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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15:43:29

김무찬


파일: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로고(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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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드라마)/음악#s-2.1|
Part 1

곡명]]
아티스트
2023. ○○. ○○.
[[국민사형투표(드라마)/음악#s-2.2|
Part 2

곡명]]
아티스트
2023. ○○. ○○.
[[국민사형투표(드라마)/음악#s-2.3|
Part 3

곡명]]
아티스트
2023. ○○. ○○.
[[국민사형투표(드라마)/음악#s-2.4|
Part 4

곡명]]
아티스트
2023. ○○. ○○.
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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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찬
파일:국민사형투표(드라마) 등장인물 김무찬.jpg
배우: 박해진
37세, 남
서울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2팀장(경정)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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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게임의 규칙을 공평하게 만드는 것”

남부청 광수대 소속 팀장. 달리 말하면 남부청 공식 개새, 일명 싹쓰리.
사건 좀 된다 싶으면 모조리 자기 걸로 만드는 특진의 달인.
내 사건 안 나누기, 남의 사건 새치기하기, 범인 조져 여죄 털기,
상사한테 생색내기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경찰대 동기들은 지능이며 경제 같은 기획 수사 분야를 노렸지만,
무찬은 경찰은 강력이지! 신념 하나로
선배들 따까리를 마다하지 않으며 오늘에 이르렀다.
머리 좋고, 촉 좋고, 수사력 만렙에 조직순응력까지 갖춘 그가,
밑바닥부터 잔뼈가 굵은 강력계 성골인 그가 대체 왜!
경찰청 비공식 클레임 처리반이 됐을까?
모두가 갸우뚱할 만큼 무찬은 화려한 전적에 어울리지 않는 홀대를 받는 중이다.

8년 전. 무찬은 증거를 조작했다.

형이라 부를만큼 가까웠던 권석주의 딸이 싸늘한 주검이 되어 발견됐을 때.
증거는 불충분 했으나 정황상 범인은 뚜렷했기에 어떻게든 잡고 싶었다.
확실하게 잡기 위한 ‘한 방’.
그 때 그 순간 무찬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는데.
하지만 그의 마련한 증거는 상대 변호사의 맹공에 의해 보기 좋게 뒤집어졌고,
살인범은 증거불충분으로 방면됐다.
그리고 이어진 권석주의 사적 복수.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유망한 법학자의 인생이 비틀어진 건 아닌가,
범죄를 막겠다고 벌인 일이 또 다른 범죄자를 만들어낸 게 아닐까.

지금까지도 자신의 결정을 되씹으며 잠 못 든 밤이 수두룩하다.
그래서 무찬은 <국민사형투표>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에 앞장서기로 결심한다.
과거의 잘못된 선택으로 놓친 범인, 그리고 더 큰 배후를 잡기 위해.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SBS 수목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의 주인공. 배우는 박해진.

1986년 9월 17일생. 천재적인 면을 보이던 형사라고 한다. 8년 전 어떤 사건의 범인을 기소 하려다가 일이 잘못 돼서 그만 좌천 되었고 이후 8년 간의 고생 끝에 겨우 서울 광수대에 돌아온다. 그러다 국민사형투표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하자 특별수사본부의 팀장이 되어 사건을 조사한다.

2. 작중 행적

1회: 진수, 상재, 윤지와 같이 불법 BJ 사업판을 제압하는 것으로 첫 등장. 얼마 후, 국민사형투표 1차 대상자가 된 배기철이 의문의 인물 개탈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특별수사본부의 팀장으로 임명된다.

2회: 국민사형투표 2차 대상자인 엄은경을 보호하러 출동. 수색 중 엄은경을 차 안에서 발견하고 차 안에서 개탈에게 아래와 같이 설득했지만 실패했고 차는 폭발한다.
김무찬: 거기 당신 듣고있는 거 다 알아. 당신 주장대로 이 여자 죄가 확실하면, 그때 다시 재판 붙이면 돼
개탈: 그게 가능할까? 이 대한민국에서?
김무찬: 가능해, 가능하게 만들 수 있어.정의를 실현하겠다며? 전 국민에게 당신을 믿으라하지 않았어? 근데 내가 여기서 이 여자랑 같이 죽으면 그땐 뭐라고들 할 거 같냐? 잘 생각해 봐 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을거고 절대 혼자 가지 않아. 그러니까.. 폭탄 멈춰 이 개새끼야!!!

3회: 중태에 빠진 줄 알았으나 그 차에 탄 엄은경은 사망했고 무찬은 폭발 전 탈출했다. 이후 교도소에서 석주와 면회를 마치고 교도소를 나오던 중 방송사 사람들에게 인터뷰 요청을 받고 무찬은 "내가 무조건 잡는다."라고 말한다.

6회: 국민사형투표 3차 대상자가 된 오정호를 구출하려고 병원 유리를 차로 들이박은 후 오대위가 있는 곳으로 간다. 거기서 정진욱과 대치 도중 권석주가 스프링클러를 소화기로 부수자 놀란 정진욱은 오정호의 목을 나이프로 그어버려 오정호는 사망하고 정진욱은 그 자리에서 체포된다. 이후 무찬은 석주에게 당신 때문에 죽었다하며 화를 낸다.

7회: 과거 회상에 따르면 8년 전 권석주를 형으로 부르며 가까이 지냈다. 때문에 권석주가 자신의 딸 권나래의 죽음으로 눈이 뒤집혀 변우택 상대로 보복살인을 한 것에 믿기지않은 표정을 지었다. 그때부터 권석주와 서먹한 관계가 되었지만 개탈을 잡으려는 목적으로 어쩔 수 없이 경찰에 보호조사 받는 걸 전제 하에 협력하게된다. 이후 권나래 살인 진범과 유력한 개탈 용의자로 이민수를 지목한다.

8회: 이민수를 취조하는 중에 고동규의 음모로 4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가 되어 버린다. 그러나 김지훈의 빠른 대처로 투표는 취소되었다. 한편 지금까지 모은 자료를 토대로 권석주가 국민사형투표를 기획한 오리지널 개탈임을 가장 먼저 알아차렸다.

9회: 권석주가 도주하자, 그의 교도소에서 의사로 일했던 양혜진의 집을 찾아가 권석주의 소재를 파악하려했다. 4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로 희생된 방춘식의 시체를 조사하면서 사형투표가 아직도 진행되고있음을 알았다.

10회: 자수한 이민수가 유치장에서 매수된 경찰이 준 약물로 호흡곤란을 일으켜 병원에 실려가고 이틈에 권석주 일당이 이민수를 납치해 그를 5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로 올리고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처형을 시도하는 것을 체포한 고동규의 안내로 개탈 본거지에 병력과 함께 들이닥쳤고 너도 사실 그 자식 죽이고싶어했잖아라는 권석주의 절규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제세동기로 이민수를 간신히 살려낸다.

11회: 체포한 권석주를 연행하고 경찰서로 향하는 길에 덤프 트럭이 최진수가 탄 차와 충돌하면서 최진수는 중상을 입고 김무찬이 그를 돌보는 중에 권석주가 수갑을 풀고 이민수를 죽이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를 놓치고만다. 이후 석주가 마지막 투표대상자로 자신을 올리자 경찰을 대동하고 석주와 박철민의 은신처를 포위했다.

12회(최종회): 박철민이 최후의 발악으로 주현을 인질로 잡자 권석주가 박철민과 함께 바다로 동귀어진 하는 것을 지켜보고 그를 찾지못했다. 이후 이민수가 권나래를 납치 및 살해했던 장소를 조사한 끝에 기둥속에 기둥이 하나 더 있는것을 발견하고 루미놀시약으로 기둥에 핏자국(권나래의)이 있는것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최진수형사가 정신을 차려 증언하겠다며 민지영을 증거조작 및 인멸, 살인교사와 방조죄로 체포하지만 민지영은 비서에게 모든 죄를 덮어씌우고 빠져나갔다. 1년 후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로 소속이 바뀌었으며다. 길을 가다가 국민사형투표 암호키가 담겨있던 USB를 퀵서비스로 받게되고, 주현에게 권석주가 김지훈을 위해 제출한 탄원서를 물었으나 처음듣는 얘기라고 한다.[1] 권석주가 아직 살아있다고 생각하냐는 주현의 물음에 그러지 않았으면 한다 말한다.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국민사형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자신을 국민사형투표 대상자로 조작하고 노인 상대로 사기를 치며 범죄컨설팅을 하고있다는 고동규를 무자비하게 때려눕힌 후, 쓰레기통에 버려진 개탈을 쓰고 그 자리를 떠나며, 이후 국민사형투표 방송을 재개하는 제2의 개탈이 되었음을 암시한 채 드라마는 끝난다.

3. 기타



[1] 하지만 그 탄원서는 주현에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