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Extreme 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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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 |
매주
토요일 밤 9시(ebs1)밤 10:30,화 9시(EBS PLUS2) 매주 수요일밤 9시 10분 (EBS2) 매주 화요일 밤 7:50(재방송) |
방송 기간 | 2008년 2월 27일 ~ |
채널 | EBS 1TV |
진행 | 한학수 |
CP | 박건식[2] |
내레이션 | 김갑수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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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부터 EBS TV에서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하는 3D 업종 소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1 TV방송은 화요일 저녁 7시 50분.밤샘과 야근이 일상이라거나, 아예 밤낮이 뒤바뀌는 생활을 하는 직업 또는 신체적으로 힘든 일 뿐만이 아니라 장시간 동안 고도의 집중을 유지해야 하는 등 정신적으로 힘든 직업, 신체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위험한 직업을 소개하고 이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방영하는 프로그램이다. 3D 중 최소한 하나 이상은 무조건 충족하는 직업들이 등장하며 이런 극한의 직업들을 밀착 취재함으로써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의지를 보여준다는 게 제작 동기이다.
다만 최근에는 광고성이 짙어졌는데 단순한 제품의 생산 과정만 보여주고 맛이나 기능에 대한 설명만 하는 회차가 늘고 있다.
내레이션은 1회부터 극초기 분량은 원호섭 & 류다무현 성우가 맡았으나, 양지운으로 바뀌어 2017년 3월 22일 방영분까지 10년간 유지되었다. 이후 약 2달간의 휴방기를 거쳐 양지운 성우가 개인 사정상 하차[3]하고 2017년 5월 17일 방영분부터 성우 겸 배우 윤주상으로 교체되었다. 2020년 4월 방송분부터 배우 강신일로 교체되었고, 동년 8월 26일 이후로 다시 배우 윤주상으로 교체되었다. 현재는 배우 김갑수로 교체되었다.
EBS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2. 에피소드 목록
자세한 내용은 극한직업(TV 프로그램)/방영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3. 문제점
- 각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직업군을 산업역군 또는 역전의 용사 등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면서, 가장 큰 문제는 안전 장구 하나 제대로 갖추지 않고 근무하는 노동자들을 당연하듯이 포장하고[4] 업무를 하다 다친 상처를 훈장마냥 당연하는 듯이 방영하고 있다.
- 회차가 거듭할수록 소재가 고갈되는 탓인지 '극한직업'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거나 아예 간접광고로 의심되는 방송분이 늘고 있다.
- 세관을 소개하는 회차는 조작 의혹을 받았다. 해외에서 반입된 물건을 검사하는 도중 에어소프트건이 발견되었는데, 완충제나 포장도 없이 덩그러니 총 한자루만 상자에 들어 있었다. 결정적으로 분명 해외에서 반입된 물건이라고 했음에도 손잡이 부분에 KC인증 스티커가 분명히 붙어 있었다.
4. 기타
사실 최고의 극한직업은 극한직업 PD라는 말이 있다.[5][6] 위의 직업들의 근무현장 옆에서 따라다니며 촬영하다 보니, 위험한 환경에 같이 노출된다. 실제로 몇몇 촬영분에선 쇳물이 튀는 돌발상황 때문에 크게 다칠 뻔한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알루미늄 재활용 공장에서는 녹인 알루미늄이 머리에 튀었는데 비니를 쓰고 있어서 가까스로 안 다쳤다. 산 약초꾼 따라가다가 뱀이나 말벌떼들을 마주치는 건 기본일 정도로 일반인이라면 한번 겪기도 힘든 일들이 수두룩하다.특히 이는 해외촬영 시 많이 두드러지는데, 그나마 선진화가 되었고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있는 대한민국과는 다르게 중국과 동남아 국가에서의 촬영은 매우 위험한 상황에서 촬영하기 때문이다. 특히 필리핀 금광에선 폭약으로 발파할 때도 굴 속에 들어가서 촬영했다.
비슷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EBS에서 방영했던 직업의 세계 : 일인자와 프로열전이 있다. 예전에 했던 주제를 다시 방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재방영은 아니고 재촬영하는 것이다. 다급한 장면이 나올 때 영화 스피드의 메인 테마곡이 매번 흘러나온다.
아리랑TV에서 내레이션 더빙과 자막을 새로 입혀 제작해 'Extreme Job'으로 방영중이다.
[1]
첫 방송부터 2020년 4월 8일 방송분까지 위의 로고를 사용하고 이후
새 로고를 계속 쓰고있다가 2021년 4월 3일 방송분 부터 기존 로고를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 다만, 영상 썸네일에는 현재까지도 새 로고를 사용하는 중이다.
[2]
시사교양1부장
[3]
후에 드러난 바에 따르면 건강 사정상 은퇴 때문.
[4]
이런 산업 안전 문제 등을 의식해서인지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던 깨끗한 안전모를 갑자기 착용하고 나온다던지, 관리자가 노동자들에게 안전 장구를 착용하라고 지시하는 모습을
클로즈 업해 방영하기도 했다.
[5]
카메라맨의 극한직업은 극한직업 카메라맨과
베어 그릴스의 카메라맨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6]
그래서인지 외전격으로 극한직업 플러스라는 코너를 편성하여 극한직업 PD를 소재로 촬영한 에피소드가 있다. (2018년 3월 7일 방송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