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드라마 리턴의 등장인물. 배우는 봉태규.[1] 아역 배우는 신영규.2. 상세
하는 짓이 워낙 개막장이라서 그렇지 일단은 명성신학대학교 교수. 생년월일은 1985년 12월 26일생[2]. 그의 집안은 사립유치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무려 27개의 학교를 소유하고 있는 사학 재벌가다. 재벌 교육자의 집안이니만큼 얼핏 그 역시 그렇게 자라왔겠거니 짐작할 수도 있으나 그는 전형적인 강남 날라리에 클럽 죽돌이며 걸핏하면 여자들에게 접근하는, 즉 망나니다. 또한 세계에서도 몇 대 없다는 슈퍼카를 다섯 대나 소유하고 있으며 엔진 소리만으로도 대강의 차종을 알아맞출 수 있을만큼 자동차를 좋아한다.여담으로 1세대 메르세데스-벤츠 SL 구입씬 #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유명. 썬팅과 블랙박스 장착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타고 다닐 생각인 듯하지만, 실제로는 해당 차량의 경우 환경규제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도로주행이 불가능하다. 현재 한국에 들어와있는 모델은 전부 전시용.
3. 작중 행적
작중에서 제일 답 없는 인간이자, 최악의 트러블메이커로, 분노 조절 장애를 심하게 앓고 있는지, 작은 사고나 갈등에도 화를 참지 못하고 사고를 저질러 버리는 인간이다. 그가 극 초반에 벌인 일들만 놓고 보자면....
마지막화에선 오태석이 자신이 한짓을 자신에게 누명씌우고 그를 죽이려다 실패하고 오히려 트로피를 든 서준희에게 뒤통수를 정통으로 후려맞아 사망했다.[5][6] 죽기전에 한 발언으로 인해서 서준희가 경찰에 녹취본을 전달하는것이 성공.
[1]
2년 뒤에
자신을 죽인
원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고급 아파트에서 사는
엘리트 변호사로 다시 부활했고,
동료가
의사로 나타나 다시 만났다. 이후
시즌 2에서 아예 국회의원으로 다시 올라갔다. 근데
시즌 3에서 감빵 갔다 왔는지 바로 국회의원 강제 박탈. ...ㅋㅋㅋ 그래도 후속작에서는 하윤철이 이규진보다 더 비참한 결말을 맞았으며, 이규진은 하류 인생으로 전락했을 뿐, 몰락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2]
오태석과 강인호와 3일씩 차이난다.
[3]
이 때 그를 대신해 오태석이 치료비 명목으로 수표 몇 장을 쥐어주며 내보내려했는데, 학교 강의를 하면서 봤다면서 이러면 버릇 없어진다고 그 돈 중 일부를 뺏기도 한다.
[4]
다른 4인방 멤버들과 싸움이 일어날때 주로 쓰는 말버릇이 "까봐."인데 정말 초딩 아이들끼리 싸움날때 쓸법한 단어를 34살의 나이에 쓰고 있다..
[5]
상술된 것과 같이 서준희 역시 극 초반에 김학범에게 벽돌로 머리를 맞아 사망할 뻔했다. 서준희 역시 분을 이기지 못하고 김학범의 머리를 내리쳤으니 드라마 제목대로 김학범에게 자신이 당한 걸 되돌려준 셈.
[6]
김학범이 죽었다는 뉴스를 그의 대학 사무실에서 보고 있던 조교가
잘됐다는 듯이 비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