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마치다 젤비아 | ||
FC Machida Zelv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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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26d><colcolor=#bfae72> 이름 |
김명휘 金明輝 | Kim Myung-h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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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1년
5월 8일 ([age(1981-05-08)]세) 일본 효고현 이타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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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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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86cm, 63kg | |
직업 |
축구 선수 (
수비수[2] / 은퇴) 축구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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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colbgcolor=#00226d><colcolor=#bfae72> 선수 |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2000~2001) → 반포레 고후 (2000 / 임대) 성남 일화 천마 (2002) 사가와 시가 (2003~2006) 반디온세 고베 (2006) 알로스 호쿠리쿠 (2007) 카탈레 도야마 (2008~2010) 사간 도스 (2011) |
감독 |
사간 도스 U-15 (2014~2015) 사간 도스 U-18 (2016~2018) 사간 도스 (2018) 사간 도스 (2019 / 코치) 사간 도스 (2019~2021)[3] FC 마치다 젤비아 (2023~2024 / 수석 코치) 아비스파 후쿠오카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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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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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재일교포( 대한민국 국적) 축구 선수 출신 감독. 현재 FC 마치다 젤비아 수석 코치. 2018년에 사간 도스 임시 감독으로 구단을 1부 리그에 잔류시켰고 2019 시즌 중간에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후술할 논란으로 지도자로서의 이미지와 평판이 나락으로 떨어졌다가 2023년 FC 마치다 젤비아 수석 코치로 복귀했고 2025년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 클럽 경력
효고현 출신으로, 고교[4] 졸업 후 J리그 팀인 제프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으나 제프에서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하였고 J2리그 팀인 반포레 고후에 임대되어 잠시 활약한 것 외에는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 못하였다. 결국 2001년 겨울 김명휘는 제프 유나이티드와 결별하여 자유계약 선수가 되고 만다.
팀을 구하던 김명휘를 성남 일화 천마에 추천한건, 당시 성남 GK 코치로 일하고 있던 차상광의 동생 차상해였다. 차상해의 추천으로 성남의 입단 테스트를 받은 김명휘는 성남과 2년 계약에 성공, 2002 시즌 성남 유니폼을 입기에 이른다. 하지만 당대 성남은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던터라, 김명휘에게는 출전 기회가 돌아오질 않았고 결국 2002 시즌 0경기 출장에 그친채 시즌 종료 후 성남에서 퇴단하고 만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 JFL 무대에서 활약하다 2009 시즌 카탈레 도야마를 J2리그로 승격시키는데 공헌하였고, 이후 2011 시즌 윤정환 수석코치가 지휘봉을 잡고 있던 사간 도스에 입단해 잠시 활동하기도 하였다. 사간 도스에서의 활동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3. 지도자 경력
은퇴 후 사간 도스의 유소년 지도자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2018년 10월 마시모 피카덴티 감독이 해임되면서 팀의 감독으로 승진하였다. #
강등권에 있던 사간 도스의 임시감독으로 승격한 이후 5경기 3승 2무 무패를 기록하면서 J1리그 잔류에 큰 힘이 되었다.
2019 시즌 루이스 카레라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 코치로 활동하였지만, 도스가 최악의 부진을 보여주면서 카레라스 감독이 경질되었고 다시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오이타와의 경기에서는 정식 감독이 되기 전이었고 준비기간이 부족했던 터라 2대0으로 패했지만 5월 11일 감바 오사카와의 정식 감독 데뷔 경기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뒀고 카레라스 감독이 9경기동안 기록했던 1골의 3배나 되는 점수를 기록하며 도스에 가장 적합한 감독임을 증명해냈다. 이후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가시마 앤틀러스같은 강호들을 연이어 잡으면서 리그 3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후로 3연패에 빠지면서 감독 교체의 효과가 끝나고 만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2019 시즌 잔류에 성공했다.
2020 시즌은 어려운 팀 상황에 힘들게 팀을 이끌었고, 2021 시즌은 팀을 3위로 이끌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후술할 논란으로 지도자로서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2023 시즌부터 FC 마치다 젤비아 수석 코치로 복귀하였다.
4. 논란
4.1. 갑질 논란
2021년 연습 도중 한 선수에게 손으로 누르고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는 폭력을 행사했다는 이유로 3경기 출장정지 및 연습 참가 금지 징계를 부과받고 일시적으로 지휘권을 상실했다. #참고로 이전에도 재일교포 출신 조귀재 감독이 쇼난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선수들에게 폭언, 폭행을 행사했던 일이 밝혀져 징계를 받았는데 같은 재일교포 출신 김명휘가 폭력 사건을 일으킨 것이었다.
김명휘 감독이 어린 유소년 선수에게도 폭력을 행사했다고 하는데, 일본 '스포츠호치'는 1일 "과거 김명휘 감독이 U-18 선수를 자판기에 대고 강하게 밀치며 폭력을 행사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명휘 감독은 U-18 팀을 지휘한 2018년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폭력 및 폭언을 행사한 횟수가 무려 17회라고 한다.
심지어 이 자리에는 코치, 선수 뿐 아니라 구단 직원도 다수 있어 선수단 외 인원도 현장을 목격했으며, 김명휘 감독은 전술적인 면에서 선수들이 이견을 제기할 때는 참지 않고 고성을 내며 억압했다고 하며, 경기 외적으로도 앞머리가 긴 선수에게는 "네 얼굴이 기분 나쁘다"라며 쓸데없이 선수들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폭언을 가하고 멱살을 잡는 등 선수들을 강하게 몰아붙였고 이에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부진에 빠진 선수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김명휘 감독의 이같은 행위는 사간도스 구단 대부분이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페르난도 토레스 역시 알고 있었다고 한다.[5]
'스포츠호치'는 "김명휘 감독의 행동은 1군에서도 이어졌다. 정신적으로 고통을 호소해 팀을 나가는 선수도 있었고 토레스도 김명휘 감독의 지도 방식에 불만을 표현, 개선을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김명휘 감독의 갑질은 선수들에게만 행해진 것이 아닌 구단 관계자에게도 가해진 것으로 보이는데, 한 관계자는 "구단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었고 당했지만 자신들의 위치때문에 아무도 말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명휘 감독 고발은 일본축구협회를 비롯해 리그협회에도 날아들고 있고, 향후 계획에 대해 사간도스 관계자는 "아직 리그 측에서는 연락이 오지 않았다. 사실 확인을 진행한 후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결국 이 사건으로 사간 토스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
이후 J리그 사무국은 김명휘에게 공식전 8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6]
또한 사간 도스 구단에도에도 300만 엔[7]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했다.
최종 징계는 지도자 자격증 A급으로 강등되었다. # J리그에서 감독으로 부임하려면 S급 이상 라이센스가 있어야 하는데 강등으로 인하여 J리그에서 감독으로 다시 부임하기 위해서는 S급 라이센스 과정을 다시 수료할 수밖에 없다.
이후 FC 마치다 젤비아 수석 코치로 복귀하였다. FC 마치다 젤비아 구단 홈페이지에서도 A급 코치 과정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수석 코치로 부임하면서 S급 라이센스 과정을 다시 수료할 것으로 보인다.
2025 시즌에 아비스파 후쿠오카감독으로 내정되었는데 이례적으로 서포터들이 반대하는 성명을 내고있다.
5. 여담
6. 관련 문서
[1]
J리그 프로필
[2]
센터백
[3]
후술할 논란으로 사임
[4]
중학교까지
조선학교에 다녔다. 고교는 보통의 사립학교.
[5]
토레스는 지난 2018년 7월 사간도스로 이적해 2019년 8월 은퇴했다. 김명휘 감독과는 짧은 시간 호흡을 맞췄다.
[6]
사간 도스 사령탑에서 물러난 이후 내려진 징계라서 김명휘 감독에게 이런 징계를 내린 게 의미없어 보일지 모르나 김명휘는 향후 J리그 팀을 맡는다고 해도 이 징계를 반드시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핸디캡을 떠안고 김명휘를 감독으로 영입할 클럽은 사실상 없을 듯하다. 사실상 이번 징계로 김명휘는 해외 무대가 아닌 이상 J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기는 힘들어졌다.
[7]
한화 약 약 2,8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