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데라시네의 주인공의 안티테제격 인물.나쁜 요정에 의해 살해당한 인물은 루린츠를 제외한 네명 전부인데, 시간을 되돌리며 미래를 바꾸면 닐스와 로자는 살아남는다. 하지만, 마리와 하만을 잃은 슬픔에 전부 제 정신이 아닌 상황... 명실상부 본 작품의 빌런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 등급 위원회의 심의에서 공포와 폭력성이 붙은 이유 중 하나이다.
가장 처음 사건이 일어났을 때 루린츠만이 살아남은 이유는 밖에서 만난 노인이 데리고 있던 하얀 고양이 덕분이다. 비록 나쁜 요정이더라도 고양이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것은 주인공과 마찬가지인 듯하다.
이 요정에 의하여 마리와 로자가 눈 앞에서 사라지는 이벤트 이후에 트로피가 해금되는데, 그 이름은 묘하게도 '재회'이다. 트로피 이미지는 황금 지팡이를 쥔 나쁜 요정...
2. 정체?
이 나쁜 요정의 정체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모이고 있다.대부분 마가리타가 이 나쁜 요정의 정체가 아닌가 추측 중인데, 그 이유로는 나쁜 요정의 외형이 후반부에 나오는 마가리타의 시신을 연상시키는 것과 관련 이벤트 트로피의 이름이 재회이며, 마리와 로자의 생명을 빼앗기 전에 묘한 행동을 하는 것이 있다.
물론 나쁜 요정이 마가리타로 확실한 것은 아니나, 학원도시 로안 관련의 인물이 변한 요정은 확실해 보인다.
롭의 숲을 지키며 교장과 마가리타의 동지였던 사람으로 보이는 오두막의 노인은 이 요정에 대해 이 숲에 마지막으로 남은 요정이며 로안의 미친 악령이라고 수기에 언급한다.[1]
3. 관련 문서
[1]
뒷부분은 텍스트 설명창에 뜨지 않고 일지를 손으로 직접 들고 확인해 봐야 알 수 있다. A pox on this mad spectre of Ro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