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면 달 생각하고/OST

‘괜찮다가도’는 대중들이 사랑하는 보컬리스트 먼데이키즈의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미디움 곡으로, 빅마마, 엠씨더맥스, 임창정, 노을 등 국민 가수들은 물론 아스트로, 아이즈원, 슈퍼주니어 등 트렌디한 아이돌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에이밍(AIMING)이 작곡하였다.
아련하게 떠오르는 이별의 아픔을 그리는 '괜찮다가도 꼭 오늘 같은 밤이 찾아오면' 이라는 인상 깊은 가사로 표현한 ‘괜찮다가도’는 먼데이키즈의 더욱 풍부해진 감성과 성숙해진 가창력을 느낄 수 있으며, 도입부의 피아노와 더불어 스트링 편곡 팀 aimstrings의 감성적이고 풍성한 스트링이 진한 감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거짓말이라 말해’는 받아들일 수 없는 상대방의 이별에 말을 거짓말이라 말하라며 울부짖는 상황을 노래로 표현했다. 피아노로 시작해 기타 리듬 베이스 그리고 웅장한 스트링과 이소정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깊은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너라는 꿈’은 꿈처럼 다가온 설렘을 노래한 몽환적인 곡이다. 평범하던 삶에 문득 찾아와, 어느덧 하루가 온통 설렘으로 물들어가는 꿈같은 나날들, 내게 다가와준 연인에게 더욱 다가가고 싶고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노랫말과 잔잔한 앰비언스 사운드와 피아노 연주 위로 포근하게 감싸진 하성운의 따듯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달콤한 분위를 자아낸다.

밴드 LUCY만의 감성과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날아올라’는 빅마마, 엠씨더맥스, 임창정, 노을 등 국민 가수들은 물론 아스트로, 아이즈원, 슈퍼주니어 등 트렌디한 아이돌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에이밍(AIMING)이 작곡하였다.
하늘이라는 시상적인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 노랫말과 공간감이 풍부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날아올라’는 밴드 LUCY의 보컬 ‘최상엽’의 순수하면서도 청량한 목소리를 통하여 더욱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너를 바라만 보는 게’는 ‘네 곁에 나는 어울리지 않아서 더는 너를 바라지 않을게’ 라는 가삿말과 같이 누군가를 그리워하다 지쳐 전해지지 않을 말들을 독백하는 외로운 감정이 잘 드러난 곡이다. 민서 특유의 몽환적이고 슬픈 목소리가 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깊이 있게 표현해주고 있다.
‘너를 바라만 보는 게’는 최근 백지영, 10CM, 카더가든 등 많은 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한 작곡팀 윤토벤 x 손박사가 합작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꽃피면 달 생각하고’는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무게감 있는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오리엔탈 힙합 발라드 스타일의 곡으로, 동양적인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마치 크로스오버 장르의 느낌을 주는 트랙이다.
드라마 제목과 같은 곡명의 PART. 6 ‘꽃 피고 달 생각하면’은 새롭게 시작하는 사랑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을 꽃과 달에 비유해 서로에 대한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 또한 듣는 이로 하여금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게 한다.

‘1분에 한 번’은 경쾌한 up-tempo 리듬과 리드미컬한 일렉기타 사운드 위에 펼쳐진 화려한 신스가 돋보이는 pop-rock 스타일의 곡으로, 감미롭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반전 매력을 주는 웰메이드 트랙이다. 지친 세상 속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1분에 한 번씩 사랑한다고 말하겠다는 로맨틱한 가사의 주제 또한 듣는 이로 하여금 행복한 느낌을 느끼게 한다.

’Someday’는 멀리 있는 연인을 그리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함께했던 기억만으로 그리움을 삼켜온 나날들에, 손 닿지 않는 어딘가에 있을 연인이 내 품에 돌아올 날을 기다리는 애틋함을 담은 노랫말이 수려한 멜로디라인과 어우러져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잔잔한 피아노와 스트링 등의 협연과 여자아이들 미연의 화려한 보이스가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애잔하게 한다.

’Love Your Everything’은 사랑의 달콤한 설렘을 가득 담은 곡이다. 살며시 웃는 눈동자부터 얄미운 모습까지 그 모든 게 사랑스러운 마음, 상대방도 이런 나와 같은 마음인지 묻는 고백을 표현한 달달한 노랫말이 중독성 강한 멜로디 라인과 어우러진다.
재지하면서도 리드미컬한 일렉기타 사운드와 신스, 비트가 어우러져 산뜻하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에 골든차일드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사랑스러운 느낌을 돋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