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홈페이지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2014년 3월 15일과 22일에 방송된 시사교양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에 1시간 동안 방송되었다. 김미경 강사와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으며 연예인 패널로는 홍석천, 설수현, 윤영미가 있다.
"나만 그런가? ME TOO(나도 그렇다)"라는 표어에서 알 수 있듯이, 먼저 사회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고민을 집계한 뒤 이에 공감하고, 이를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종종 김미경이 이에 대해 자신의 사례를 언급하며 정리하는 형식이다. 이는 과거에 진행했던 "김미경 쇼"와 비슷한 패턴이다. 다만 그 당시엔 얘기를 듣기 위해 초청한 사람이 1명이었지만 "나만 그런가"에서는 많이 늘었다.
2. 주제
- 1회 - 사회적 알람
- 2회 - 엄마들의 본명
홈페이지에서 일반인들의 방청 신청을 받았다.
3. 시청률
첫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기준 1.55%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4. 논란
- 이른바 '스타강사'로 이름을 날리던 김미경은 석사 논문 표절 의혹으로 2013년에 방송 활동을 중단하였으나, 이 프로그램으로 1년만에 복귀하여 강연을 맡게 되었다. 이에 "복귀를 환영합니다"란 반응도 있지만, "고작 1년 가지고 수습이 되겠냐"는 반응도 존재한다.
- 과거 "김미경 쇼" 방영 당시, 김미경이 초대 강사의 이야기를 정리해서 반복했다. 문제는 이게 듣는 사람의 기분을 심히 거스르는, 다그치는 설교 수준인지라 시장 아줌마란 타이틀을 얻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를 인식했는지 "나만 그런가"에서는 이런 면이 많이 줄어들었다. 대신에 초청한 사람들을 까대는 패턴이 늘었기에 자잘한 논란이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