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깃털댄스 1.png, 파일2=깃털댄스 2.png,
한칭=깃털댄스, 일칭=フェザーダンス, 영칭=Feather Dance,
위력=-, 명중=100, PP=15,
효과=깃털을 흩뿌려 상대의 몸에 휘감는다. 상대의 공격을 2랭크 떨어뜨린다.,
성능=랭크, 성질=춤)]
포켓몬스터의 기술. 9세대 기술머신 216번.
흩뿌린 깃털이 상대의 몸에 달라붙어 공격을 방해한다는 설정이다. 이름에 걸맞게 새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이 습득하며, 이 때문에 비행타입이 아니지만 생물학적으로 조류인 번치코, 엠페르트[1], 모크나이퍼 등도 습득이 가능하다. 조류가 아닌 모스노우도 이걸 21레벨에 자력으로 배운다. 예외로 무장조와 아머까오는 조류임에도 깃털이 강철이어서인지 이 기술을 못 배운다.
7세대에서는 이 기술이 '춤'이라는 분류에 들어간다. Z기술로 사용 시엔 방어가 1랭크 상승. 상대의 공격을 내리면서 방어도 살짝 강화시켜서 물리막이가 쓰기엔 좋아보이나, 도구가 고정된다는 한계도 명확하다.
9세대에서는 기술머신으로 추가되었다. 성능 면에서는 애교부리기와 완전히 동일하지만, 이 기술을 배우는 포켓몬의 대부분은 애교부리기를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존재 의의는 있다. 원래 이 기술을 배우지 못했던 두트리오, 파이어로, 빙큐보 등도 배우게 되었다.
절각참, 대여르, 가로막구리 등 오기 특성 포켓몬에게 이걸 사용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정확히는 깃털댄스로 떨어진 2랭크가 오기의 2랭크 상승으로 상쇄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지우의 나몰빼미가 이 기술을 사용하는데, 공격을 낮추는 효과 대신 대타출동처럼 공격을 회피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설상가상으로 이 기술을 배운 시점이 알로라 리그 중인데, 이때 모크나이퍼 가면을 받았다. 문제는 이 모크나이퍼 가면이 특성 탈처럼 Z기술 포함 공격을 막는 효과도 있을 뿐만 아니라 공격을 회피하고 다시 가면을 착용할 수 있다.[2] 깃털댄스와 모크나이퍼 가면을 조합하면 반무적이나 다름없었다. 그 조합을 깨뜨리려면 원턴킬밖에 없었다.[3] 그런데 6세대 애니인 XY에서 엑스트라의 화살꼬빈이 사용할 때는 제대로 공격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피카츄가 아이언테일을 여러 번 때려박는 탓에 무용지물이 되었지만. 애초에 강철타입 아이언테일은 비행타입에 1배의 데미지를 준다.
[1]
배포 한정. 이후 교배기로도 추가되었다.
[2]
이걸로 모크나이퍼의
섀도애로우즈스트라이크와 이상해꽃의 영거리
솔라빔을 무피해로 피했다.
[3]
결국 이상해꽃에게 채찍을 맞고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