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라자 | |
이름 | 나가라자, 지하의 왕, 100년 전 척안의 왕 |
성별 | 남성 |
나이 | 불명 |
신장 | 불명 |
체중 | 불명 |
Rc타입 | 우카쿠, 코카쿠, 린카쿠, 비카쿠[1] |
특이사항 | 용 |
[clearfix]
1. 개요
도쿄구울 시리즈의 등장인물. 현 시점 기준으로 아마 세계관 최강자.작중시간으로도 100년전에 존재했던 척안의 구울로, 척안의 왕의 등장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 CCG와 인간 문명을 붕괴 직전까지 몰아넣었을 정도로 강대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패배한 후 지하로 들어가 24구를 만들었다고 한다. 지하의 왕으로도 불린다.
2. 행적
본래 와슈 가문에서 태어났던 인물로, 와슈 출신임에도 가문을 증오했다. 이에 훗날 설치될 CCG의 전신이 되는 기관, 구울대책원과 정면으로 충돌했으며, 수많은 사람과 구울을 학살한다. 이 접전에서 우위를 점했던 쪽은 나가라자로, 대책원은 괴멸 직전까지 몰려 V의 도움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후의 구체적인 묘사는 없지만, 결국 합세한 V에게 패배, 지하로 들어가 다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의 존재 역시 차츰 잊혀져, 현재는 하나의 도시전설처럼 인식되는듯. 여담으로 V는 당시 도쿄에 있는 모든 구울을 남김없이 제거했다고 한다. 나가라자에 대한 세계의 기억이 소실된 건 이러한 이유도 있을 듯.
필요에 따라서는 동족포식조차 서슴지 않는, 다소 잔혹한 인품의 소유자였던걸로 보이지만, 어째선지 반대로 구울들에게 생명을 나누어 주는 자비로운 면모도 있었다고 한다. 이렇듯 그의 행적에서 읽을 수 있는 상반된 면모와 엇갈리는 평가 덕에, 현재까지도 그 존재가 완전히 베일에 감춰진 작품 최대의 미스테리한 인물.
그리고 아무런 묘사도 없이 만화가 그대로 완결 나 버리는 바람에 끝내 등장하지 않았다.
[1]
용은 모든 구울의 시초이기 때문에 모든 카구네 타입을 다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