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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2 23:21:32

명흑왕 기기스트/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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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2. 본편
2.1. 1장 - 갓챠! 케미! 편2.2. 3장 - 해체! 연금 아카데미! 편2.3. 4장2.4. 특별장 : 고저스! 가면라이더 레전드 편2.5. 최종장
3.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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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파일:e833e6b310e2.jpg
悪魔は子どもたちをさらい、家畜を殺し、 世界は闇におおわれました。
そのとき、一人の錬金術師が立ち上がりました。
光り輝くフラスコを掲げると、なんと太陽を錬成したのです。
またたく間に暖かな光が間を包み込み、意魔を打ち倒してしまいました。
名も語らず去った彼はやがて、「あかつきの錬金術師」 と呼ば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
악마는 아이들을 납치하고, 가축들을 해쳤으며, 세상을 암흑으로 뒤덮었습니다.
그 때, 한 연금술사가 일어났습니다.
빛나는 플라스크를 써서, 놀랍게도 태양을 연성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따뜻한 빛이 어둠을 에워쌌고, 악마는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이름조차 밝히지 않은 그는, "새벽의 연금술사"로 널리 불렸습니다.

머나먼 과거에 최초의 케미인 가이아드 드래곤나로스를 만들어냈다.[1]

120년 전 새벽의 연금술사에 의해 봉인당하며, 그 때 자신의 일부가 분리되었다. 그렇게 분리된 반신이 케미화된 것이 니지곤이 됐다고 한다.

이 싸움이 연금술의 위대한 길로 편찬되지만, 그 동화에서 자신이 악마라고 불리는 것을 불명예스러운 칭호라며 못마땅하게 여긴다.

2. 본편

2.1. 1장 - 갓챠! 케미! 편

2화 - 쿠도 린네 연금술의 위대한 길을 설명하며 '악마'라는 이름으로 언급된다.

2.2. 3장 - 해체! 연금 아카데미! 편

24화 - 120년 전에 새벽의 연금술사에 의해 쓰러졌고 새벽의 연금술사는 가면라이더로 불리게 되었다는 언급으로 등장한다.

파일:갓챠드 암문 2.jpg 27화 - 글리온 암흑의 문을 여는 것에 성공하자 직접적으로 등장한다.[2] 글리온의 말을 고려하면 암흑의 문을 연 자에게 힘을 부여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치노세 호타로로 인해 암흑의 문에 문제가 생겨 무산, 이내 자신을 불러낸 글리온마저 그에게 쓰러지고 만다.

파일:갓챠드 암문 3.jpg

그러나 갑자기 쓰러진 글리온을 향해 거대한 손을 뻗어 그를 암흑의 문 속으로 끌고 들어가고, 동시에 암흑의 문이 닫히며 상황이 일단락된다. 하지만 이후 글리온이 떨어뜨린 황금 큐브가 기괴하게 요동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언가 큰 일이 닥칠 것임을 암시했다.

2.3. 4장

31화 - 에다미 쿄카와 라케시스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쿄카가 암흑의 문에서 나온 거대한 존재가 뭐냐고 물어보는데, 라케시스는 그 정체는 잘 모르고 ' 명흑의 왕'일 것이라 밝힌다. 해당 화 마지막에서 우로보로스계에서 닫힌 상태로 연성된 암흑의 문을 파괴하면서 빠져나온다.

2.4. 특별장 : 고저스! 가면라이더 레전드 편

32화 - 대대장 알파를 상대하던 이치노세 호타로, 클로토, 캇신 군단까지 모조리 공간이동으로 미궁 속에 가뒀다. 그리고 수많은 공간들을 펼치며 공간을 뛰어넘는 문을 만들어 호타로와 클로토, 캇신들을 한 자리로 유도한다.

파일:kamenrider-20240414-093431-001.jpg

그들의 싸움으로 미궁이 충격을 받아 깨지면서 호타로와 클로토가 탈출하자 직접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등장과 동시에 클로토와 호타로의 머리 위에 막대한 압력을 형성하고 중력을 강화해 미동조차 할 수 없게 만들고, 기기스트의 곁에 선 아트로포스가 그를 소개한다.
무릎을 꿇어라. 글리온 님의 비원이 이뤄진 거야. 이 분이야말로, '명흑의 왕'이시다.
- 아트로포스

그리고 동시에 자신의 미궁을 돌파했음을 치하하며, 공간이동으로 클로토를 끌어와서 그녀의 목을 붙잡은 채로 바라는 것을 이루어주겠다고 말한다.
나의 미궁을 벗어난 데 대한 상이니라. 네녀석이 바라는 것을 주마.
그리고 클로토는 이때 실제 소원인 자매들과의 소원이 아닌 강함을 빌어 클로토 레비스로 강화되고, 명흑의 왕은 그대로 클로토와 아트로포스를 데리고 유유히 사라진다.

공식 홈페이지 여담에서 얘기하길, 글리온이 연 암흑의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았기에 문 속의 괴물이 형태를 가져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라고 한다.
33화 - 미나토의 언급에 따르면, 암흑의 문에서 기기스트가 튀어나올 적에 우로보로스계에서 특성을 알 수 없는 전자파가 감지되었고, 그 이후 라케시스가 우로보로스계로 가는 차원문을 더 이상 열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명흑의 본거지에 돌아온 클로토가 헌드레드가 이 세상에 나타나서 초병기라는 것을 찾고 있는 것 같다는 보고한다. 기기스트는 초병기라 불리는 것이 뭔지 알아보라며 헌드레드의 가면라이더 글레어 가면라이더 마제이드, 가면라이더 발바라드, 발바라드(라케시스)가 싸우는 현장에 파견한다.
34화 - 클로토가 초병기의 정체를 알아냈다고 보고하나, 회수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그 때 뭔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는 듯 수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밖으로 나간다.
세계의 종말, 그것도 재미있군.
35화 - 종말시계 근처에 남아 있었던 아크원 프로그라이즈 키를 줍고, 거기에 연금술을 주입해 사이게츠를 호문쿨루스로 부활시킨다. 부활한 사이게츠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 하지만, 그에게 명령을 내려 아크원으로 변신하도록 유도한다.

레전드와 싸우던 사이게츠에게 아트로포스가 회수해 두었던 3마리의 케미를 억지로 집어넣고, 우주에 있는 고키겐메테온[3]를 추가로 접합하여 아크원 말감 4 타입 믹스터스로 변질시킨다.
사이게츠: 괜찮겠냐, 이 세계를 부숴버려도?
기기스트: 부서지면 다시 만들면 그만이다.
종말시계 폭파까지 1시간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대로 나둬도 괜찮냐는 사이게츠의 물음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현장을 떠난다.
종말시계가 파괴된 뒤 아지트로 돌아와서, 호타로의 몸을 투시해 그 안에 있는 수수께끼의 케미의 알을 발견한다.

2.5. 최종장

기기스트: 그 마음, 이해한다.
미나토, 스파나: 아니?
기기스트: 네놈의 마음 속에서 소용돌이치는 것은, 숨길 수 없는 공포와 그럼에도 꺾이지 않는 신념. 나는 모든 인간들의 이해자이니라.
36화 - 미나토 쿠로가네 스파나 연금 연합의 간부에게 자신의 정체를 보고하자, 처음부터 눈치채고 있었는지 커튼을 쳐내고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간부 1: 넌 누구냐?!
기기스트: 난, 명흑왕 기기스트. 일찍이 세계를 어둠에 가뒀던 「악마」라는 그런 불명예스런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모양이다만?'''
간부 1: 그건, 그저 옛날 동화에 불과하다!
기기스트: 과연 그럴까?
간부 2: 웃기지 마. 이 괴물 녀석!
(검을 연성해서 덤벼드는 간부 중 한 명. 그러나 기기스트는 공간연금술로 공격을 모조리 무효화한다.)
기기스트: 자기보신에 찌들었음에도, 아직 용감함을 완전히 잊지는 않았군. 정체모를 상대에게 맞서는 그 기개, 크게 이해했도다. 네놈은 훌륭하다. 상으로 소원을 이루어주마.
(자기에게 덤빈 연금 연합의 간부에게 인간의 몸으로 감당할 수 없는 힘을 주입한다.)
간부 2: 끄윽... 으아아아악!(불타 로브만 남기고 죽는다.)
미나토: 무슨 짓을 벌인 거냐?!
기기스트: 그는 강대한 힘을 원했다. 그래서, 한 번 경험하게 해줬지. 인간에게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힘을 말이다.[4]

120년 전 새벽의 연금술사와 싸우다 봉인당한 존재이며, 이 싸움이 연금술의 위대한 길이라는 동화로 편찬되어 자신에게 '악마'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생겼다고 설명한다. 자신의 존재를 허구라고 생각하며, 믿지 않는 상층부 중 한 명의 공격을 공간연금술으로 제어한 후, 그의 용기를 치하해 원하는 것을 이뤄주겠다고 말한다.

그의 몸은 검붉은 불꽃에 불타 소멸하고, 이를 눈 앞에서 목격한 미나토를 비롯한 다른 인물들은 기기스트의 행동에 당황해 아무런 말도 못 한다.
기기스트: 나는 초월했도다. 그렇기에 인간이 생각하는 건 전부 이해한다. 결코 사라질 일 없을 그 슬픔까지도, 전부 다.
스파나: 닥쳐!
기기스트: 네놈은 강하다. 육체도 마음도... 상으로 너의 소원을 이뤄 줄까?
스파나: 내 소원은 널 쳐부수는 거다!
기기스트: 인간의 뻔뻔함은 어느 시대건 신의 분노를 건드리지.
쿠로가네 스파나 가면라이더 발바라드로 변신해 기기스트를 공격하지만, 기기스트의 연금술에 농락당해 상당히 고전한다. 거만한 자신감으로 발바라드 필살기를 손 짓만으로 전무 무효화시켰으며, 공간연금술을 이용해 스파나를 블랙홀에 밀어넣고 그 안에 고철덩어리를 집어넣어 변신을 해제시킨다. 스파나는 분노해 저번에 사라진 검은 불꽃을 다시 분출하고, 스파나가 고생하는 것을 본 미나토는 그를 대리고 도주한다.
기기스트: 나의 불꽃을 받았음에도 사람의 형상을 유지하고 있을 줄이야... 연금 연합은 120년 사이에 멍청해진 모양이지만, 가면라이더만은 다소 돌아볼 구석이 있군.
클로토: 기기스트 님! 무슨 일이신가요?
기기스트: 다음은 이치노세 호타로다.
클로토: 녀석을 죽일 생각이십니까?
검은 불꽃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그를 보고 꽤나 흥미로워한다. 명흑의 아지트에 있었던 클로토를 호출하는데, 그녀에게 이치노세 호타로의 몸에 있는 케미를 빼앗을 계획을 토로한다.
호타로: 이 느낌... 설마 또 미궁...!
기기스트: 도둑이여, 이 몸의 힘을 돌려받도록 하겠다.
호타로가 있는 공간을 역전시켜 그를 당황케 만들고, 건물의 옥상에서 호타로의 몸 속에 있는 케미을 억지로 꺼내려한다. 호퍼1의 기습을 무시하고, 니지곤을 자신의 반신이라고 언급한다.

몸 속 케미 회수를 성공할 뻔하지만, 알의 형태를 한 케미가 이를 거부하며 자신을 밀어내 회수에 실패하자 대신 호타로에게서 스케보즈와 앤트루퍼를 강탈한다. 돌려달라는 호타로에게 직접 케미의 기원을 밝힌다.
기기스트: 돌려달라고 했느냐? 이상한 소리를 하는구나. 케미는 본디 내가 만든 것이니라.
호타로: 뭐?
기기스트: 기원이 된 두 케미 가이아드 드래곤나로스를 만든 건 나다. 그걸 연금술사들이 모방했지.
호타로: 네가 케미를 만들어...? 그렇다고 케미를 괴롭혀도 될 이유가 되지는 않아!
기기스트: 네놈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케미는 본디 인간에게 해를 가하는 존재다. 실제로 그 케미도... 모든 것을 먹어치우고 기근을 가져오는 해충을 본떠 만들어지지 않았더냐?
호타로: 아니야! 케미는 순수해! 많은 케미가 사람의 행복을 바라고 있어!
기기스트: 네놈이 케미들을 그렇게 바꾼 것이니라.

드래곤 말감이 말한 가이아드, 드래곤나로스를 탄생시킨 연금술사의 정체이며, 나머지 98마리는 연금술사들이 기기스트의 결과물을 흉내내서 만들어낸 것이라는 사실을 밝힌다.[5]

호타로는 네가 케미를 만들었다 해도 괴롭혀도 되는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기기스트는 호타로가 해오던 말들을 전부 반박[6]하지만, 그의 객관적인 사실에도 헛점은 있는데, 연금술사들이 가이아드와 드래곤나로스를 모방해 98마리를 만들 때 자신이 그 둘을 만들 때의 원래 취지를 따르지 않았다는 것을 간과했다.[7]
불쌍한 케미여, 그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 주마. (라이드 케미 카드를 구겨서 찢어버리며) 명흑으로 물들어라.

스케보즈 카드를 손에 쥔 채 그대로 구겨버리면서 악의의 매개체 없이 스케보즈 말감으로 만들어버린 뒤 호타로가 스케보즈 말감과 싸우는 광경을 여유롭게 구경한다. 그렇게 한창 싸움이 이어지던 중 호타로가 플래티나 갓챠드로 변신하여 어찌저찌 스케보즈 말감을 쓰러뜨렸으나...

스케보즈는 카드로 돌아오지 못한 채 새하얗게 탈색된 채 그대로 사망해버렸고,[8] 기기스트는 스케보즈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호타로 일행을 관망한 후, 해당 대사로 이 에피소드를 끝낸다.
이해한다, 그 슬픔.

37화 - 스케보즈와 함께 빼앗았던 앤트루퍼도 앤트루퍼 말감으로 만들어 연금 아카데미 일원들과 싸우게 만든다. 클로토는 말감으로 가면라이더를 쳐부술 수 있겠냐는 질문을 하고, 필요하다면 자신을 현장에 파견해 달라고 한다. 호타로가 가지고 있는 자신의 일부를 빼내야 한다면서 요청을 거부하고, 갓챠드라이버 자신의 떨어져나간 일부를 연성하여 만든 변신벨트라는 것을 밝힌다.

다른 갓챠드라이버 기반 벨트와 달리 특별한 힘이 있긴 하나 그래봤자 케미라며 장착자를 말감으로 만들면 알을 추출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직후 아트로포스가 완전해진 명흑왕의 힘이 있다면 글리온을 구할 수 있느냐고 묻지만, 오히려 그 글리온을 살리겠다는 마음은 거짓이 아니냐며 아트로포스의 진정성을 부정한다.[9]

앤트루퍼가 사망하고, 호퍼1이 노란색 데이지를 황금 꽃으로 착각해 호타로에게 가져올 무렵에 연금 아카데미 일원들 앞에 나타난다. 호퍼1을 말감으로 변질시키는 명흑의 연금술을 사용한다.
기기스트: 명흑으로 물들어라.
호퍼1: 호퍼, 호퍼... 호퍼...! (괴로워하다가 스스로를 크로스호퍼로 재연성한다.) 크로스호퍼!
기기스트: 이 눈부실수록, 명흑은 짙어지는 법.
호퍼1은 저항하며 자신을 크로스호퍼로 재연성해 말감화를 막아내는 듯 했지만, 곧이어 재연성으로도 기기스트의 말감화를 막을 수 없음이 드러나고 호퍼1 말감으로 변질된다. 호퍼1은 말감이 되고서도 호타로와 만큼은 싸우는 것을 거부하며 전투는 지지부진하게 흐르지만, 애초에 싸움엔 관심없고 호타로를 말감으로 만들어 그 언에 잠든 케미를 빼앗을 생각이었던 기기스트는 어떻게든 해 보겠다며 울부짖는 호타로에게 바로 그거라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호타로는 괴로워하는 호퍼1에게 괴로워할 바에는 차라리 자기를 죽이라고 저항을 포기하지만, 호퍼1은 피난 도중 떨어트린 공룡 인형을 주우러 온 소년의 소리를 듣고 표적을 바꾸어 소년을 공격한다. 결국 호타로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아이언 갓챠드로 변신, 필살기를 맞은 호퍼1은 탈색되어 사망한다.
네놈의 절망, 이해한다. 자, 명흑으로 물들어라.

죽은 호퍼1을 들어올리자 손에서 떨어진 노란 꽃을 보고 모든 것을 깨닫게 된 호타로는 절규하고, 매우 만족스러워하며 그를 말감으로 바꾸려 한다.

그러나 그 순간 무지갯빛 광채가 호타로의 몸에서 뿜어져나오면서 말감 대신 거대한 알이 되어버리자 당황하고 알이 어딘가로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된다.
38화 - 사라지는 알을 목격한 후 호타로가 왜 알이 된 것인지 깨닫게 된 기기스트는 그의 슬픔과 절망을 이해한다며 웃으며 그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후 알이 된 호타로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쿠로가네 스파나를 가로막으며 등장. 스파나가 가면라이더 발바라드로 변신해 공격해오자 판타스틱 타입 케미 5마리를[10]를 공간 연금술로 끌고 온 뒤 융합시켜 판타스틱 말감 5 타입 믹스터스를 만들어내 그의 상대를 시킨다. 말감은 발바라드를 몰아붙이며 공격을 받은 발바라드는 쓰러지려 하지면 호타로가 돌아올 것을 믿고 도우러 온 마제이드까지 합류하자 귀찮다며 자신과 알을 제외한 다른 인물들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킨다. 그 후 알에 접근해 능력으로 알을 깨부숴 안에 잠든 케미를 꺼내려한다
드디어 나의 손에...!

알이 깨지기 시작하자 기뻐하는 찰나, 알이 한 번에 박살나며 그 속에서 무지개가 튀어나오자 놀란다. 무지개의 정체는 당연히 호타로와 케미, 기기스트의 손에서 벗어난 둘은 린네와 스파나를 비롯한 이들을 도우러 간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던 알은 부화하여 자신을 니지곤이라 칭하고 호타로와 함께 변신해 레인보우 갓챠드가 되어 판타스틱 말감을 격파한다.
39화 - 자신의 반신이었던 니지곤이 자신에게 반기를 들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해 작중 처음으로 크게 화를 낸다. 클로토가 다시금 더 강한 힘을 달라고 하자 들어는 주지만 이 때 클로토는 극심한 고통을 느끼고 모든 것을 닥치는 공격하는 병기로 전락해 버리며, 여전히 글리온을 포기하지 못한 아트로포스가 니지곤의 힘으로 글리온을 되살릴 수 있느냐고 물어봤을 때는 어지간히도 심기가 긁혔는지 아트로포스의 질문을 묵살해 버리고 아트로포스를 공격하고는 자기가 니지곤을 처분하겠다며 화를 삭이지 못한다. 글리온에게 전혀 신경쓰지 않는 이 태도에 아트로포스는 결국 그를 배신하기로 마음먹는다.

연금술사들에게 회수되지 않은 마지막 케미인 파쿠랩터와 오지러캔스를 키친 이치노세 연합이 회수하려는 때, 공간연금술을 사용해서 호타로와 니지곤, 호퍼1을 납치한다. 그리고 자신의 분신을 돌려받았다고 말하며 호퍼1은 더이상 재연성이 안되어야 정상일 터라고 말하나, 호타로는 더이상 너의 힘은 통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미소짓는다.
호타로: 더이상 너의 힘은 통하지 않는다는 거야.
기기스트: 여전히 네놈은 이해가 부족하구나. 케미는 이 몸이 만들어낸 것.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자유자재로다! 케미에게 있어서는, 거대한 악의에 닿아 말감이 되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진화. 네놈은 그 위대한 진화를 방해하고 있을 뿐이다. 자, 명흑으로 물들어라!
호타로: 니지곤! 레인보우 브레스다!
니지곤: 곤! 레인보우 브레스~!
기기스트: 뭣이!?
(말감화를 떨쳐내고 무지갯빛으로 빛나며 호타로의 카드로 들어가는 파쿠랩터, 오지러캔스)
나머지 두 케미를 자기 앞으로 데려온 뒤 니지곤을 강탈하고 나머지 두 케미도 명흑 말감으로 변질시키려 하지만, 호타로가 니지곤에게 레인보우 브레스를 사용할 것을 지시하여 말감화에 실패하고 나머지 두 케미도 호타로의 손에 들어오면서 결국 101마리의 케미가 전부 연금 아카데미의 손에 들어온다. 뒤이어 호타로는 기기스트에게 케미들에게는 각자의 생명이 있으며 이를 지켜주는 것이 자신들의 갓챠 중 일부라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뒤, 모든 케미들을 소환해 니지곤의 힘으로 말감화 면역을 부여하고 레인보우 갓챠드로 변신한다.
기기스트: 어째서냐... 케미의 본질은 악. 어째서 나의 파동을 받고도 악의로 물들지 않지!?
호타로: 그것이, 나와 니지곤의 갓챠니까. 처음으로 케미를 만든 건 너일지 몰라도, 케미에겐 생명이 있어. 살아있는 거야! 그것을 짓밟는 녀석은 누구라 해도 용서치 않아!
기기스트: 뭐냐... 대체 뭐냐 갓챠란 건...! 이해할 수 없다, 네놈에 대한 건 무엇 하나조차도 이해할 수가 없어!
호타로: 가자, 니지곤. 그리고... 케미들 모두도! 레인보우 브레스!!
(레인보우 브레스로 모든 케미들에게 말감화 면역을 부여하고, 레인보우 갓챠드로 변신하는 호타로)
기기스트: 케미 따위가... 창조주에게 반항하지 마라!

기기스트는 케미들에게 자신의 피조물인 주제에 자기에게 반항하느냐며 화를 내고, 공간연금술을 발동해서 폐건물로 이동한 후 대량의 건물 잔해를 호타로의 머리 위로 전이시켜 깔아뭉개려 하지만, 자신이 가장 먼저 만든 케미들인 가이아드 드래곤나로스가 실체화하면서 이 둘에게 얻어맞고, 뒤이어 레인보우 갓챠드가 레인보우 케미 카드로 연성한 갓챠브라더즈 앗파레스케보, 골드메카닉커에게 털리기 시작한다.
네놈들까지 내게 거스르느냐!

호타로를 '네놈은 악의라는 것을 전혀 모르는 멍청이'라고 평가하며, 자기 나름대로 납득하고는 갓챠 브라더즈와 레인보우 갓챠드에게 트리플 라이더 킥을 맞고 한 번 패배한다.
기기스트: ...그런가. 마침내 이해했도다. 네놈은 악의를 가질 만큼의 지혜조차도 지니지 못할 만큼 어리석은 놈인게로구나..!
호타로: 틀렸어! 나는 케미도 사람도 지키는 가면라이더! 그리고 미래의 거물 연금술사다! 다들, 끝내자!(곤! 곤! 고고고곤!)
(앗파레! 대쉬! 스케보! 메카니카니!) 갓챠! 버! 버! 버! !!!
기기스트: 역시나... 네놈만큼은... 이해할 수 없다..!

그를 쓰러뜨린 기쁨도 잠시 우로보로스계에서 소름끼치는 두 그림자가 내려온다. 명흑왕은 한 명이 아니라 세 명이었다.
파일:명흑왕.jpg
우리들은 원래부터 삼위일체.
「我らはもともと三位一体」
40화 - 39화 공식 홈페이지 여담에서 40화의 시놉시스를 소개한다. 파괴된 몸을 재생하며 위의 대사를 말한다고 하며, 제르맹, 가엘리야과 함께 쿠도 후가를 습격한다.

3. 외전

3.1. 명흑의 세 자매 Presents 가면라이더 갓챠드 미완계획

가면라이더 레전더리 레전드의 사진을 보고 흥분하는 글리온을 제압하고 암흑의 문으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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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성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자신의 악의 수족으로 다루기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높다. [2] 금색 구체들이 서서히 나오다가 연금술의 위대한 길에 나왔던 악마의 눈과 비슷한 모습으로 배치된다. [3] 지구 바깥의 공전 궤도에 포탈을 열고 그 포탈에 연금술로 만든 손을 이용해 포획한다. [4] 남겨진 그의 로브를 주워들면서 말한다. 풀어서 설명하자면, 인간의 육체로 감당하지 못할 힘을 주입해 육체를 붕괴시켜 죽인 것. [5] 말하자면 기기스트는 원작자고 연금술사들은 2차 창작자, 케미는 2차 창작물인 셈이다. 니지곤은 그가 봉인될 때 분리된 부분이니 별개 취급. [6] 가면라이더 제로원에서 히덴 아루토 아마츠 가이 사이의 대립과도 비교되었다. 서로가 객관적인 사실과 경험에 따른 정당한 근거를 대면서 대립한다. [7]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인데, 대부분의 약은 맹독성 물질이지만 그 성분 비율을 제어하여 사람에게 이롭게 만드는 것과 같은 원리다. 그 대신, 그 헛점을 '호타로에 의해 케미가 선에 동화되고 있다'는 논리로 보완하는 방식으로 호타로의 주장에 흔들리지 않았다. [8] 공식 홈페이지의 36화 케미 보유 목록에서 스케보즈가 제명되어 사망했음이 확정되었다. [9] 아트로포스의 글리온에 대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아트로포스는 글리온에게 만들어진 호문쿨루스이기 때문에 그 감정도 만들어진 가짜라고 부정하는 말이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후술할 호타로에 대한 반응도 그렇고, 정황상 기기스트는 순수한 선의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고, 그 영향으로 글리온에게 만들어진 호문쿨루스라는 객관적인 진실만을 보고 이렇게 말한 듯하다. [10] 마켄타우로스, 반펜리르, 하오딘, 긴그리폰, 돈포세이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