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욱이 2015 시즌 개인리그 예선에서 모두 탈락한 반면 김민철은 양대리그 예선을 통과했기 때문에, 개인리그에서의 희망은 높이 가질 수 있다고 보았...으나 2015 SSL Season 1 챌린지 32강에서 이병렬에게 충격의 3:0 셧아웃을 당하며 예선으로 내려갔고, 2015 GSL Season 1에서는 16강까지 올라갔으나 전태양을 이기고 승자전에서 이승현을 만나 패배, 최종전 전태양 리매치에서 패배하여 시드 획득에 실패했다. 이 경기 후 웅진 시절 동료들과 만나기로 선약이 되어 있었다 전해지는데, 이 때문에 최종전 풀세트 끝 패배가 더욱 뼈아프게 다가올 듯.
2015 시즌 2에서 코드 A에서 장현우에게 3대1로 패배하며 탈락하며 임재덕 상 탈락과 동시에 삽라인으로 떨어졌다.
4월 3일, SBENU SSL 2015 Season 2 챌린지에서 김도욱을 3:0으로 잡고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조중혁, 고석현, 김민철, 김도우와 함께 B조에 편성.
5월 3일, 2015 KeSPA Cup Season 1 16강에서 원이삭을 풀세트 끝에 3:2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5월 4일, 2015 KeSPA Cup Season 1 8강에서 김준호에게 풀세트 끝에 2:3으로 패배했다.
5월 14일 SSL 16강에서 1차전에서 김도우에게 2:0으로 패배, 패자전에서 고석현에게 2:0으로 패배하고 탈락하면서 양대리그 PC방으로 추락한다.
이후 양대리그 예선에도 불참하며 사실상 은퇴의 수순을 밟는것 아니냐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아직 본인의 자세한 거취발표가 없고, 팀의 페이지에도 자신 이외의 다른 선수가 영입된 정황이 포착되었기에 확실하게 수면에 떠오르기를 바라고 있는 입장.
그러나 11월 20일, 팀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게이머로 복귀가 확인되었다. return이나 break 같은 표현들이 사용된걸 보면 그동안 어떤 형태로든 게임을 그만두고 있었던건 맞는 것 같다.
12월 17일 2016 SSL Season 1 예선을 뚫고 본선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