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담는 카메라 [ruby(天使, ruby=てんし)]がくれた[ruby(時間, ruby=じかん)][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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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로맨스 | ||
작가 | 요시쓰키 세이 | ||
번역가 | 김양희 | ||
언어 | 일본어 | ||
출판사 | 미디어 웍스 | ||
모모 | |||
발매일 | 2018. 09. 22. | ||
2024. 03.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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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넌 기적을 믿어?
일본의 작가 요시쓰키 세이의 작품.소설책은 일본에서 2018년에, 한국에서 2024년에 출간되었다.
2. 목차
- 천사가 내려온 밤
- 흘러가는 날들
- 기적의 시작
- 천사의 비밀
- 안녕, 나의 천사
- 천사의 발자취
==# 줄거리 #==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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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아라타
본작의 남주인공. 태어날 때부터 엄마가 백혈병으로 사망했으며 이를 계기로 의사를 꿈꾸었으나 두 번의 병환으로 꿈을 접은 청년. 재혼한 아빠와도 서먹해지는 바람에 18살에 조부모가 있는 우바라의 민박집에서 산 지 2년째. 엘라와 만났다가 헤어진 후에는 다시 도쿄로 올라가서 접었던 의사의 꿈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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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2]
본작의 여주인공. 아라타와 같은 20살이며 우바라의 신사 도리이에서 아라타와 처음 만난다. 사진을 찍기만 하면 모든 병과 상처가 깔끔히 완치되는 신비한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이걸로 사람들을 치료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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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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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기적을 일으키는 존재. 혈통에 따라 다르지만 대천사 라파엘의 혈통을 받은 천사들은 사람을 치료하는 힘이 있다고 한다. 본래는 아무런 매개체 없이도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하지만 엘라는 엄마가 천사고 아빠가 인간인 혼혈이라 엄마의 유품이었던 카메라가 반드시 있어야만 치료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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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천사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적을 일으켰다면 그 순간부터 천사가 기적으로 치료한 모든 병과 상처가 그 천사에게로 옮겨간다. 즉 암을 치료하면 천사가 암에 걸리고, 부러진 다리를 치료하면 천사의 다리가 부러진다. 엘라의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엘라의 엄마가 기적을 일으켰을 때 엘라의 엄마는 엘라의 아빠를 사랑했기 때문에 치명상이었던 엘라의 아빠의 외상을 자신이 그대로 갖고 사망한 것이다. 또한 엘라도 아라타를 사랑하고 17세의 아라타에게 기적을 일으켰기 때문에 20세에 우바라에서 재회했을 때부터는 이미 엘라가 치료한 모든 사람들의 병과 상처를 옮아 받았다. 후반부에는 신경이 끊어진 릭의 다리나 시바타 씨의 자궁암까지 그대로 간직해서 결국 곧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쇠약해진다. 아라타와 헤어지기 전 마지막 날에는 시각장애를 가진 아이까지 치료해 시력마저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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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엘라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엄마의 유품. 그리고 혼혈 천사인 엘라가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엘라가 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사람은 그 어떤 불치병이나 심각한 수준의 외상도 전부 말끔히 치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