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기동전사 건담 SEED
1. 개요
《 기동전사 건담 SEED》의 게임 미디어 믹스, 크로스오버 참전작을 정리한 문서.2. 미디어믹스
- 원더스완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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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2003. 03. 15. 발매)
건담SEED 중반부(프리덤 등장까지 시점) 까지 재현된 액션 게임이다. 원작 재현도는 꽤 높은 편이고, EN을 낭비하면 페이즈 시프트 다운 되는 것까지 구현 되어있다. 페이즈 시프트 다운이 되면 공격력과 방어력이 하락한다. 필살기처럼 아크엔젤의 로엔그린이나 뫼비우스 제로의 공격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전투 승리 후 스텟을 찍는 방식으로 O.S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다.
- 플레이스테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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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2003. 07. 31. 발매)
방영 도중에 자료도 얼마 없는 상황에 냈었다보니[1], 원작진행면에서도 알래스카에서 프리덤건담 강림한뒤 탈출하는 시나리오에서 어중간하게 끝나버리고 세세한 원작 재현도면에서도 게임 퀄리티면에서도 썩 좋은 편이 아니었다. 경악할만한 사실은 PS2판 SEED의 제작진은 과거 반다이 산하에서 슈패판 파워레인저 시리즈와 엔드리스 듀얼, 건담 더 배틀 마스터 등의 양질의 게임을 만들어왔던 나츠메(현 나츠메아타리)사였다는것. - 기동전사 건담 SEED 끝나지 않는 내일로 (2004. 10. 07. 발매)
- 기동전사 건담 SEED 연합 VS 자프트 (2005. 11. 17. 발매)
- 게임보이 어드밴스
- 기동전사 건담 SEED 친구와 너와 전장에서 (2004. 05. 13.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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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Battle Assault (2004. 08. 10. 발매)
흔히 볼 수 있는 격투 게임 방식에 건담 시드의 MS들을 등장 시킨 느낌의 게임. 필살기를 사용하면 애니메이션처럼 SEED가 터지는 연출을 보여주고 공격을 한다. 의외로 레드 프레임과 골드 아마츠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PS는 페이즈 시프트 게이지로 다 떨어지면 페이즈 시프트 다운이 된다. 후속작으로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Battle Assault가 있다.
- 피처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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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Mobile Operation (2004. 06. 25. 발매)
피처폰용으로 발매된 게임. 월이용요금은 315엔이다. 각종 미니게임을 한대 모아놓은 형태이며, 미니게임천국의 SEED판이라고 볼 수 있다.
-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 기동전사 건담 SEED 연합 VS 자프트 PORTABLE (2007. 04. 05. 발매)
- 아케이드 게임
- 기동전사 건담 SEED 연합 VS 자프트 (2005년 여름 가동)
상기의 PS2판 게임 기동전사 건담 SEED을 제작한 나츠메사에서 북미쪽 시장에 GBA용 건담 SEED 대전격투게임인 "Gundam Seed Battle Assault" 와 PS2용으로 건담 SEED를 메인으로 삼은 "Battle Assault 3 featuring Gundam SEED" 을 냈는데 양쪽 다 꽤 할만한 편이었고 퀄리티도 준수했다. 전자는 후일 SEED DESTINY쪽 기체 몇개를 추가하여 일본에도 발매했는데, 어떻게 보면 일본내에 발매된 건담 더 배틀 마스터 시리즈 최후의 계보인 셈. 후자는 PS2판 건담SEED의 모션/BGM 소스 몇개를 재활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투 파트도 대전격투 파트도 나름 잘 다듬어놓았기에[2] 배틀어설트 시리즈의 명성에 어울리는 퀄리티를 보여주는데, 어떻게보면 이전에 낸 플2판 SEED의 완전판에 가까운 구성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단 배틀어설트 3은 아쉽게도 일본 미발매로 끝났다.
3.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제목부터 SD건담 G제네레이션 SEED에 데뷔하고 이후 시리즈에 빠짐없이 참전한다.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 처음 등장했다. SEED가 가지는 비중이나 기체나 파일럿의 성능 등을 고려하면 매우 긍정적인 등장작이었다. 하지만 2차에서 대충 지구권 문제가 정리되었는데 3차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탓에 네오지온이 붕괴되는 와중에도 여지껏 사람들이 플랜트와 코디네이터의 존재를 몰랐다는 얼척 없는 설정이 붙게 되었고 3차 알파의 스토리를 말아먹은 여러가지 요인중 한축이 되었다.
또 이 작품 이후로 SEED 때문에 우주세기가 더이상 등장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존재했지만 슈퍼로봇대전 Z에서 다원세계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우주세기(Z)와 헤이세이(X)와 신건담(데스티니)과 턴에이가 죄다 참전하게 됨으로서 로봇대전 팬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알파 스토리에서는 애매하게 완결작에서 시드만 참전한채로 종결, Z 시리즈에서는 또 애매하게 첫 작에서 데스티니가 바로 참전해서 스토리가 종결되면서 결과적으로 시드 전체 스토리를 완전히 소화한 시리즈는 한 번도 없이 붕뜨고 말았다.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스토리 역시 아스트레이나 다른 작품과 크로스오버를 거쳐서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 비중이 적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는 본디 외전인 아스트레이가 본편보다 비중이 크게 잡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드의 비중이 적어 보이는 것일 뿐이다.[3] SEED 역시 2부에서의 비중은 상당히 크며, SEED 관련으로 분기도 존재한다. 특히 프레이, 나탈 등 원작에서 죽는 캐릭터가 무조건 살고 플레이 여부에 따라 니콜과 톨까지 생존하는 등 시드 스토리 자체적으로 보면 역대 최고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다만, 시드 & 아스트레이 관련 캐릭터들은 주인공인 카즈마를 제외하면 자기들끼리만 논다는 느낌이 강하다.
W에서는 이미 3차 알파와 J에서 시드 본편 이벤트가 충분히 재현되었고, 시드 자체도 유명한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원작 재현은 더 이상 필요없다고 판단해서 본편 이벤트는 간략화 시킨 모양. 비단 시드 뿐 아니라 전작에서 스토리 비중이 높았던 작품은 차기작에서 참전할 때 비중이 상당히 감소한다. 외전인 아스트레이는 X아스트레이까지 동반으로 참전해서 2부에서 상당한 스토리 비중을 가지고 있는데 시드 본편까지 J때처럼 반영한다면 그건 이미 슈로대 W가 아니가 슈로대 SEED가 될 수준이 되어버린다.
Z시리즈 이후 출시된 슈퍼로봇대전 K와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기체만 등장하며 이후로는 데스티니가 스토리의 주축이 되면서 스토리가 구현되지 않는다.
3차 알파에서 등장하는 몇 가지 SEED 관련 에피소드라든가, W에서 아스트레이보다 비중이 낮다던가, A.C.E 3 에서는 기체만 등장한다던가 하는 점을 들어 테라다 타카노부가 SEED의 안티라는 루머가 유명하다. 하지만 이는 딱히 SEED만 따로 취급한 것이 아니며 다른 참전작들을 볼 때 오히려 양반인 편. 실제로 Z에서는 역대 사기기체중 하나로 취급 될 수 있을 정도의 사기기체가 되었고 여타 시리즈에서도 약하게 나온 적이 없다.
A.C.E 3에서는 스토리 상 나오지도 않는 주제에 오프닝에 출현할 정도다. 편견을 버리고 보면 SEED의 대접이나 비중이 좋다는 점을 알 수 있다.
5.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도 비교적 최신작이라서 그런지 많은 기체가 등장하며 최초의 A랭크 스트라이크 건담을 필두로 해서 최초의 AS랭크 에일 스트라이크, 최초의 S랭크 프리덤 건담이후에 저스티스 건담, 프로비던스 건담이 연달아 나오고 성능도 뛰어난 기체들이 밀집되어 있어 김PD가 시드빠라는 소문이 날 정도였다. 하지만 이런 류의 온라인 게임이 다 그렇듯 대체로 늦게 나올수록 더 성능이 좋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나 기동전사 건담 UC등의 최신작에 밀렸다.6. 기타
한국 한정으로 잼버거에서 만든 피처폰용 모바일 게임이 존재한다. 장르는 슈로대나 지제네 스타일의 SRPG이다. 다만 원작 초반 스토리를 살짝 재현한 수준에 자프트 추적대와의 교전을 마지막으로 애매하게 끝나며, 작 중 사용할 수 있는 모빌슈트는 스트라이크 뿐이다.
[1]
이 상황은 이전에 발매했던
GEAR파이터 덴도의 게임화에서도 있던 문제였다.
[2]
동사에서 PS2용으로 내놓은 신혼합체 고단나의 시스템을 유용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쪽도 알게모르게 숨겨진 명작 취급.
[3]
그러나 실제로 비중이 적은 것도 사실. 1부에서는 아예 무우 이외에는 나오지도 않는데다가 2부에서도 아스트레이에 초반부 스토리를 상당히 내줘서 프리덤 등장 이전까지의 스토리는 초압축돼서 아스트레이에 연계돼서 잠깐씩 보여주는 수준이다. 프리덤 등장 이후는 스토리를 많이 살려놨지만 게임 전체적으로 보면 비중이 적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