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2020/8/14) 2라운드 팀미션 1:1 대결에선 평균 나이 11.2세로 구성된 '트로트 샛별' 팀으로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불러 첫 등장부터 깜찍한 귀여움과 풍부한 성량과 뽕필 가득한 꺾기 실력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들은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10회(2020/9/11) 준결승 1차 듀엣 미션에서 최고령과 최연소 도전자
문희경[1]과 김다현은
유지나의 '무슨 사랑'을 불렀고, 춘향전으로 시작한 오프닝을 지나 순식간에 깊어진 감성과 완벽한 하모니로 몰입시키며, 180도 달라진 의상 체인지와 강렬한 걸크러쉬 댄스를 칼군무로 소화하며 44년 나이차를 무색하게 환상 호흡을 선보였다.
[1]
문희경은 앞서 3라운드 와일드카드에 이어 4라운드까지 2연속 와일드카드로 뽑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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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은 "더원 삼촌을 가족이 다 좋아하고 팬이어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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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자가 된 박세욱 1700점보다 28점 차로 아깝게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