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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소우 FC No. 10 | ||
김현솔 金賢雪 | Kim Hyun-sol | Francisco Hyun-sol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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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ed00> 애칭 | 시쿠 (Chico)[1] | |
출생 | 1991년 5월 16일 ([age(1991-05-16)]세) | |
브라질 파라나 주 카스카베우 | ||
국적 |
[[파라과이| ]][[틀:국기| ]][[틀:국기|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2]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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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75cm, 체중 69kg |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 |
소속 | 유스 |
클루브 리베르타드 (1999~2001) 클루브 올림피아 (2002~2008) 클루비 아틀레치쿠 소로카바 (2008~2011) |
선수 |
클루비 아틀레치쿠 소로카바 (2010~2014) → 아구이아 네그라 FC (2011 / 임대) → CE 노바 이스페란사 (2012 / 임대) → 브라질리엔시 FC (2012 / 임대) → 올림피아 FC (2013 / 임대) 투피 FC (2014~2015) XV 지 노벰브루 (2015) CA 브라간치누 (2015~2016) 카피바리아누 FC (2016) 서울 이랜드 FC (2016) 클루비 지 헤가타스 브라지우 (2017) 포항 스틸러스 (2018) 세아라 SC (2019~2020) → 미라소우 FC (2020 / 임대)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 (2020~2021) EC 주벤투지 (2021~2023) 미라소우 FC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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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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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파라과이, 브라질 국적을 가졌으며, 브라질을 주 무대로 활약 중인 삼중국적 축구선수.2. 선수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브라질로 이주한 한국계 부모에게서 태어났고 파라과이로 이주하게된다. 김현솔은 8세에 축구를 시작해 11세에 파라과이 최고의 팀 올림피아 유소년 팀에 입단하며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2007년 가족이 브라질로 다시 이민을 가면서 상파울루 지역리그에 속해 있던 소로카바에 입단한다. 20세가 되어 프로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브라질에서 선수생활을 할 당시 Chico라는 별칭을 사용하였다.2.2. 클럽 경력
2014년 김현솔은 브라질 3부리그 세리이 C의 투피에 입단하였으며, 이후 같은 세리이 C의 XV 지 노벰브루를 거쳐 브라질 2부리그 세리이 B의 브라간치누에 입단하였다.브라간치누에 입단한 김현솔은 그 해 등번호 10번을 달고 31경기에 나섰다. 프리킥까지 도맡아 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2016년 브라질 지역리그의 카피바리아누에서 잠시 활약하다가 계약기간이 끝난 김현솔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모국인 대한민국에서 축구를 하기로 마음 먹고, 2016년 7월 K리그 챌린지의 서울 이랜드 FC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하였다. 출생국인 파라과이와 대한민국의 여권을 동시에 갖고 있던 김현솔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K리그에 등록하였다.
하지만, 생소한 환경과 스타일인 K리그 챌린지에는 잘 적응하지 못한 탓인지 시즌이 마무리되어 갈수록 서정진에게 밀리는 양상으로 흘러갔고, 리그 7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결국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이 B에 속한 CRB로 이적했다.
2018 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며 K리그에 복귀하였으나 적응하지 못하였고 리그 5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다. 결국 1년만에 팀을 떠나 브라질의 세아라 SC로 이적 하였다.[3]
2020년 8월 5일, 브라질 1부 리그 승격 팀인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로 이적했다. # 8월 12일 2020 시즌 브라질 세리 A 2라운드인 플라멩구전부터 팀 합류 1주일만에 교체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13라운드까지 치른 10월 6일 현재 2경기를 제외하고 전부 출전하면서 팀의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확실히 선수에게 맞는 리그가 따로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9월 25일 컵대회인 코파 두 브라질 4라운드 2차전에선 플루미넨시를 상대로 데뷔골까지 기록하면서 쾌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줄곧 세리 B에서 주로 활약했던 선수이기에 올 시즌 세리 A에서의 상승세는 괄목할 만 하다. 이를 바탕으로 시즌 내내 고이아넨시의 주전 미드필더로 꾸준히 선발출장중이며 2021년 2월 현재 리그 28경기 1골 2도움, 코파 두 브라질 5경기 1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팀도 리그 5경기를 남겨두고 강등권과 승점 10점 차이로 앞서있는 무난한 중위권으로 다음 시즌 코파 수다메리카나 진출도 기대할만하다. 2월 26일 최종전에서 2어시를 추가 적립하면서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고, 올 시즌 리그 32경기 출전 1골 6도움의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 또한 리그 13위로 다음 시즌 코파 수다메리카나 진출에 성공했다.
2020 시즌의 활약으로 타 명문팀들의 레이더망에 올랐다. 마침 2020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와의 계약이 종료된 상태라 이적이 용이하다. 브라질 대 도시에 있는 명문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대표적으로 히우지자네이루 주의 플루미넨시와 세리 B로 충격의 강등을 당한 명문 팀 보타포구 FR, CR 바스쿠 다 가마와 링크되고 있다
새 팀을 찾던 김현솔은 현지 시간으로 2021년 4월 12일 세리 B에서 A로 승격을 확정한 EC 주벤투지로 이적을 확정했다. 승격팀 자격으로 새롭게 팀을 리빌딩하는 주벤투지가 새로운 옵션으로 김현솔을 선택한 것이다. 2021 시즌에는 본래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 보다 오른쪽 미드필더 자리에서 출전하는 경기가 많았다. 5라운드 까지 공격 포인트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 팀도 부진을 면치 못하자 벤치로 슬슬 밀려나기 시작했다.
2021 시즌 주벤투지는 시즌 내내 부진해서 영입생인 김현솔에게 출전 기회가 많았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하다가 마지막 38라운드 코린치안스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주벤투지를 리그 16위에 올려놓아 캄페오나투 세리이 A에 극적으로 잔류하게 되었다.
2022년 3월 18일 레알 노로에스테와의 코파 두 브라질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팀을 승리로 이끈다.
2023년 1월, 계약 만료로 EC 주벤투지를 떠났다.
2023년 2월 22일, 미라소우 FC로 이적했다. #
2023년 7월 22일 (브라질 시간), 톰벤시 FC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로빙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2024년 소속팀 미라소우가 시즌 2위를 하게 되어 승강하게 되면서, 2025 시즌 다시 세리 A로 복귀하게 되었다.
3. 관련 문서
[1]
주벤투지 구단 유튜브 인터뷰 영상 Chico는 스페인어, 포르투갈어에 모두 Francisco의 애칭으로 쓰인다. 브라질에서 태어났고, 브라질에서 프로생활을 하면서 사용하기 시작한 등록명이므로 포르투갈어 표기를 따르는 것이 맞다.
[2]
포항 이적 당시 구단 관계자가 밝히길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고, 브라질은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어서 외국인 쿼터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한다. 브라질은 출생지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국적취득요건은 갖추었다.
[3]
이후 인터뷰에선 K리그에서 부진했던 이유로 적응의 문제 보단 자신의 기량은 괜찮은데 이상하게 감독들이 잘 써주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브라질 주 리그에서 함께 뛰었던 브라질 선수들은 주전으로 뛰고 브라질에서부터 알고 지내던 선수들이 그렇게 중용되는데 자신은 그렇지 못했다는 것에 아쉬움이 컸으며 함께 뛰었던 애들이라 별 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자신은 백업으로 밀려나 출전 시간도 10분 정도로 중용을 못 받았던게 아쉬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