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북한의 정치인, 농업인.2. 생애
원래는 정주시 협동농장경영위원장을 지내고 있었다. 2019년 3월, 정주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으며, 2020년 1월 8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관철 평안북도 궐기대회에 정주시 협동농장경영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결의토론을 하였다.2022년 3월 27일자 로동신문에 글을 기고하여 "지난해 우리 시에서는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다.이에 대처하여 우리는 농장들에서 잎덧비료주기를 진행하도록 하고 그 성과적보장을 위해 시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군들을 현지에 내려보냈다.그런데 밀농사결과에서는 단위마다 차이가 있었다.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에 우리는 기술지도를 하는 일군들의 일본새가 해당 단위의 영농공정수행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실례로 어느한 단위에 나간 경영위원회 일군은 농장원들에게 밀생육을 원만히 보장하는데서 잎덧비료주기를 기술적요구대로 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일도 같이하면서 대중을 과학농사에로 이끌었다.반면에 어떤 일군은 일반적인 강조나 하는 식으로 일하였으며 이것은 해당 단위의 밀농사에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이 사실을 놓고 우리는 농사지도를 현실에 발을 붙이고 구체적으로 할 때만이 밀생산을 늘일수 있다는 교훈을 찾았다. 올해 시에서는 경영위원회 일군들이 해당 단위들의 포전별, 필지별특성에 맞게 기술지도를 짜고들도록 하였다. 결과 농장원들속에서 자기 포전의 특성을 잘 알고 밀농사에서 책임성을 더욱 높이게 되였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는 등 북한에서도 주목을 받는 농업간부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 시점까지만 해도 정주시 협동농장경영위원장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농업 문제로 긴급 소집된 2023년 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전격 보선되었는데 이때를 전후해서 평안북도 농촌경리위원장에 임명된 것으로 보인다. 불과 2달 전에 열린 2022년 1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관련 인선이 없었던 점, 그리고 8기 7차 전원회의가 농업 전원회의였던 것을 봐서 8기 7차 전원회의에서 임명되었을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2024년 10월 26일, 평안북도 염주군 내중농장 결산분배모임에 도당비서 류성혁과 함께 참석했다. 11월 3일, 평안북도 정주시 일해농장 결산분배모임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