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강의 죽음 (1978) Death on the N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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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e3ba20,#e3ba20> 장르 | |
감독 |
존 길러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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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앤터니 셰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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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제작 |
존 브래번
리처드 B. 굿윈 |
주연 | |
촬영 |
잭 카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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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
주제곡 |
Mystery N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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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머섬 프로덕션, EMI 필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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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
EMI 필름스
파라마운트 글로벌 |
개봉일 |
1978년 10월 23일
1978년 9월 29일 |
화면비 |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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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
1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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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
$7,9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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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
$14,56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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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박스오피스 |
$14,56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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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나일강의 죽음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2. 시놉시스
뽀아르는 나일강 유람 여행을 떠나기 전날 호텔에서 친구 레이스 대령과 우연히 만나 옛정을 나누고 투숙객들에게 커다란 관심을 갖는다. 리네트와 사이몬의 도일부처는 대부호의 영애와 가난한 청년과의 결혼이라 화제를 갖게 된다. 이 결혼식에는 수많은 저명인사들이 결혼 뉴스를 듣고 달려온다. 스켄달라스한 작품으로 알려진 여류작가 미세스 웃다본이 저명인사를 좋아하는 성격은 그의 딸 로사리를 당황하게 한다. 돌연 사이몬의 옛 애인이며 리넷트의 친구인 쟈크린이 뜻하지 않게 신혼인 두 사람 앞에 나타난다. 쟈크린이 실업중인 사이몬을 위해 도움을 청했을 때 리넷트는 쟈크린을 배신한 사이몬을 증오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일행을 실은 유람선은 다음날 나일강 항해에 오른다.
동승한 승객은 각기 리넷트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듯했다. 미모와 총명함과 행복과 명성을 혼자 차지한 리넷트는 행복의 정점에서 살해되고 만다. 흉기는 쟈크린이 지닌 권총이었으나 알리바이는 완벽하다. 뽀아로의 추리를 앞질러 또 하나의 희생자가 나고 다시 또 살인은 잇달아 발생한다.
동승한 승객은 각기 리넷트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듯했다. 미모와 총명함과 행복과 명성을 혼자 차지한 리넷트는 행복의 정점에서 살해되고 만다. 흉기는 쟈크린이 지닌 권총이었으나 알리바이는 완벽하다. 뽀아로의 추리를 앞질러 또 하나의 희생자가 나고 다시 또 살인은 잇달아 발생한다.
3. 등장인물
- 에르퀼 푸아로 ( 피터 유스티노프)
- 레이스 대령 ( 데이비드 니븐)
- 리넷 도일 (로이스 차일스)
- 사이먼 도일 (사이먼 머코컨데일)
- 자클린 드 벨포르 ( 미아 패로)
- 메리 밴 슈일러 ( 베티 데이비스)
- 바워즈 부인 ( 매기 스미스)
- 살로메 오터번 ( 안젤라 랜스버리)
- 로잘리 오터번 ( 올리비아 허시)
- 베스너 박사 ( 잭 워든)
- 퍼거슨 (존 핀치)
- 앤드류 페닝튼 ( 조지 케네디)
- 루이스 버젯 ( 제인 버킨)
- 지배인 (I.S. 조하르)
- 반스터플 (해리 앤드류)
- 록포드 (샘 워너메이커)
- 학교 선생 (바바라)
4. 원작과의 차이점
원작의 등장인물 중 코닐리아 롭슨, 팀 앨러턴, 앨러턴 부인, 귀도 리케티, 제임스 팬소프가 빠졌다.5. 한국 방영
1984년 8월 26일에 KBS 명화극장에서 방영되었다. 푸와로의 성우는 노민, 이 외에도 최응찬, 김도현, 주희 등 초호화 성우진을 보여줬다. 1997년 7월 16일에 재방영되었을 땐 일부 성우진이 변경되었지만 푸와로, 사이먼, 재클린, 리넷 성우는 노민, 김도현, 주희, 권희덕이 다시 맡았다.5.1. 1984년 방영판 성우진
- 노민 - 에르퀼 푸아로(피터 유스티노프)
- 최응찬 - 레이스 대령(데이비드 니븐)
- 권희덕 - 리넷 도일(로우이스 차일스[2])
- 김도현 - 사이먼 도일(사이먼 머코컨데일)
- 주희 - 자클린 드 벨포르(미아 패로)
- 정민희 - 메리 밴 슈일러(베티 데이비스)
- 장유진 - 바워즈 부인(매기 스미스)
- 나수란 - 살로메 오터번(안젤라 랜스버리)
- 강미형 - 로잘리 오터번(올리비아 허시)
- 설영범 - 베스너 박사(잭 워든)
- 백진 - 퍼거슨(존 핀치)
- 김병관 - 앤드류 페닝튼(조지 케네디)
- 안경진 - 루이즈 버젯(제인 버킨)
- 문영래 - 지배인(I.S. 조하르)
5.2. 1997년 7월 16일 방영판 성우진
- 노민 - 에르퀼 푸아로(피터 유스티노프)
- 이완호 - 레이스 대령(데이비드 니븐)
- 권희덕 - 리넷 도일(로우이스 차일스)
- 김도현 - 사이먼 도일(사이먼 머코컨데일)
- 주희 - 자클린 드 벨포르(미아 패로)
- 임수아 - 메리 밴 슈일러(베티 데이비스)
- 이광자 - 바워즈 부인(매기 스미스)
- 이경자 - 살로메 오터번(안젤라 랜스버리)
- 정미경 - 로잘리 오터번(올리비아 허시)
- 김민규 - 베스너 박사(잭 워든)
- 장광 - 퍼거슨(존 핀치)
- 김현직 - 앤드류 페닝튼(조지 케네디)
- 김정주 - 루이즈 버젯(제인 버킨)
- 문관일 - 지배인(I.S. 조하르)
6. 평가
원작에 충실하면서 코미디 요소도 꽤 있고 이집트의 풍광과 음악 모두 훌륭하다. 배우 간의 호흡도 상당히 좋다. 포아로와 레이스 대령이 마치 셜록 홈즈와 왓슨처럼, 탐정과 조수로서 극을 이끄는 게 눈에 띈다.흥행은 본전치기 정도에 그친 1456만 달러였지만 2차 비디오 시장으로 괜찮게 추가 수익을 거둬들였다. 이후로도 크리스티 소설의 영화화가 유행처럼 번졌는데 그 중 추리소설의 성공적인 이식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주제가 "Mystery Nile"도 좋아서 종종 라디오 영화 음악 프로그램에서 나온다.
7. 기타
- < 오리엔트 특급 살인>(1974)만큼이나 호화로운 캐스팅을 자랑한다. 이 작품 이후로도 <백주의 악마>(1982), <13인의 만찬>(1985), <죽음과의 약속>(1988) 등에서 에르퀼 푸아로를 연기한 피터 유스티노프, 베티 데이비스,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을 기반으로 80년에 개봉한 영화 <깨어진 거울>에서는 제인 마플 역을 맡은 안젤라 랜스버리, 데이비드 니븐, 매기 스미스, 잭 워든, 조지 케네디 등 출연진 중 총 7명의 배우가 27번이나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된 경험을 가지고 있고, 그 중 5명이 총 8회를 수상했다.
-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만큼 영화 속 의상이 수려하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