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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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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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박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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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시아스가 돌아왔다. 너희가 상대할 대상이 아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직접 나선다.”
SBS의 특촬물 아머드 사우루스의 메인 빌런.
작 중에서는 '적룡' 불스의 수세기간의 악연으로서 과거 6500만년전에는 흑룡이란 아명으로 위엄을 떨친 검은 티라노 사우루스로 적룡으로도 불린 불스와는 왕좌를 두고 치열히 싸운 경쟁관계였다. 6500만년전 다른 공룡들과 함께 제국에 납치되어 제국의 병기로 쓰여졌으나 기계화 진화를 통해 역으로 제국에 반란을 일으켜 본인 스스로가 수장이 되어 기계 공룡 제국을 세우고는 다시 지구를 침략했다. 불스와 마찬가지로 복제품이 아닌 순수 혈통의 공룡이었지만 지금은 기계화 진화로 인해 완전한 기계가 되었다.
2. 작중 행적
2.1. 시즌1
한동안 암약하는 흑막으로 등장한다.1화 초반에 6500만년 전 순수 공룡의 모습으로 불스와 먹이(트리케라톱스)를 두고 다투는 모습으로 첫등장. 이후 외계 제국에 잡혀서 사이보그 병기로 개조된 후에 제국의 병기로 쓰여지다가 다른 기계 공룡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서 외계세력을 멸망시킨다. 6500만년 동안 부하들과 함께 수많은 행성을 함락시켰으며 1화 초반에 유진의 부모가 죽은 장소의 근처에서 표호하는 모습을 보인다.
2.2. 시즌2
(경보음)
슈퍼 솔저 1: “긴급 상황 발생! 기지가 공격당했다! 긴급 상황 발생! 기지가 공격당했다! 전 대원 기지를 사수하라!”
슈퍼 솔저 2: “외계 행성의 기계 공룡군단입니다. 기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슈퍼 솔저 3: “엄청난 기세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슈퍼 솔저 4: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 기지가 초토화되고 있습니다!”
그리머: “카이저를 죽이고 조직을 접수한 책임은 묻지 않겠다. 디아머에서 탈취해 온 이터널 코어를 모두 상납하고 나에게 충성을 보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를 쓸어 버리겠다!”
(통신이 끊어진다)
JJ: “누구 마음대로!”
이후 시즌2 1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한 동안 암약했던 그리머가 직접 기계 공룡군단을 이끌고 디아머에게 빼앗은 이터널 코어를 차지하기 위해 카이저 네트워크의 비밀 기지를 급습한 다음, 카이저 네트워크에게 이터널 코어를 바치고 자신에게 충성하라며 협박한다.슈퍼 솔저 1: “긴급 상황 발생! 기지가 공격당했다! 긴급 상황 발생! 기지가 공격당했다! 전 대원 기지를 사수하라!”
슈퍼 솔저 2: “외계 행성의 기계 공룡군단입니다. 기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슈퍼 솔저 3: “엄청난 기세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슈퍼 솔저 4: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 기지가 초토화되고 있습니다!”
그리머: “카이저를 죽이고 조직을 접수한 책임은 묻지 않겠다. 디아머에서 탈취해 온 이터널 코어를 모두 상납하고 나에게 충성을 보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를 쓸어 버리겠다!”
(통신이 끊어진다)
JJ: “누구 마음대로!”
그리머: “멍청한 지구인들 알아서 모이는구나. 그 하찮은 몸부림도 오늘이 마지막 날일 것이다!”
UN군 전투기 편대원 1: “목표물 발견, 모두 공격을 시작하라.”
UN군 전투기 편대원 2: “저게 뭐지?”
그리머: “어림 없다!”
UN군 전투기 편대원 1: “지상군, 공격 개시!”
UN 지상군: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머: “어리석은 놈들, 모두 우주의 먼지로 만들어주마!”
UN군 전투 헬기 부대원: “지원 요청, 지원 요청! 너무 강합니다!”
그리머: “그 따위 고물로 감히 이 몸에게 맞서다니. 이제 놀이는 끝났다!”
UN 지상군: “으아~! 저게 뭐야!”
UN군 전투기 편대원 3: “지원군 도착, 바로 공격하겠다!”
이후 기계 공룡들을 보내 카이저 네트워크의 비밀기지를 급습한 후, 디아머에 지원군으로 도착했던 UN 연합군의 전차부대와 전투기 편대, 헬기 부대가 그리머에게 집중 공격을 퍼부었으나 방어막으로 이를 모두 무시해버린 뒤 전차들을 가볍게 뒤집으며 박살내다가, 로봇 모드로 변신한 뒤 점프해 헬기를 붙잡아 던져버리고, 눈에서 광선을 발사해 남은 UN군을 한 번에 모두 전멸시켜버린다. 이후 자신과 마찬가지로 단신으로 나온 레시아스와 마주한다.[1]UN군 전투기 편대원 1: “목표물 발견, 모두 공격을 시작하라.”
UN군 전투기 편대원 2: “저게 뭐지?”
그리머: “어림 없다!”
UN군 전투기 편대원 1: “지상군, 공격 개시!”
UN 지상군: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머: “어리석은 놈들, 모두 우주의 먼지로 만들어주마!”
UN군 전투 헬기 부대원: “지원 요청, 지원 요청! 너무 강합니다!”
그리머: “그 따위 고물로 감히 이 몸에게 맞서다니. 이제 놀이는 끝났다!”
UN 지상군: “으아~! 저게 뭐야!”
UN군 전투기 편대원 3: “지원군 도착, 바로 공격하겠다!”
JJ: “기계 공룡군단으로부터 당분간만 보호해 주십시요.”
레시아스: “그리머를 상대로요? 수백만년을 그들한테 당해온 우리가요?”
JJ: “레시아스님은 그리머도 물러나게 하지 않았습니까? 그리머와 협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회상 속)
그리머: “지구를 쓸어버리고 이터널 코어를 되찾겠다!”
레시아스: “이터널 코어는 나의 선조들의 것이다. 너희 마음대로 가져갈수는 없다.”
그리머: “나를 막아낼 힘이라도 남아 있다는건가?”
레시아스: “모든 이터널 코어는 나와 연결 되어있다. 이터널 코어를 만든건 나의 선조. 파괴시킬 수 있는 것도 우리 종족 뿐. 이터널 코어를 파괴하고 나도 지구와 소멸되겠다. 어차피 네가 원하는 건 이터널 코어, 너에게 제안을 하겠다. 6개월 동안만 디아머와 아이들을 공격하지 마라.”
그리머: “디어머를 살려주면 내가 얻는건 뭐지?”
레시아스: “이터널 코어를 주겠다.”
2화에서
JJ가 드론을 보내 외계 언어를 해석한 결과 그리머에게 6개월 동안 디아머와 유진 일행을 공격하지 않으면 이터널 코어를 넘겨 주겠다는 제안을 한 사실이 확인 되었다.[2]레시아스: “그리머를 상대로요? 수백만년을 그들한테 당해온 우리가요?”
JJ: “레시아스님은 그리머도 물러나게 하지 않았습니까? 그리머와 협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회상 속)
그리머: “지구를 쓸어버리고 이터널 코어를 되찾겠다!”
레시아스: “이터널 코어는 나의 선조들의 것이다. 너희 마음대로 가져갈수는 없다.”
그리머: “나를 막아낼 힘이라도 남아 있다는건가?”
레시아스: “모든 이터널 코어는 나와 연결 되어있다. 이터널 코어를 만든건 나의 선조. 파괴시킬 수 있는 것도 우리 종족 뿐. 이터널 코어를 파괴하고 나도 지구와 소멸되겠다. 어차피 네가 원하는 건 이터널 코어, 너에게 제안을 하겠다. 6개월 동안만 디아머와 아이들을 공격하지 마라.”
그리머: “디어머를 살려주면 내가 얻는건 뭐지?”
레시아스: “이터널 코어를 주겠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시즌2 15화에서 플라우투스가 진과 불스에 의해 쓰러지자 등장해 플라우투스의 죽음에 분노했으며 이후 16화(마지막회)에서 싸울줄 알았으나 16화에서는 타우세티족의 헥토롬바, 前 가디언즈 이시스와의 전투로 결국 그리머와의 결전은 무산되었다.
다만 이시스가 갑옷을 벗고 본래의 모습을 보이자 잠시나마 어딘가에서 모습을 보였고, 직후에 이시스가 염동력을 사용한 것을 보면 이시스에게 힘을 빌려준 것으로 보인다. 이시스가 전사하자 자신이 지구인 따위에게 졌다고 분노했으며 치욕을 잊지 않겠다고 말한다. 만약 시즌3가 제작된다면 시즌3때 본격적으로 싸울 가능성이 높다.[3]
3. 기타
-
기계 공룡으로서 모습이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그림록과 닮았다.[4] 이름도 약간 비슷하다. 제작진이 다른 작품들을 살펴보다가 벤치마킹한 것으로 추정.
- 옆동네 메카물의 메인 빌런인 드라이어스, 데빌 Z처럼 흑막으로 암약했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본인이 직접 나서서 주인공 일행과 싸운 적이 없다. 유일한 단독 전투라고 할 수 있는 시즌2 1화에서 전투씬도 유진이나 다른 인물들은 등장하지 않고, 디아머에 나타난 UN군과 레시아스만 그를 직접 대면했다.
- 순수 혈통 공룡 출신이지만 기계화 진화 이후에 인간과 유사한 형태로 변신 할 수 있으며,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시즌1에서는 사이버트론 언어마냥 기계음으로 대화하더니 시즌2가 되면서 전문 성우를 통해 카이저, JJ가 뜬금없이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처럼 그리머도 한국어로 유창하게 소통한다.
- 시즌2 1화에서 가디언즈 중 하나인 이시스의 언급을 보면 기계 공룡 제국의 2인자인 플라우투스보다 몇 배는 더 강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플라우투스는 시즌 1에서 세나를 제외한 디아머의 모든 링커들을 상대로 승리했고, 단신으로 수십 개의 행성을 함락시킨 엄청난 강자라고 묘사되었다. 그런 플라우투스보다 몇 배는 강하다는 그리머는 과연 기계 공룡 제국의 1인자에 어울리는 강함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시즌2에서 UN 연합군을 모두 전멸시키면서 강함은 어느정도 어필했지만 정작 주인공인 유진과 불스는 대면한 적 없기에 그리머의 진짜 힘은 제작진들만 알게 되었다.
-
불스와는 서로가
안티테제인 관계로, 둘의 특징도 서로 대비된다. 불스는 빙하에 얼려있다가 깨어나 6,500만년 전 순수한 지구 공룡 상태 그대로이고, 그리머는 본래 순수 지구 공룡이었지만 외계 군단에게 납치당해 기계 공룡으로 개조당했다. 불스는 디아머 측에 의해 아머를 입고 유진과 교감하며 싸우는 반면, 그리머는 교감 없이 스스로 로봇으로 변형까지 하며 혼자서 싸울 수 있다. 불스는 지구인 유진과 함께 지구인들이 만든 조직 디아머와 협력하며 지구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는 반면, 그리머는 기계 공룡 군단을 조직해 기계 공룡들을 지배하며 지구를 침략한다.
다만 이 특징이 무능한 제작진 때문에 크게 부각된 적은 없다
- 시즌2 내내 타이틀룰을 맡고 있다. 대신 1화와 마지막화를 제외하면 비중은 진짜 없다시피 하다.
- 적룡 불스의 수세기간의 악연이고, 왕좌를 노리고 싸우는 사이였지만 정작 본편에서는 6500만년 전의 공룡시대 빼고는 둘이 만난적 조차도 없다.[5]
[1]
이때 초반에는 한국어로 얘기하는 듯 하다가 외계 언어로 얘기하면서 디아머 측과 카이저 네트워크 측은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2]
사실 그리머가 레시아스의 제안을 곧이 곧대로 믿었을 가능성은 없고 디아머의 기술 탈취 과정에서 기계 공룡 제국이 개입했던 점을 생각하면 카이저측 아머드 사우루스를 병력으로 써먹기 위해 제안을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높다.
[3]
다만 현재는 시즌3 제작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하지만 아싸TV 인터뷰에서도 만들고 싶다고 얘기했고, 글로벌 리메이크도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니 일단은 지켜보자.
[4]
그림록은 창조주에 의해 트랜스포뮴으로 변해서 사이버트론으로 납치당했고, 이후에는 기사단까지 조직하여 창조주에게 반항했지만 결국 갇혀버렸다. 이후에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협력하면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히어로 포지션이 된다. 그리머도 이와 비슷하게 외계 제국에게 납치당해 기계 공룡으로 개조당했고, 반란을 일으켜 스스로가 기계 공룡 제국의 수장이 되었다. 다만 그림록과 정반대로 지구를 침략하며 디아머와 적대하는 빌런이다.
[5]
다만 마지막회에서 이시스에게 힘을 빌려준 듯한 묘사가 있기에 간접적으로는 마주쳤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