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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3:04:49

나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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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막간2.3. 서브 스토리 : 동경하는 왕자님
3. 인게임 성능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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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FBE WAR OF THE VISIONS의 등장인물

레오니스 왕국 제 2왕자인 슈텔 레오니스의 직속부대이자 레오니스의 제 1부대인 '용장' 소속의 팔라딘

옐마, 에트와와 동일하게 슈텔을 목적으로 용장에 입대했다.

2. 작중 행적

2.1. 1부

레오니스 2부대인 '창궁'과의 합동훈련 도중 릴리스에 얻어맞고 드러누웠다. 우리 릴리스는 같은 MR 죽도록 패는구나?

그래도 동기 옐마, 에트와와 함께 페네스와 열심히 싸웠다. 단지 스토리에 나오지 않았을 뿐(...). 이유는 용장 멤버 중 고참에 해당하는 리렐리라, 소샤, 발라이드와는 다르게 옐마쪽 3인방은 신입말단이라 이야기가 따로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2. 막간

페네스 전에서 레오니스를 도와 참전했던 디아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라마다, 옐마, 에트와와 함께 오비스로 파병되었다.

헌데 옐마, 나샤, 에트와 삼인방은 나라가 파탄난 와중에도 분위기 파악 못하고 오비스로 승전기념 여행을 간다는 기괴한 상황판단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인솔자인 디아, 그리고 파병 책임자인 라마다가 한숨을 쉬며 지금 오비스로 가는건 위로 여행이 아니라 랜달과 싸우러 가는 것이라고 알려주자 꾀병을 부리기도.

위로여행을 가겠다는 심리를 못버리고 있다가 라마다에게 한소리 듣기도 한다.

2.3. 서브 스토리 : 동경하는 왕자님

옐마 에트와가 슈텔을 노리고 레오니스 1부대 '용장'의 입대를 신청하자, 릴리스가 며칠 전 같은 목적으로 용장의 입대를 신청한 녀석이 하나 있었다며 처음으로 언급된다. 릴리스 말에 따르면, 4일 전에 해골 동굴로 먼저 출발했었는데 실종되었다고.

릴리스야 그렇게 겁을 줘서 포기하게 하려고 한 의도였겠지만, 옐마는 오히려 이를 도발로 받아들이고 에트와와 함께 동굴로 출발한다. 그렇게 옐마와 에트와는 동굴 입구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실종되었다는 나샤를 만나게 된다.

사실 나샤는 죽거나 실종된 것이 아니라 그냥 심각한 길치라 그냥 길을 잃고 며칠째 헤메고 있었던 것.

그렇게 셋으로 불어나서 해골을 잡은 일행은 용장 입대를 좀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공을 세우고자 레오니스 국경까지 가서 페네스 군을 학살한다.(...) 그 셋이 날뛴 서슬에 수북히 쌓인 페네스군의 시체를 본 몬트가 이들을 슈텔에게 추천했고, 그렇게 셋 모두 무사히 '용장'에 입대한다.

3. 인게임 성능

빙속성 팔라딘으로, 팔라딘 답게 탱커 포지션이다.

원래는 MR 중에서도 하급에 속하는 캐릭터였으나, EX를 정말 잘 받아서 웬만한 UR과도 비벼볼만한 최상급의 성능을 가진 MR로 재탄생했다. 탱커 운용을 좋아하는 일섭의 몇몇 유저들은 UR 캐릭인 동기 옐마보다도 나샤를 더 높게 쳐주기도 한다.

일단 원래도 좋았던 '성스러운 벽' 스킬이 '수호자의 벽' 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물리 공격 뿐만 아니라 마법공격도 막아주게 되었고, EX 스킬 덕에 단일 공격 내성을 올릴 수도 있게 되었으며, 리액션 스킬 발동률도 올랐다. 탱커에 좋다는건 전부 받은 셈. 거기에 최근 등장한 각종 탱커용 악세들을 장착하면 HP가 10,000 에 육박한다. 탱커로서의 단단함만을 따지면 빛의 전사에 버금갈 정도.

대신 MR 캐릭의 낮은 스탯 한계에서 오는 부족한 민첩과, 헤이트 업 스킬이 AP를 44나 소비하는 어트랙트 블레이드 하나밖에 없어 어그로 관리가 어렵다는 점은 큰 단점이다. 결국 나샤는 기용시 경험과 요령이 필요하다.

또한 혼자 남으면 그저 샌드백이 되는 탱커 특유의 단점은 피할 수 없다...

4. 기타

옐마, 에트와 보다는 약삭빠른 편. 처음 몬트를 만났을때 몬트를 페네스 군의 간부로 착각했는데, 나샤는 바로 페네스 소속인것처럼 몬트를 속이려고 들었다. 과정에서 옐마와 에트와를 처리하려 한 것은 덤, 본편에서도 오비스행이 위로여행이 아닌 구원군으로 참전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바로 일이 있다며 돌아가려고 둘러대기도.

자칭 '최강의 팔라딘'이다. 인게임 대사이며, 용장 내에서도 그렇게 자칭하고 다니는 듯. 그러나 어디까지나 자칭일뿐, 실제로는 그정도까지의 실력을 가진 것은 아니다.[1] 작 중에서도 릴리스에게 두들겨 맞고 뻗었다고 리렐리라 소샤가 뒷담을 까기도.

트러스트 마스터인 인도의 검은 집안의 가보다. 사실 나샤 본인은 슈텔처럼 장검을 쓰고 싶었지만 완력이 모자라서 인도의 검을 들고 다닌다고.

고향에 약혼자가 있는 몸이지만 슈텔이 너무 좋아서 약혼자를 버리고 나왔다.

사실 옐마나 에트와도 그닥 멘탈이 튼튼해보이지는 않는데, 나샤는 그 셋 중에서 가장 멘탈이 불안정하다고 여겨지는 캐릭터다. 일본 유저들이 남긴 댓글을 살펴보면 안 좋은 의미로 차기 리렐리라 포지션으로 점치는 중.


[1] 당장 작중 격이 다르게 묘사되는 호른 제 1부대 '견뢰'의 대장인 엥겔베르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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