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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11:47:06

그림노츠/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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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의 스마트폰용 ARPG 그림노츠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들에 관해 다루는 문서.

1. 스코어랭킹 이벤트(구)2. 스코어랭킹 이벤트(현재)3. 협력 던전 이벤트4. 협력 보스러시 이벤트5. 협력 무기연성 이벤트6. 고급 무기 뽑기 이벤트7. 히어로 성장 이벤트8. 투기장

1. 스코어랭킹 이벤트(구)

목, 금, 토, 일요일마다 열렸던 구식 스코어랭킹 이벤트.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에 걸친 시간대에 전용 던전 초보급, 중급, 상급, 초급의 4단계 난이도의 던전을 플레이하며 여기서 얻은 스코어 랭킹 순위에 따라 다음날 오전 11시에 금메달이 지급되는 방식이었다. 덤으로 보스를 쓰러트리면 일정확률로 금메달 1개를 드랍하는데, 상급 이후부턴 메달이 반드시 드랍되고 보스격파에 따른 메달 갯수도 랜덤으로 5개까지 늘어난다.

이때당시의 스코어랭킹 이벤트에서는 전투 밸런스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많앗었다. 주로 단타 배율이 높은 기술일수록 많은 점수를 주는 스코어 계산 방식으로 인해 특정 히어로의 유무에 따라 답이 없을 정도로 랭킹의 차이가 벌어지거나 랭킹 이벤트 보스의 패턴 등이 답이 없는 경우에 대해서 비판이 쏠렸던것. 구체적으로 전자의 경우, 구식 스코어랭킹 당시에는 백설공주 말고는 단타 배율이 높은 필살기를 가진 5성 히어로가 없다시피했고, 다른 단타 필살기를 가진 신 히어로도 있지만 어태커와 디펜더의 사용 편의도의 차이가 엄청났었는지라 초창기의 본 게임을 백설노츠라 불리게 한 데에 큰 영향을 미쳤었다.

후자의 경우 스태미너가 없이 무한으로 플레이 가능한 게임 특성 상 노라이퍼와 일반인의 차이를 덜 고려했는지 노라이퍼 기준으로 난이도를 맞춰놓은 경향이 강하다. 일부 보스는 무리한 패턴을 들고오는 경우가 파다했었었는데 그 예시 중 하나로는 3월 이벤트 "욕망의 날개 불사조 위전" 보스인 화염의 불사조 통칭 불닭. 아군 히어로가 구석에 몰린 상태에서 근거리 돌진을 맞으면 넘어지고 기상 속도가 느린 히어로는 필살기 게이지가 없거나 몇 프레임의 칼같은 스탭 회피를 하지 못하면 죽을때까지 기상-불닭 공격-다운-기상...이라는 무한콤보를 맞게 된다. 이와 함께 꾸준한 히어로 뽑기 유도에 지친 고레벨 유저들의 적지 않은 수가 게임을 접었다고도 한다.

결국 불닭을 마지막으로 이러한 형식의 스코어 랭킹 이벤트는 자취를 감추고, 금메달 수급이 힘들어지자 아래의 현행 방식으로 바꾸었다.

2. 스코어랭킹 이벤트(현재)

매주, 일주일 동안 열리는 이벤트.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고, 금메달 교환소의 물품들은 은메달 교환소보다 품질이 높은데다 심지어 1달에 5회 한정으로 가챠 1회분인 시정석 25개를 금메달 50개에 교환 가능하다. 집계 대상은 협력 던전을 제외한 모든 던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돌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상구의 추억의 동굴 엑스트라 난이도를 돌면 최고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보상은 최고 클래스인 S급이 1250개를 얻으며, 월요일 오전 11:00에 지급된다.

현행으로 바뀐 뒤에도 스코어링 정산 방식은 변함이 없어서 여전히 단타계가 유효했으나, 대격변이라 불리는 6월 13일 패치로 스코어 정산방식이 변경. 다단히트계 필살기를 가진 캐릭터들도 풀히트시라면 단타필살기랑 맞먹는 점수효율이 나오며, 대검해터, 붉은 여왕처럼 대미지의 80%가량이 막타에 몰린 변종이라면 사실상 단타필살기 보유자들보다 높다. 그리고 생존 보너스라는게 새로 추가되었는데 생존해있는 캐릭터의 수에 비례해서 클리어 후의 스코어가 최대 2배까지 늘어나는것. 구 스코어랭킹 이벤트에서 볼 수 있었던 무능한 NPC의 AI를 빌미로 플레이어 비조작 캐릭터들을 필살장전계 캐릭터들로만 채운다음 끔살시키고 장전효과만 먹튀하는 플레이에 대대적으로 철퇴가 먹여진 셈.

이로 인해 백설 이외의 단타형 고배율 필살기를 가진 캐릭터들 및 난무형에 막타고배율 필살기를 가진 다른 캐릭터들이 간간히 추가되면서 백설노츠란 말은 완전히 사어가 되어버렸다.빨망노츠겠지 단타형 필살기의 경우 괴밀아 콜라보때 입수가능한 우아사하의 필살기가 단타계중 유일하게 1회 사용으로 2히트할 가능성이 있는 물건인지라 스코어어택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효율을 가지게 되었고, 다단히트 필살기 점수효율이 높아져서 안그래도 논란의 중심에 있던 팬텀에게 스코어링 능력이 강화되어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준 격이 되었다. 실제로 상위 스코어러들을 보면 팬텀 없는 유저를 보기가 힘들 정도.

3. 협력 던전 이벤트

2주간 매일 열리며 초급/중급/상급/초급(超)/절급의 5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주로 한 계열의 코어 1,2,3을 클리어 보상으로 지급하고 절급은 매우 어려운 고난이도 퀘스트이다. 초월까지는 한두명 정도 저렙이 있어도 진행 가능하지만, 절급은 저렙이 1명이라도 끼어있는 경우 가차없이 방폭이니 충분히 육성을 하고 도전하도록 하자. 절급 자체의 클리어 보상은 시정석 25개지만, 적들이 고급 소재들을 드랍하기 때문에 공격력 2000대의 캐릭터들을 보유한 유저들이 재료 목적으로 주회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드랍하는 고급 소재가 무엇이냐에 따라 이용률의 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잘 안 찾는 소재들이 걸렸을 경우 말기에 가면 유저들이 방을 잘 안 파주고, 방에 잘 안들어와준다. 가급적 시즌 초기에 깨두는걸 권장.
예로 3월 상반기 암코어, 4월 하반기 불코어 협력이벤트의 경우 드랍 소재들이 죄다 요일 던전하고 다름없는 라인업이라 한번 클리어하고나면 도는 사람이 상당히 적었고, 3월 하반기 뇌코어 협력이벤트는 모두가 바라던 에메초의 드랍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도는 사람이 꽤 많았다.

6월 13일 등장 강적인 강력코어 3을 주는 킹피셔때 두번째 별 조건이 필살기 3회 이상 사용에서 "필살기로 피니시" 로 바뀌는 바람에 필연적으로 막판 필살기 연타를 할 필요성이 생기면서 이에 관해 원성이 살짝 있었다. 그러다가 6월 27일의 현란한 독침의 퀸 바이올라에서 다시 필살기 3회이상으로 롤백했다

4. 협력 보스러시 이벤트

7월부터는 코어협력 이벤트가 등장하지 않고 있다가 장장 3달반만인 10월에 보스러시 형식으로 부활하여 방향성이 확 틀려졌다.
보스러시 형식으로 초급 절급 초절급이라는 3개의 난이도가 나오는 극한의 엔드컨텐츠에 가까운 녀석.

극초기에는 구성면에서 엄청난 비판을 받았었다. 기 게이지 수급할 일반 자코는 적은데 매 웨이브마다 강력한 역대 코어이벤트용 보스캐릭터들을 놔둬서 디바인 랜스와 힐러들의 힐링을 병행한 필살흡수작 아니면 정상적인 필살수급이 불가능한지라 파티 편성이 반쯤 경직되는것. 반대급부로 소외받던 디펜더와 힐러의 비중이 확 높아졌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 한데, 특히나 한손지팡이 힐러가 이번 이벤트로 인해 날아올랐다는 평이 많다.
사실 대부분의 유저들이 그 동안 어태커에 치중한 육성을 했는데, 이 이벤트는 특성상 어태커를 거부하다시피하는 구성때문에 어려워보이는 것으로, 슈터2/디펜더1/힐러 1의 구성으로 가면 전혀 어려운 던전이 아닌 것이다. 대부분의 보스들의 패턴 선딜레이가 그대로라 예측 무빙을 하면 패턴에 맞는 일은 거의 없고, 슈터들이 상태이상 코어를 다양하게 박고 독/화상/동상을 전부 걸면 도트뎀이 전부 따로 들어오는지라 많다고 생각했던 보스 피통도 쭉쭉 깎여나간다.

부가적인 요소로 중간 웨이브에 부기 빌런 보물종이 나타나는데, 금메달, 롤의 열쇠, 상태이상계 스킬코어를 드랍한다. 특히 롤의 열쇠는 여기서밖에 입수할 수 있는 초 귀중품 이기 때문에 AI에 세팅할 수 있는 행동들을 얼마나 많이 마련하냐가 투기장의 승리에 좌우되는 특성상 롤의 열쇠 입수를 위해 많이 돌아야하는 컨텐츠가 되었다. 상태이상계 스킬코어도 해당 이벤트가 아니면 얻을 수 없다시피하나, 다른 방법으로 절대 입수할 수 없는 롤의 열쇠에 비하면 3짜리 얻으면 좋은거 수준일 정도.
제목 그대로 초절급 맨 마지막은 밴시 원종/아종 두마리가 나와 라인단위 공격을 시전하는데 가드 없이 맞으면 캐릭 하나가 그냥 증발하는 급이지만 AI조작 플레이라면 모를까 멀티플레이인지라 시전 동작의 딜레이가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맞아주는 놈이 바보다. 난이도 500쯤 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난이도라는 느낌도 든다. 밴시 두마리가 나온다지만 두 마리 모두 공격 패턴의 선딜레이가 어마어마하게 긴데다 원종이 보통 먼저 녹고 나면 아종 하나는 잡기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한판당 10-15분 정도로 즐길 수 있는 하이엔드급 컨텐츠로는 평이 좋은 편이었다.
초급/절급 난이도에 구 메달이벤트의 불닭.. 즉 화염의 불사조가 부활해서 플레이어들을 쫄게 했으나 돌진공격에 선딜이 추가되었단것 하나로 난이도가 폭락했다. 즉 불닭이 어이없는 난이도로 원성을 샀던 이유가 그 미칠듯한 돌진공격 왕복이 너무 빨라서 대처가 힘들었던건데 이렇게 너프시키는게 정상이었다는 이야기. 또한 참전 보스들이 천공 잭 이벤트 보스였던 천공 거인을 제외하고 전부 돌속성 약점.. 즉 전성기의 조류노츠라는 멸칭을 만든 놈들이라서 이 이벤트 돌며 개발살내버리는것으로 울분을 풀은 올드유저들이 꽤 많았으리라. 초절급 기준 보스 난이도는 의외로 첫번째의 레이디 호크와 네번째의 퀸 바이올라 쪽이 어려웠다. 되려 마지막의 그리폰 두마리는 날아올라서 급강하공격하는것만 위험하고 파티원에 다치아나가 있고 디펜더들의 기수급활동이 원활했다면 폭탄화살로 아주 녹여버리는게 가능했다. 무엇보다 디펜더들 입장에선 바로 전의 무기이벤트인 황제펭귄 덕에 필살흡수 가드가 복각된게 컸을듯.
3번째 보스러시 이벤트로, 철혈의 오펜스한테 시비터는거 같은 이름은 둘째쳐도 등장 보스들이 갑옷류나 무생물류 거인류로 이루어져있다. 등장 보스중에는 첫 오리지널 스토리 상구의 최종보스인 뇌제 볼톰이 껴있다. 돌속성 내성 혹은 가드 보유 보스가 간간히 껴있는지라 다치아나 메타에 살짜쿵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

5. 협력 무기연성 이벤트

2주간 매일 열리는 이벤트로 이쪽도 난이도는 초급/중급/상급/초급(超)/절급으로 분류되어있으며 협력 플레이에 따른 주의점도 동일.
여기서는 보스를 잡아서 얻는 이벤트 전용 소재를 이용해 무기를 연성/진화시키는 퀘스트다. 보스는 몬헌마냥 통상과 아종중에서 랜덤으로 발생하는데, 당연히 아종 쪽이 통상종보다 강력하고 아종쪽이 드랍하는 소재를 이용해 진화시키는 쪽이 만들기 어렵다. 이를 감안했는지 아종 쪽의 소재로 만들 수 있는 무기는 통상소재로 만들 수 있는 무기에 비해 공격력 배율이 약간 낮은 대신 어빌리티가 들어가있다. 보스가 격파시 드랍하는 소재는 최소 1종류는 확정드랍이 보장되나, 최고 레벨의 무기로 진화하기 위한 소재는 超급과 절급에서만 나오는데 그조차도 잘 안나오기에, 죽였을때 모든 종류가 드랍되는(超급의 경우 4드랍, 절급은 3드랍) 연출이 아니면 안심하지 못한다.

시즌 극초기에는 간혹 아종재료에 굷주린 몇몇 몰상식한 유저들이 보스가 아종이 아니면 가차없이 방에서 나가서 클리어를 어렵게 만드는 케이스가 발생할 정도였는데, 결국 마지막 3일에 한해 무조건 보스방이 아종으로 고정되는 퀘스트를 새로 열었으며, 이후로도 계속 라스트 스퍼트 3일째인 금요일 오후 3시마다 아종확정던전이 열린다. 즉 아종 재료가 궁하다면 라스트 스퍼트 3일을 노리라는 이야기. 물론 이 경우 통상재료가 궁한데 통상비경에서 아종보스 튀어나오면 멘붕하게 된다. 특히 통상종의 마지막 재료(주로 ~혼 이란 이름으로 눈깔 모양이 걸린다)의 수요가 어느 무기를 만들던간에 높은지라 아종보스 확정 시즌이 되면 통상던전에서도 통상종만 나오게 해야하지 않냐란 원성이 간간히 있는 편.

무기진화라는 특성상, 이 이벤트 던전에서는 무기로 벌어들일 수 있는 투급경험치가 3배로 증가한다. 오뎃사/산쵸/하츠네의 투급경험치 증가와도 중복 가능. 다만 이 사양 때문에 고난이도 퀘스트에서 투급경험치 벌겠답시고 주로 한손지팡이 힐러들 들고와서 제대로 안 싸우고 게이지 모이는대로 힐만 하여 빠른 진행을 저해하는 경우가 있다.(특히 5월 하반기의 수정거인전의 제작가능 무기가 한손지팡이였다보니 이때 제일 심했다) 투급경험치는 초보급 열쇠방 수동솔플(주인공등 중 한 명으로만 파티구성)+투급경험치 추가 히어로 파티참가로도 충분히 벌어들일 수 있으니 이런 민폐는 저지르지 말자. 멀티하는 유저들이 싫어한다.

별 조건은 일괄적으로 두번째가 필살기 3회사용, 세번째가 아무도 죽지않고 클리어지만, 흉조 밴시 아종확정에서는 두번째 조건이 필살기로 피니시로 바뀌었다. 공격에 사각이 많고 마법탄 5연사를 제외하면 공격예고시간도 길어서 보고 피하기 딱 좋은 등으로 역대급으로 쉬웠던게 한몫한듯.

그리고 6월에 누군가가 FAQ로 질문한 결과, 존과 아델리아의 드랍률 증가 스킬은 협력무기 보스처럼 1드랍 이상이 확실히 보장되는 보스한테는 효과가 없다 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저 둘을 슬롯에 넣던 안넣던 보스가 소재드랍하는거는 완전히 운이라는 이야기.

표는 무기 하나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의 양이다. 보면 알겠지만 극초반단계에는 통상재료 2가 안나와서 고통받고, 후반에 가면 통상재료 5인 눈깔이 안나와서 고통받게 된다. 그런 반면 재료 3과 재료 4는 재료 5를 위해 초/절급 돌다보면 딱히 의식하지 않아도 썩어나게 된다. 재료 1의 경우 통상무기를 만들게 아니라면 신경을 꺼도 된다. 아종을 만들라 하면 아예 3성진화할때 아니면 아종재료 1을 안 쓴다.
표에서의 합계는 기반이 되는 무기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통상재료 1, 2의 10/10개를 합산한 수치다.
진화단계 재료 1 재료 2 재료 3 재료 4 재료 5
3성 15 15 10
4성 20 20 20 10
5성 30 30 30 20 10
합계 75 75 60 30 10
진화단계 통상 1 통상 2 통상 3 통상 4 통상 5 아종 1 아종 2 아종 3 아종 4 아종 5
3성 10 10 10 10 10
4성 15 15 15 15 15
5성 20 20 20 20 10
합계 10 20 25 35 20 10 25 45 35 10

보면 알겠지만 전부 협력플레이를 폐인 수준으로 달라붙어야지만 본전을 간신히 챙길까 말까한 구성이라 사실상 직장인같이 오토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퀘스트. 매크로 플레이에 대한 견제로 보이지만 수동플레이 강요라는 특성상 수동플레이 시간이 적은 유저들에 한해 썩 좋은 평가는 얻지 못하고 있다.

6. 고급 무기 뽑기 이벤트

소위 카오스 시리즈로 불린다. 싱글플레이 전용이며, 전용 상구맵이 이벤트의 상구에 새로 열린다. 당연히 여기서도 스테이지당 돌 5개씩 획득 가능하지만, 이벤트성이기 때문에 노멀/하드/엑스트라의 난이도 구분이 없어서 그렇게 돌이 많이 벌리지는 않는다. 이 이벤트의 주요 목표는 여기에서 몹을 잡고 소재 대신 얻게 되는 '상징'들을 정화의 여신 큐베리에가 관할하는 샘에 던져넣어 정화하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4,5성 한정 무기를 얻는 것이다. 무기가챠네

이 무기들은 처음에는 평균적인 4,5성 무기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므로, 굳이 힘써서 얻을 필요는 없었지만, 두번째 이벤트였던 '빨간두건아, 집에 가렴' 이벤트의 한정 무기 중 하나였던 금기의 서와 디바인 랜스부터 고유 어빌이 붙기 시작했다. 이 이벤트에서 얻는 것은 레시피가 아니라 무기이기 때문에, 기간이 끝나면 해당 무기는 무슨 수를 써도 다시 얻는 것이 불가능하다. 빨간두건아 집에 가렴에서 얻을 수 있는 디바인 랜스에 붙은 어빌리티 '필살흡수 G'는 현재 싱글 스코어링 택틱에 있어 필살장전 캐릭들을 쌈싸먹는 성능을 자랑한다. 그냥 몹들 한줄로 설 때까지 디펜더로 공격 안하고 밀면서 가드하면 피는 1/10도 안 줄었는데 필살 게이지는 풀차지된 충공깽스러운 상황이 펼쳐진다.
그래서 무기가챠를 돌리는 포인트인 상징 획득은, 반드시 드랍하는 보물종이나 보스에게는 영향이 없지만 그외의 도중의 적들에 한해서는 존/아델리아의 드랍확률업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해당 캐릭터를 넣는것이 득. 피버티켓 사용으로 10분간 획득 심볼량이 2배가 되고, 드랍 2배의 알 사용중이라면 추가적으로 또 2배가 된다. 참고로 피버티켓 잔여량은 다음의 심볼 이벤트에서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으니 본전 챙겼다면 다음 이벤트를 위해 남겨놓는것도 좋다.

피버티켓/드랍 2배의 알 외에도 빠른 클리어를 달성했을 경우, 상징 회수량이 2분이내 클리어로 2배, 3분이내 클리어로 1.5배 늘어나는 특전이 있다. 이 역시 매크로 플레이에 대한 견제(2)로 보이지만, 문제는 하단에서 설명할 고난이도 던전에서도 얄짤없이 이 룰이 적용되어있어서, 특정 히어로 없이는 깨는데 3분은 고사하고 6분은 고스란히 넘어가는 특성과 겹쳐서 비판이 있다.
카오스 모모타로부터 룰이 바뀌어 타임보너스가 2분 1.5배/3분 1.2배로 줄어든대신 해당 상구에 대응하는 히어로를 편성하면 심볼 획득량을 추가로 늘릴 수 있는 특전을 주는데, 4성캐릭이 +0.2배, 5성캐릭이 +0.5배. 프렌드에서 빌린 캐릭터로도 추가적 중첩이 된다. 자신에게 대응 5성 캐릭이 4종 다 있고 프렌으로 빌린 캐릭에 2명이 있을 경우라면 4배율까지 가능.[1] 그외에도 2웨이브의 배치가 랜덤으로 부기빌런 보물종 3or5마리로 변화하는데, 이놈들을 잡으면 상징이 대량으로 들어온다. 노릴만한 정도는 아니고 그냥 나오면 잘됐다! 라고 해야하는 정도. 만약 최종동굴 공략때 두번째방 부기빌런 보물종 배치 걸리면 대형적 4체+보스몬스터 2체를 스킵하는 시간단축과 대량상징획득의 일석이조가 동시에 발생한다. 다만 카오스알라딘에서는 아라비안 나이트쪽 캐릭터가 알라딘밖에 없다는게 독으로 작용하여 뜬금없이라기보다 오즈시즌 매상이 개판이라오즈의 마법사쪽 히어로들이 배수캐릭터가 되어서 이에 대해 유저들의 반발과 원성이 꽤나 컸다. 게다가 1주일밖에 안하고...

태양의 샘까지 개방 가능해진 상태에서 나오는 던전들은 고난이도 던전인데, 첫번째인 카오스 신데렐라 상구에서는 난이도 표기에서 사기를 쳐놔서, 200전후의 난이도표기라 안심하고 클릭했다가 협력플레이의 절급 난이도에 상응하는 대량의 보스몬스터들을 혼자서(+암걸리는 NPC AI들과)잡아야 하는 압박을 선사했다. 게다가 배치도 폭격형 필살기들로 한방에 소탕하기 어렵게 되어있어서, 4월 한정 히어로인 팬텀의 평가가 수직상승하게 되는 원흉을 제공한 셈. 두번째인 카오스 빨간두건의 경우 난이도 표기는 300~400대로 표기했지만 대량의 보스몬스터들과 싸워야 하는 압박을 선사하는건 마찬가지. 그 덕에 멍청한 AI가 개돌했다가 자꾸 죽는 사태가 빈번한건 당연한 결과라 이를 참작했는지 세번째 별 따는 조건이 기존의 한명도 안 쓰러진다에서 스토리 상구 엑스트라 난이도처럼 노컨티뉴 클리어로 바뀌었다. 근데 노컨티뉴 클리어조차 어려우니 문제지 문제는 카오스 빨간두건에서는 이 빌어먹게도 어려운 최후반 던전을 다 깼을 경우 후일담격인 스토리 데모[스포일러]가 나오는데, 진엔딩에 상응하는 내용이라서 이에 대해 살짝 원성이 있었다. 카오스모모타로 이후도 최후반던전깨야 진엔딩나오는건 여전한데 카오스모모타로는 자바워크마냥 화면 오른쪽 전체를 차지하는 타입이고 아무리 벽 몬스터를 놔도 얘만 잡아도 클리어되는지라[3] 최종난이도가 제일 쉽다는 어처구니 편성이다(...).

여담으로 이 이벤트는 이벤트 열리자마자 하는 사람들을 엿먹이기로 정평이 있었다. 왜냐면 시작시간대에 이벤트상구를 클리어하면 클리어후 오류가 나서 더이상 진행이 안 되기 때문. 세번째인 카오스 모모타로때도 이러지 말라는 보장이 없었기에 서유기상구 첫번째 별 비표기 불구합 수정했더니 이미 깬 스토리 상구가 리스트에서 사라지는 불구합[4]이 나오니 신뢰도가 점점 하락중 불안하다면 조바심내지 말고 이벤트 열린 뒤 몇시간 지나 해당 불구합들이 해결된 후에 시작하는게 좋다. 다행히 카오스 모모타로부터는 개막불구합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고 최후반던전 난이도도 낮아져서 비판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운영 웬일이니 카오스 알라딘 역시 개막불구합은 없으나, 무기 부가옵션이 폐급이고 1주일밖에 안해서 그닥... 그리고 이후에 나온 카오스 돈키호테 역시 1주밖에 안하는데다 부가옵션도 그저그렇고, 대응 캐릭터들을 뽑은 인구수가 적어서 비판이 꽤 된다.

7. 히어로 성장 이벤트

이전에 추가예정으로 거론했던 타워 형식의 이벤트로, 솔로플레이 전용. 콩나물 던전의 퀘스트를 진행하며 주어지는 게스트 히어로를 성장시켜나가는 이벤트이며 클리어후 거점으로 돌아갈것인가 계속 진행할 것인가를 선택 가능한데, 거점으로 돌아가야지만 체력이 회복되고 그때까지 획득한 아이템 상자들을 회수할 수 있고, 계속 진행할 경우 멤버 전체의 체력상황이 그대로 이어지며 파티 리더나 게스트 히어로가 쓰러지면 그때까지 획득한 아이템 상자를 전부 잃는 구조다.[5] 또한 거점으로 돌아가는 길목에 랜덤으로 빌런이 출연하여 길막하기 때문에 이를 무사히 물리쳐야지만 안전하게 귀환하는게 가능. 길막 빌런이 리젠될때 랜덤으로 특수빌런인 꼬꼬빌런이 출연하는데, 5~9체 출연하며 심볼이벤트의 부기빌런 보물종처럼 전투능력이 거의 없고 무조건 상자를 드랍한다.
프렌드를 응원시 얻을 수 있는 포인트와 이 응원 포인트를 통해 획득 가능한 파티 전체를 회복하는 회복 포인트가 주어져서 이걸 소비하는것으로 도중 회복이 가능하다. 회복 포인트 1당 10% 회복이 가능. 던전을 최종단계까지 진화시켜서 최종보스까지 무사히 토벌하면 밑에 길막 빌런이 얼마나 깔렸던 자동으로 거점으로 돌아오며 길막 빌런들 상태가 랜덤으로 변화한다.

획득 아이템중에는 전용 경험치 아이템 성장의 물이 있는데 이걸 콩나물에 사용하여 던전의 단계를 개방하거나, 게스트 히어로를 성장시키는데 쓸 수 있고, 게스트 히어로의 진화와 능력습득, 한계돌파 역시 이벤트 중의 요소를 통해서만 성장이 가능하다. 성장의 물에 의해 만렙에 도달하는 경우 대응하는 성장 버튼이 빨간색이 되며, 성장에 필요한만큼만 소모되고 나머지 물은 그대로 남는다.
성장이 완료된 히어로는 일정 층계에 있는 진화아이템을 획득하여 최대 2회까지 진화시킬 수 있고(진화아이템이 수중에 확보된 중에 만렙 찍으면 자동으로 진화한다) 3곳까지 존재하는 시련 퀘스트(게스트 히어로 한명만 조작해서 1웨이브를 클리어해야한다)의 보상을 갖고 거점에 돌아가는것으로 4단/5단공격과 교체기의 습득이 가능하며, 최종단계의 보스를 여러번[6] 토벌하는것으로 4회까지 한계돌파가 가능하다. 다만 최종단계의 보스는 1일에 1번밖에 잡을 수 없다.(잡은 보스는 매일 자정마다 복원된다) 즉 풀 한계돌파는 레벨 등이 모잘라 하루만에 최종단계를 클리어할 능력이 없는 유저들을 배려해서인지 최단 5일에 성립하지만, 후술할 악세사리 회수사양을 생각해보면 어지간하면 보스를 하루도 놓치지 않는게 좋다는 이야기.
악세사리는 악세사리 레벨에 비례해 능력치를 고정 수치를 올려주는 물건인데, 획득시 해당 장비의 레벨은 끝까지 고정되며, 따라서 높은 레벨의 물건을 뽑는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다만 이 내용물이 복불복인건 둘째쳐도 1일에 최대 2회까지밖에 획득 불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모든 날을 안 놓쳐도 뽑기운 나쁜 유저는 심한 박탈감을 얻는다는 문제가 있다.

기존 이벤트 형식과 달리 보스전이 아닌 이상 전부 1웨이브로 스테이지가 구성되어 있고, 스토리 상구 진행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넘어갈때 길막하는 빌런과 같은 룰이 적용되어있어 이벤트 사상 최초로 시정석이 아예 나오질 않는다. 그리고 1웨이브인 특성상 프리데릭 등의 웨이브 공격업 스킬 또는 수면쥐 등의 웨이브 필살게이지 충전 스킬 등을 가진 히어로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하며, 프렌드 히어로를 빌릴 수 없기 때문에 카드풀 조합 안 좋은 유저는 50층 이후의 적들에 대해 절망을 맛보게 될 것이다. 또한 적들이 드랍하는 상자의 경우 존과 아델리아의 드랍률 증가는 아무 영향이 없고, 드랍 2배 에그 사용시에는 유효기간중에 획득한 상자의 내용물이 2배가 된다. 단 하루에 한번씩만 획득하는 50층 보스랑 100층의 최종보스가 주는 무지개 상자의 내용물인 악세사리는 드랍 2배 에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무지개 상자 자체가 보스 드랍이 아닌 보스 토벌 보상이기 때문. 그리고 게스트 히어로의 풀한돌 만렙이 되면 성장의 물을 아무리 많이 얻어도 쓸 곳이 없어진다. 아무튼 드랍 2배 에그는 다른 이벤트에 투자해야.. 하는데, 하인리히 천공부터 성장의 물 획득량이 확 줄어들어버리면서 드랍 2배 에그를 써야 덜 고생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파티 편성은 필살장전, 한손지팡이 힐러, NPC조작용의 강력한 5성 디펜더를 놓는것이 유리한데, 이제까지 푸대접받았던 한손지팡이 히어로의 액티브힐형 필살기가 원활한 플레이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액티브힐과 필살장전을 동시에 갖고 있는 시계토끼가 일반과 거울나라를 불문하고 매우 유리하다. 강력한 5성 활 슈터가 있다면 팜 리더상태에서 시계토끼를 1번으로 놓고 개막 교체기를 시작으로 게스트 히어로의 HP가 줄어들면 필살기로 바로 회복시켜주는것이 가능하므로 이론상 최고의 조합. 만약 꼬꼬 빌런이 출연했다면 바로 잡지 말고 냅뒀다가 HP가 많이 줄었을때 만나러가서 필살기힐 써서 파티원내지 게스트히어로의 HP를 안전하게 채우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사실상 공짜로 가챠산 히어로 하나를 풀돌까지 받을 수 있는 메리트가 있지만, 보스칸이 1일 1회라는 제약, 그 1회씩 있는 보스전에서의 획득품이 완전 랜덤이라는것, 콩나물과 게스트히어로 풀성장시키고 나면 성장의 물의 존재가치는 제로가 돼서 매 칸마다 적을 잡으며 진행해야하는 따분한 구조와 어우러져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문제점이 산재하는 구성이다. 당장은 시정석 회수량이 전무. 이후에 개최된다면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겠지만, 성장의 물 획득량 너프 이외의개선 없이 쭉 그대로 가고 있다. 카밀라 쪽에서 후술하겠지만, 게스트 히어로가 HP 0이 되어도 속행할 수 있는 버그가 유저에게 호평을 얻었는데, 이벤트 개시로부터 1주일 후인 12월 7일에 롤백하면서 원점회귀되었다. 어차피 시정석 안줄꺼면 이거만은 그냥 사양으로 해주지.. 라고 한탄한 유저가 꽤 많았으리라.

8. 투기장


* 16년 11월 28일에 추가된 PVP컨텐츠. 기본적으로 자신의 히어로에 적용된 AI를 활용하여 상대의 AI세팅된 파티와 전투를 치르며, 승패에 따라 계급이 오르거나 내리게 된다.
* 골드나 투기장 메달으로 투기장 내에서 히어로를 강화시킬 수 있으며, 투기장에서 강화된 수치는 매 투기장 시즌이 끝날 때마다 초기화된다.
* 투기장 메뉴 내에서는 히어로를 터치하는것만으로도 AI세팅이 가능하다.
* 투기장 룰은 매 시즌마다 바뀌며, 이는 특정 히어로 조합시 특정 속성 공격력/방어력 강화, 특정 히어로 및 직업 사용 가/불가, 그외 전투환경 등 다양한 사양을 포함한다.
* 투기장 전투 시 기본 계급은 남작이며, 승리함에 따라 자작, 백작, 후작, 공작 등으로 진급 가능하며 최종 계급은 왕이다. 왕으로 진급한 이후에는 승패와 무관하게 순위만 상승/하락할 뿐 계급은 변하지 않는다.

PVE가 전부였던 그림노츠 최초의 PVP컨텐츠. AI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과금과는 별도로 유저들의 성실한 플레이 실적을 요구하는 부분이 있다. 기존 몬스터가 아닌 상대의 히어로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공격계 스킬들의 효과는 대폭 너프되어 있다. 반면 치료 및 버프/너프 스킬들의 효과는 공격계 스킬들에 비해 소폭 너프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장기전으로 흐르게 되어, 파티의 섬멸력보다는 유지력이 중요해졌다. 또한 공격계 스킬 중에서 도트댐, 그러니까 독/화상/동상의 DPS는 일반 공격계 스킬에 비해 너프를 덜 먹었다. 즉 무기에 부여된/관련 스킬을 보유한/무기에 발린 독,화상코어 의 중요성이 늘어났다는 말. 또한 도트댐의 비중이 커졌다는 말은 다단히트 필살기의 비중이 늘어났다는 말과 동일하다. 많이 때릴수록 도트댐 상태이상 부가확률이 증가하니..써머 신데렐라와 오리진 팬텀은 오늘도 연금 타먹듯이 1승 적립합니다기본적으로 한 팀을 전멸시킬 시 승리할 수 있지만, 총 3라운드를 거쳐 승부가 끝나지 않았을 시 최종 라운드에서 많은 체력을 가진 팀이 승리한다. 상단의 체력바는 모든 히어로들의 체력합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기존의 ?/N의 웨이브가 아니라 라운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라운드가 넘어가도 웨이브 관련 강화 스킬들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 우직하게 달려들던 기존 던전의 몬스터에 비해 직접 AI를 세팅하는 유저들 간의 전투이기 때문에, 전투를 하다보면 별별 희한한 꽁수들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어느 순간 그러한 세팅을 따라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일단 12월 초 기본 메타는 4파티 전열 기준 창디펜더2 한손지팡이힐러1+딜러@정도. 심할 경우 방어계 코어 극몰빵한 창디펜더 1명과 방어계+상태이상계 코어로 도배한 공격형 힐러 1명(주로 천공 카이)만으로 상대를 말려죽일 수 있는게 발견되어 밸런스면에서는 가히 최악의 수준.
참고로 통상 플레이중 서포터 AI off를 한번이라도 걸었을 경우 4번째 히어로에게 영구적으로 AI세팅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치명적 결함이 있었다가 콩나물 이벤트의 게스트 히어로 관련 버그와 함께 수정했다.

이후 1월 16일부터는 최고 메타였던 창 디펜더와 지팡이 힐러가 금지되는 룰이 책정되었는데, 이로 인해 힐링 수단이 마도서 힐러의 교체힐로 극히 한정되고 슈터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빠른 속도로 승패가 갈리게 되었다. 어태커는 농수만 빼고 여전히 유용.

[1] 첫 적용된 카오스모모타로의 경우 모모타로랑 오니히메가 둘 다 어태커라서 자신 측에 레이나랑 제인의 어태커칸에 오니히메랑 모모타로를 넣고 프렌으로 빌린 캐릭이 주인공에 저 둘을 다 놔주는 아주 친절한 플레이어가 있어야 한다는 극악의 배치로 이론상 2.4배가 가능하다. 전체적인 배치 밸런스까지 생각하면 어지간하면 2.2배로 만족하자. [스포일러] 이 이벤트에서 주인공측 빨간두건은 CM기념으로 뿌린 칼든 아이고, 카오스화된 빨간두건이 종래의 양손지팡이였다. 상구 정화후 빨망 두명이 함께 모험을 떠나는 훈훈한 엔딩이라 힘들여 깬 보람을 주는 느낌. [3] 종래의 최후반던전 마지막방은 카오스보스랑 보스급 몬스터들 2종 합 4마리가 한꺼번에 나오는 배치이고, 전멸시켜야지만 클리어됐다. 카오스모모타로가 메테오 패턴 쓰면 공놀이처럼 여기저기 튕겨나가다 풀피즉사하는 일이 벌어지는게 그나마 기존 카오스보스 마지막방의 악랄함에 맞먹긴 하지만, 보통 그 전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4] 참고로 이미 별 3개 다 딴 스토리 상구가 리스트에 안 뜨는 불구합은 7월 하반기가 오도록 고치지 않고 있다. 소재일람에서 검색해서 찾을라하면 튕겨졌었다가 고쳤는데, 소재검색만으론 기존에 깼던 스테이지를 찾기가 심하게 번거롭다. [5] 일단 다른 플레이들처럼 시정석 5개 사용으로 컨티뉴하는걸로 보상몰수를 막을 수 있으나, 본 이벤트는 시정석의 회수가 전혀 불가능한 이벤트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손해가 매우 심하므로 폐과금전사라도 아닌 이상 권장되지 않는다. [6] 2회차부터 5회차 클리어까지 클리어할때마다 1회 한계돌파하며, 풀 한계돌파후 만렙을 찍으면 스토리파트는 사실상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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