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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07:23:52

김제보

파일:김제보(갓쇼툰 김갈취 시리즈).jpg

1. 개요

갓쇼툰의 등장인물로 김갈취 시리즈의 서브 주인공이다. 김갈취의 동생으로 2살 어리므로 2001년생이므로 2023년 기준 만 22~23세이다.

일반 여자 주인공과 다르게 눈이 크고 초롱초롱하며, 특징은 제보를 잘 하는 것이다. 주로 김갈취의 만행을 제보해 참교육 시킨다. 성우는 갓쇼의 아내에서[1] 편집자로 바뀌었다.

2. 인물관계

아버지, 김갈취(언니), 나바름(남자친구).

3. 작중 행적

시작 부분에서 김갈취를 성격이 괴팍한 언니라며 소개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그리고 김갈취에게 공부 중인데 조용히 안하냐며 면박을 맞는다. 그 이후 김갈취가 자기 요거트를 하나 먹자 취업준비하는 언니한테 이정도는 양보해야 한다고 얘기하지 약간 대응했으나 김갈취, 김제보의 아버지는 제보한테 이정도는 양보하고 이해해야 한다며 김갈취의 편만 들어줬다.[2] 어느 날 강의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도중 김갈취가 후배의 돈을 뜯는 걸 보고 이걸 신고했다. 그 이후 상황은 영상 링크 참조.
전화로 친구와 약속 잡으며, 새 옷 입고 가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그 옷이 없어서 설마 싶어 언니에 전화했는데 당연히 범인은 언니였다. 하지만 그것도 모르고 옷 좋다며 칭찬한다. 자기 몰래 허락 없이 왜 옷 훔쳐 입었냐고 하자, 언니는 되려 자매끼리 그럴 필요있냐며 니 옷도 내 옷, 내 옷도 내 옷이라는 망언을 듣는다. 체형도 비슷해서 여동생 옷을 자주 빌려가는데 늘 하는 말이 콩 한쪽도 나눠 먹는 게 자매가 아니냐며 빌려가고, 여동생이 언니 옷 빌려달라고 하면 감히 동생 따위가 언니 옷을 입냐며 절대 안된다고 하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다. 그렇게 복수의 칼날을 갈려고 하는데 언니의 뱀눈소년단 팬미팅을 위해 학교, 학원 빼먹을 각오 한다며 친구와의 통화 내용을 듣는다. 이를 아버지께 일러바친 모양인지 아버지가 언니를 혼내는 참교육 엔딩으로 끝났다. 다음 날 아버지한테 나갔다 온다는 말을 전하고 된통 혼나고 아버지의 감시 아래 공부 하는 언니를 보며 꼴 좋다는 듯 비웃는다.
남친 만나러 아버지 허락받고 외출나가는데 이를 본 언니가 공부 안하고 어딜 나가냐고 하자 본인은 누구와 다르게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대꾸하자 언니는 하늘같은 언니한테 대드냐며 버럭 화내자 누가 학교, 학원 빼먹고 아이돌 콘서트 보러 가다가 걸리냐며 맞받아친다. 그러다 남친과 데이트 가야하니 취업준비 잘하라고 비꼬듯 언니를 약올리고 유유히 외출 간다.[3] 그리고 남자 친구 나바른과 만나는데 한 신입사원이 자꾸 본인에게 추파 던진다며 걱정을 토로한다. 당연히 화가 나서 그 여자와 담판 짓겠다며 단단히 벼른다. 그리고 남친 만나기로 약속 장소에 가는데 언니가 자기 남친에 매달리는 걸 목격한다! 그리고 그 추파 던지는 신입사원이 자기 언니인 걸 알게 되고, 왜 임자 있는 사람에 질척거리냐며 화내고 언니도 그 여친이 겨우 너냐며 망언하고는 자기 남친에게 동생과 헤어지고 본인과 사귀자고 한다. 남친은 손을 뿌리치고 왜 자꾸 본인에게 매달리고 동생 남친을 왜 빼앗으냐며 제정신이냐고 하자 언니는 사랑 앞에서 동생의 남친인 게 뭐가 중요하냐며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지껄이자 본인과 남친은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남친 지킬려고 언니에게 껄떡대지 말라고 하자 언니는 갑질로 사랑 빼앗을려고 회사 대표가 언니의 선배라서 맘만 먹으면 해고할 수 있다고 협박하지만 이때 대표가 등장한다. 김갈취는 아니라고 둘러대지만 자기 이름 답게 사실이라고 제보하며 언니를 취업한 지 얼마 안되어 해고하게 만든다.[4]
열심히 돈 벌어서 를 새로 구입했다. 그러고는 언니는 차 어디서 났냐고 묻고는 돈 모아서 샀다고 답하고는 언니는 취업한지 얼마 안되어서 잘렸으니 돈 없냐고 꼽준다. 이에 욱하는 언니는 되려 아버지한테 되려 혼이 나고 아버지의 팩트공격을 당하자 맞는 말이라며 맞장구 친다. 이에 열받은 언니는 자기가 자는 사이에 차 키를 훔쳐 차를 훔쳐탔다. 하지만 언니는 아니라고 둘러대지만 차 안에 떨어진 언니의 지갑을 증거로 몰래 차탔냐며 화내며 말싸움했다. 그리고 언니가 또 다시 자기 차를 훔쳐 짝사랑 상대와 친구 만나러 가다 운전 중에 틴트 바르려다 차 박살 냈다. 결국 팔, 다리 부상으로 입원한 언니에게 화를 내고 블랙박스 영상을 유튜버에 제보했다.
출근하려고 자기 차를 부순 벌로 언니를 깨워 운전 시켰다. 그러다 언니가 공원에서 훔친 자전거를 갖고 온 걸 보고 안 맞으니 환불하겠단 소리에 본인이 샀다. 그리고 자전거 동호회에 참여하는데 자신의 자전거가 도둑맞은 자전거란 사실에 놀라 도둑 누명에 쓰일 위기에 처하자 해명하려고 다시 집에 돌아와 자고 있던 언니에 버럭 소리 지른다. 그리고 자전거 원래 주인을 데리고 언니와 삼자대면 시켜준다. 하지만 언니란 작자는 뻔뻔하게 반성의 기미 없이 훔친 게 아니라고 시치미 떼지만 자전거 언제, 어디서 샀냐고 증명해보라고 하지만 증명하지 못하고 쩔쩔매는 언니를 한심하게 보며 과거 전적을 폭로해 자전거 원래 주인 일행에게 제대로 먼지 나듯 팩트공격을 당하고 망신만 당했다. 결국 감정적으로 선처해달라고 호소하는 언니를 경찰에 신고한다. [5]
퇴근하고 언니가 자기 방에 나오자 뭣 때문에 들어갔냐며 따지자 추워서 창문이 열렸는지 확인하려고 그런 거라며 둘러댄다. 그리고 씻고, 책상에 있던 만년필이 사라진 걸 확인한다. 이후에도 물건이 자꾸 사라져서 경비원에게 CCTV 보여달라고 한다. 이를 흔쾌히 수락한 경비는 CCTV를 보여주고 범인이 자기 언니인 걸 확인하고 분노한다.[6] 그리고 동생은 스터디 모임에 난입해 경찰서로 진술서 쓰러 가자며 언니의 짝사랑 남인 스터디 모임 조장도 같이 가자고 한다.[7]

4. 평가

비록 성격 더러운 언니 탓에 정상참작될 여지가 많긴 하지만, 이 쪽도 성격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우선 너무 다혈질인 데다가 주변 사람들을 잘 관리하지 못하며, 가족들과도 사이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아보인다.[8]

특히 언니에게 대하는 태도는, 김갈취의 막장행적에 다소 많이 가려져서 그렇지 정상적인 태도는 아니다.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나가는 탓에 되려 언니에게 얕보이는 느낌도 적지 않게 주는 데다가 초반에는 아빠도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예민한 김제보에게 지쳐버린 것인지 언니 편을 노골적으로 드는 느낌도 상당하게 있었다.[9]

그나마 언니와는 다르게 주변인들에게 보이는 모습은 나름대로 준수한 편이며, 무엇보다 능력있고 외모도 괜찮아서 사회에서 잘 먹히는 타입으로 보인다. 좋게 말하면 자기관리를 잘 하는 것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이중인격에 가깝다.

4.1. 범죄 혐의 목록[10]

5. 기타



[1] 2화부터 성우 변경 [2] 그이후로 각종 편애를 당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갈취 문서 작중 행적 항목 참조. [3] 이에 언니는 악에 뻗쳐 공부한 끝에 취업한다. [4] 다만 대표도 허위 경력을 내걸고 영업한 미술학원의 최후 편에서 참교육을 당해버린다. [5] 자전거를 도둑맞을 당시 자전거의 원래 주인은 복통으로 공중변소를 쓰던 중이었다. [6] 자기 애플패드 들고 히히덕거리며 웃는 모습이 엘리베이터 CCTV에 노출되었다. [7] 당연히 스터디 조장 입장에서는 물건 가격도 제법 비싸고 부담스럽고 김갈취에게 마음이 없으니 정중히 거절하려는데다, 김갈취 본인이 아닌 김제보의 것인 줄 모르고 받았기 때문에 억울할 것이고, 그 덕에 경찰서로 가게 되었으니 그녀를 계속 모임에 껴 줘봤자 좋을 게 없어서 탈퇴시킨다. [8] 물론 김제보의 가족들도 대체로 성격이 좋다고 보긴 어렵다. [9] 언니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그 오랜 세월을 같이 살아왔으면서도 이를 파훼할 방법을 거의 못 찾고 감정적으로만 대한다는 것은 본인 성격에도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10] 거의 99.9% 징역형의 가능성이 높은 언니와는 다르게 이 쪽은 벌금형 혹은 집행유예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단 벌금을 물게 된다면 그 액수는 결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1] 이른바 대리랭 [12] 톰보이 카키 색상의 1.0T-GDi 엔진이 탑재된 액티브 모델.차량 외관과 내부 작화가 예상외로 고퀄이다. 작중에서는 차를 인수하는 날 담당 영업사원이 나와있지 않았다. 현실에서는 차를 인수하는 날 담당 영업사원이 나와있는다. [13] 번호판은 123 가 45678.웃긴ㄷ.. [14] 김갈취가 차량을 가지고 몰래 나갔을 때 틴트를 바르려고 할 때 운전에 집중을 안 해 벽에 들이박아 버렸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운전 중에는 다른 짓 했다가는 사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