없다며 자기 자신의 모습을 인정했다. 그런데 요츠바가 경쟁자였다는 것과 후타로를 뺏긴 것 같은 심정은 니노와 똑같이 화난 상태라며 요츠바한테 감정을 실토하긴 했다.
- 120화에서 니노와 함께 제빵사 공부를 한다.
- 121화에서(5년후 시점) 우에스기 일가의 집 아래층(옛날에 후타로와 라이하의 어머니가 주로 운영했던 가게)으로 빵가게를 운영중이라는 미래가 나온다. 말미에 다같이 신부복장으로 변장해 다섯쌍둥이 게임을 하자고 한다.
- 122화: 요츠바의 피로연 때 발언에서 언니라는 느낌은 별로 없으며 친구에 가깝다. 자신의 꿈을 이룬 미쿠를 존경한다고 언급한다. 후타로가 그녀를 찾아내자 안기면서 잘하고 있는건지 불안하다고 말하고, 후타로는 미쿠를 격려한다.
[1]
그리고 미쿠의 저지는 니노가 입고 있던 것을 발견하고 지나가는 헤프닝으로 끝난다.
[2]
이치카는 12점(4등), 니노는 20점(3등), 요츠바는 8점(꼴등), 이츠키는 28점(2등)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최상위권이다.
[3]
"
이츠쿠시마 전투(厳島の戦い)에서
모리 모토나리가 물리친 무장의 이름은?"
[4]
이때, 전설의 스타킹 장면이 나오고, 후타로가 '이녀석의 수치심은 어떻게 되먹은거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5]
이치카는 아르바이트로 보내고, 요츠바는
성격을 이용해서 농구부로, 이츠키는 시끄러운 곳보다 도서관이 낫다는 식으로 방해해 미쿠와 니노만 남았다. 하지만 니노는 할리가 없으니 실질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미쿠만 남았다.
[6]
지갑을 가지러 가기 위해 다시 들어왔다가 선반에서 떨어지는 책으로부터 니노를 지키려다 덮치는 형태가 되어버렸다.
[7]
평범하게는 이런 덮치는 자세가 나오지 않는다.
[8]
이번 시험은 역사담임이 전교 1등인 후타로를 노리고 일부러 어렵게 만들었다고한다.
[9]
여기서 '평등'은 결과적 평등을 말하며, 결과적으로 누군가가 유별나게 후타로와 가까워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구체적으로는 스스로의 독점욕에 대한 부정, 다른 자매를 앞지르고 싶지 않다는 마음, 하지만 다른 자매에게 뒤쳐지고 싶지도 않다는 마음 등이 뒤섞인 결과물이다. 반면 '공평'은 서로 다른 과정에 따른 다른 결과, 즉 누군가가 노력해 후타로와 특별한 관계가 되는 것을 인정하자는 입장이다.
[10]
4권에서 선전포고한 대로 이전처럼 쭈뼛거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가가기로 한 듯.
[11]
상대를 보지 않고 그저 방금 전 위치로만 파악하고 이름을 부름
[12]
참고로 이때 후타로가 0점 시험지의 범인을 찾으려 고민을 할 때 '미쿠보단 글씨가 안예쁘다'라는 생각을 하는것으로 보아, 글씨를 예쁘게 쓰는 편인 듯 싶다.
[13]
미쿠가 건낸걸 필요없다며 거절하려다 자신도 모르게 얼떨결에 친건지 니노도 직후 당황했다.
[14]
후타로에게 시중에 파는 초콜릿을 모두 먹이며 취향을 찾아내려 한다.
[15]
자매들 다 멀쩡한데 혼자 숨을 몰아쉬는 것으로 또다시 약체 고증을 했다.
[16]
후타로는 무슨 짓을 해도 자신을 학생 이상으로 봐주지 않기 때문에 그 관계를 끝낸다면 자신을 학생 이상, 즉 이성으로 여겨줄 것이라고 생각한 나머지 이런 일을 저질러 버렸다.
[17]
특히 이 멘붕이 심한 이유는 후 군이라는 칭호는 사실 미쿠가 만든 애칭이기 때문.
[18]
이때 속옷까지 젖은 상황에서 누군가 탈의실 아래로 야한 디자인의 검은 속옷을 밀어넣어준다.이걸 입었을지 안입었을지는 독자들의 상상에... 어느쪽이든 좋지 아니한가?
[19]
이치카, 요츠바는 과거 레나 떡밥, 니노는 킨타로, 이츠키는 레나.
[20]
후타로도 돌아가면서 "역시 그런거였나?"라며 어느정도 미쿠가 일부러 얼버무린걸 눈치챈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21]
이 경우에는 두에피소드 연속으로 주역을 먹었고 유일하게 과거 관련떡밥이 전혀없던 미쿠가 이번 에피소드에서 분량이 없는건 비중분배를 위해선 적절할수도 있다.
[22]
펭귄 다섯 쌍둥이를 보며 5둥이들을 비교하는데, 걸어가다 혼자 넘어지는 펭귄을 보고 후타로가 '그럼 저건 미쿤가'본인 생각은 못하고 놀리자 볼을 부풀린다.
[23]
이치카, 니노 다음 순이라 대부분의 팬들은 이대로 요츠바-이츠키 순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최악의 경우 이츠키가 축제 예상대로 마지막 순번을 배정받고 그대로 이츠키 엔딩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4]
이 때 속으로 '용기를 내면 불가능도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 사랑의 성취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는 것을 돌이켜보면 의미심장한 부분.
[25]
화재의 크기 자체는 작았지만 안전 상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학교측에서 영업 정지를 할 것을 지시한다.
[26]
이때 니노가 미쿠에게 한말이 드러나는데, 바로 엄마의 팬케이크와 미쿠의 팬케이크의 맛이 같다는 것. 아무래도 요리치이던 자신이 노력으로 요리를 잘 할수 있게 되었다는것에 용기를 얻고 성장한것으로 보인다.
[27]
여담이지만 한국에선 밤 10시 이후엔 노래방 등 유흥업소에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되므로 불가능한 그림이다. 반대로 (수도권 기준) 도시철도 대부분이 지하철이라 어지간한 악천후가 아닌 한 날씨의 영향은 별로 받지 얺는 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