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소설가)

1952년 경상북도 의성군 출생.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졸업.

1985년 월간 소설문학사가 주최한 1천만원 장편소설모집에 제출한 청맹과니들의 노래로 등단. 이 시점 이후로 울산에 정착하여 박종해 북구문화원장의 고택에서 살았다.

1991년 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의회 의원(울산시 제1선거구)에 출마했다가 선거의 각종 부조리에 투신하여 중상을 입은 사건이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님은 아무나 되나요라는 소설을 출간하였다.

2002년 마지막 소설을 발간하였으며, 2012년 8월 지병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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