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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09:58:22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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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나무위키에서의 사용

1. 개요

筆者. 을 쓴 사람. 또는 쓰고 있거나 쓸 사람.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을 쓴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보통 해당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지칭하는 1인칭 대명사의 용법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 공적이고 형식적인 글을 쓸 때는 1인칭 대명사 '나'나 '저'를 피해서 '필자'를 사용하여 객관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하지만 논문에서는 1인칭 서술을 되도록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굳이 자신을 지칭해야 할 경우에는 '필자는~' 이라는 표현 대신 '본 연구는~' 이라는 표현이 권장된다.[1]

나무위키를 포함한 위키위키 사이트에서는 '필자'를 포함한 편집자 개인을 가리키는 표현[2]을 규정(나무위키의 경우 편집지침)상으로 금지하고 있다.

예시) '필자는 나무위키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이 글을 썼다' → '본 연구는 나무위키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2. 나무위키에서의 사용

나무위키에서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런 표현이 보이면 주어를 3인칭으로 고치자.

나무위키에서 필자를 비롯한 1인칭 표현(저자, 본인 등)을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은 자신의 감상이나 의견, 경험을 직접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부적절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홍길동이라는 편집자가 탑골공원 문서를 수정하면서 자신이 탑골공원에서 겪은 경험을 탑골공원 문서에 추가하게 된다면 '내가 탑골공원에서 XXX 했다' 내지 '필자가 탑골공원에서 XXX 했다'는 식으로 쓰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쓰면 홍길동 본인을 제외한 다른 편집자들과 열람자들의 입장에서 자신들은 여기서 말하는 '나'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본 문장이 거짓이 된다. 개인 블로그나 SNS, 게시판 글 처럼 글쓴이가 명확하게 한명으로 특정될 수 있는 매체라면 옳은 표현이지만 위키는 모든 사용자들이 모든 문서들의 편집 권한을 지닌 글쓴이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백괴사전이나 구스위키처럼 거짓이나 주관적 서술을 허용하는 위키가 아닌 한 위키에서 거짓을 서술하는 것은 금지되는데, 열람자에 따라 거짓이 될 수 있는 내용이 기록되는 것을 막기 위해 1인칭 사용을 지양하는 것이다.

설령 내용이 사실이며 옳다고 해도 개인의 체험에서 비롯된 내용이 절대적인 진리가 될 수 없다는 문제도 있다. 홍길동이 탑골공원에서 어느 행인과 시비가 붙은 경험이 있다고 해서 '탑골공원엔 시비 거는 사람이 있다'는 식으로 서술할 수는 없다. 탑골공원에 항상 시비 거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며, 시비의 원인이 편집자 자신의 문제일 수도 있는 등, '절대적으로 올바른' 서술이라 보기 힘든 요소가 너무 많다. 이런 잘못된 서술로 인하여 탑골공원에 대하여 잘 모르는 제 3자가 해당 서술을 보고서 탑골공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니게 되면 그로 인한 탑골공원측의 피해는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는다.[3]

애초에 '필자'를 비롯한 1인칭 표현이 들어가야만 어울리는 문장은 위키에는 부적절한 서술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필자'나 '저자'와 같은 표현이 주로 지식 공동체에서 일정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은 사람이 출판이나 투고의 공식적 소통 과정에서 사용하는 표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나무위키에서의 사용이 부적절하다는 점이 명확해진다.

학교 문서에서 빈번하게 목격되는데 자신의 경험 혹은 주변의 이야기를 적는 방식으로 자주 사용한다. 학교 관련 문서의 특성상 미성숙한 학생 이용자들이 편집을 주로 하기 때문이다.

다만 독자연구, 집단연구 문서들은 필연적으로 작성자들의 개인적 경험이 큰 비중을 차지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러한 문서에서도 '필자', '작성자' 와 같은 1인칭 표현은 지양해야 하며, 작성자 개인만의 주관적 체험 대신 작성자의 경험에서 도출될 수 있는 보편적 사실에 대해 기술해야 한다.

간혹 명확한 출처 없이 혹자 혹은 '~라는 사람도 있다.' 라는 표현을 통해 본인의 사견을 1인칭 표현 없이 '우회적으로 서술하는 경우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서술도 명확한 근거와 함께 '~라는 주장도 있다.'와 같은 표현으로 고쳐야 한다.

필자라는 표현을 인용된 글의 필자 등 3인칭 표현으로 사용하는 것은 나무위키에서 사용해도 무방하며 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3인칭화 문서 참조.

인용문에서는 당연히 '필자'를 사용할 수 있다. 누군가 한 말이나 쓴 글을 있는 그대로 직접 인용하는 경우는 당연히 원문에 있는 '필자'와 같은 1인칭 표현도 그대로 옮기는 것이 마땅하다.
''연남동 기사식당 유람기''
필자는 어디가 가장 맛이 있는지 알고 있으나 지면이 부족한 관계로 생략한다.
―― 클리앙 유명한 성지 중 한 곳

주로 인물이나 무엇인가를 소개하는 문단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가 맞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한다. 화젯거리가 된 유명인이나 저명 인사에 대하여 해당 대목을 작성한 서술자가 자신뿐만 아니라 예상 독자도 그 인물을 당연히 알고 있을거라는 전제를 둔 표현으로, 백과사전식 서술이 지향하는 객관성에서는 아득히 멀어진 강한 주관성이 드러난다. 물론 모든 사람이 당연히 알고 있는 저명도 100%의 인물은 존재할 수 없으므로 필자(화자)와 독자(청자)가 특정될 수 있는 일부의 상황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소통 맥락에서는 부적절한 표현이다. 어떤 측면에서는 필자드립과 상통하는 점이 있다.


[1] 논문에 1인칭 표현이 허용되는지는 분야마다 다르기 때문에 쓰지 말아야 한다고 일괄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철학 논문에서는 본인의 입장임을 드러내기 위해 '필자' 혹은 '나(I)'라는 표현을 자주 쓰며, 저자가 여러 명인 경우가 많은 자연과학 논문에서는 실험 수행 과정을 설명할 때 '우리(we)'라는 1인칭 복수형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2] 1인칭 표현인 나, 본인, 작성자, 수정자, 편집자, 글쓴이, 개인적 경험 등의 모든 표현을 포함한다. 또한 개인의 경험이나 사견을 전문인, 유명인, 불특정 다수의 의견 등으로 포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어느 위키러, 누군가, 혹자 등의 표현도 포함된다. [3] 같은 이유에서 나무위키를 비롯한 위키위키 사이트에 서술된 내용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기반한다. 주관적인 시점에서 서술하다보니 객관적인 진실을 누락하거나 곡해해서 잘못된 정보가 담길수도 있고, 누군가가 고의로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단체 등에게 유리한 여론을 조정하고자 관련 문서를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손질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제 3자가 그렇게 잘못된 문서를 통해 잘못된 정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중에 또 다른 제 3자가 공평한 방향으로 수정해놓는다 한들 이미 잘못된 상태의 문서에서 잘못된 지식을 얻은 열람자가 그 문서를 다시 들여다보지 않거나 다시 열람하더라도 바뀐 내용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문제가 커진다. 실제로 나무위키의 전신인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이스트소프트 관련 문서들은 진짜 이스트소프트 측 직원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수정했던 것이 들통난적도 있다. 설령 그 당시에는 객관적으로 옳은 내용이었다가 나중에 상황이 바뀌어 문서 내용이 바뀌면서 근거로서의 가치를 잃는 경우도 많은데 일례로 명왕성 문서가 그것으로 명왕성이 국제법으로 행성 분류였을때는 나무위키의 명왕성 문서에서도 명왕성을 행성으로 기술하였고 따라서 명왕성이 행성이라는 근거로 나무위키의 명왕성 문서를 제시할 수 있었으나, 명왕성이 행성 직위를 잃으면서 나무위키의 명왕성 문서 또한 명왕성을 행성이 아니라고 기술하게 되었기에 이제 더 이상 나무위키의 명왕성 문서를 명왕성이 행성이라는 근거로 제시할 수 없게 바뀌어버렸다. 종합하자면 지나치게 주관적이거나 변경되어버린 과거의 사실 등이 기재되어있을 수 있으니 어떤 주장을 함에 있어 그 근거로서 나무위키를 너무 신뢰해서는 안되고 열람할 때나 편집할 때 이 점을 주의할 필요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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