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다시꽃게(황게) | |
학명 |
Ovalipes punctatus (De Haan, 1833 [in De Haan, 1833-1850])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아문 | 갑각아문(Crustacea) |
강 | 연갑강(Malacostraca) |
목 | 십각목(Decapoda) |
하목 | 게하목(Brachyura) |
과 | 깨다시꽃게과(Ovalipidae) |
속 | 깨다시꽃게속(Ovalipes) |
종 | 깨다시꽃게(O. punctatus) |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깨다시꽃게 |
일본어 | ヒラツメガ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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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깨다시꽃게과에 속하는 대형 게. 과거에는 꽃게과에 들어갔기에 이름에 꽃게가 들어가있다. 황게라고도 불린다. 방게나 금게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둘 다 이미 있는 다른 종의 이름이다.2. 상세
갑각길이 약 70 mm. 갑각은 부채꼴 형상이며 양옆 가장자리에 5쌍의 톱니가 나있다. 갑각 등면은 상아색 바탕에 자주색 알갱이들이 빽빽하며, 중앙에는 특징적인 나비 모양 흰 무늬가 있다. 제1걷는다리는 나머지 걷는다리들보다 크기가 크고, 제4걷는다리는 평평하고 납작하여 헤엄치기 위한 구조로 변형되어있다.수심 10~100 m 가량의 얕은 바다의 모래바닥에 서식한다. 한국, 중국, 일본의 해역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남부 지역 전해역에서 발견된다. 모랫속에 몸을 파묻는 습성이 있다.
천적은 문어 등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x7oMDmUCFU&t=585s
3. 이용
식용으로 쓰인다. 크기는 꽃게와 동급이고 맛도 좋지만 상하는게 빠르며 인지도 역시 크게 밀린다. 예전에는 산지나 인터넷 위주로 팔았으나 최근에는 대형 마트에서도 간간히 보인다. 6월이 꽃게의 금어기인데, 깨다시꽃게는 금어기가 없고 이때에 가장 맛있기에 꽃게의 좋은 대체제가 된다. 껍데기가 연해서 손질하기도 먹기도 쉽다. 다만 꽃게와는 다르게 내장과 등껍데기는 쓴맛이 나니 요리할 때 제거하는 게 좋다.게장으로 만들면 꽃게같은 감칠맛은 없고 크기가 작아 한입거리밖에 안 되지만 내장의 씁쓸함이 어느정도 잡혀 농후한 맛이 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