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육군 소장에 대한 내용은 김용관(1926) 문서 참고하십시오.
김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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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cb545><colcolor=#fff> 출생 | 1956년 |
학력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석사 UC 샌디에이고 경제학 박사 |
약력 | 성균관대학교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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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미시경제학자.2. 내용
2.1. 교수이전
서울대 경제학과를 갔으며 운동권 활동을 했다고 한다. #이후 연세대 경제학과에서 석사를 하고[1]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애고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2. 교수생활
성균관대학교에서 미시경제학, 게임이론, 정보경제학을 가르쳤다정확히 말해 미시경제학은 앞 부분은 미시경제학이라는 이름으로, 뒷부분은 수리경제학이라는 이름으로 가르친다. 수리경제학에서 게임이론, 정보경제학 파트를 심화해서 가르친다. 그의 미시경제학 수업은 성균관대학교 내에서 '용관미시' 라는 애칭 또는 약칭으로 불린다.
대학원에서는 대학원 미시에서 게임이론, 정보경제 등을 가르친다.
수업이 명강이라 고려대학교에서도 들으러 왔다는 이야기가 있다.[2]
수업은 판서 중심은 수업이고 가끔 썰도 재밌게 푼다.
수업시간에 썰푸는 이미지가 강해서 겉으로 안 그래보이지만 한창 혈기왕성할 때는 American Economic Review, Econometrica 탑저널에 각각 한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기타 과학저널에도 등재논문이 있다고 한다.
2023년 정년퇴임을 했다. 그와 별도로 명예교수로서 성균관대학교에서 강의도 계속 하고 있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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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영어강의 하는 걸 싫어한다. 조선시대 성균관에서도 책은 중국어[3]지만 강의는 우리 말로 했듯이 자신의 강의도 책은 원서지만 강의는 우리 말로 해서 성균관의 전통을 지킨다고 이야기한다.
미국에서 교수 생활하다가 우리나라로 온 게 우리 말로 강의하고 영어강의가 싫어서라고도 농담을 했다. 그런데도 성균관대학교에서 2008년부터 영어강의 비중을 늘리자 영어강의 안 한다고 밀어붙인다고 한다.
- 우스개 소리로 본인 말로는 미국 유학 시절 중고교 시절 외웠던 근의 공식을 칠판에 썼는데 천재냐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본인은 이렇게 말하지만 유학 시절 진짜 천재적인 재능은 인정받은 모양이다. 위의 AER, Econometrica 탑 저널에 각각 한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기타 과학저널에도 등재 논문이 있는 걸 보면 재능 만큼은 뛰어난 듯.[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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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제학과 신입생 시절 선배들이 경제학과에 회계학이 뭐가 필요하냐고 핀잔을 줘서 안 들었는데 나중에 후회했다고.
그래서 대학교 선배들이 하는 말은 믿지 말라는 말도 한다회계원리 정도는 경제학 하는 데 알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 과천에 거주하고 있으며 청계산 관악산을 번갈아 가며 등산을 한다.
[1]
사실 운동권 경력 때문에 서울대 자교에서 못하고 온 것이라고
백경환 교수가 이야기했다. 당시 백경환 교수도 연세대 석사과정생이였다.
[2]
그런데 그 학교에는 비슷한 스타일로 가르치는 윤창호, 윤기호 교수라는 분들도 있다
[3]
엄밀히 말하면 틀린 논리다. 우리가 중국에서 빌려온 한자는 중국 '문자'이지 중국 '언어'가 아니다. 책만 중국 '문자'로 적히고 말 자체는 우리말로 한 거랑 책 자체가 영미 '언어'로 적힌 걸 우리 말로 한 거는 비슷한 듯하면서도 다른 개념이다.
[4]
성대사랑에서
조인구 교수가 한양대 재직 시절 한양대에 청강하러 갔는데 명성은 자자한데 막상 수업을 청강하고 잘 모르겠다는 평이 올라오자 김용관 교수가 조인구 교수보다 더 실력이 있는데 뭐 하러 청강하느냐는 글들이 올라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