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금지소년의 남자주인공.2. 작중 행적
어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기에 알바를 하며 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이사 온지 얼마 안 되어서 새 알바 자리를 찾던중 카페 포푸리의 오후 알바 모집 광고에서 여자만 구하는 알바이지만 시급 12,000원 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에 낚여서 어쩔 수 없이 여장을 하고 포푸리에서 일하게 된다.[1]그 후 포푸리에서 일하면서 포푸리 양이라 불리며 남자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유명세를 타게 되고,[2] 그 와중에 신류아를 만남으로써 신류아를동경하지만…
알바시간 때문에 화장실 문을 안 잠그고 급하게 여자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도중 신류아에게 그 장면을 들키게 된다. 이에 신류아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남자들을 꼬드길 것을 협박하는데…… 동경하던 신류아는 완전 이중인격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었다. 이런 본 모습에 기겁하면서도 이 협박을 이기지못하고 도대남과 안승호같이 신류아가 좋다고 따라다니던 남학생들을 함락시켜(?) 가지만 3번째 상대는 눈썰미가 좋은 남장여자 홍지수.하나뿐인 남동생 홍지우(중학생...)이 신류아에게 반해 따라다니지만 그녀는 신류아를 보자마자 겉과 속이 다름을 단숨에 알아차렸고 동생에게 신류아를 좋아하지 말라고 주의줬다.
홍지수로부터 남자경험이 없다는 걸 단번에 들키고
두번째 대결은 과거 수영선수인 지수의 의견대로 수영으로 대결하게 되는데 여자수영복까지 입고 대결을 준비한다.[3] 이 와중에 지수의 친구(여)로부터 지수가 왜 수영을 그만두고 선머슴같이 구는지 알게된다. 그녀를 싫어하던 여학생이 수영복 끈을 잘라버린 탓에 수영을 하던 도중에 끈이 끊어져서 알몸이 노출되는 망신을 당한 뒤로 트라우마가 생겼던 것이다. 그런 트라우마를 가진 지수가 수영으로 모처럼 대결한 것에 대하여 그 친구가 되려 고마워하자 제대로 승부하여 지수의 트라우마를 고치겠다고 다짐하지만 또 그 싫어하던 여학생이 이번에도 지수의 수영복에 테러를 가하여 나운과 수영 대결이 한창일때(무수한 남학생이 가득와서 응원하고 보고 있던 터) 또 수영복 끈이 끊어진다. 잊혀진 트라우마가 생기면서 멘붕 상태가 될때, 나운이 경길 포기하고 와서 지수에게 안기듯 가려주면서 바깥으로 나오게 한다.
경기는 취소가 되느냐 마느냐 할때 지수가 졌다고 인정하지만 지우는 포푸리(나운) 누나랑 사귀는 건 나중으로 미루겠다면서 누나인 지수를 더 생각해야겠다면서 웃으며 퇴장하고 더불어...지수에게 고맙다면서 첫 키스를 당하고 만다. 더불어 나중에 다시 수영으로 승부를 따로 갖자는 말과 같이. 하지만 나운은 ...내 첫 키스가! 라면서 멘붕 상태가 되고 만다...
[1]
여장을 한 뒤 면접 보러 가자 마자 바로 알바생으로 일하게 됐다.(…)
[2]
남자들한테만 인기가 있어 비위맞춰주는 것에 질려 그만두려 하나다가 2천원 더 올려준다는 점장 말에 혹해 애교떨기까지…
[3]
깊게 파인
선수용수영복 비스무리한 수영복인 관계로 그 부분을 어떻게 감춰야하나 싶었지만, 핫팬츠를 덧입어서 가렸다는듯. 이와 별개로 3권 속표지에 핫팬츠따위 입지 않은 수영복 차림의 서비스신이 있다. 허벅지가 많이 파인것을 보면 뒤쪽은 T백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