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OCG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1.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나츄르 가이아스트라이오,
일어판명칭=ナチュル・ガイアストライオ,
영어판명칭=Naturia Gaiastrio,
몬스터=, 효과=, 융합=,
레벨=10, 속성=땅, 종족=암석족, 공격력=3200, 수비력=2100,
소재=땅 속성 싱크로 몬스터 × 2,
효과1=①: 필드의 카드 1장만을 대상으로 하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패를 1장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넥스트 챌린저스의 일본판 월드 프리미어로 나온 나츄르의 또다른 융합 몬스터.
신수의 수호수-아왕의 강화 몬스터. 디자인으로 추측하기에 나츄르 랜드올스와 융합한 듯 하며, 아왕 때는 사라졌던 나츄르의 이름이 다시 돌아왔다. 능력치는 아왕에서 공격력 100/수비력 200을 올린 수치.
소재로는 땅 속성 싱크로 몬스터 2장을 요구한다. 나츄르 엑스트리오에 비하면 난이도가 낮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무거운 조건임은 부정하기 어렵다. 정석대로 융합 소환하는 것은 소비가 너무 크고, 미라클 싱크로 퓨전으로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고 소환하거나 데블 프랑켄으로 소환하는 편이 낫다.
아왕이 가지고 있던 대상 지정 불가능 효과를 비슷하게 계승하여, 카드 1장만을 대상으로 하는 카드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를 지녔다. 이 카드 자신은 물론 다른 자신의 카드도 지킬 수 있으며, 심지어 상대의 카드를 상대가 대상으로 하는 것도 무효로 할 수 있어 상대의 장착 마법 등을 막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횟수 제한도 없어 패가 충분한 한 계속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무난하게 유용한 효과이긴 하나 너무 수동적이고, 대상 지정 무효를 제외하면 다른 효과가 아예 없어 실용성은 너무 떨어지는 몬스터다. 간단하게 소환 가능한 몬스터였다면 모를까 싱크로 몬스터 2장을 소비하는 것 치고는 그다지 강력하지 않다. 효과는 일견 아왕에 비해 강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는 효과만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스크랩 드래곤처럼 카드 여러 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하는 효과에는 무력해서 아왕보다 완전히 우위라고 하기도 어렵다.
가이아스트라이오라는 이름은 가이아 + 아스트라이아 + 라이오를 합쳐 놓은 이름으로 추정된다.
일러스트 아래 쪽을 자세히 보면 나츄르 비스트가 작게 보이며 하늘에 떠 있는 땅조각 위에는 너무 작아서 확실하진 않지만 나츄르 스트로베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를 통해 몇 가지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우선 이 몬스터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 나츄르들이 온갖 재앙을 다 겪으면서도 크게 인명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것, 불길한 그림자 게임으로 섀도르화된 룡성들과는 달리 나츄르 비스트의 모습을 한 섀도르 비스트가 같은 시기에 활동하고 있는데도 나츄르 비스트는 멀쩡하다는 것. 여기에 나오는 나츄르 비스트는 아직 섀도르화 전이거나 나츄르 비스트 자체가 사실 여러 개체가 존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후 령수사 레라를 태운 채로 성령수기 가이아페라이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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