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꼰&잼 작중에서와 시청자들의 세대 문제에 대해 정리한 문서이다.2. 옛날 포켓몬 VS 요즘 포켓몬
꼰&잼 내부에서나 외부에서나 8, 9세대 포켓몬을 까내리는 측과 옹호하는 측, 즉 옛날 포켓몬[1] 팬덤과 요즘 포켓몬[2] 팬덤 사이에서의 갈등이나 논쟁이 번번하게 일어난다.[3]구세대 측 팬덤은 요즘 포켓몬은 '그래픽은 타 게임보다 딸리면서, 기술 이펙트는 진보하기는 커녕 퇴보하고, 포켓몬들은 전부 타노스되고, 다이맥스와 테라스탈 때문에 실전 배틀이 개판이 됐다.' 라며 요즘 포켓몬게임을 비판하는 모습을 보이고, 신세대 측 팬덤은 '요즘 포켓몬도 재미있는 부분이 충분이 있는데 왜 재밌게 하는 사람들 앞에서까지 욕하냐, 게임 사는 사람들 호구라고 까지 마라.' 등의 세대 간의 논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3. 옹호
구세대 포켓몬 게임이 호평받고, 신세대 포켓몬 게임이 혹평받은 건 추억 보정 때문이 아니라, 그만큼 호평받을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서 지금까지도 호평받는 것이다. 애초에 신세대 게임을 제대로 만들었으면 그만큼 게임이 비판받을 일도 없을 것이며, 신세대 팬덤을 흑우라고 까지도 않았을 것이다. 또한, 앞서 서술했듯 신세대 팬덤보다 구세대 팬덤이 압도적으로 많다. 잼민이가 요즘 포켓몬 재밌게 하는 사람들 앞에서 게임 욕하지 말라 그러는데, 전문가들도 그렇고, 일반인도, 팬도 그렇고 게임을 호평하기보단 혹평하는 쪽이 압도적으로 많다. 신세대 게임을 재밌게 즐기는 쪽이 과연 몇이나 있겠는가? 잼민이가 비판받는 이유가 요즘 포켓몬에 대한 무작정 옹호인며 이것에 대한 반론이 '다른 등장인물들도 다 똑같이 그러는데 왜 잼민이만 욕을 먹냐' 인데, 사실 잼민이에 대한 비판이 다른 등장인물들보다 큰 건 당연한 것이다4. 반박
일단 8, 9세대 포켓몬 게임이 각종 버그나 조잡한 그래픽, 밸런스 문제로 혹평받은건 사실이나, 앞서 서술했듯이 재밌고 즐길만한 부분들도 충분히 있다. 스토리면으로는 8세대는 비판을 받았으나 9세대는 역대 최고의 스토리라며 호평받았고, 각종 버그들도 현재는 꽤 많이 수정된 모습을 보인다. 또 잼민이가 말했듯이, 요즘 포켓몬을 산다고 흑우라며 까는 것도 명백히 잘못된 행위이다. 당장 신세대 게임을 비판하는 사람들 대부분조차 게임을 사서 플레이한 뒤 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심지어 팰월드 발매 후에 표절 논란이 빗발치고 있는 와중에도, 거의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솔직히 포켓몬도 게임 못 만들었으니 이걸 보고 반성이나 하고 게임이나 제대로 만들어라, 포켓몬은 표절당해도 싸다.' 등의 어조를 보이고 있는 와중이다.
이러한 케이스의 경우 전자오랏맨 채널의 주 시청자층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기 그지없는데, 정작 시청자들 중 대다수는 주구장창 비난하는 요즘 포켓몬 게임들과 비슷한 세대에 태어난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신의 세대와 비슷한 세대의 게임들을 비난하면서 정작 본인들 중 거의 대다수는 손에 대 보지도 못한 게임들을 찬양하고 있는 것이다.[4] 즉, 옛날 포켓몬 게임을 즐겨본 적도 없는 경우가 대다수인 저연령층 팬덤이 그저 분위기에 편승하기 위해 예전부터 포켓몬 게임을 즐겨왔던 올드 팬인 척 하면서 옛날 포켓몬 게임을 옹호하거나 요즘 포켓몬 게임을 비하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
[1]
특히 1~5세대
[2]
8~9세대
[3]
이런한 논쟁은 특히 9세대
스칼렛·바이올렛 발매 이후 정점을 찍었다.
[4]
비록 정말로 하고 싶어서 예뮬레이터를 돌리거나 구형 게임기를 구매하는 경우도 있으나 정말로 극소수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