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의 접수원인데, 야근이 싫어서 보스를 혼자 토벌하려고 합니다 ギルドの受付嬢ですが、残業は嫌なので ボスをソロ討伐しようと思いま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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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코미디, 여주 |
작가 | 카사카 마토 |
삽화가 | 가오우 |
번역가 | - |
출판사 |
KADOKAWA 영상출판미디어 |
레이블 |
전격문고 노블엔진 |
발매 기간 |
2021. 03. 10. ~ 발매 중 2024. 02. 02. ~ 발매 중 |
권수 |
8권[1] 2권[2] 1권[e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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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카사카 마토(香坂 マト), 삽화가는 가오우.2. 줄거리
사무직이라 초안전, 공무라 초안정! 이상 직업
길드의 접수 아가씨가 된 아리나를 기다린 것은 이상과는 거리가 먼 야근 삼매경이었다. 모든 것은 던전의 공략이 막혀 있는 탓! 한계를 맞이한 아리나는 숨겨진 1급 모험자 라이선스와 은빛으로 빛나는 망치를 들고, 스스로 보스 토벌로 향한다. -- 그래, 무엇을 숨기려 하는 그녀야말로, 막다른 골목에 나타나 단신 보스를 쓰러뜨려 간다고 항간에 떠도는 정체 불명의 처완 모험자 「처형인」이다……!
하지만 그건 절대 비밀. 왜냐하면 접수처 아가씨는 부업 금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보스 토벌시에 있던 길드 최강의 방패역에 정체가 발각되어 버려--??
야근 회피, 정시 사수, 압도적인 힘으로 평온을 지키는 최강 접수처의 통쾌 이세계 코미디!
하지만 그건 절대 비밀. 왜냐하면 접수처 아가씨는 부업 금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보스 토벌시에 있던 길드 최강의 방패역에 정체가 발각되어 버려--??
야근 회피, 정시 사수, 압도적인 힘으로 평온을 지키는 최강 접수처의 통쾌 이세계 코미디!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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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10일 | 2021년 07월 09일 | 2021년 11월 10일 | |||
2024년 02월 23일 | 2024년 12월 18일 | 2025년 01월 20일 | |||
2024년 03월 06일 | 미정 | 미정 | |||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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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10일 | 2022년 07월 08일 | 2023년 01월 07일 | |||
미정 | 미정 | 미정 | |||
미정 | 미정 | 미정 | |||
07권 | 08권 | 09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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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09일 | 2024년 08월 09일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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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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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 클로버 - 성우:
타카하시 리에
본작의 여주인공이자 먼치킨 캐릭터. 대도시 이푸르의 카운터 접수원 아가씨로 일하고 있는 흑발의 비취색 눈동자를 가진 아름다운 미소녀. 그러나 그의 또다른 모습은 거신의 파정이라는 워해머를 사용하는 처형인이라 불리는 최강의 솔로 탱커. 몬스터를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는 괴력과 스피드, 거기에 보구를 실체화시킬 수 있는 신역 스킬까지 보유하고 있다. 온화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상당한 다혈질에 시니컬하고, 입도 굉장히 거칠다. 처음에는 안정과 휴식처가 보장된 직업 길드의 접수 아가씨가 되었지만, 모험자들이 던전의 공략에 막혀 있고 선배들의 일 떠넘기기 탓에 매일같이 야근에 시달리고 있었다. 결국 칼퇴근을 하기위해 솔로 토벌을 시작한 것. 하지만 접수원이 모험자를 하게되면 짤리는 규칙이 있기 때문에 외투로 모습을 숨기고 다닌다. 다만 활약이 활약이다 보니 모험자들에게는 유명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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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 스크레이드 - 성우:
쿠마가이 켄타로
본작의 서브 주인공. 정예 길드 백은의 검의 리더이자 길드 최강의 탱커이자 1급 모험자. 아리나의 정체가 처형인이란걸 제일 먼저 눈치챈 인물. 아리나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
- 루루리 애쉬포드 - 성우: 코가 아오이
- 로우 로즈블렌더 - 성우: 야스다 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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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 - 성우:
세리자와 유우
아리나의 후배 접수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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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 갈리아
모험자 길드의 최고 간부. 딱봐도 중년 간지 포스를 풀풀 풍긴다. 스킬은 시간의 관측자로 시간을 정지하고, 과거의 사물과 현상을 보는것도 가능한 사기 스킬의 소유자다.
5. 수상
- 제27회 전격소설대상 《금상》
- 2021년 차세대 라이트 노벨대상 서점 직원이 뽑는다! 나의 추천 작품 부문 <3위>
6. 비판과 반론
초반부터 개연성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는 억지 전개와 등장인물들의 모순적인 행동으로 악평이 자자하다.대표적으로 주인공의 잔업이 많은 이유는 다른 접수원들이 일을 떠념겨서 그런 것이지만 뜬금없이 모험가 탓을 하며 솔로 토벌에 돌입한다거나, 타락한 모험가가 골렘을 조종해 마을을 파괴하고 주민을 공격하고 있는데 오로지 골렘 탓만 하며 조종자는 털끝하나 안 건드리고 골렘에게만 화풀이 하는 등 사건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는 모습들이 나온다. 다만 솔로 토벌 자체는 개연성이 없는 건 아닌데, 선배 접수원들이 일을 떠넘긴 건 사실이지만 그 떠넘길 일이 발생한 이유가 공략이 늦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워해머 꺼내서 선배들을 협박할 거라면 몰라도, 접수원으로서 선배들에게 거역할 수 없기에 문제의 근본을 제거하는 것.
하지만 진짜 문제는 애초에 접수원을 하는 이유다. 주인공이 접수원을 하는 이유는 모험가와 달리 안정된 생활 때문이라고 하지만 주인공은 최강 파티가 고전하는 보스를 솔로로 토벌할 힘을 가졌고, 보스가 드랍하는 아이템만 팔아도 엄청난 재물을 얻을 수 있다고 묘사된다. 따라서 보스 드랍템 판매로 번 돈이라면 모험가를 은퇴해도 충분히 안정된 생활이 가능하다. 그러나 주인공이 보스 드랍템을 버리고 가는 모습, 안정된 생활이라며 매일 야근에 시달리는 모습은 독자가 보기에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다. 당장 작중 등장한 백은의 거처를 보면 상당히 호화로운 수준이고 주인공 본인도 그 거처에서 잠시 지내면서 거처의 높은 퀄리티에 감탄했는데, 정작 주인공 본인의 집은
차후 주인공도 어렸을 때는 모험가를 동경하고 크면 모험가가 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자신과 친하게 지냈던 모험가가 던전 공략중 사망하는 일이 벌어져 그 충격으로 인해 모험가의 꿈을 포기했다는 내용이 밝혀진다. 다만 이것만으로는 모순이 해결되지 못한다. 앞의 전개를 보면 과거사건으로 던전에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핑계로 치부하기도 힘든것이, 초반부터 야근 줄인다고 잘만 혼자 던전 들어가서 보스를 패죽이기에 여전히 이상한 부분. 다만 주인공이 제아무리 치트라고 해도 던전에는 어떤 마물과 위협이 존재할지 알 수 없는 위험성을 고려하면 개연성이 없는 건 아니다. 돈벌이는 안되도 최소한 목숨걸고 던전을 들어가는 것보다는 안전하기 때문. 주인공도 자신의 실력이 모든 던전에서 통한다고 생각은 안하기도 하고. 게다가 모험가로써 인정받고 싶던 지인도 없어져 굳이 모험가가 될 이유도 없어진거나 다름없다.
다만 위의 비판은 틀린 말이다. 사실 주인공은 풍족하게 살거나 인정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평온하게 사는 걸 원하는 거지.[4][5][6] 그런데 만약 접수원이 아니라 정식 모험가가 되면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죽도록 고생해야 할 게 뻔하고 그래서 일부러 정체를 숨기고 다니는 것. 그리고 자기 선배 접수원들의 갈굼에도 뭐라 말을 못 하는 성격의 소유자가 다른 사람도 아닌 길드 마스터가 하는 말에 토를 달고 반대하는 것도 어불성설이고, 본인도 그런 자신의 성격을 아니까 차라리 내가 하고 말지를 실현하는 것. 그리고 이 이상은 개그의 영역이지 개연성의 영역이 아니다. 더이상 따지지 말자.[7]
또한 코믹스판에서 달랑 후드 하나 쓰고는 왜 정체를 들켰는지 의아해하는 모습이 계속 나오는 것도 지적받는 부분이다.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길드의 접수원입니다만, 잔업은 싫어서 보스를 솔로 토벌하려고 합니다 ギルドの受付嬢ですが、残業は嫌なので ボスをソロ討伐しようと思いま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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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
작가 | 유우키 스즈 |
출판사 |
KADOKAWA 시프트코믹스 |
연재처 | 전격대왕 |
레이블 | 전격 코믹스 NEXT |
연재 기간 | 2021년 8월호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5권 (2024. 10. 10.) 3권 (2024. 01. 22.)e북 |
7.1.1.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길드의 접수양입니다만, 잔업은 싫으므로 보스를 솔로 토벌하려고 합니다 ||
01권 | 02권 | 03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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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월 10일 | 2022년 10월 07일 | 2023년 06월 09일 | |||
2022년 11월 04일 | 2023년 04월 04일 | 2024년 01월 22일 | |||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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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09일 | 2024년 10월 10일 | 미정 | |||
미정 | 미정 | 미정 |
7.2.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길드의 접수원인데\ 문서 참고하십시오.8. 외부 링크
[1]
2024. 08. 09. 기준
[2]
2024. 12. 18. 기준
[e북]
2024. 03. 06. 기준
[4]
한마디로 공무원이 되고 싶어하는 이유와 똑같다고 보면 된다. 딱 정해진 시간만 일하고 박봉이지만 살아가는데는 충분한 봉급을 받으면 그걸로 족하다는 마인드인 것. 그런데 모험가가 되면 돈은 많이 벌 수 있겠지만 대신 낮밤으로 가리지 않으므로 생활 리듬은 엉망이 되고(반면 접수원은 낮에만 일정 시간을 일하고 밤에는 일하지 않는다.) 일을 하는 여부에 따라 버는 돈의 편차가 커지는 데다가(반면 접수원은 정해진 시간만 일하면 봉급은 나오므로 일을 하지 않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이득이다. 만약 모험가들이 접수하러 오지 않아서 시간이 비면 접수원에게는 이득인 것.) 무엇보다 모험가는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 일이므로 편하게 살기는 포기해야 한다.그리고 주인공은 이런 게 싫어서 접수원을 하는 것이다.
[5]
그리고 사실 이런 부조리 코미디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어떤 만화에서는 주인공이 엄청난 꽃미남에 카리스마 만렙이라 연예계에 데뷔하기만 해도 성공이 보장되었다고 할 정도고 어지간한 미모의 남자 연예인조차도 남주 앞에서는 빛을 잃을 정도다. 심지어 연예인 사무소 스카우터는 보기만 해도 제발 저희 사무소에서 데뷔해달라며 들러붙을 정도인데(다만 의외로 여성이 꼬이지 않는다. 너무 잘생겨서 감히 다가갈 생각도 못하기 때문.) 정작 남자 주인공은 연예게는 안정적이지 못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이 되려고 한다. 또, 소설 <
겸허, 견실을 모토로 살아가고 있습니다>에서 주인공 레이카도 미모의 부잣집 아가씨지만 집안이 망할 것을 대비해 공무원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6]
문제는 네임드 몬스터가 나오면 이걸 사냥하기 위해 모험자들이 몰려들게 되는데 길드 규칙이 퀘스트를 받을 때는 길드에 신고를 해야 하고 그 일을 맡아서 하는 것이 말단인 주인공이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주인공은 야근을 해야 하니까 그러기 전에 먼저 때려 죽이면 된다는 마인드로 몰래 사냥을 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잔업이 생길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잔업할 건덕지를 없애는 것.
[7]
물론 이는 말도 안 되는 소리긴 하지만 그런 걸 일일히 따지면 개그나 코미디는 아예 존재할 여지가 없게 된다. 기본적으로 코미디는 부조리를 기본으로 하니까.
[8]
정확히는 얼굴은 가려서 못 알아보지만 인상착의는 알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찾아다닐 수는 있다. 당장 아무리 가려도 덩치 크기는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특정이 가능한 것. 거기다 애시당초 일류 모험가인 제이드보다도 먼저 수배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는 말은 결국 몬스터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입수할 수 있다는 뜻이니 그런 모험가가 보이지 않는다면 길드 접수원을 의십하게 되는 것도 결국은 시간문제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