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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4:00:17

나이트 플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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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플라이트 (2005)
Red Eye
파일:나이트플라이트.jpg
장르 스릴러, 서스펜스, 공포
감독 웨스 크레이븐
각본 칼 엘스워스
원작 칼 엘스워스
댄 푸스
제작 크리스 벤더
마리안느 마달레나
출연 레이첼 맥아담스
킬리언 머피
음악 마르코 벨트라미
제작사 블렌더스핑크
크레이븐-매덜리나 필름
배급사 드림웍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5년 8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년 9월 9일
상영 시간 85분
제작비 26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95,577,774
북미 박스오피스 $57,891,803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출연진5. 줄거리6. 평가7. 한국어 더빙8. 여담

[clearfix]

1. 개요

2005년 9월 9일에 개봉한 레이첼 맥아담스, 킬리언 머피 주연의 액션 스릴러 영화로, 감독은 나이트메어 시리즈, 스크림 시리즈로 유명한 웨스 크레이븐이다. 원제는 레드아이(Red Eye)[1]로, 국내 개봉 당시에는 7개월 전에 개봉한 동명의 한국 영화 때문에 제목을 바꿔 개봉했다.

2. 예고편

예고편

3. 시놉시스

치명적인 야간비행
낯선 남자가 그녀를 조종한다!


세련되고 당찬 미모의 호텔리어 리사는 마이애미행 야간 비행기에 탑승한다. 그녀는 공항 로비에서 만났던 매력적인 남자 잭슨이 옆좌석임을 알게 되고, 반복되는 우연에 묘한 설레임을 느낀다.

그러나 비행기가 이륙하자, 따뜻하고 유머러스하던 잭슨은 갑작스레 돌변하여 정체를 드러내고 그녀의 목을 조여오기 시작한다. 3만 피트 상공의 야간 비행기 안에서 이미 그녀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낯선 남자로부터, 그녀는 도망칠 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다.
출처: 네이버 영화

4. 출연진

5. 줄거리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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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71 / 100 점수 8.6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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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과 비행기 내부에서의 내용만 봤을 땐, 무난하면서도 특유의 스릴러감을 주었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다만, 착륙 후에 본격적으로 액션이 시작되면서 평가가 엇갈리기 시작한다. 전반부만 해도 냉소적인 킬러 같았던 빌런인 잭슨이 상대적으로 무능하게 묘사된 주인공 리사에 의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이 마치 톰과 제리 나 홀로 집에를 연상케 하는 등 액션이 너무나 허무맹랑하기 짝이 없어서 비판 받는다. 또한, 집안에서의 공포감 묘사가 너무 B급 슬래셔물 같아서 몰입에 방해가 된다는 반응까지 있다.

전개상 상식적으로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장면도 많다. 대표적으로는 잭슨이 공항에서 리사를 놓쳤을 때, 본인이 갖고 있는 핸드폰으로 킬러를 시켜 리사의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또한, 리사의 집과 공항의 거리가 어느정도인가에 대해서 묘사되진 않았으나 적어도 수십분의 거리가 있을 터인데 그 동안 킬러는 무엇을 했느냐, 이 또한 곱씹을수록 이해하기 어려우며, 리사가 차를 몰고 집에 갔을 때 나름대로 전세계적인 살인청부를 업으로 삼는 자의 동료라는 작자가 차에 받히기 좋게끔 집 밖에서 멀뚱히 기웃거리기나 하는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실소를 터지게 한다.

한편, 주인공인 리사가 공항에서 차를 몰고 빠져나올 때, 굳이 선량한 시민의 차를 강제로 훔쳐서 왔어야 했을까? 라는 의문을 갖는 이들도 적지 않다. 게다가 리사는 이 차를 온전히 쓴 것도 아니고 상술했듯, 아무렇지 않게 킬러를 무참히 들이받아버리는 데에 써버려 차를 사실상 폐차 수준(...)으로 만들어버렸다. 물론 이러한 비도덕적인 행태에 대한 후속적인 묘사는 없었으며 대신, 일침을 날리는 정의로운(?) 커리어우먼으로 포장하기 위해 호텔의 까다로운 노부부를 재등장시켜 블랙 컨슈머로 치부시켜버리는 억지 사이다 장면을 쑤셔넣고 마무리지었다.

7. 한국어 더빙

SBS에서 방영했다.

8. 여담



[1] 영어로 레드 아이(red eye)는 밤 늦게 출발하는 (그리고 주로 밤새 비행해 새벽이나 아침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의미한다. 보통 이런 비행기에서는 잠을 못자거나 자더라도 숙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충혈되는 눈을 일컫는 말이 이런 뜻으로 변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