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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14:20

길맨 시큐리티

Gilman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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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컴뱃 시리즈의 적 세력
KPR SGS GSC
1. 개요2. 진실
2.1. 스포일러성 여담
3. 기타4. 주요 인물

1. 개요

모던 컴뱃 5에서 등장하는 민간 경비 기업이며, 줄여서 GSC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움직이는 군사 사기업이며 UN의 부탁을 받을정도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한다. 그리고 챕터 1에서 주인공인 케이단 피닉스와 그의 상사인 "불"에게 지시를 내려 이탈리아에서 국제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국제 자유군(WLA, World Liberation Army)을 소탕하는 임무를 맡기기도 했다.

CEO의 이름은 커크 뱅크로프트(Kirk Bancroft)로, 챕터 3에서 드러난 로딩 중 설명에 따르면 은둔자적 성격으로 인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길맨 서클"이란 단체를 자기 휘하 안에 두고 있다고도 나온다.

2. 진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불: 내 망할 돈 어디 있어?!
선더스: 상황보고를 좀 듣지.
불: 당신이 원한 대로 됐다. 회담장을 공격해서 꼰대들을 죽여버리고 해당지역은 불안정 상태가 됐지. 각국의 높으신 양반들은 벙커에 처박히셨고 말이야.
선더스: 그럼 숙였을때 걷어차 줘야지. 상하이.한 번 더 공격해 줘야겠다. 국제 자유군에 연결해. 할 수 있겠나?
불: 돈은 있고?
선더스: 자, 약속한 돈이다, 테일러. 다음 공격이나 준비해. 또 연락하지.
- 챕터 5의 미션 4 "접선"에서의 불과 선더스간의 대화中

모던 컴뱃 5 흑막이자 최종 보스.

길맨 시큐리티의 CEO인 커크 뱅크로프트의 정체는 전작에서 2층에서 떨어져 죽은 걸로 위장해[스포일러] 음모를 꾸미던 애버랫 선더스였다! 모던 컴뱃 5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은 국제 자유군과 길맨 시큐리티의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이 자가 일으킨 일이었다.

또한 길맨 시큐리티는 겉으로는 자기들의 정체와 야망을 숨긴 채 정의로운 일을 하는 듯한 기업이었으나, 속으로는 국제 자유군과 자신들과의 관계를 서로 적대적인 관계로 보여줘놓고서는 국제 자유군을 이용해 테러를 일으키는 악덕기업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그리고 이 대사가 나온 이후 챕터 6 "길맨 본부"부터는 4편의 선더스 글로벌 시큐리티에 이어 적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WLA의 정체는 사실 길맨이었다! 피닉스가 루에게 폭로하는 장면중' 길맨의 다른 부대도 테러범 공격을 준비하라고 명령이 내려졌다' 라고 언급되는데, 그렇다면 지금까지 싸운 WLA는 사실 길맨의 요원들이었던것. 또한 챕터 2에서 회담장에 화학무기가 투하되었다라는 언급이 나오는데, 그 무기를 가질 수 있었던 작전을 펼쳐 모두를 속이고 무기를 얻은 그 누군가밖에 없는데? 애초에 선더스는 전작의 마지막에서 진정한 테러를 맛보게 될거다라고 독백한 바로 보아 길맨은 그저 테러의 위장막에 불과하다. 즉, 챕터 1부터 피닉스를 비롯해 모두를 속이고[2] 무기를 빼앗을 목적으로 테러범 소탕을 명분세워 무기까지 빼돌려 발사할 수 있는건 오직 길맨 뿐이다. 또, 선더스의 정체를 아는건 테일러밖에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3]

무장 수준의 경우, 전작의 선더스 글로벌 시큐리티에 비해서 훨씬 강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군과는 다른 자체 테러진압 군대[4]도 있고, "길맨 병사"들이라 불리는 본사의 경비들은 설정상으로 2분안에 온갖 대응이 가능할 정도의 무장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설정에 맞게 이들이 사용하는 무기 및 장비들도 전작의 SGS 용병들에 비해 최첨단이다.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플레이어가 바로 대응하지 않는 이상은 피가 반 이상 깎일 정도의 피해를 줄 수 있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몸빵도 최첨단 강화복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다른 병사들에 비해 우월한 몸빵을 보여준다. 그러나 주인공과 플레이어에게는 맞있는 경험치일뿐.

그러나 모던 컴뱃 5의 엔딩 이후에는 완전히 망한 듯 하다. 주인공 케이단 피닉스 일행의 활약으로 자기네 소속의 평화유지군과 본부 안의 병사들이 거의 다 털려 버렸고 투쿠라의 해킹으로 자신들에게 있어 치명적인 정보들은 모조리 다 외부로 유출되어 버렸으며, 마지막으로 이 회사의 CEO 선더스마저 주인공 피닉스에게 죽임을 당했기 때문이다.

2.1. 스포일러성 여담

전작 선더스 글로벌 시큐리티와는 아무 관련성 없이 선더스가 4편 엔딩 이후 그냥 몰래 새로 만든 회사일 수도 있다. 이미 SGS는 4편에서 완전히 끝장 난지 오래이고 모던 컴뱃 공식 위키에서도 SGS와 GSC간의 연관성이나 개연성에 대해서는 서술하지를 않았다. 또한 5편 시점에선 선더스가 자신의 죽음을 위장한 상태였으므로 회사명을 그대로 선더스 글로벌 시큐리티로 해버리면 당연히 불이익이 돼 버린다. 애버렛 선더스의 정체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커크 뱅크로프트란 가명을 사용했다는 것도 넌센스.

그리고 이 게임의 스토리를 보았을 때, 이 회사의 본부의 위치는 일본 도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무슨 다국적 기업인지[5] 본부가 도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부의 병사들은 일본어가 아닌 영어를 사용한다.]

3. 기타

전작의 선더스 글로벌 시큐리티와는 달리 멀티플레이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진영으로 나오지 않지만, 특전단과 공격대의 심볼로 볼때, 특전단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4. 주요 인물



[스포일러] 사실 모던 컴뱃 4: 제로 아워의 선더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2층에서 떨어져 죽은 것으로 위장했다는 부분은 많은 사람들에게 스토리 전개가 말이 안 된다고 까이는 부분 중 하나다. [2] 심지어 작전 책임자인 루 조차도 몰랐었다. 또한 그 외 다른 요원들도 모두 모른디고 언급된다. [3] 다만 길맨서클도 알고 있을 확률도 배제 할수는 없다. 선더스를 호위하고 있으니 어느정도는 알고 있을것이다. 피닉스는 선더스는 알고 있으나 사망한걸로 알고 있었으니 예외로 한다. [4] 길맨 평화유지군. 하지만 그 실상을보면 말도 안되게 강압적이다. 도시를 탈환하는 과정에서 폭도나 공격대에 대한 발포는 그렇다 쳐도 민간인까지 무차별하게 진압하는건 너무 한것 아닌가? [5] 그래도 설정상 UN의 부탁을 받을 정도면 다국적 기업만큼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크게 끼치는 회사 같기도 하다. [스포일러2] 당연하겠지만 이 분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