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설정 |
OST(
OP1·
ED1·
OP2·
Planetes) 평가 | 전개상 허점 | 엔드 카드 |
코믹스: 코믹스 | Dancing Endlave |
소설: Princess of Deadpool | 레퀴엠 스코어 |
1. 개요
애니메이션 길티크라운의 소설판.작가는 유우키 린(ゆうきりん)으로 2002년부터 활동한 라이트노벨 작가다. 밤의 숲의 마녀라는 소설로 19회 코발트 노벨 대상을 수상하였다. 길티크라운 관련해서는 블루레이에 수록된 사이드 스토리 몇몇을 집필한 적이 있다.
2. 특징
내용은 애니메이션판과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일부 내용이 다른 부분이 있다. 장의사의 작전 전개가 다르다던지, 주요 인물의 행동과 결말이 애니메이션판과 판이하게 다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소설판에서 언급된 설정 등에 대해 완벽한 공식 설정이라고 단언하긴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다.평가는 호불호가 갈릴만한 내용이지만, 소설이라는 점 덕분에 전체적으로 애니메이션보다 친절하고 세부적인 묘사가 많다. 특히 다릴 얀과 로완의 관계에 대해선 애니메이션보다 훨씬 더 분량이 많은 점이 포인트.
반대로 주인공인 오우마 슈와 유즈리하 이노리에 대해선, 특히나 속마음을 알기 어렵고 대사도 대단히 적은 이노리에 대해선 의외로 분량이 적고 둘의 관계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기 어렵게 쓰여진다. 본편인 애니메이션에서는 둘의 관계를 주로 대사에 숨겨진 뉘앙스와 이노리의 표정 등과 같이 주로 작화를 이용해서 표현하기 때문에 글로서 표현하는 소설판으로는 조금은 나타내기 어려웠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일본쪽에서도 평가가 좋은 편이며, 개중에는 애니메이션에서 이렇게 설명해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경우도 몇몇 보인다.
3. 원작과의 차이점
3.1. 1권
- 보이드 게놈 탈취 작전에 대해 좀 더 세부적으로 그린다.
- 이노리가 텐노우즈 구 대학으로 이동한 부분은 자의적인 행동으로 표현. 인적 없는 폐쇄 지역을 찾아간다.
- 오우마 슈에게는 GHQ의 감시가 붙어있는데, 오우마 하루카는 일본측의 최중요 인물로 분류된다. 거의 일본을 대표하는 수준. 그러기에 스파이가 붙어 있다.
- 이노리의 혈액을 채취해도 신원 확인이 안 된다. GHQ DB에서도 검색이 되지 않음.
- 오우마 슈에게 붙은 스파이의 밀고를 기반으로 체포 작전이 실행되었다.
- 텐노우즈 구 대학에 안티보디즈가 습격했을 때, 츠츠가미 가이가 구웬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제안 내용은 GHQ가 구웬에게 숨기고 있는 유전자 병기에 대한 사실과 이노리와의 교환. 당연하게도 구웬은 속으로 뒤통수 칠 준비를 한다.
- 붙잡힌 이노리에게 자백을 받기 위해 구타 및 약 투여까지 하지만 아무 효과가 없었다.
- 왕의 힘을 얻고 나서 발생한 빛을 보고 가이는 "또 너는 저녀석을 선택하는거냐" 라고 언급한다.
- 사무카와 야히로의 가위 보이드 찾는 장면은 스킵. 처음부터 야히로가 범인이라고 말하고 죽이려고 하며, 슈가 이노리에게 설득해보겠다고 하지만, 유야무야 넘어가다 결국 뒤통수치는 상황에 도달한다.
- 이노리는 총 말고도 나이프를 휴대하고 다닌다(...)
- 가이는 자신의 명령에 토를 다는 이노리에게서 뭔가 이상한걸 느끼고 GHQ 격리병동 탈취 작전 직전에, 이노리를 본부에 대기시킨다.
- 이노리가 슈를 거부할 때 "가이가 그렇게 말하라 해서.."란 대사는 안 나온다.
- 루카사이트 파괴 작전은 거의 동일하다. 세부 내용 정도만 적당히 언급(ex : 펜)
- 루카사이트를 써서 낙하하는 루카사이트를 파괴하려 할 때, 슈가 만화경으로 반사시킬 생각으로 세가이 바르츠 마코토에게 다릴을 불러달라 한다. 이후 전개는 동일하지만, 이노리의 대검 보이드와 키도 켄지의 중력총이 아닌, 다릴 얀의 만화경이 합성된다.
- 보이드 합성 과정 및 마나 각성을 가이와 슈가 같이 본다(공간에 가이도 같이 들어감)
3.2. 2권
-
쿠호인 아리사의 할아버지가 대단히 잔인한 인물로 묘사된다. 마피아 보스급. 아리사의 부모도 숙청한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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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히로는
타마다테 소우타에게, 슈와 이노리가 같이 산다는 정보를 '돈을 받고' 팔아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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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마 쿠로스의 ID 카드는 본인의 것이 아니며, 다트가 만들어낸 것이다. 하루카는 11화 부분에서 GHQ에 몸담았을리가 없는 쿠로스가 ID카드를 만들었을리가 없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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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타와 이노리의 이벤트 없이 그냥 보이드를 끄집어 내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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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돌 강탈 때, 이노리가 적을 죽이지 않는걸 보고 가이가 딴지를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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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완은 다릴에게 생일 선물로 뱅글을 선물해준다. 다릴은 츤츤대며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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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사의 할아버지와 가이와의 담판 후, 가이는 시분기와 이야기 하면서, 얕봐선 안되는 호랑이같은 인물이라고 표현한다. 시분기는 아리사의 할아버지를 죽여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지만, 가이는 아직 캐낼 정보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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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히로의 동생을 죽인 뒤 슈와
시노미야 아야세가 대화하는 부분에서 슈는 아야세에게, 엔드레이브를 쓰지 않고 사람을 '직접' 죽여본적이 있냐고 묻고, 아야세는 대답을 하지 못하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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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현대영상부원을 부를 때, 쿠사마 카논은 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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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도 슈이치로는 로완을 시켜 오우마 하루카에게 백신D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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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히로는 쥰이 죽은것에 대해 언급하며, 슈가 죽였다고 계속 태클을 건. 이에 항변하는
멘조 하레와 슈에 대해, "지키지 못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아리사는 야히로 때문에 죽은 것이라며 둘이 신경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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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사는 그건 무시하라고 하고, 어째서 GHQ에 대항해야 하는지에 대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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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르를 통해
츠구미가 의견을 첨부한다. GHQ는 이 나라를 인체실험장으로 쓰고 있는 것이고, 일본인은 약물 테스트용
모르모트에 지나지 않는다고 언급한다.
EGOIST의 노래에 대해선, 이노리의 노래로 아포칼립스 바이러스가 어느 정도 낫기 때문에, 그런 활동을 언더그라운드에서 한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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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가 당시 슈를 임무에서 포기한 이유를 언급한다. 슈는 가이에 대해 생각하면서, 가이와 같은 결과를 중시하는 인물은 어떻게 해서든 임무에 자기를 데려갔을 것이다. 그러나 그냥 포기한 이유는 결국 자기를 싸우고 싶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음을 알게됨. 실제로 애니판에선 가이가 그런 뉘앙스의 말을, 슈가 돌아왔을 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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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임무에서 슈가 제외되도 상관없을 것에 대한 가이의 당위성 내용이 보강되었다. 시작의 돌 강탈 작전엔 반드시 슈가 필요한 것도 아니며, 엔드레이브를 박살낼 수 있는 보이드의 힘도 물론 강력하지만 그 대신 이노리를 쓸 수 없게 되므로 피장파장인 셈이라 생각한 것. 다만 본 이유는 위에서도 말한 내용이지만, 야히로의 동생 건 때문에 슈가 싸우길 원치 않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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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와 아야세의 슈타이너가 코큐토스로 돌입하기 전, 세가이와 만난다. 코큐토스로 도달하기 위해선 시작의 돌이 필요하지만, 케이도가 세가이에게 건네줬던 메모리를 통해 시작의 돌 코드를 복사해서 통과. 하루카는 그대로 두고, 세가이는 자기도 보고싶긴 하지만, 죽고싶진 않다며 자리에 남고 대신 슈타이너를 통해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해달라 부탁한다.
- 가이는 슈에 대해, 친절한 왕자님인 슈처럼 되고 싶었다고 말한다.
3.3.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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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아리사 및 장의사의 일원에게 록본기 포트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한다. 또한 가이의 사망에 대해 알린다. 아리사는 가이가 죽었다는 말에 대해 대단히 신경을 쓰는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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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릴 얀은 텐노우즈 고교에 잠입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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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 바이러스를 이노리의 노래로 치료해 보자고 소우타가 제안하지만, 불가능하다고 한다. 일전의 바이러스 테러로 인해 바이러스가 변이했다고. 그 외에도, 전에 이노리의 노래를 이용해 치료한건 오우마 하루카의 보조와, 하네다 항공에서의 장비 지원 등이 있어서 가능했으므로, 지금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세가이가 유추한다.
- EGOIST의 라이브가 청년단이 아니라 다릴 얀에 의해 정지된다. "유즈리하 이노리의 노래를 멈춰라"라는 내용으로 다릴에게 명령이 하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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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와 아야세, 츠구미, 이노리는 초면이 아님을 간단하게 언급하며, 하레는 아야세를 EGOIST의 스태프로 알고 있다. 이러는 이유는 하네다 작전 이전에 장의사 멤버 셋은 오다이바에 쇼핑을 위해 놀러간 적이 있고, 당시 이노리는 하레를 전화로 불러 같이 가자고 하며, 하레에게는 츠구미와 아야세에 대해 "같이 싸우는..."이라고 말하지만 아야세가 EGOIST의 스태프라고 둘러댄 적이 있기 때문이다. 아니메쥬 2012년 2월호에 연재된 'Girl Friends'란 사이드 스토리로 본 소설판의 작가가 쓴 내용이다.(아야세, 츠구미, 이노리, 하레 넷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이노리에게 있어서 하레는 친구가 되는 내용이 마지막에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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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입한 다릴은 오우마 슈가 "얼굴없는 놈"이란걸 알고, 그 자리에서 총을 꺼내 죽여버릴까 고민하지만, 이윽고 느껴지는 엄청난 살기에 공포에 질려 그만둔다. 그 살기의 자리에는 이노리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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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마 슈를 학생회장으로 추대한 인물은 야히로가 아니라 다릴로 나온다. 이 때 사용한 가명은 'D. 마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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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의 보이드로는 아포칼립스를 치료할 수 없다고 언급된다. 또한 완전히 파괴된건 수복이 불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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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릴은 공작의 대상으로 먼저 야히로를 설득한다. 슈와 문제가 있던 전례도 있고, 상황 파악에 대해 냉정하면서도 확실하기 때문에 가장 잘 먹힐것으로 생각하고, 보이드 랭크제에 대한 제안을 야히로에게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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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드 랭크제는 세가이의 아이디어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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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드 랭크제를 제안하는 야히로는, 우리들만으로는 모두를 구할 수 없다고 하며, 랭크제의 도입을 통해, 학생들 자기 자신이 살 길을 만드는 방법 외에는 답이 없다고 언급하며, 쥰에 대해 언급한다. 슈는 쥰을 생각하며, 한 명도 지키지 못하는 자신이 학생 모두를 지킬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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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강함에 따라 보이드의 위력은 달라진다는 직접적 언급이 나온다. 야히로는, 그렇기 때문에 소우타의 보이드는 A이자 F랭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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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보이드를 확인하기 위해 보이드를 꺼내는 확인 작업 도중, 다릴은 자신의 보이드를 슈가 모를것이라 생각했으나...결과는 이하 생략. 결국 GHQ의 스파이임이 들통나고 다릴 얀은 자신의 보이드를 막무가내로 써봤는데 자신의 모습이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게 됐음을 알고 도주한다.(알다시피 다릴의 보이드는 만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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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히로는 GHQ의 스파이에게 들은 랭크제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약간은 망설이지만, 내용 자체는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 다릴은 보이드 랭크제를 슈가 도입하게 될거라고 어떻게 확신하냐고 세가이에게 묻고, 세가이는 이에 대해 "도박"이라고 답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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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이는 다릴이 보이드 랭크제 도입 이후, 확인 작업에서 분명히 들키게 될거란걸 알고 있었다(...) 루카사이트 작전 때, 다릴을 호출해 만화경 보이드를 꺼내게 한적 있었으니까. 그런데도 한 이유는 재밌으니까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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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타 및 다른 학생들은 자신의 보이드를 좀 더 잘쓰기 위해, GHQ의 스파이인 다릴 얀을 스스로 잡기 위해 슈에게 보이드를 꺼내달라 하고 무단으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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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이탈 사실을 안 슈는 이노리에게 연락을 하지만 연락이 안됨. 결국 메시지만 남기고 학생들을 구출하러 가는데, 하레도 자기도 같이 가고싶다고 주장한다. 이유는 이노리에게 지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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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릴이 엔드레이브로 이노리와 교전하지만, 어째선지 아무리 쏴도 한대도 안맞고 전부 회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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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슈가 이노리에게 보이드를 NTR 하는 부분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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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자신이 왕이 되겠다 선언하는 것을 보고, 야히로는 결과적으로 이게 원했던 상황이었지만, 이 상황이 잘못된 것임을 깨닫는다. 하지만 여기서 자기가 어떻게 해도 되지 않음을 알고, 평소에 슈가 망설일 때 옆에서 가이드라인이 되었던 이노리를 보면서 이노리가 어떻게든 해줄 것이라고 믿었지만, 그런 야히로가 보고 있는 이노리는 왕이 되겠다는 슈를 보고 마치 다른 사람 처럼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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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이노리를 데리고 다니며, 뭐만 하려고 하면 보이드를 일단 꺼내고 생각한다. 마치 살아있는 보이드 창고에 가깝다고. 하지만 이런 슈를 이노리가 용서해 주는 이유는, 보이드를 꺼낼 때 마다 슈의 슬픈 마음이 흘러들어왔기 때문이라고 언급.(신체능력이 이노리쪽이 훨씬 위이므로, 충분히 슈를 거절할 능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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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엑소더스를 준비하는 내용은 애니판과 큰 차이는 없으나, 애니판에서는
도쿄 타워를 파괴하는게 목적이지만, 여기서는 배를 수리해 레드라인을 피해서 도주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그 뒤에는 어떡할지 의문이고 여기 안에 있는 사람은 모두 감염자일 뿐이라고 내용에서도 언급하지만, 일단 나가고 생각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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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드 파괴 이벤트는 동일하지만, 이노리와 아리사가 조우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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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의 흑화 부분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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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의 막장
흑화 이후, 소우타는 같은 생도들에게 집단 린치를 당한다. 이유는 너만 아니었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틀린 말은 아니지야히로는 이를 중재해서 해결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슈에게 제안하지만 단칼에 거절당한다. 물론 슈도 신경은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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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사는 별 탈 없이 잘 있지만, 가이로부터 전화가 오고, 가이가 죽었다는 것은 슈가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알게 된다. 또한 보이드가 파괴되면 소유자가 사망한다는 사실도 가이에게 전해듣는다. 가이는 왕의 힘을 돌려받기 위해 아리사에게 협력을 요청한다. 이후 몸을 파는 사건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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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리와 슈의 대화 장면에서, 이노리가 소우타의 집단 린치를 주도한 사실이 밝혀진다. 원인은 원작 애니메이션과 동일. 이후 야히로가 들어와서 소우타의 집단 린치를 주도한 사람을 밝히고 이후 내용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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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사는 슈에게, 엑소더스를 위해 배를 탈출하기 이전에 도쿄 타워를 파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유는 고스트 부대와 오토인섹트의 정지를 위해. 이들을 정지시키지 못한다면 탈출에 어려움이 있을거라 조언하고 슈는 이를 수락하여 도쿄 타워를 공략할 편대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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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히로를 가두긴 했지만, 배편에 야히로를 남겨둔다. 이는, 자신들이 임무에 실패했을 때를 대비하기 위함으로, 자신들이 어떻게 된다면 그 뒤에는 야히로가 어떻게든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슈는 결국은 야히로를 믿게 될 수 밖에 없다고 자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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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파괴 작전 개시 전에 슈는 배신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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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팔이 잘리는 건 애니판과 동일.
츠키시마 아르고는 이노리가 슈를 데리고 도망칠 수 있도록 가이와 대화하며 시간을 벌어주는데, 갑자기 도쿄 타워가 터지고, 고스트 부대가 정지하면서 시간을 더 벌게 된다. 4권에서도 나오는 부분이지만 오우마 하루카가 한 짓.
3.4. 4권
- 장의사와 쿠호인 그룹에는 다아트의 첩자가 숨어있었다. 그러나 첩자 본인이 자신이 첩자라고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식별해내기가 대단히 어려웠다고 하는데, 쿠호인 그룹에서도 겨우 구별해 내어 고문을 통해 자백을 받아내려 하지만 끝끝내 밝히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당사자와는 전혀 다른 인격의 사람으로 인격이 변환되면서, 다아트의 첩자임을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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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리는 슈의 잘린 팔에 응급조치를 취하지만 열이 내려가지 않고, 여러모로 문제가 생기는 장면이 나온다.
항생제와
진통제 등은 병원에서 어떻게든 구해왔지만 출혈 문제도 있어 좋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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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리와 안티보디즈 병사가 교전하는 장면. 사체가 형태도 안남게 아주 박살을 내버린다. 마나가 각성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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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리와 마나의 직접적인 대화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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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이노리와 했던 대화인, "이노리가 어떻던 간에, 이노리는 이노리니까." 라는 대사를 여기서 한다. 이 때 이노리의 내면에선 강한 분노가 느껴졌다고 언급하는데 마나의 잔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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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여왕이 된 이노리와 아리사가 교전한다. 방패 보이드와 쿠호인 할아버지가 들고 있던 일본도로 교전하고, 빈틈을 노려 일본도로 공격했지만 결정화로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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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가 이노리를 포박했을 때, 자기와 똑같은 괴물이라며 슬픈 표정을 짓는다.(애초부터 사실 둘 다 실험실 출신이므로 틀린 얘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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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이는 안티보디즈에 더 이상은 미래가 없다고 판단한다. 다트의 목적이 성공하던 말던 안티보디즈의 그 뒤는 없다고. 성공한다면 어차피 다같이 사망하고 실패한다 해도, 이미 사실상 안티보디즈와 GHQ가 거의 분리, 반란군에 가까운 형태가 된 이상, 실패한다면 안티보디즈 전원에게 그 책임을 묻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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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릴은 가이에게 대든 결과로
사형 선고를 받는다. 다릴을 체포하는 걸 방해한 로완도 똑같이 사형 선고를 받고, 세가이는 이에 대해 면책을 대가로 다릴 얀이 게슈펜스트의
테스트 파일럿이 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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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릴은 게슈펜스트를 사용할 때 마다 기억이 조금씩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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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히로는 슈의 폭주를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한다. 아야세는 슈가 이노리는 믿었으면서 왜 자신은 믿지 않은건지 생각한다. 이노리는 이노리라서 믿은것이고, 자기는 자기니까 믿지 못한것인가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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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의 쿠데타 후, S-A랭크의 학생들은 안티보디즈에게 잡혀 생사불명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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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원작과 달리 아리사의 도움으로 장의사와 조우한 것이 아니라, 휴네르의 GPS 기능을 이용해 자동차를 자동 운전 모드로 설정하여 장의사와 텐노우즈 고교 학생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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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마 하루카는 슈가 자기를 "엄마"라고 부른적이 없다고 한다.(애니메이션에서도 아주 잠깐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슈는 항상 하루카 앞에선 "엄마" 대신, "하루카"라고만 불렀다. 그러나 2쿨 18화에선 하루카를 "엄마"라 불렀다. 연출적으로도 중요했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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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힘을 되찾는 것 까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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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히로는 아야세의 보이드를 써서 날아다니고 있는 슈를 불러, 가장 무기에 적합한 자신의 보이드, "게놈 시저스"를 쓰라고 한다. 슈는 이걸 듣고 이름을 붙인거냐고 하니까 야히로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슈는 그걸 듣고 그게 무슨 센스냐고 비웃고, 야히로는 시끄럽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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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와 소우타는 여기서 화해한다. 슈는 소우타가 자신을 크레이터로 밀어버린 것을, 자기를 구해주기 위함임을 알고 있었다.(그대로 두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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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타는 슈의 보이드를 이미 알고 있었고, 슈의 보이드에 대해 말해준다. 스테이지가 일정 이상 진행되어 보이드를 볼 수 있는 눈을 잠깐 가졌기 때문이다. 물론 슈가 캔서를 회수한 뒤로는 더 이상은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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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를 부활시킨 방법은, 이노리와 동일하게, 아포칼립스를 이용해 만든 인터페이스용 인스턴트 바디에 가이의 혼을 샐비지시킨 것임이 밝혀진다. 혼의 샐비지까진 다르지만, 기본적인 바디 자체가 이노리와 동일한 것임이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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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가 이노리에게 주입시킨건(애니 21화) 마나의 파편. 이 마나의 파편은 슈의 오른팔에 있던 왕의 힘에 있던 것으로, 슈가 보이드를 뽑을 때마다 마나의 파편이 누적된 것. 이것을 모은 것이 보라색 형태의 조그만 창 같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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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는 이노리가 자길 원망하고 저주해주길 바라지만, 이후 내용은 애니판과 동일하다. 이후 이노리의 독백을 듣고, 그렇다면 너는 진짜 자기 자신이 되었다는 것인가, 라며 그렇다면 너는 행복한 것이다. 라고 말한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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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가 보이드를 뽑아냈던 다트의 졸개들은 엑소더스 때 도쿄타워에서 쿠데타를 일으켰다 붙잡힌 텐노우즈 고교의 S-A랭크의 보이드를 소유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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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오우마 마나는 이노리의 기억의 파편인 푸른 결정들을 밟으면서 슈에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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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이미 마나가 자기가 알던 마나가 아님을 알고 있었기에 마나를 거부했다.
- 아포칼립스 보균자일리 없는 다른 나라의 사람들도 결정화 되어 소멸되는 것을 보고 슈는 의문을 가진다. 아포칼립스 보균 자체는 시작의 돌이 떨어진 일본에 한정되어 있고, 이를 위한 게 루카사이트일텐데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어떻게 캔서화하는지 궁금해 하는데, 아포칼립스 바이러스는 사실 공기 감염도 된다고 가이가 부연설명한다. 아포칼립스를 전파시킨건 다름아닌 엔드레이브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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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릴은 로완에게 구조될 때, 로완을 기억하지 못하나 전에 로완이 선물해준 뱅글을 보고 기억을 되찾는다. 다릴은 어릴 때 검은 아기 고양이를 죽인 적이 있는데, 이는 아버지와의 문제 등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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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완은 이런 다릴을 보고, 그 검은 아기고양이는 너를 보고 싶어서 왔던 것이라며, 살아있다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죽여버리면 더 이상 만날 수 없잖아? 라면서 다릴을 설득하고, 다릴은 미안하다고 말한다. 로완은 이런 다릴에게 "알고 있다면 됐어. 다음 번에는 좀 더 친절하게 대해줘, 사실은 친절한 아이잖아, 다릴 도련님은?" 이라고 말한다.(22화에 나온 대사)
-
다릴은 이 기억을 되찾고, 자신을 대신에 희생하려는 로완에게 "살아있다면, 다시 만날수 있다고 했잖아! 그건 거짓말이었던거야?" 라고 절규한다. 그리고 로완의 성인 안드레이를 부르지만 결말은 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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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후일, 네오 로스트크리스마스라고 불이게 된다. 1쿨의 마지막 사건은 로스트 포트 사건.
3.5. 에필로그
- 후일담은 어느 기자가 장의사의 멤버들을 만나 츠츠가미 가이와 유즈리하 이노리에 대해 묻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
아르고는 중화요리 집에서 일하고 있다. 아르고는 가이에 대해 도깨비 같았다고 한다. 이유는 GHQ에게 대항해 싸우는 인물인데 어떻게 무섭지 않겠냐고.
-
아르고에게 이노리에 대해 질문하며, 장의사의 프로파간다 역할이었냐고 묻고, 아르고는 '이노리라면, EGOIST의? 최근 음반도 나와있다지 않았나?' 라고 대답한다. 그러면서 장의사에 무슨 가수냐며, 물론 가이에게 열성적인 여자들은 많았지만, 유즈리하는 아니었다고 말하고, 가이가 가장 지켜봤던 사람은 슈라고 답한다. 슈가 누군지 물어보니 한 대답은 '보이드 왕자, 알고있나?'
-
아야세는 텐노우즈 대학의 교육부문 학부에서 학생으로 활동 중. 학교의 학생들 일부는 아야세가 장의사의 멤버인걸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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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세에게 엑소더스의 실패로, 많은 학생들이 희생된 것에 대해 가이의 탓이냐고 생각하냐 묻는다. 아야세는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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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세는 몰랐던 사실인데, GHQ에서는 아야세의 엔드레이브를 "화이트 오글"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심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영광이라 말하며 "학살자" 보다는 낫다고 답한다.
-
다릴 얀은 GHQ의 전사자 목록에 남아 있지 않고, 생사는 불명인 상태. 아야세는 아마도 어딘가의 학생으로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아야세에게 이노리에 대해 묻지만, 대답은 "그게 누구?"
-
츠구미는 츠츠가미 가이를 마치 신 같았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인생을 주었기 때문이고, 장의사의 대부분도 그렇다고 한다. '아르고도, 아야네도, 그리고 이노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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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링이란 말에 유즈리하 이노리 말입니까? 라고 묻자, 츠구미는 "이노링은 이노링이라고. 무슨 말을 하는거야?" 라고 대답한다. 결국 이쪽도 회피성 발언으로 패스.
- 오우마 하루카는 고스트 시스템의 개발로 많은 사람들을 학살한 죄를 물어 종신형에 처해졌음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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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분기는 인터뷰에서 가이와 자신이 목표하는 것은 같았으나, 그 자체는 달랐다고 말한다. 둘의 목표는 나라의 부흥이라 생각했으나, 가이는 왕이 되고 싶었던 것이라고 말한다. 가이가 원했던 것 나라는 하나의 여자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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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가 유즈리하 이노리 말입니까? 라고 질문한다. 이에 대해 시분기는 "그렇군요..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다릅니다. 가이가 원했던건 그녀의 뒷편에 있는 환영같은 것입니다." 라고 언급하며, 단 한명의 여성의 왕이 되고 싶은 꿈을, 단 한명의 남자 아이일 뿐이었다" 라며 마무리한다.
- 마지막 질문자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지만 오른팔이 없는 인물이라고 쓰여있으며, 가이에 대한 질문에 "친구였다"고 대답하며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