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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좌완 투수 김재웅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아마추어 시절
덕수고등학교 3학년 때 1년 후배인 양창섭과 함께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에이스 양창섭이 등판하기에 앞서 선발투수로서 이닝을 책임지는 역할을 했다.3. 넥센-키움 히어로즈
3.1. 2017 시즌
2군에서 11경기 1홀드 10이닝 ERA 10.80 4삼진 6볼넷을 기록했다.3.2. 2018 시즌
2군에서 23경기 1패 1세이브 1홀드 34⅔이닝 ERA 6.23 25삼진 16볼넷을 기록했다.3.3. 2019 시즌
6월 19일에 봉와직염으로 말소된 이승호를 대신해 프로 첫 1군에 콜업되었다.3.4. 2020 시즌
캠프 초반부터 손혁 감독의 눈에 띄었고, 개막 엔트리에도 승선해 좌완 불펜으로 가능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5월 5일 KIA와의 개막전 11대 0의 대승 상황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더니, 갑자기 5월 8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5대 3의 홀드 상황에서 등판하여 팬들은 손혁 감독의 기용에 경악을 금치를 못했다. 그러나 첫 중요 상황 등판임에도 좋은 제구로 1이닝 16구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주목받았다.
5월 22일 롯데전에서 6회에 올라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못잡고 3실점을 하여 패전투수가 되었다.[1]
5월 28일 NC전에 한현희에 이어 등판, 첫 타자 노진혁을 아웃시켰지만 대타 강진성에게 3점 홈런을 맞아 한현희의 승계주자를 모두 불려들였다.
7월 7일 고척 삼성전에서 대체 선발투수로 등장한다. 딱히 선발투수 위주로 준비해온 선수도 아니고 맞상대도 뷰캐넌인데다, 소속팀의 불펜 과부하 염려가 있는 상태고 다음 경기에도 대체선발이 예상되어 있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털릴 때 털리더라도 장점을 살려 3-4이닝 이상 먹어주는 것이 베스트였는데, 잘 나가다가 유격수 김하성의 클러치 실책을 비롯한 얼빠진 수비진때문에 2이닝 5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자책점은 2점.
7월 26일 고척 롯데전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제이크 브리검의 대체 선발로 등판해 2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보여줬다.
8월 22일 현재 방어율 2.84, FIP 3.93, WHIP 1.50 의 성적을 찍으며 잘 던져주고 있다. WHIP가 다소 높은 편이긴 하지만 올 시즌부터 1군에 본격적으로 올라온 투수 치고는 아주 좋은 성적이다. 팬들도 시즌 초보다는 조금씩 신뢰를 보여주는 모양새.
8월 26일 수원 kt전 대체선발로 등판하여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8월 등판한 10경기에서 14⅓이닝 10K 무실점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체선발로 등판하며 투구수도 늘려가고 있는 것은 덤.
9월 1일 NC전 선발로 등판하여 첫 5이닝 투구를 하면서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K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77개에 최고 구속은 143까지 나왔다. 나름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부진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시즌 3패째. 올해 1군 데뷔한 신인 치고는 대체선발과 추격조로 꽤 괜찮은 성적을 올리고 있지만 유독 승운이 없다.
9월 8일 고척 SK전에 선발등판해 3이닝도 던지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 4패째를 기록할 위기였으나 8회 팀이 역전하면서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9월 10일 현재, WAR 기준으로 2020 시즌 신인왕 3위에 위치해 있다.[2] 로테이션상 9월 13일 선발등판 예정이었...으나 이승호의 복귀로 선발 등판이 취소되었다. 이렇게 된다면 조영건과 김재웅 중 한 명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져야 하는데, 그 한 명이 누가 될지는 미지수.
2020 시즌 조영건과 더불어 키움의 복덩어리 선수인데 만약 조영건, 김재웅이 선발 로테이션에 안정적으로 안착하지 못했다면 키움은 선발 마운드가 무너지며 아에 선두싸움이 어려워졌을 것이라는 것이 정설로 김재웅, 조영건이 선발진에서 버텨주었기에 키움은 선발진의 줄부상 속에서도 NC와 치열하게 선두 다툼을 진행하고 있다.
9월 15일 고척 롯데전에 선발등판이 예정되어있는데 손혁 감독이 아마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롯데의 타자들을 이겨내지 못하면서 1⅓이닝 6실점으로 무너져 4패를 기록했다.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했다가 급하게 선발로 전환된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힘에 부치는 것으로 보인다.
9월 16일 안우진의 등록과 함께 말소되었다
10월 8일 고척 NC전 1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드디어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3]
10월 15일 수원 kt전 대체 선발로 등판하여 3이닝 퍼펙트로 호투했다.
3.5. 2021 시즌
4월 4일 고척 삼성과의 경기에서 안우진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기용되었는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스트라이크 6, 볼 16개라는 볼 비율을 기록하며 볼넷을 3개나 허용해서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4월 11일 사직 롯데와의 경기에서 11회 마지막 투수로 등판, 볼넷 2개를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으며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17일 수원 kt전 1⅔이닝 3실점으로 부진하여 패전투수가 되었다.
6월 29일 고척 롯데전 8회 초에 등판해 2이닝 5실점을 하며 타자들이 8:0에서 3이닝 5득점으로 8:5로 겨우겨우 쫓아간 걸 한방에 리셋하며 경기를 터트려 버렸다.
현재 1군에서나 2군에서나 전혀 제구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장점이 모두 퇴색되고 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고척 kt전에서 등판, 준수한 피칭을 이어나가며 조상우가 등판하지 못한 경기에서 준 필승조로 활용되고 있다.
3.5.1.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며 WC 1차전 8회말에 등판하여 정수빈에게 초구 번트 안타[4]를 맞은 뒤, 2아웃 2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조상우에게 넘겨주었다. 조상우가 김재환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최종 성적은 ⅔이닝 1실점. 팀은 이정후의 역전 적시타로 7:4 역전승을 거두었고, 김재웅은 홀드를 기록했다.WC 2차전에서 정찬헌- 한현희가 무너져버리며 10점 가까이 스코어차가 발생한 6회에 최원태가 불을 지르자 1사 주자 2, 3루에서 사실상 패전처리를 하러 올라왔지만 3피안타를 맞으며 최원태의 주자 둘을 모두 불러들였고 이후 본인도 2자책점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와일드카드전 키움 투수진 가운데 유일하게 전 경기에 출장했다.
3.6.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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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김재웅/선수 경력/2022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시즌 전반기 선동열급 ERA를 보여주며 홀드왕이 유력했지만, 아쉽게도 집단 마무리(이승호, 문성현, 하영민)의 부상과 부진으로 마무리로 이동하면서 홀드왕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전반기의 좋았던 모습을 후반기에도 유지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나아가 불펜의 핵심으로 거듭난 시즌이다. 구원 투수로는 최초로 20홀드-10세이브를 기록했다.
3.7.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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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김재웅/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8.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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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김재웅/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9.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4년 6월 10일 입대했다. 입대직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발투수 역할을 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7월 25일부터 퓨처스 출장을 시작해 17게임 19.1이닝 2승 1패 5홀드 ERA 1.40의 특급 성적으로 상무에서의 첫 시즌을 마쳤다. 퓨처스 기록으로는 단 세 게임만 나온 2023년을 제외하면 가장 좋은 성적이기도 하다. 특히 21삼진을 기록하는 동안 4개의 볼넷과 1개의 홈런만 허용하며 1군 주전 자원에게 2군 무대는 좁다는 듯 무력 시위를 벌였다. 다만 본인의 바람과는 달리 계투로만 출장했다.
2025년 12월 전역할 예정이다.
4. 연도별 성적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김재웅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17 | 넥센-키움 | 1군 기록 없음 | ||||||||||||||
2018 | ||||||||||||||||
2019 | ||||||||||||||||
2020 | 43 | 1 | 4 | 0 | 2 | 59⅔ | 4.68 | 64 | 7 | 23 | 2 | 51 | 1.46 | 101.45 | 0.10 | |
2021 | 51 | 0 | 1 | 1 | 11 | 53⅓ | 3.54 | 49 | 5 | 33 | 1 | 47 | 1.54 | 81.83 | 0.76 | |
2022 | 65 | 3 | 2 | 13 |
27 (3위) |
62⅔ | 2.01 | 39 | 4 | 29 | 4 | 56 | 1.09 | 50.69 | 2.74 | |
2023 | 67 | 2 | 3 | 6 | 18 | 59⅔ | 4.22 | 56 | 2 | 24 | 0 | 46 | 1.34 | 103.92 | 1.25 | |
2024 | 26 | 0 | 2 | 0 | 7 | 23⅔ | 3.42 | 24 | 2 | 12 | 1 | 19 | 1.52 | 72.94 | 1.49 | |
<rowcolor=#373A3C>
KBO 통산 (5시즌) |
252 | 6 | 12 | 20 | 65 | 259 | 3.58 | 232 | 20 | 121 | 8 | 219 | 1.36 | 83.09 | 5.34 |
[1]
물론
서건창의
알까기실책도 있었다.
[2]
2위 kt
소형준과는 근소한 차이지만 1위 LG
홍창기와는 격차가 크다.
[3]
선발 이승호가 조기강판된 상황에서 기록원이 김재웅을 승리투수로 결정했다.
[4]
라이트에 공이 들어가서 잡기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