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울리고 싶어
私は君を泣かせた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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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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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학원 |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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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오 아야 |
출판사 |
하쿠센샤 AK 커뮤니케이션즈 |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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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애니멀 코믹스, 픽시브 코믹스 |
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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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애니멀 |
연재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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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6호 ~ 2018년 11호 |
단행본 권수 |
3권 (2018. 07. 27. 完) 3권 (2019. 10. 10.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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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백합 만화. 작가는 후미오 아야(文尾文).[1] 한국에서는 주로 나너울이라고 줄여 부른다.2. 줄거리
‘나에게만 눈물을 보여줘.’
타인과 항상 거리를 두는 우등생, 아이자와 요우와 누구나 무서워하는 불안한 여자, 코지마 하나.
누군가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어.
그런 고독을 안고 있는 서툰 두 사람을, 눈물이 이어준다.
두 여자 아이의 상냥한 걸즈 스토리.
타인과 항상 거리를 두는 우등생, 아이자와 요우와 누구나 무서워하는 불안한 여자, 코지마 하나.
누군가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어.
그런 고독을 안고 있는 서툰 두 사람을, 눈물이 이어준다.
두 여자 아이의 상냥한 걸즈 스토리.
3. 발매 현황
0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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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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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권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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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29일 2018년 07월 16일 |
2017년 12월 26일 2019년 07월 15일 |
2018년 07월 27일 2019년 10월 10일 |
4. 특징
백합물이지만 키스나 포옹같은 스킨십이 매우 적다. 사랑 이야기가 아닌 타인을 대하는 태도가 서투른 두 사람의 감정 변화가 주가 되는 작품이라 그런듯. 심지어 메인 커플은 서로에게 고백은 커녕 좋아한다는 말조차 하지 않는다.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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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요우(相沢羊)
본작의 주인공. 영화연구부 부장이며 취미는 영화감상. 혼자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여 일부러 이상한 영화만 틀어주는 영화관을 찾아다닌다. 영화연구부에 들어간 것도 혼자 느긋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어서 가입한 것.[2] 어느날 영화관에서 우연히 하나가 우는 것을 보게 되었고, 하나가 이를 비밀로 해달라며 영화연구부로 찾아오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시작된다. 우등생인 자신과는 결이 다른 하나와 엮이는 것이 싫어 처음에는 교실에서는 말 걸지 말라며 하나를 밀쳐내지만, 함께 지내면서 양키 이미지에 가려진 하나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알게 된다. 하나가 이상한 말을 할때마다 츳코미를 찰지게 넣어준다.
어릴 때부터 편모가정에서 자라 주위로부터 동정을 받아왔으며 이 때문에 자기 스스로 주위에 벽을 만들어 타인과의 교류를 거절하는 성격이다. 하지만 같은 편부가정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하나와 히메카와, 아오이의 존재 덕분에 서서히 벽을 허물고 감정을 되찾아가며 조금씩 타인과의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화에서 두 사람의 칫솔이 함께 놓인 것으로 보아 졸업 이후 동거 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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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하나(虎島ハナ)
또다른 주인공. 늘 용이 그려진 스카잔을 입고 다니는 양아치. 눈매가 사납고 호전적인 성격이라 학교에선 이미지가 꽤나 나쁘다. 하지만 눈물샘이 매우매우 약하다는 반전의 소유자. 양키 이미지 때문에 남들 앞에선 절대 눈물을 보이지 않지만 영화관에서 울던 것을 요우에게 들킨 이후 이를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며 영화연구부에 입부한다.[3] 처음엔 무서운 외형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모두 피하지만, 요우 일행과 친해진 이후로는 주변 친구들과도 별 문제 없이 대화하곤 한다.
편부가정에서 자랐지만 본인은 이에 대해 크게 부끄러워 하거나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듯. 패션센스도 아주 괴랄하고[4] 공부도 못해서 요우에게 항상 도움받는 역할(...) 또한 양키답지 않게 속은 여려서 길에 버려진 고양이를 주워서 키울거라 한다거나 요우가 아끼는 반찬을 뺏어먹자 그자리에서 울어버리기도 했다.
참고로 양아치가 된 이유는 어릴 때부터 자주 울어서 놀림감이 되었는데, 아버지가 남자라면 정정당당하게 맞서라한 것 때문에 놀리던 녀석들을 전부 패버리며 싸움의 길로 들어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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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카와 미우(姫川美雨)
요우와 하나의 클래스메이트. 작고 보송보송한 인상의 소녀이며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친근하게 대하는 성격의 소유자. 아오이와는 소꿉친구이다. 새로 사귄 친구인 하나와 꽤나 친하게 지내서 아오이의 질투를 사기도 한다.
후에 아오이에게 고백받지만 거절해버리고,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지내려 한다. 요우와 이야기 하면서 '원래 관계로 돌아가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그건 너무 뻔뻔하지 않을까?'라고 답하지만 요우의 그건 키시 양이 결정한 일이야라는 말에 결심을 하고 아오이와 다시 진지한 대화를 나눈 끝에 소중한 친구로써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싶다며 두번째 고백 역시 거절한다.
미우라는 이름이 있지만 이름보다는 성인 히메카와나 별명인 히메로 더 많이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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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 아오이(岸葵)
히메카와의 소꿉친구. 쿨뷰티 타입의 미소녀이다. 히메카와에게 연애 감정을 품고 있으며 하나와는 견원지간. 히메카와에게 고백하지만 거절당한 후, 아무일 없었다는 듯 지내지만 하나와 이야기한 후 히메카와와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아직 자신의 마음은 히메카와를 향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고백하지만, 서로 가장 소중한 친구로 남기로 하자며 거절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