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카라나 | |
<nopad> | |
장르 | 판타지, 성인 |
작가 | 워픽 |
연재처 | 레진코믹스 ▶ |
연재 기간 | 2016. 08. 16. ~ 휴재 중 |
연재 주기 | 6일 · 16일 · 26일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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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계열 성인 웹툰. 작가는 워픽.2. 줄거리
악마의 이름을 가진 남자 아몬ㅡ 자신과 주변을 지키기 위해, 기억을 되찾기 위해, 그리고 지옥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싸워야 한다. 죽음에서 깨어난 그를 향해 다가오는 적, 그리고 여인들과의 숨가쁜 조우.
"그럼 이번 생에는 잘해 봐, 오빠♡"
그런데 잠깐, 지옥의 상태가…?!
― 작품 소개
"그럼 이번 생에는 잘해 봐, 오빠♡"
그런데 잠깐, 지옥의 상태가…?!
―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6년 8월 16일부터 연재됐으며 매월 6일, 16일, 26일에 업로드된다.2017년 3월 6일 자로 1부 후기를 올리고 휴재에 들어갔다. 아직까지도 현재 진행 중.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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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
남주인공. 살육이라는 대죄를 저질러, 미궁생물에게 쫓기고 있으며, 죽으면 기억을 잃은 채로 다시 인생을 살게 되는 벌을 받고 있다.
기억을 되찾고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보스'와 3명의 '중간보스'를 쓰러뜨리고자 한다. 현생에서는 전생과 달리 자상한 타입이라고.
회복력이 매우 빠르며 무시무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만다라'라는 필살기를 사용한다. 사용한 만다라 종류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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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계
만다라 ˚ 제개장원 - 카말라(홍련) (胎臧界曼茶羅 ˚ 除蓋障院 - 紅蓮)
상대를 여섯갈래로 쪼개는 기술. 아몬의 여동생이 이 기술로 인해 죽은것으로 언급된다. -
태장계
만다라 ˚ 지장원 - 우담바라 (胎臧界曼茶羅 ˚ 地藏院 - 優曇婆羅)
체페쉬와의 결전에서 사용. 아몬의 여동생의 힘으로 인해 멈춰있던 심장을 다시금 움직이게 하고 모든 신체능력이 대폭 향상된다. 이런 기술을 사용하면서 뭔가 그냥 '칼만 잘쓰는 주인공' 속성인가 싶었지만 사실은..
{{{#!folding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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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의 여동생(가칭)
아몬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아몬의 환상 속에 나타나 그를 돕는다. 아몬에게 희생된 여동생으로 추정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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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영
현생의 아몬과 첫번째로 검열삭제를 한다. 다만 술에 취한 상태라서 아몬을 때리는 등 폭행하고 역강간을 했다는 것이 문제. 이후 아몬에게 그걸 약점 잡혀서 당분간 집에서 재워주기로 합의를 봤다. 그리고 혼자 밤길을 걷던 중 갑자기 나타난 미궁생물에게 팔 한쪽이 잘리면서 그대로 죽을 뻔했으나, 때맞춰 나타난 아몬과 미궁석으로 다행히 살아남았다. 그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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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리에
21살. 리셋된 아몬에게 나타나 여러 설명을 해준다. 본업은 최서희의 메이드. 특별편에서의 검열삭제를 할 때의 묘사로 보아 가슴이 작은 게 컴플렉스인듯. 바알과 맘몬에게는 "네메시스"로 불린다. 1부 후기에서 나오기를 초창기 컨셉에는 백발 적안의 모습과는 달리, 흑발 적안의 검은 세라복을 입은 청순가련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근데 아청법 때문에 패스. 작가가 말하길 저걸 그릴때까지만 해도 르리에에겐 H씬을 넣지 않을 예정이었다고한다. 근데 막상 빼기엔 좀 그렇다나, 그랬기에 캐릭터성이 아까워 디자인이 지금의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요리치로 만든 요리의 재료가 살아있는 상태로 요리를 만든다. 마신들도 건들지 못하는 존재라 비슷한 강함을 지진 존재로 보이는데 이름에서[2] 바깥 우주의 신들과 연관이 있을 거라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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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희
4화에서 첫등장. 아몬에게 자기집에서 당분간 지낼것을 요구하며 끌어들였다. 집이 굉장히 너저분한데 본인 입으로는 저번에 청소할때 2주밖에 안걸렸었다고. 첫 등장부터 "어이쿠. 집에 야동을 틀어놓고 출근했었네"라면서 임팩트있게 나오는데 일단 성향은 GL쪽인듯. 한유리와 같이 그렇고 그런사이가 되는데 22~23화에서 수도원의 블레이크에[3] 의해 환각을 경험한다. 그런데 그 몽마가 일반 몽마가 아닌 "새끼여왕"급의 몽마였다. 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환각이 실체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급이 다른 몽마라. 결국 실체화한 촉수로 그것에 의해 자궁에 알이 수없이 들어가게 되는 환각을 경험한다. 결국 다희가 생명력이 다하거나 아몬이 구해주지 않는 이상은 끝없이 그 환각을 경험한다는 것. 23화에서 결국 배가 빵빵해질 때까지 자궁에 강제로 알이 주입되는 처참한 몰골을 하게 된다. 만약에 이 알들이 실체화된 알이거나 환각에 의한 속임수라 쳐도 다희에게는 씻을수 없는 트라우마로 작용하게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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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리
5화에서 첫등장. 대놓고 남자친구에게 차인 걸로 시작하는데 울면서 집으로 가던중, 불량배 3명에게 둘러싸인 마리를 첫 발견. 마리를 구해주려다 역으로 맞지만 마리가 그 불량배를 흡수하여 목숨을 건졌다. 마리는 유리를 엄마처럼 여기면서 사이좋게 지내는데, 6화에서 아몬과 첫 대면하여 싸우다가 마리가 도망가자 아몬에게 자초지종을 듣게된다. 그 이후로 마리와는 계속해서 가족같이 지내며, 다희와도 친하게 지내게 된다. 21화에서 다희에게 완전히 빠졌는지 엄청 친하게 화상통화로 "아침까지 안자고 기다릴게"라는 대사를 남기고 전화를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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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겉보기엔 그냥 여자애로 보이지만 사실은 미궁생물. 일종의 식물이며 등에서 식물로 이루어진 날개와 줄기를 꺼낼 수 있고, 19금 만화답게 남자의 양기를 식량으로 삼는다. 아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자에게 어머니가 죽임을 당한 슬픈 과거가 있다. 도시까지 흘러들어왔다가 한유리와 만나게 되어 같이 살게 된다. 여성을 습격하는 남성 범죄자만을 노려 양기를 흡수하는 식으로 배를 채워오다가, 마리에게 양기가 흡수되어 죽은 시체들을 조사하던 아몬에게 그걸 금지 당하고는 아몬과의 검열삭제로 양기를 받게 된다.
- 신아라
- 주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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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희
5화에서 다희의 친구들과 함께등장. 직업은 작가로 활동중이다. 보기와는 다르게 대저택에서 살고있는 상류층이며, 시종으로 카르밀라, 르리에, 아몬[4]을 두고있다. 저택 안에 결계를 쳐놓는 집사 1호가 있는모양이지만 실루엣으로만 나오고 출연을 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실눈캐로 나오는 줄 아는사람들이 많은데 알고보면 시각장애인이다. 곁에는 안내견 망고가 뒤따르고있다. 서희는 고고학자인 부모님을 따라갔다가 붕괴사고로 시력을 잃었다고 했지만.
사실 서희가 시각장애인이 된 이유는 아몬의 기억을 가진 4명의 파수꾼중 한명인 '세크메트' 때문이었다. 유적 아래에 봉인되어 있던 세크메트가 깨어나며 그가 날뛴 흔적으로 주변의 마을이 지도상에서 소멸되었다. 서희의 부모님은 서희를 감싸다가 죽었고 마침 카르밀라와 다른길드의 마법사들이 힘을합쳐 세크메트를 없애려들었으나 가까이에 있던 서희의 눈에 숨어버렸고, 결국 서희의 눈에는 봉인이 걸려 시각장애인이 되어버렸다. 이로인해 원래 트레저헌터였던 카르밀라가 소속한 길드가 세크메트의 봉인을 유지하는 일에 매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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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반장
다희가 소속한 경찰청의 반장. 자신의 과거회상으로 보아 다희에게 일어난 사건에 자신도 포함이 되어있는듯 하다. 마리가 지나간 사건현장을 단독으로 수색하다 바알과 맘몬에게 들키고 그 사건에대해 조사하지 않기로 반강제 협박을 당한다. 그 이후로 출연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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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
본칭은 바알제불.[5] 통칭 [식욕의 바알제불]. 특정 사정으로 인해 종말파와 손을 잡은듯 하다. 아몬과 같이 대죄인으로 꼽히며 죄목은 신 살해. 아수라계에 감금되어 있었으며 지옥클리어 여부가 확인되었다. 아몬과는 옛 친구였던것으로 언급된다. 주로 파리, 지네같은 벌레를 이용한 버프기와 붉은 사슬로 전투를 벌인다. 아몬과 똑같이 만다라도 쓸수 있는모양. 카운터 상성은 불속성. 식욕의 죄명은 에너지 흡수계통의 능력때문인데 상대의 힘, 공격받은 에너지를 삼키는 모습이 포식자와 같아 그런 별칭이 붙었다. 중간보스 처치 후 큐브에 손을대며 "이게 아몬녀석의... 그리운 느낌이구만."이란 대사를 언급한다. 1부 후기에 의하면 초기설정은 스카톨로지였다고한다. '식욕의' 바알이니까 x을 먹는이란 컨셉으로 했었는데[6] 막상 그리려니 매우 비위가 상하는지라 비위와 마음이 꺾여 네토리마로 바꿨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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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몬
통칭 [인색의 맘몬] 죄목, 감금되었던 곳의 위치와 지옥 클리어 여부등. 모든것이 미스테리이다. 일단 철벽녀 설정은 확보. 능력은 마법계열로 추정. 자세한것이 나오지 않아 정보가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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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밀라
서희의 대저택에서 메이드로 일하고 있다. 능력은 흡혈계열로 추정. 세크메트의 봉인이 풀리지않게 봉인을 유지하는 직책을 맡고있다. 길드원을 충당시키기 위해 아몬을 테스트하려고 하였으나 아몬이 르리에를 먼저 잡으면서 테스트 종료. 아몬에게 세크메트에 대한 얘기를 해준다. 체페쉬가 쳐들어왔을때 세크메트의 봉인때문에 서희의 방에 있었기때문에 활약을 못하였다. 그 뒤에 사망한 세네카, 계수의 시체를 성불시켜준다. 카르밀라의 흡혈은 세크메트의 힘을 억누르는 효과가 있기에 서희가 상처가 날때마다 카르밀라가 처리한다. 이후 미카엘 신부에게 모종의 부탁을 받고 서희에게 이전과 다른 의식을 치르려 하는데 메이드이긴 하지만 요리치로 카레를 만든다면서 다 태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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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
서희의 저택에서 파수꾼으로 일하고 있는 빵모자를 쓴 단신의 매부리코 노인. 계수나 서희를 생각하는 자상한 면을 가지고 있다. 계수와 1층 중앙계단에서 대기하다 결계를 뚫고 온 아몬의 할버드 풀스윙에 이빨이 몇개 나가떨어지며 리타이어. 이후 집을 정리하다 부서진 항아리에 든 미궁생물에게 공격당했고 이후 체페쉬가 쳐들어왔을때 온몸이 가시로 꿰뚫려 벽에 거꾸로 박혀 아몬에게 발견된다. 아몬이 구해주려 다가오자 다가오지 말라는 경고를 주고 체페쉬에게 확인 사살 당한다. 이후 생전에 부탁한 대로 카르밀라에게 시체가 흡수된다. 회상에 따르면 서희 할아버지의 친구였고 아주 오래전부터 그녀를 보살피고 있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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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계수
서희의 저택에서 파수꾼으로 일하고 있는 주황색 바가지 머리에 털코트를 입고 있는 사람으로 의심이 매우 많다. 듣도 보도 못한 르리에가 신부의 추천으로 들어와 아몬이라는 남자를 테스트 하자고 했다. 그렇게 세나카와 대화를 하다 난입한 아몬이 들고온 블랙 스핑크스의 빔을 맞고 리타이어. 이후 집을 정리하다 항아리에 들어 있던 미궁생물의 껍데기가 날린 가시에 의해 안면이 정통으로 관통되어 사망한다. 이후 시체는 생전의 부탁대로 카르밀라에게 흡수 된다. 회상에서 하는 말을 보면 그래도 나름 정의감이 있던 인물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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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신부
그쪽에서는 [미카엘 신부]로 불린다. 수도원에서는 최강으로 불리지만 사냥에는 끼지 않는다. 정화 작업때문에 바빠서 그렇다는데 하필이면 그 정화작업이란 게 그것이다. 이렇게 된 이유가 있긴한데 일단 신으로부터 마귀를 쫓는 권능을 받은 진짜 신부이다. 그런데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몰라도 권능이 그곳에서 발동이 되는지라. 수도원에서는 [ 크고 아름다운 신의 징벌봉 ]이라고 부른다. 옛날에 엠마라는 여인을 애인으로 두고있었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죽었고 애인이 죽은것도 슬픈데 사냥해온 몽마들이 계속해서 그녀의 환각을 보여주면서 욕보이게 되어 여간 빡친게 아닌가보다. 본편의 언급으로 따르면 696번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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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신부
미카엘 신부의 동료로 몸안에 내장 대신 몽마, 그것도 새끼 여왕급의 몽마를 기르고 있다. 미카엘 신부가 우완의 대천사로 아몬을 습격해 공간의 틈을 만들자 그곳으로 뛰어들어 아몬과 다희를 습격한다. 아몬을 습격한 미카엘 신부가 민간인인 다희가 있는데도 계속해서 속행하자는 말에 예전에 자상했던 신부를 기억하며 안타까워 하고 우연히 휘말린 다희에게 유감을 표하는 걸 보면 성격은 그다지 나쁜 사람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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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야노슈의 부하로 있으며 체페쉬를 사랑한다. 클래스는 원거리 저격수. 서희의 집에 쳐져있는 결계를 간단히 뚫어버리는 에너지탄을 쏴재끼는 저격총을 가지고있다. 저격총의 모형은 Arctic Warfare시리즈인듯. 임무 수행시에도 체페쉬와 언제나 섹스할 생각을 하고 있다. 그녀의 대사에서 "임무성공하면 상으로 임신시켜주려나?"라는 대사로 확인사살. 복장이 참으로 아스트랄한데 흰 털모자에 흰색 털점퍼, 끈으로 중요부위만 가리고 투명한 스타킹을 신고있는 참으로 어디서든 할 것같은 복장이다. 야노슈가 "상을 주거라 안나."라고 하자마자 체페쉬에 머리에 권총을 겨누고 그 이후로 검열삭제 본인 입으로는 어디서든 아이를 임신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자기가 생각하는 결혼식도 허니문 베이비도 아닌 웨딩베이비. 그러니까 결혼식 당일 결혼식장에서. 바로 그자리에서 거사를 치르는 망상을 하는 대담한 성격이다. 체페쉬를 힘쎄고 강한 변태로 생각하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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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페쉬
야노슈의 부하. 안나와는 연인관계. 클래서는 근거리 격투계열 마법사. 안나가 결계를 약화시킨 즉시 바로 저택으로 침입하여 등장. 검은 가시를 생성하여 범위계 마법을 사용한다. 이 마법으로 세네카, 강계수를 한번에 골로보냈다. 아몬의 심장을 꿰뚫고 끝났나 싶었더니 아몬이 [우담바라]를 발동시켜 다시 움직이는것에 당황하여 미궁석을 사용하여 드러쿨레아 갑주를 발동시키나 파워업한 아몬에게 갑주 vs 맨몸으로 발렸다. 중간보스 토벌작전에서 중간보스가 내뿜는 마기에 소름을 느끼면서 그 힘이 원래는 아몬의 일부분이었다는 것에 긴장한다. 19화에서 안나에게 역으로 검열삭제를 당하는데 알고보니 안나가 생각하는 [힘쎄고 강한 변태]상태의 체페쉬는 결국 안나의 망상. 19화 보너스컷에서 안나는 기분좋게 올라타서 하고있는데 벌써 넉다운되어 KO한 체페쉬를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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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슈
체페쉬와 안나의 상사로 둘에겐 마스터로 불리는 대머리의 노인으로 이명은 '불길한 야노슈'. 아몬의 동료에게서 가르침을 받은 마법사로 지팡이로 보랏빛 영역을 만들어 영역에서 이형의 미궁생물들을 불러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서희의 저택에 쳐들어온 이유를 밝히는데 서희의 눈에 봉인된 세크메트에게 미궁생물을 보내 각성시켜 봉인을 풀어 아몬이 기억을 되찾게 하려는 것. 이후 안나와 체페쉬가 시선을 끈 사이 결계를 설치하고 후퇴한다. 그리고 체페쉬에게 아몬의 정체를 알려준다. 지금의 인간 같은 아몬의 모습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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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페르
아몬이 블레이크의 몽마의 환각에 빠졌을때 만난 여동생이 보여준 과거의 기억에 나오는 여성. 거대한 덩치에 뿔, 날개 복장등이 전체적으로 하얀색으로 된 마신이다. 얼음으로 된 공간에 봉인 되어 있는데 과거의 아몬이 찾아와 죽여주겠다고 말하면서 시즌 1이 끝난다. 같은 7마신 중 한명으로 보이는데 아몬과의 관계는 불명. 후기에서 아몬의 목줄을 손에 들고 무릎베게를 해주는 걸 보면 연인 비슷한 관계였던 듯.
5. 설정
판타지와 성인물을 합쳐놓았으며, 게임 같은 전개의 세계관을 가지고있다. 원래는 작중 최강 먼치킨이었던 인물이 한번 기억과 모든것이 싹 리셋되고나서 처음부터 시작하는 형식의 스토리. 이 웹툰의 핵심키워드는 다름아닌 {미궁석}. 이것을 모아 부상을 치료하거나 고가에 거래가 되기도 하는데 이를 모아 파워업을 하면 된다는 일종의 EXP형태로 작용한다. 몇몇 라이트 노벨에서나 나올 전개형식으로 {기억을 찾기위해 보스를 쓰러뜨려야 하는 주인공} 컨셉을 잡은듯 하다.이 웹툰의 제목인 나라카라나는 또하나의 떡밥으로 작용하는데 16화에서 밝혀지는 내용으로는 아몬이 정착해있는곳은 {인간계}이며 지옥도와 지옥은 그쪽세계말로는 구분이 안된다고한다. 맨 처음 마법을 배운민족의 언어로는 지옥도가 {나라카}이며 그곳은 환생할때마다 큰 악업을쌓은 더러운 영혼의 종착지. 그것보다 더 심한. 신에게 거역한 중죄인들을 격리하고 무력화하기위해 만들어진 저주. 무한한 형벌이 지속되는 나라카라나로 분류가 된다. 마법을 사용할 수 없었던 인간들에게 마법을 알려준 7명의 마신들로 추정되는 이들은 {인색의 맘몬}, {식욕의 바알제불}, {분노의 아몬}이 공개가 되었다. 서희의 저택에 걸려있는 그림에는 '세계'라는 그림이 걸려있으며 그 그림이 뜻하는것은 다음과 같다.
- 최상층. 신이 기거하는 지고천.
- 두번째 층. 천상계.
- 세번째 층. 현재 작중의 무대가 되는 인간계.
- 네번째 층. 바알제불이 감금되어있던 아수라계.
- 다섯, 여섯번째 층. 축생도와 아귀도.
- 최하층. 지옥도.
또한 여기서 나온 설명인 앙시앵 레짐(구시대의 질서)에 의하면
- 생전의 선업과 악업에 따라 영혼은 천상계에서 지옥도 사이를 윤회한다. 내세의 복을 위해 신의 뜻에 따르며 선업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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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이 다음 생을 바꿀정도로 좋은것이라면, 내세의 보답이 아닌 선 자체를 위해 선행을 하는 삶을 살아라. 선이 무가치한 이 세상에서야 말로 그것이 무엇보다 가치있는 일이다.
5.1.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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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회
마법사 중 신의 뜻에 순종하는 일파로 대부분의 마법사들이 속해 있는 일파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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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파
신이 죽은 뒤 성교회에서 분리된 일파로 신의 유지에 따라 이 세상을 순장시키려는 일파로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해선 뭐든지 하려는 일파로 지금은 바알제불, 맘몬에게 협력하고 있다. 아몬이 싸운 야노슈와 그의 부하들도 종말파의 일원이다. 다만 신을 따르는 건 마찬가지라 신을 죽인 마신들에게 협력하는 것에 불만을 가진 인물들도 있다고.
5.2.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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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보스
아몬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강력한 존재 중 최종보스 밑에 있는 존재로 총 3명이 존재한다. 신의 지령을 받은 야노슈의 보스가 봉인되어 있는 마수나 마신에게 씨앗을 심어 둔 존재 중 죄인이 죽어 리셋 되었을때 3 자리 중 공백이 생기면 하나가 각성해 중간보스가 된다. 각성하게 되면 죽을때까지 죄인의 적으로써만 역할을 하게 된다. 만약 본인이 아닌 다른 인격을 가진 존재에게 봉인 된 상태에서 각성하면 봉인되어 있던 존재의 혼과 인격이 소멸하는 듯. 연재분에서 공개된 중간 보스는 키마이라와 최서희에게 봉인된 세크메트다. 근처에 미궁생물이나 관련된 존재가 다가가면 자동으로 반응해 섭취하거나 공격하고 키마이라는 봉인된 와중에 내쉰 숨결로도 중무장한 마법사들에게 치명상을 입힌 걸 보면 엄청나게 강대하고 민폐스런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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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크메트
중간보스 중 첫 번째로 밝혀진 존재로 고대 유적지 안에 봉인 되어 있다가 서희의 부모님이 이끄는 조사대가 유적을 발굴하면서 봉인이 풀렸고 그 여파로 근처에 있던 마을 하나를 날려 먹었다. 이후 조사대 소속 마법사들이 봉인이 막 풀린 세크메트를 다시 봉인하려고 했지만 마침 근처에 빈사상태로 있던 서희의 눈으로 도망쳐 결국 눈을 봉인시켜 봉인했다. 이후 영맥이 흐르는 지역에 결계를 구성해 저택을 만들어 봉인을 굳혔고 카르밀라의 흡혈로 마력을 추출해 봉인을 유지하고 있었다. 만약 봉인이 풀려 각성하게 되면 서희의 인격과 혼이 산산히 흩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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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이라
두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존재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마이라와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다. 자신을 쓰려뜨려 잠재웠던 영웅이 위에서 내려다 봤다는 걸 보면 신화에서처럼 페가수스를 탄 벨레로폰이 쓰러뜨린 듯. 이후 20년전에 지옥의 보스인 야노슈의 보스가 깨워서 씨앗을 심었다. 이후 현 시점에서 종말파가 봉인을 풀어 아몬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바알제불과 싸우게 되고 마신의 피부마저 녹이는 독으로 몰아 붙이지만 바알제불의 능력인 흡수로 독을 흡수해 저항력이 약해진 몸에 밀어 넣어 자신의 독에 중독되어 죽는다.
6. 기타
- 표지의 인물들은 왼쪽부터 유다희, 최서희, 마리, 르리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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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하게 된 계기는 매우 특이하다. 과거에 한 공모전에 자신이 그린 다른 만화를 냈었는데 PD에게 "낙선했는데 만화는 재밌게 봤다. 혹시 연재할 의향 있느냐"라는 제의를 받았다. 작가는 준비하고 있던 다른 작품(나라카라나)을 더 그리고 싶다고 하였다. 하지만 연재처가 어디를 갈지 심히 고민을 하던 중 레진으로 가게 된 이유란.
데빌맨을 요즘에 맞게 그린 것 같다고... 작가는 데빌맨의 최종장의 줄거리만 어디서 주워들었을지라 참고한 것도 아니라서 "그냥 말이 통하겠다.." 해서 계약을 했단다. 그런데....
나중에 호기심으로 데빌맨을 실제로 보니 구성이 비슷했다고 한다. 것도 최종장이 아닌 전체구성이. - 인간이었던 주인공이 마로 각성 (아몬 - 분노의 아몬)
- 또 다른 대악마 루시퍼와의 관계 (아몬 - 바알)
- 시공여행을 한다든가 (23화 내용)
- 히로인 (르리에)으로 인해 인간과 마의 마음을 함께 가진 주인공 (소심했던 아몬이 단 1화만에 본체의 실력을 내는등..)
대충 요약하자면 이런 느낌이라고... 여튼간에 기타설정하면서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 7년이 넘도록 나라카라나의 소식은 없다.
7. 관련 문서
[1]
여동생이 어쩌다 죽었는지는 알수없으나 단순한 희생은 아닐가능성이 높다. 카말라는 원래 너의 죄를 사한다는 의미로서 죄를 짓고 지옥에 빠질 영혼을 구원하는 기술이다.
[2]
르뤼에와 비슷하다.
[3]
정확히는 블레이크의 몸속에 있는 몽마.
[4]
나중에 다희에게 쫒겨나서. 팔려오는 신세가 됐다. 통장이 없어서 다희통장에 돈이 입금된다고.
[5]
바알은 실제 고대 가나안에서 섬기던 신의 이름이고, 유대인들이 유일신 이외의 신을 인정하지 않는 신앙 때문에 격하시킨 개념이 우리가 아는
파리대왕
바알세불(벨제붑)이다.
[6]
바알제불의 이명이
파리대왕이다보니
똥파리를 연상시키는 성벽을 집어넣으려 했던 듯. 참고로
이런 소재를 사용한 만화가
없는건 아니다. 그쪽은 수위가 높긴 해도 개그라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