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 판타지 ~ 메인 스토리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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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 비 | 루리아 |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그랑 / 지타 グラン / Gran | ジータ / Djee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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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여성 |
종족 | 휴먼 → 기타[1] | |
연령[A] | 대략 15세 | |
신장[A] | 170cm | 156cm |
성우 |
오노 유우키[4] 카일 맥칼리 |
카네모토 히사코 에리카 할래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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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셜 게임 < 그랑블루 판타지>의 주인공. 플레이어의 아바타, 분신격이 되는 캐릭터.2. 특징
일반적으로 '단장'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다만 퍼시벌처럼 '가신'으로 부르거나, 세계관 관련자들이 '특이점'이라고 부르는 등 예외가 많아서 여러가지 이명을 지니고 있는 편이다. 루리아는 텍스트로는 이름이 표시되지만 음성은 아예 부르지 않으며 부득이하게 대사를 호칭해야하는 경우가 나오면 당신(アナタ)로 처리된다. 비의 경우는 너(オマエ).성우가 배정되어 있지만, 플레이어가 곧 주인공인 스토리이므로 평소에는 대사가 일절 없다. 만우절 등의 특별 이벤트에서만 가끔 들을 수 있다. 혹은 보이스가 붙은 스킨 등으로나마 대사를 들을 수 있다.
그나마 지타는 동사의 게임인 프린세스 커넥트!와 그 후속작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를 통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여한 덕분에 카네모토 히사코의 보이스를 상당히 많이 들을 수 있다. 반대로 그랑은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비중이 높아졌으며, 또한 Versus에 선행 참전한다. 지타는 추후 DLC로 추가되었다.
성격은 다른 캐릭터들의 언급으로 볼때 선하고 곤란에 처한 이들을 외면하지 못하는 성격이나, 선택지를 보면 그 나이대 답게 짓궂고 장난스러운 면모도 있는 듯.
다만 이러한 면모 뒤쪽에는 평범하게 자신을 두고 떠나버린 아버지를 조금 원망하면서도 그리워하는 면모도 있다.
3. 작중 행적
3.1. 그랑블루 판타지
어린 시절 여행을 떠난 아버지로부터 "별의 섬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라는 편지를 받고 소꿉친구이자 파트너인 비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이 이야기의 시발점. 여행을 떠나려는 날, 에르스테 제국의 실험으로부터 도주한 카타리나와 루리아와 만나게 되고, 루리아를 잡기위해 마닥뜨린 에르스테 제국과 대립한다. 그 과정에서 에르스테 측이 데려온 대형 마물에게 빈사상태의 중상을 입게 되는데 루리아가 주인공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링크시켜 주인공과 함께하게 된다. 이후 루리아, 비, 그리고 카타리나와 함께 기공단을 결성해 자신들을 추적하는 에르스테 제국을 따돌리고 별의 섬 이스탈시아를 목표로 진짜 여행을 시작한다.루리아가 에르스테 제국에서 도주한 실험체이기 때문에 1부 초중반 내내 그들에게 집요하게 노려졌으며 이는 다른 초기 가챠 캐릭터들의 페이트 에피소드 등에서도 자주 묘사된다.
3주년 시나리오 이벤트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부터 루리아, 비, 주인공 이렇게 셋이서 푸른 소녀와 붉은 용, 그리고 그 둘을 거느리는 특이점이라는 호칭으로 명시적으로 묶이기 시작했으며 이는 메인스토리에도 반영되어 지속적으로 떡밥을 투척해왔다.
3주년 이벤트 이후로부터 지속적으로 언급 되어온 특이점이 무슨 뜻인지 3부에서 벽색의 기사 발프리트에 의해 약간이나마 밝혀지는데, 하늘과 별이 함께 나란이 서는 존재라고 한다. 또한 무언가의 운명으로 특이점이 된 주인공이 그대로 아버지가 기다리는 별의 섬 이스탈시아로 가도 가족간의 따뜻한 재회는 없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럼에도 주인공은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계속해서 별의 섬으로 향할 것이라고 한다.
9주년 시나리오 이벤트에서 특이점이란 하늘의 세계의 명운을 결정짓는 존재라는 게 밝혀졌다. 주인공이 특이점이 된 이유는 하늘의 세계가 어떻게 변하든 반드시 태어나는 아이라서 그런 것. 하늘의 세계가 상실되지 않도록 인과와 시간의 흐름을 결정하는 쐐기[5]인 오로로쟈이아가 가능성을 연산해서 만들어낸, 한없이 현실과 가깝지만 현실은 아닌 세계인 연산 세계에서 하늘의 세계의 최중요 인물인 주인공의 행적을 시뮬레이션해보는 게 해당 이벤트의 1부 스토리다. 1부는 이러한 사실을 주인공의 아빠에게 말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여기선 별의 별 이유로 주인공이 죽는 개복치같은 행보를 보인다. 루리아를 구하러 가려다 포격에 맞아 죽고, 십천중에게 온갖 이유로 살해당하거나… 이러한 사망 원인 중에는 전투에선 이겼지만 죽이는 걸 망설이다 반격으로 살해당하는 게 상당한 지분을 차지했다. 오로로쟈이아는 어릴 때부터 자신이 주인공의 곁에 있었던 탓에 아버지를 만나겠다는 의지가 약해져 죽여야 할 적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이라 분석했고, 결국 인과를 수정해서 곁에 비만 남겨두게 된다.
3.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1화에서 12화까지는 남자 주인공인 그랑의 시점이었으나, 마지막 방영분인 13화에서는 어째서인지 그랑의 존재가 여자 주인공인 지타로 바뀐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6] 2기에서는 이러한 요소가 더 노골적으로 표현됐는데 그랑은 파이터 신세지만 지타는 4차 직업인 크류사올/워록으로 등장했다[7]. 그랑도 엑스트라 2편에서 타 직업으로 나오지만 하필 망상인데다 부담스럽기로 유명한 레슬러로 나온다.4. 인게임 성능
자세한 내용은 그랑블루 판타지/직업 문서 참고하십시오.남성 주인공과 여성 주인공 두 종류를 플레이어가 고를 수 있다. 성별은 게임 중에서 아무 제약 없이 바꿀 수 있고 성능은 같다.
5. 스킨
자세한 내용은 주인공(그랑블루 판타지)/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6.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관련 문서: 그랑(그랑블루 판타지 Versus)그랑은 해방 오의로 바하무트만 부르는 말 그대로 단순한 파이터지만 지타는 해방 오의로 프로토 바하무트 소환과 더불어 오의로 십천중의 무기인 천성기들을 소환하여 싸우는[8] 핵과금 썩은물의 모습을 보여줬다. 캐릭터 간 회화에서도 그랑에 비해 지타는 상대적으로 강자로 취급되는 식의 대사가 주를 이루는 편.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이후로 그랑은 기본 직업인 파이터로만 출연시키고 지타는 상당부분 육성된 걸 기준으로 삼게 된 듯 하다. 인게임 성능은 반대로 그랑이 더 좋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그랑만 고통받는게 아니다. 지타도 역시 프리코네에서 PTSD 관련 네타와 이름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
7.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
자세한 내용은 주인공(그랑블루 판타지 Relink) 문서 참고하십시오.아니나 다를까, Relink에서도 그랑보다 지타의 평가가 더 좋은건 덤. 물론 성능 자체는 차이가 없으나, 단순하게 유저들이 그랑보다 지타를 선호하기 때문에 발생한 차이다.
8. 여담
8.1. 이름
주인공의 이름은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붙일 수 있다. 디폴트 설정은 남자는 '그랑', 여자는 '지타'. 이름의 유래는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따왔다.지타의 경우 로마자 표기는 'Djeeta'로 상당히 특이한 편이다. 전반적으로 여러 언어의 표기법을 뒤섞은 느낌인데, [i] 발음을 'ee'로 표현하는 것은 영어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며[9], 어두의 'dj'는 잘 쓰이는 이중합자(digraph)는 아니나 패로어(Faroese), 포르투갈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및 기타 프랑스어 정서법에 기반한 언어 표기에서 [dʒ\] 발음을 표시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10] 아프리카의 국가 지부티(Djibouti)가 그 예시. 표기가 섞인 것으로 보아 고증 오류이거나, 독특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지은 이름으로 보인다.
라이트 노벨이나 인기투표 등 공식매체에서도 '그랑'과 '지타'로 불리고, 팬들도 이 이름으로 부른다. 다만 인게임에서는 디폴트 네임이든 플레이어가 지은 이름이든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는 없다.(물론 텍스트에는 뜨긴 한다.)
8.2. 2차 창작
대체로 그랑과 지타를 차별대우하는 분위기다. 다만 그 입지는 서로 상반되는 편인데, 그랑은 독자의 감정이입이 쉽고 성별이 남자라서 그런지 여캐와 순애를 이어가거나 기공단 내 사건을 그 짓(!)으로 해결하는 해결사 역할로 등장한다. 반면 지타는 대부분 능욕당하는 설정으로 나오는 편인데, 가끔 과도하게 높은 수위로 등장하는 걸 보면 뉴비의 원한이 얼마나 담겨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리고 지타의 동인 점유율은 웬만한 여캐들이 넘볼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주인공 성별을 맘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기반으로 얇은 책 소재를 잡는 신사도 있다.
[1]
2015년 6월 패치 이후 변경되었다. 다만, 설정상으로는 여전히 휴먼이다.
[A]
2021년 그라페스 2일차 생방송(12월 12일)에 공개되었다.
[A]
[4]
랜슬롯과 동일
[5]
세계를 형성하는 이치 그 자체.
[6]
12화의 스폿 참전 이외에는 동료들도 기본적으로 들어오는 SR 동료들 뿐이고 여러가지로 고생하며 구르던 그랑과는 달리, 지타는 SSR 클래스의 고급 동료들(+수영복 버전)과 함께 있으며 상당히 강력하다. 그래서인지 그랑은 무과금, 지타는 과금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마 애니메이션 분량 때문에 그런 것 같다.
[7]
심지어 무기도 크류사올 쪽은 가챠산 무기인 드래곤 슬레이어와 리미티드 무기인 스카이 에이스, 워록은 천성기인 오신장이다.
[8]
인게임에선
십천중을 전부 동료로 만든 뒤에 얻을 수 있는 스킨인 '십천중을 통솔하는 자'에서 볼 수 있는 연출이다. 시전 시 청발벽안으로 변해지는 연출은 십천중 전원을 최종상한 후 프리 퀘스트 클리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십천의 극에 달한 자' 스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서스에서는 '비할 데 없는 열 가지 힘'을 테크니컬 커맨드로 입력했을 때 청발벽안으로 변하며 간편 커맨드로 입력하면 변하지 않는다.
[9]
독일어 등에서도 간혹 화자에 따라, 혹은 일부 방언에서 이렇게 발음하기도 한다.
[10]
과거
인도네시아어 표기법 및
세르보크로아티아어에서도 사용한 전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