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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1:28

금발 여학생


<colbgcolor=#dfa858,#000><colcolor=#000,#FFF> 금발 여학생
파일:여학생.jpg
나이 18세
신장 불명
소속 쾌천고등학교 (2학년)

1. 개요2. 작중 행적
2.1. 천산고 대통령 선거편2.2. 천산고편2.3. E 스포츠편2.4. 에필로그
3. 여자가⋯ 말대꾸⁈4. 어록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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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쇼미더럭키짱!의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히로인. 대통령 선거편 당시 지대호의 여친(대통령 영부인)이었다.

작중에서는 본명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여학생이란 명칭으로만 불리며, 항목 역시 머리가 금발이란 점에 착안하여 금발 여학생이란 제목으로 서술되었다.

2. 작중 행적

2.1. 천산고 대통령 선거편

강건마와 어깨를 부딪히는 것으로 첫 등장, 본작의 대표적인 명대사이자 밈인 여자가⋯ 말대꾸⁈를 탄생시켰다. 강건마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에게서 암퇘지 소리를 들어도 화를 내지 않았다.[1] 오히려 강건마 이상의 섹드립을 날리면서 그가 마음에 들었음을 어필한다. 강건마 역시 그녀의 당돌하고 요망한 모습에 강한 호감을 느껴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계기가 되었다.

2.2. 천산고편

정작 강건마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인 무악공고 편에선 존재 자체가 언급되지 않다가, 천산고편 도입부인 소개팅 편에서 재등장. 지대호와는 해어졌으며 강건마를 주인처럼 섬기고 싶으니 팍팍 밀어달라고 부탁했다. 강건마가 대통령 선거 때 바지에 똥을 싼 일로 지대호와 티격태격하고 있을 때 과정 따위는 중요하지 않고 결과를 보자며 당돌하게 고백한다. 구석구석 씻고 왔다는 정신이 멍해지는 결정타까지 날린다.[2]
이렇게 들이대는데도 강건마가 청순한 여학생과 자기 사이에서 누굴 선택해야 할지 우물쭈물해 하자 기다려주겠다는 대범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처음부터 강건마만 바라보고 온 거라 다른 여자에게 찝적거리는 건 참을 수 없는지 아래의 여학생 머리 끄덩이를 잡아 바닥에 내팽겨친다. 강건마를 부르는 호칭을 여보라고 바꿔가면서 노골적으로 애정표현을 하지만 강건마의 선택은 청순한 여학생...이후에는 사랑은 움직이는 거라면서 다시 지대호와 다시 사귀게 되어 꽁냥거리면서 김청순을 떠나보낸 강건마를 두 번 눈물 흘리게 한다.

2.3. E 스포츠편

이후 강건마 MT여행 때 다시 등장한다. 또 지대호와는 헤어졌다. 그리고 분석충과 플래그를 세우더니 돌아가는 버스에서 분석충의 남자다운 고백으로 커플 탄생. 그래도 안경잡이는 싫은지 안경을 벗으라고 한다.

2.4. 에필로그

강건마에게 편지를 쓰던 분석충의 싸대기를 날리며 왜 카톡 씹나며 화를 낸다. 이후 기분이 상했다며 분석충에게 돈을 뜯어내는 것으로 보아 원래부터 분석충에 대한 애정 따윈 1도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3]

3. 여자가⋯ 말대꾸⁈

금발 여학생으로 인해 탄생한 쇼미더럭키짱!의 밈. 자세한건 항목 참조.

4. 어록

"우리한테 과정이 뭐가 중요해? 어차피 우리 엔딩은 내일 아침 해장국이야!"

5. 기타

쇼미더럭키짱 본작의 병맛에 묻혀서 그렇지, 작중에서는 여러가지로 어그로를 끌어댄 캐릭터.
처음 등장시에는 유명한 밈의 창조자이자 강건마를 반하게 한 여캐였고, 이후에도 강건마를 바라보는 순애보의 모습을 보였으나, 정작 그래놓고 도로 지대호에게 돌아가버렸으며, 또 얼마 안지나 자기에게 작업거는 분석충에게 들러붙는등 어장관리녀 이미지만 생겨버렸다. 특히 지대호는 두번이나 차버렸는데, 애초에 지대호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김청순같은 청순한 여학생 타입이다보니 그냥 어울려 다니는 느낌이 강하며, 결국 헤어질 운명이었던것으로 보인다.

나중에 에필로그에 가서는 분석충에게 명품 사겠답시고 돈을 뜯는등 된장녀 이미지도 붙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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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집부에서도 이건 좀 막나갔다고 생각했는지 현재는 여학생으로 수정되었다. [2] 첫 만남 때 "널 가지러 갈테니 구석구석 씻고 기다려라"고 강건마가 먼저 한 말이다. [3] 권력있는 남자에게 붙는다. 지대호 사귐→강건마에게 대시→지대호 다시 사귐→분석충 사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