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의 경제 | ||
인구 | 56,466명 | 2022년 |
경제 규모(명목 GDP) | 30억 8000만 달러 | 2020년 |
경제 규모( PPP) | 24억 1300만 달러 | 2015년 |
1인당 명목 GDP | 54471달러 | 2019년 |
1인당 PPP | 41800달러 | 2015년 |
출처 - # # #
1. 개요
주요 산업은 어업으로, 근해의 풍부한 어장은 지역 산업의 절반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원이다. 연간 벌어들이는 수출액은 20억 크로네로 수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다만 2000년대 와서 어업량이 줄어들면서 타격을 받고 있다. 여러 어류 가공 공장이 문을 닫아버렸고, 이로 인해 수천여 명이 실직해버렸다. 인구 5만 수준인 이 곳에서 이 정도 실직자는 그야말로 엄청나기에 큰 고민이다.그래서 다른 자원 개발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는데, 실제 그린란드는 넓은 땅을 가진만큼 자원도 풍부한 편이지만, 섬 전체가 두꺼운 빙하와 얼음에 뒤덮여 있고, 북극권에 속해 있어 몹시 한랭하기 때문에 개발은 느린 편이다. 자원 종류는 구리, 철, 아연, 백금, 나이오븀 등 많은 광물들이 매장되어 있으며 우라늄과 무연탄도 많이 매장되어 있다. 석유도 존재하는데, 그린란드의 석유와 가스 자원은 동, 서그린란드의 대륙붕에 분포한다. 이외에도 그린란드의 빙하가 녹으면서 더 많은 광물자원들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1] 그래서 이 자원들을 노리고 광물 탐사와 개발을 위한 허가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 자본도 대거 들어오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이에 대해선 반발 움직임도 있다.
예전에는 알루미늄의 제련에 쓰이는 빙정석(Cryolite)이 서부의 이비투트(Ivittuut) 지역에서 대량으로 산출되었다. 1865년에 채굴이 시작된 이래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채광이 이루어졌지만 1987년을 기점으로 완전히 고갈되었다.
2. 수출 구조
2018년 기준.
[1]
여담으로 학술 연구와 군사적 중요성도 커져 미국이 특별히 덴마크와 그린란드 공동 방위 협정을 맺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