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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3:02

김응태/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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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응태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카트라이더 리그 경력

2.1. 데뷔 이전

2017년 말, 김택환이 주최한 최강자전에 모습을 드러내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비록 16강 탈락이지만 김승태와 이름이 비슷한 선수로만 남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생각보다 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2. 2018년

2.2.1.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이준성 등 고구려길드 1군 유저들과 팀을 짜서 오프라인 예선에 출전했다. 그러나 Afreeca Professional에게 패배하면서 팀전은 탈락했다.[1]

개인전은 스무스하게 예선을 뚫었지만 유영혁, 이재혁, 이중선, 김정제 등의 강자들과 배성빈, 한승철 등 포텐 있는 온라인 고수들이 다수 속한 A조에 배치되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의외로 좋은 순위 관리를 보여주며 4위 김정제(30점)와 1점 차이인 31점 3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직행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16강 A조 경기와 패자전에서는 극도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탈락했다. 그래도 첫 개인전치고는 좋은 결과였다.

5월에 열린 카트라이더 BJ 멸망전에서는 전대웅의 팀에 지명되었다. 4강 승자전 1대 1 대결에서는 이강철, 임재원, 문호준(심지어 정로비)을 상대로(!) 트리플킬 활약을 했으나 최영훈에 패배하였고 최영훈이 이후에 전대웅, 한승철을 연달아 트리플킬에 성공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4강에서 마무리.

이후 온라인 고수 유저로서 게임을 즐기기만 했는데, 도중에 그의 성장 가능성을 본 박인재 감독에게 P5NTA Challange에 신청할 생각이 없냐는 오퍼를 받기도 했지만 본인은 거절했다고 한다.

2.3. 2019년

2.3.1.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그런데 리그 얼마 전부터 박인재의 방송에서 이재혁, 송용준 등과 친선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아예 ROX Raptors에 입단했다. 이재혁, 송용준, 김기수와 함께 꾼이라는 팀명으로 출전한다. 개인전 역시 가볍게 붙으며 진출했다.

박인수, 이준성 외에는 딱히 견제되는 상대가 없는 32강 A조 블루라이더로 출전, 초반에는 조금 부진했지만 중반부터 포인트를 몰아먹으면서 2위로 16강에 안착하는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팀전, 그것도 아이템전에서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 첫경기인 GEEKSTAR와의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평가받는 스피드전을 3:0으로 졌지만 아이템전 첫 트랙인 빛의 길을 딴 상태에서 2세트 광산 보석 채굴장 맵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정승민이 마지막 랩에서 앞으로 치고 나가다가 번개와 물파리를 맞으며 감속되는 바람에 결승선 앞에서 기어가고 있었는데, 더 빠른 길인 빨간 레일을 놔두고 초록 레일을 타는 바람에 속도가 부족해서 간발의 차로 지고 말았다.

후에 박감독의 방송에서 리그를 분석하던 도중 이걸 보게 되자 당사자에게 직접 물었는데 돌아오는 대답이라는게 "빨간 레일에 바나나 깔려있어서요." 였다. 김응태가 초록 레일로 올라간 직후에 바나나가 깔렸지만, 그 당시 김응태가 타고 있던 차는 바나나 등 트랩류 방어차인 UAG-I 9. 이 당시 보던 모든 시청자는 물론 세비어팀 소속인 김승태, 유창현, OZ팀 소속인 김승래, 최유성, 심지어 그 경기 상대 팀이었던 정승하, 정승민까지 폭소를 금치 못 했다고... 더해서 3경기도 꾼이 이겼었다. 그러니까 김응태가 빨간 레일만 탔어도 아이템전을 3:0을 만들어서 에결을 노려볼 수 있었는데 4,5 경기까지 끌려가고 내리 지면서 2:0으로 패배... 그리고 이 흑역사는 본인 유튜브 인트로에 사용하고 있다. 다행히 이후 팀전에서는 무난히 경기를 펼치며 꾼팀의 4강에 한몫을 했다.

하지만 팀전 4강에서 강팀인 FLAME 상대 경기에서 에이스 이재혁이 2인분 넘게 하는 상황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못했다. 물론 FLAME과 SAVIORS의 결승 진출이 리그 시작 전부터 확실시 되는 상황이라 보석 채굴장 빨간 레일에 비해 충격이 크지는 않았지만. 과정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어쨌든 3위 입상에는 성공했다.

그래도 개인전에서는 괜찮은 폼을 보여줬다. 16강 첫 경기에서는 박인수, 문호준, 김승태, 정승하를 포함한 결승급 라인업에서 김승태를 제치고 당당히 4위로 승자전에 올라갔다. 그러나 승자조에서는 10경기나 하는 엄청난 난전 끝에 6위로 최종전으로 떨어지고 최종전에서는 초반 4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황인호의 각성 이후 부진이 겹치며 6위까지 추락, 결국 개인전 10위로 만족해야 했다.

2.3.2.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방출 에이스

리그가 끝난 뒤, ROX Gaming과 정식 계약을 맺게 되었다. 전 시즌 합을 맞춘 이재혁, 송용준과 전 시즌 우승팀 출신인 한승철, 그리고 같은 고구려 길드 소속인 사상훈과 팀을 이루게 되었다. 팀명은 ROX Raptors. 김응태의 아이템 실력이 공방유저 수준만도 못함을 감안해 스피드전만 뛰고 아이템전은 사상훈과 교체 된다.

개인전은 또다시 죽음의 조인 B조에 배치되었다. 그래도 올라갈 것이 확실시 되는 5명과 나머지 3명의 이름값 차이와 지금까지 32강은 무난히 뚫어와서 이번에 무난히 뚫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박효민이 의외의 선전을 보여주고 삽에 휘말리는 등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뒤늦게 쫓아갔지만 이미 5위인 배성빈과의 점수차이는 컸고 그대로 6위를 기록하며 개인전 첫 광탈을 기록하게 된다.

팀전에서는 1경기인 한화생명 전 에서는 크게 눈에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으나 2경기인 SKY 전 에서 첫 경기 신화 신들의 세계에서 붓 X를 타고 1위를 차지하는 모습부터 시작해서 나머지 경기들도 미들 포지션 역할에 충실하면서 스피드전 승리에 크게 일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경기 PATHOS 전에서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스피드전 승리에 일조했다.

4강 1경기 샌드박스전에서 이재혁이 부진했었지만 한승철과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지난시즌부터 이어져온 샌드박스의 스피드전 11연승을 3:1로 깨부수는데에 한몫했다. 팀은 샌드박스를 아이템전까지 5:1으로 몰아붙였지만 이후 아이템을 3경기 내리 지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재혁이 박인수에게 패배하는 바람에 지고 말았다.

4강 2경기 Afreeca Freecs전에서도 사실상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하며 프릭스를 뒤집어 놓았지만 ROX의 고질적 문제인 아이템이 또 발목을 잡았고 또 에결에 가서 한승철이 유영혁에게 경험의 차이로 패배하는 바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래도 김응태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었다.

4강 3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전에선 팀이 6:0으로 패배하는 와중에도 스피드전에서 끝까지 한화생명e스포츠의 발목을 잡았지만 결국 팀 합이 계속 한화보다 낮은 바람에 패배, 탈락을 확정짓고 말았다.

이전까지 개그맨 이미지를 못 벗어나던 김응태였지만, 개인전 탈락 이후인 SKY전부터 각성이라도 한듯 방출에이스에서 진짜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재혁이 부진할때는 한승철과 원투펀치를 이루며 ROX의 스피드전을 이끌었고 송용준이 부진할때는 송용준의 역할을 대신해서 미들라인을 폭파시키며 대활약하는 등 전성기시절 유영혁의 마이너버전을 보는 듯한 플레이를 연이어 보여줬다. 실제로 팀전 전체 선수들 중 평균순위가 5위라고. 2달 뒤 열리는 다음시즌에는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날지 아니면 개인전 광탈로 인한 팀전 올인에서 비롯된 일시적인 플루크일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 2020년

2.4.1.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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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 스피드 그랑프리 점수 1위를 기록했다. 확실히 기대를 걸어볼 만 한 듯. 팀전은 본선 시드로, 개인전은 여유롭게 패자부활전 없이 진출하며 또다시 양대 본선에 진출했다.

첫 경기는 개인전 A조였다. 이재혁, 유창현, 신종민, 유영혁 등 강자들과 같은 조에 붙었지만 어느 정도 살아남을 선수들은 윤곽이 보였다. 경기에서는 연금을 그럭저럭 잘 탔지만 첫 맵인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에서 톱니바퀴에서 5명이 모여있던 순간에 유유히 빠져나가려다가 신종민만 빼주고 본인이 들이받아 8등을 기록한것이 치명적이었다. 경기 결과가 1등인 이재혁을 제외한 4명의 강자들과 김지민이 10점 이내로 촘촘히 붙어있던 상황이라 아쉬운 상황. 그래도 그럭저럭 고구려틱하게 연금을 잘 타며 5위로 살아남아 패자부활전으로 가게 되었다.

팀전 아프리카 프릭스전에서는 스피드전 대저택에서 마지막 코너부분에서 유영혁에게 뚫려 2356을 내주었지만 1등으로 치고나가는 이재혁을 호위하는 모습은 김응태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증명해주었다. 하지만 스피드전은 아쉽게 승승패패패로 역스윕을 당했다.

휠즈와의 경기에선 어비스 바다 소용돌이 트랙에서 무려 리타이어를 기록했다. 김응태가!!! 리타이어네요!! 팀은 145를 기록하며 승리하긴 했지만 다른 락스 팀원들은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려고 하는데 김응태만 쓸쓸히 키보드를 떼지 못하고 주행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비춰졌다. 리타이어 이후 박인재 감독의 손가락질은 덤 그래도 그 이후 경기에서는 중상위권 순위를 잘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개인전 패자부활전에서 3위로 16강에 올라 죽음의 조로 꼽힌 16강 A조에서 진출하였다.

16강 A조 경기에서는 박인수, 배성빈이 1,2위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이재혁, 신종민, 유창현과 생존경쟁을 치러야 했고 45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승자조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8경기 마왕의 초대에서 4명 이상의 선수와의 몸싸움 경합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아 1등으로 들어가는 명장면을 뽑아내고 하이라이트 영상에 오른건 덤. 하이라이트

리그가 무기한 연기에 들어간 후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올스타전에서 덤앤더머 팀으로 들어갔고,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마지막 결승전 에결에서 덤앤더머 팀은 고를 수 있는 상대팀 선수가 이재혁, 박도현 밖에 없어 이재혁을 골랐다. 석인이네가족 팀은 상대로 박인수를 지목하려 했으나, 박도현이 김응태를 지목하자고 해서 마지막 에결 주자로 나섰다. 결과는 김응태가 궤도전차 벨트에서 빠지면서 이재혁의 승리.

카튜브에서 열린 클럽초청전에도 출전, 이준성, 김이준, 고구려의참치와 함께 고구려팀으로 출전했다. 매 경기 스위퍼와 러너 역할을 잘해주며 에이스 역할을 했다. 4강에서는 김기수와의 1대1 에결에 출전해서 승리했고, 결승에서는 이준성, 김이준과 삼각편대 포지셔닝을 보여주며 이중선의 지롱지롱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가 재개된 후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는 1,2경기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한 뒤에 연금메타를 시전하면서 2위로 결승 진출을 하였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직행에 모두가 놀랐다.[2]

현재 4강 풀리그 끝난 시점에서 4강에 진출한 16명의 팀전 스피드 선수들 중 평균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평균순위는 3.67위. 본인 팀인 이재혁 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집중적으로 조명되지는 않았지만 문호준, 이재혁, 유영혁 못지 않게 4강 팀전과 개인전 16강에서 절정의 폼을 보이는 중이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를 스피드전에서 4:0으로 완승한다. 현재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중. 이 기세로 나머지 팀원들이 아이템전까지 따낼 줄 알았으나, 아프리카 프릭스의 맹공으로 결국 아이템전은 3:4로 패배. 그러나 에결에서 유영혁이 두 번이나 실수를 하면서 이재혁이 무난하게 승리, 양대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

4강/플레이오프의 지표를 보면 7, 8위 비율이 4강 진출 팀 선수들 중에 유일하게 0% 이다. 그만큼 김응태의 미들 포지션의 이해도와 그 이해도를 받쳐주는 성장세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개인전 결승에서는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입장씬 퇴장씬[3]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본 경기에서는 승자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어비스 트랙에서 8-6-8-8의 최하위권을 기록하는 바람에 다른 트랙에서도 하위권에 머물면서 약세를 보였다. 그래도 한 트랙은 1등으로 들어갔고, 본인이 항상 16강 수준으로 기대를 받았던 선수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잘 했지만, 온라인 그랑프리 랭킹 1위부터 시작해 승자전의 모두를 전율에 떨게 한 기세를 경기력으로 보여주지는 못하며 8위로 마무리했다. 13차리그에서 문호준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해 블랙 시드로 결승에 올라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지만 결승전에서는 아쉽게 8위로 마무리했던 이중선의 행보를 연상시킨다.

여담으로 박인재 감독이 시즌이 다 끝난 후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결승전 직전에 입장씬 퍼포먼스를 더 연습하는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얘는 이번 결승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만 남기고 장렬히 전사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성적도 8위를 찍으면서 정말로 그 예상대로 퍼포먼스만 남았다.[4]

팀전 결승에서는 스피드전을 2대4로 패하고, 아이템전을 팀원들이 4대0으로 이기는 이변을 만들어냈지만 에결에서 이재혁이 문호준에 패하며 첫 결승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스피드전에서 한화생명이 준비를 잘해왔는데, 이재혁을 무리하게 막는것이 아닌 미들라인의 핵심인 김응태를 집중 견제하는 작전을 준비했고 이게 제대로 먹혀버렸다. 역대 선수 경력 중 가장 좋은 폼으로 무장한 김응태였지만 3명의 집중 견제를 견디기엔 한계가 있었다.

어쨌든 시즌 초반에는 스피드전에서 이재혁 의존도가 높아 아쉬웠지만 점차 스위퍼로서 폼을 끌어올리면서 만회했고, 자신은 이재혁과 더불어 양대리그 모두 결승에 올라가면서 자신의 이름값을 폭풍상승시켰다. 일각에서는 해당 시즌 ROX의 러너가 이재혁, 스위퍼가 송용준, 미들이 한승철, 그리고 스피드 에이스가 김응태였다는 평가도 나올 정도로 김응태에 대한 평가가 아주 좋다. 실제로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스피드 에이스의 임무는 좋은 주행과 몸싸움으로 플레이 메이킹을 하고, 팀이 순위싸움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경기를 조율하는 것, 경기 외적으로는 팀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팀 케미를 좋게 이끄는 것인데 이번 시즌 김응태는 그런 많은 역할들을 잘 수행했다. 종합적으로 예능 캐릭터를 넘어, 또 다른 에이스로 발돋움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시즌 후 열린 한화생명 e스포츠 카트라이더 올스타전 시즌2에 최영훈과 함께 예능이란 팀으로 출전했다. 팀명은 예능이라 지었지만 두 선수의 합이 잘 맞았고 각자의 폼도 좋아서 연방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고, 본 경기에서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최종 준우승을 거뒀다. 박인수, 이재혁, 최영훈과의 MVP 결정전에서도 당당히 1위로 들어오며 MVP를 수상, 지난 올스타전 시즌1의 설욕에 성공했다.

아쉽게도 7월 6일 오후 7시 ROX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이전에 흘러가듯 나왔던 군대 이야기, 은퇴, 휴식 등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5. 군입대

2020년 9월 14일에 입대한다고 한다. 대학생활에도 집중하고, 유학도 가보고 싶고, 그 밖에도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서 일단 군대를 갔다가 이것저것 도전할 생각이라 은퇴하고 군대를 가게 되었다고 한다.

예정대로 2020년 9월 14일 육군훈련소로 입대했다. 현실 UAG 타러 간다고 언급했고, 황인호처럼 운전병으로 입대하여 제2수송교육연대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았다. 자대는 지상작전사령부 정보통신여단에 배치받았다.

카갤에는 카페를 개업했다는 드립이 있었는데, 실제로 김응태의 어머니께서 카페를 차리셨다고 한다!! 전역하면 본인거라고 하는 걸 보아 전역 후에 카페를 인수하려는 듯하다. 이재혁이 방문했다고 한다.

비교적 최근인 2월 말에 휴가를 나와 근황을 밝혔다. 인스타에 올라온 김응태 근황. 최영훈의 방송을 시청자 참여로 저격하기도 했다.

이후 휴가를 나오면서 락스 내전에 끼어들고 박감동에게 강퇴를 당하거나, 한상현과 게임을 하는 등 간간히 소식을 보이고 있다. 군대에서의 직급에 따라 카트라이더 닉네임이 바뀌는 것도 소소한 재미.[5]

김응태의 ROX 퇴단 이후로 ROX의 스피드전이 점점 약해지기 시작하면서 김응태의 존재가 재평가를 받을 소지가 생겼다.[6] 김응태가 있던 시절의 ROX는 김응태가 강력한 스위핑으로 미들을 폭파시켜주면서 다른 선수들의 몸싸움 부담을 줄여준 덕분에 역대 모든 ROX를 통틀어서 가장 미들라인이 튼튼했고, 덕분에 이재혁은 러너에 특화된 스피드 에이스라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의 포텐을 폭발시킬 수 있었다.[7][8] 그러나 김응태의 퇴단 이후 새로 영입된 선수들은 주행과 몸싸움에서 기복이 있는 편이고, 기존에 소속된 선수들까지 이재혁의 원맨캐리에 대한 의존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리고 실제로 ROX가 2021-2 5위로 멸망하고, 그 과정에서 이재혁의 플레이 스타일과 현재 ROX의 플레이 스타일 간에 괴리감이 많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김응태가 있던 시절의 ROX는 이재혁을 보내주고 다른 선수들이 미들을 폭파시키는 것을 매우 잘했으나, 이후의 ROX는 이재혁에게 스위핑 등 플레이 메이킹까지 불필요하게 다 시키고 있다는 것이 재조명되면서 ROX는 비판과 조롱을 얻어맞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이재혁의 플레이 메이킹 부담을 상당히 줄여주었던 김응태의 소중함이 재평가를 받았다. 특히나 이후의 ROX가 한승철까지 잃으면서 위기를 겪다가 결국 그 문제점이 고스란히 터지며 크게 무너졌고,[9] 그 과정에서 영입된 선수들이 초창기 창단 당시의 ROX의 팀 컬러와 플레이 성향 등의 니즈를 전혀 채워주지 못했고, 이에 끝없이 김응태 출전 당시의 리그에서의 ROX의 명장면들이 꾸준히 발굴되면서 군입대 전후로 재평가되며 결국 ROX의 팬들과 커뮤니티 등지에서 그리워하던 ROX의 최전성기 로스터를 담당한 선수로서 당당히 불리워지며 끊임없이 재조명과 재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는 만기전역했으나 2022-2 시즌에 복귀할 지는 미지수. 그랑프리를 열심히 돌리는 것으로 보아 카트에 열정은 있는 듯하다.

최싄뉴스 영상에서 22-1 결승전을 보러 온 것이 확인되었다.

2.6. 2022년

2.6.1.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일단 전역 이후 그랑프리, 클럽대항전, 친선 등 카트를 꾸준히 하는 모습을 보여 복귀는 거의 확실시되었다. 그러나 연방에서는 용병으로 여러 팀을 다니는 모습 때문에 어느 팀으로 출전할지 미지수.

그러던 중 6월 26일. GP의 송민선 구단주의 방송에서 임재원, 고병수, 전진우, 정승민과 함께 GP로 나가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덕분에 팀전 복귀는 100% 확정되었다.[10]

임재원의 언급에 의하면 김응태의 포지션은 SPEED ACE라고 한다.[11] SPEED ACE이기 때문에 1SET 스피드전만 출전하고 2SET는 정승민과 교체될 예정.

하지만 전역 이후 폼을 못찾고 부진할 가능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12] 섣부른 판단은 금물.[13] 이는 김응태 본인이 신규 메타에 얼마나 잘 적응하냐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예선을 앞두고 팀원인 고병수의 그랑프리 티밍 의혹이 불거지면서 자칫 잘못하면 강제 4인조로 참가하게 될 수도 있다. 물론 김응태 본인은 티밍과는 아무 연관이 없으나, 팀 프로젝트 심사일까지 대체 팀원을 구하지 못하거나 팀 프로젝트 심사 후에[14] 고병수가 실격되면 고병수를 제외한 4인조로 참여해야 하고, 아이템전을 뛰어야 한다.(...)

그런데 7월 7일에 나온 심의결과 결과는 고병수 선수는 실격처리를 당해서 팀이 혼돈에 빠졌다. 일단 이틀 후에 열린 개인전 예선은 오전 라운드에서 본선 직행에 성공하여 지난 시즌의 우성민 심우혁에 이어 올드 선수 복귀의 징크스를 잇게 되었다.

그러나, 팀전 예선에서는 조 2위로 불안한 출발을 했고, 이후 경기를 모두 승리하여 최종 풀리그까지는 갔지만, 최종 풀리그에서 Wish한테 스피드와 아이템을 모두 2:3 2:3로 덜미를 잡혀 위기에 빠졌다. 그 와중에 2:0 승리 아니면 탈락인 상황에서 가장 본선에 유력했던 스노우볼의 경우의 수를 완전히 소멸시켜 2승 1패로 희망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다른 팀에 있는 이명재가 에결을 패배하는 바람에 Wish팀에게 세트 스코어 1 차이로 본선 티켓을 빼앗겨 팀전에서 그를 보는 일은 없어지게 되었다.

비록, 네임드 유저가 본인과 박현수 2명이 전부인 3조이지만, 조 2위로 직행했고, 에결에서는 매 경기가 단두대 매치인 상황에 단판 1대 1 경험이 많은 김주영을 격파한 만큼 폼은 죽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개인전은 D조 6번 그린 시드를 받았다. 2위 2번, 3위 3번을 하는 연금메타를 보여주며 마지막 트랙에서 이정우를 1점 차이로 역전하고 극적으로 16강에 직행했다.

그러나 퍼플 시드로 임한 16강 2경기에서 혼자만 1등 한번도 기록 못 하고 하위권에서 쑈(…)를 벌이다 조 7위로 패자전에 내려갔다. 패자전에서도 퍼플 시드로 임할 예정.

16강 패자전에서 1위 1번, 2위 4번, 3위 1번 등 포디움에 6번이나 드는 괴력을 보여주며 54점으로 패자전 1위, 최종전에서도 퍼플 시드로 달리게 되었고 16강 최종전에서도 2위 3번, 3위 4번을 하는 연금메타 덕분에 50점으로 최종전 3위, 정말 오랜만에 결승전에 진출했다. 2020-1 시즌 이후 2년만에 결승전에 진출했는데 결승전에서 블루 페인트를 받게 되었다. 팀전 예탈 후 개인전에 집중하는 선수 답게 나날이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는 데다 2022 시즌 내내 기운이 매우 좋은 편이었던 블루를 받았으니 우승까지 잘하면 기대가 된다.

결승전에서는 초중반까지 널뛰기 행보로 5-6위에 머물렀으나, 중후반부터 3연속 포디움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순식간에 입상권에 들었다. 마지막 트랙 직전까지 2위 유창현을 5점차로 추격, 14번째 트랙까지 1위 71점, 2~5위 점수가 60-58-56-55로 2세트 티켓 한 장을 두고 처절한 경쟁을 펼치며 2세트 진출도 노려볼 수 있었지만, 연금메타로는 한계였는지 15번째 트랙 노익에서 아쉽게 꼴찌로 완주, NEAL이 1세트를 끝내버리면서 5위 커리어 하이 및 슈퍼컵 직행에 만족해야 했다. 아쉽게 블루의 축복을 이뤄내진 못 했지만 그럼에도 55점이라는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개인전에 집중한 성과 덕에 본인에게 있어 의미 있는 시즌으로 기억될 것이다. 이제 슈퍼컵에서의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만 남았다.

여담으로 김응태는 2022 시즌2 개인전에서 1등을 총 3번 차지했으며, 포디움 확률 54.7%로 모든 선수를 제치고 포디움 확률 1위를 달성했다.[15][16] 덕분에 개인전 결승 후 카쁠쁠 게스트로 초청받기도 했고 결승전 리뷰까지 담당했는데, 물론 방송 중에 언급된대로 샌박과 프릭스 선수들이 전부 팀전 결승 준비로 인해 나올 수 없던 것도 있긴 하나, 김응태 본인도 5위라는 나름 선방한 성적에 시즌 내내 가장 많은 임팩트를 남겼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2.6.2.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지난 시즌 5위로 수퍼컵 시드를 확정지었고 개인전 16강 2경기 6번 그린 시드를 받았다.

그러나 본경기에 들어서자 이 폭주하는 가운데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 하고 조 7위[17]로 처지며 패자전으로 밀려났다.헤어밴드 썼다가 폭망한거 보면 아무래도 억제기가 맞다

패자전에서는 지난 시즌 결승처럼 7번 블루 시드를 받았다. 승부 예측에서 4%의 지지만을 받을 정도로 기대치가 크지 않았지만, 노준현 다음으로 높았던 TMI 데이터를 증명하듯 멋진 주행으로 노준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4% 역배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점수에 여유가 생기자 상어섬에서 코리아 V1(!)을 들고나오는 여유까지 보여주며 미친 존재감을 내뿜은 것은 덤.[18] 패자전 1위로 최종전은 5번 퍼플 시드로 출전했는데, 첫 트랙부터 8위로 출발하고 저번처럼 NEAL이 폭주하는 가운데 천천히 점수를 쌓아올리다가 5트랙 메이플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에서 1위를 하며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이어진 6트랙 노르테유 전투비행장에서 사고에 여러번 휘말리며 또 다시 8위를 해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마지막 트랙이 된 7트랙 도검 야외 수련관에서 극적으로 1위를 달성, NEAL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해 시즌2에 이어 다시 한번 결승행에 성공했다. 전역 후 두 시즌 연속 결승행에 성공하면서 군필 라이더는 에이징 커브로 인해 기량이 저하된다는 고정관념이 틀렸다는 것을 황인호와 함께 증명해내는데 성공했다.덤으로 이날 다시금 헤어밴드를 벗고 왔더니 곧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헤어밴드 억제기 설이 힘을 더욱 얻고있다 결승전에서 16강 B조처럼 6번 그린 라이더로 뛸 예정이다.

결승전에서는 2년전 퍼포먼스 오마주했다. 퇴장씬도 덤 그러나 본 경기에선 지난 시즌처럼 초중반까지 5~6위에 머무르다가, 그 이후 연속으로 주행 실수를 내 결국 박인수 이재혁이 1세트를 마무리하며 31점, 8등이라는 다소 아쉬운 커리어로 시즌을 끝내게 되었다. 그래도 제련소와 해골성에서 1위 딱 2번은 잘한 거지만, 나머지 14트랙 동안 하위권에서 머물며 11점을 쌓는 것에 그친 것이 패착이었다. 그래도 헤어밴드를 벗는 퍼포먼스와 임팩트는 여전히 관객에게 큰 웃음을 자아냈다.

여담으로 결승전 진행 후 다음 날, 전 팀 동료였던 한승철, 사상훈, 그리고 현재 운영중인 카러플 팀 선수들과 같이 ROX에서 진행한 팬미팅에 참석했다.

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경력

3.1. 2023년

3.1.1.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1

문호준, 최영훈, 고병수와 한팀으로 출전한다. 팀 이름은 Sensation.

멤버가 알려지자 다들 여러 의미로 충격을 금치 못했다. 선수들의 네임밸류나 스피드전에서 기대되는 실력은 상당한 수준이지만 문제는 아이템전. 김응태는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아이템전을 못하는 대표적인 선수였으며, 와중에 함께 합류한 고병수도 아이템전 실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19] 그럼에도 아이템 에이스 없이 4인체제로 팀이 구성되자 우려가 많았으나, 예선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실력을 보여주며 무난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게임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리그에서도 화장실 이슈로 경기가 지연되는 등 웃음을 주었다. 하지만 32강 B조에서 초반부터 나름 치고 나갔으나 후반부터 득점에 여러 번 실패하며, 이내 조 5위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개인전은 마무리했다.

팀전 역시 생각보다 부진한 성과를 거두며 2승 5패로 시즌아웃했다. 그나마 문호준이 히어로를 아우라전 에결에서, 본인이 AcidFly를 리부트전 에결에서 잡아내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는 성공했다.

3.2. 프리시즌 팀전 1 vs 1 전적

대회 경기 트랙 카트바디 VS 결과
Pre-1 8강 풀리그 22경기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광산 수레 한승민 AcidFly 파일:KDL_Planet.png Planet
Pre-2 8강 풀리그 28경기 팩토리 미완성 5구역 버스트 송용준 Knock 파일:KDL_Aura_white_logo.png AURA
통산 2전 1승 1패 승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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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피드전은 승리했으나 아이템전을 패배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박지호가 이준성에게 승리하면서 탈락. 참고로 이 팀은 이승교가 아이템 에이스일정도로 템 실력이 막장인 팀이었다. 이 일화 이후로 고구려 클럽은 독보적인 아이템 약팀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고 말았다. [2] 여담으로 개인전 1경기 트랙인 어비스 스카이라인에서 1위를 처음 차지 했을때 마지막 점프대의 맵버그로 인하여 재경기가 이루어졌는데(박도현은 1렙때 선두권으로 치고나가다 맵버그 때문에 7위로 쳐졌고 유창현은 심지어 리타이어를 당했다.) 재경기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팀전에서 어쩌다가 소용돌이 리타이어를.... [3] 진짜로 퇴장씬은 아니고 입장씬을 역재생한 것이다. 팔을 양 옆으로 펼칠 때의 포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아펠리오스의 스킬인 월광포화(R)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응펠리오스 [4] 재미있는 점은 개인전이 현재 방식으로 바뀐 듀얼 레이스 3부터 4번의 시즌 모두 결승전에서 최하위로 마무리한 선수들이 모두 승자전 2위 이내를 기록한 선수들이라는 점.(1위 - 신종민, 박인수 / 2위 - 이준성, 김응태) [5] 일병 때는 일꺽김응태, 상병 때는 상병김응태. [6] 그나마 성남 ROX 시절까지는 프로팀 중에서는 스피드전이 매우 강한 편이었는데, 2021-1 뜬금없이 아이템 에이스 2명 체제를 선택하면서 2년간 쌓아온 스피드전 기량과 합이 무너지고 있다.% : 인재야... [7] ROX는 BLADES(前 한화생명)을 상대로 스피드전을 한번 빼고 전부 졌는데, 유일하게 이긴 경기가 김응태가 있던 시절의 2020-1 4강 풀리그다. [8] 단, 2020-1 8강 풀리그 중반까지만 해도 이재혁 외 다른 선수들(송용준, 한승철, 김응태)의 스피드전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이재혁을 제외한 3명의 선수들까지 경기력이 폭발하기 시작한건 8강 풀리그 후반부터다. [9] 이 과정에서 송용준에게도 많은 부담이 가게 되었다. 대부분 락스의 이기는 모습을 보면 팀원 하위권 고정에서 이재혁과 송용준의 원투에 의존하는 모습이 정말 많았기 때문인데 즉, 송용준이 이재혁의 부담을 덜어주는거 뿐만 아니라 본인이 스피드 에이스급으로 스피드전을 이끌 정도로 성장했지만 그 말은 즉 본인도 이재혁과 같이 스피드에 대한 부담을 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10] 현재 카트리그의 프로팀은 4팀뿐이기 때문에 프로팀들은 모두 시드를 받아 예선을 나가지 않는다. 이번 시즌에 신규 프로팀이 들어온다 해도 본선 직행 시드권은 지난 시즌 참가 경력이 있는 GP에게 주어질 것이다. [11] 스피드전은 결승에도 올라갔던 실력자이지만 아이템전 실력이 매우 좋지 않아서 할 수 있는 포지션이 SPEED ACE밖에 없긴 하다. [12] 당장 그러한 선수로 이재인, 문민기라는 선례가 있다. [13] 김승래, 노준현처럼 실력이 좋아진 선례도 있다. [14] 결국 본인 팀인 GP가 임금체불 논란이 터져 카트리그에서 영구퇴출됨에 따라 강제로 아마추어 신세가 되었다. [15] 2위: 이재혁(53.5%), 3위: 박현수(51.2%), 4위: 정승하(48.6%), 5위: 유영혁(48.2%) [16] 과감하게 1등을 노리지 않고 꾸준한 연금메타로 이득을 많이 봤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17] 김승태와 14점 동점이지만 김응태가 마지막 트랙에서 꼴찌로 들어왔다. [18] 코리아 V1을 들고 나온 것에 대해 해설진들의 의견이 분분했는데, 해설진이 농담처럼 말했던 " 월드컵 시즌이라서 들고 나온거다"라는 말이 김응태 본인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로 밝혀졌다(...). 참고로 여기서 김응태는 장렬하게 8위(...)로 산화. 웃긴 점은 이때 김승태도 우연히도 같은 타이밍에 코리아 V1을 들고 나와서 해설진들이 진짜로 전략이라고 생각하고 더더욱 진지하게 이유를 찾고 있었다. [19] 다만 고병수의 경우 2022년에 아이템전 그랑프리 2위까지 찍고 수퍼컵에서도 크게 발전한 아이템전 실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충분히 아이템전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평가도 있었다. 아이템전 자체의 이해도에 대한 의문이 붙어있던 김응태보다는 훨씬 기대값이 높았던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