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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9-09 16:18:19

그 대수는 마계를 먹어치운다!

その大樹は魔界を喰らう!
1. 개요2. 프롤로그3. 등장인물
3.1. 주인공3.2. 대마족3.3. 기타
4. 시스템5. 공략과 팁
5.1. 엔딩 분기
6. 평가

1. 개요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2018년 4월 신작. 장르는 필드침공형마성방위SLG.

2. 프롤로그

마계를 다스리던 마왕 하다슈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시작된 마왕계승전쟁. 마왕을 옆에서 보필하고 싶어했던 음마청년 파비오는 다른 대마족에 사관을 청했지만 음마라는 이유로 모두 거절당하고 최후로 대마족 서열10위 괴연이 있는 곳으로 가는 도중 괴연과 천재와의 싸움이 시작되는것을 목격. 이것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대마족 괴연의 거점. 염수성으로 향한다.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주인공


3.2. 대마족

3.3. 기타

서브 히로인은 총 10명으로 전투에서 승리하면 붙잡아서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붙잡지 못했을 경우에는 마을을 파괴하지 않고 놔두면 바로 다시 나오니 붙잡을 때까지 전투를 반복하면 된다. 하드모드를 열기 위해서는 이들의 이벤트도 모두 보아야 하므로 보이는 대로 잡아서 열심히 써먹어 주자.
등장 자체는 특정 이벤트 분기(히로인 분기) 에서만 등장하지만, 일단 잡아놓으면 다음 회차에서도 계속 존재한다. 다만 호감도는 리셋되는데 만약 호감도 맥스를 찍었다면(이벤트를 전부 봐서 엔딩이 떴다면) 이벤트 완료 상태로 시작한다. 엔딩에서는 에필로그 형식으로 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돌아간 서브 히로인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대체로 고향의 동료들에게 허풍 떨거나 빨리 파비오를 다시 만나고 싶어하거나 휴가를 줬는데도 파비오 옆에 남아있거나 하는 내용이다. 각 서브 히로인의 엔딩을 본 이후로는 그 히로인이 살던 마을에서 흰색 적군이 스폰되게 되며 이를 격파하면 낮은 확률로 그 종족의 범용 마족소녀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공통적으로 붙잡은 직후 동료를 만들기 위해 H 한 번, 하트를 다 채우고 난 뒤에 H 한 번해서 총 2번의 H씬이 있다. 공통적으로 서브 히로인들은 왠지 M기가 있는 것 같다(...).

등장 루트
이벤트 조건

이벤트 조건 중 레벨업과 출격 조건은 여러회차를 진행해야하는 게임 특성상 알아서 채워진다.
적 격파 조건을 빨리 채우고 싶다면 캐릭터를 강화하고, 공격력을 올려주는 장비를 끼고, 버프를 받는 시설에서 회복캐릭터와 함께 세워두고 최대한 많이 싸우도록 하자.
전투불능 조건은 겁나 죽여야 하는데 금방 채우는 방법으로는 던전 맨 앞에다 세워두고 1판당 여러 웨이브인 맵에서 매 웨이브마다 죽으면 파리나세아의 커맨드로 부활 시키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강화하고 싶다면 이벤트 회수 후에 하도록 하자.

4. 시스템

둥지 짓는 드래곤의 시스템을 계승하는 게임으로서는 그 고성에 용사포가 있다!에 이어 세번째로 나온 게임.

게임은 장르명 그대로 필드 침공과 마성 방위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필드 침공의 목적은 마성을 조작하여 적의 거점에 도달하는 것. 성이동, 요격, 성내부, 휴식의 네 커맨드 중 하나를 선택하며 어느 것이든 하나의 행동을 하면 1턴이 지나가는데 이벤트에 턴제한은 없으니 이 부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마성 방위의 목적은 어떻게든 프림티네를 지켜내는 것으로 성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프림티네가 쓰러지는 순간 바로 게임 오버이다. 용사포의 시스템과 거의 동일. 캐릭터 육성의 특징(등장인물 전원 전투참가, 전투 중 죽어도 사라지지 않음, 은퇴 계승 시스템으로 인한 캐릭터 강화)을 거의 그대로 이어받았고, 시설의 종류가 조금 늘어나서 용사포에서 단점으로 꼽히던 시설 종류 부족으로 인한 던전 구성의 단조로움은 약간 나아졌다. 아래의 메뉴들은 턴을 소모하지 않는다.

5. 공략과 팁

아군 유닛 배치시에 비전투 구역에 배치하면 근처의 전투 구역이 비었을 때 알아서 투입되므로 시설 건설때 부터 적당히 비전투 구역을 섞어두는게 편하다. 배치하지 않고 놔뒀다가 전투중에 필요한 곳에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험치는 적에게 준 대미지가 많을 수록 많이 얻으므로 방어력이 약할때는 선제공격 위주의 스킬이 있으면 레벨업이 잘된다.

캐릭터 육성은 레벨업과 장비장착 이외에는 용사포와 마찬가지로 레벨30이상의 유닛을 은퇴시키면서 다른 유닛에게 스킬 하나와 스탯 계승으로 가능하다. 패시브 스킬은 계승이 안되며 레벨이 70을 넘었을때 은퇴시키면 00의 영혼이라는 그 마물의 패시브가 달린 아이템을 주는 것으로 사용가능하다.

은퇴시킬 때 유닛이 주는 아이템은 레벨10, 30, 50, 70마다 달라진다.

사실 던전 구상자체가 함정이며 프림만 키우면 하드모드까지 전부 해결된다.
프림에게 흡혈과 에너지드레인과 상태이상저항, 상태이상 회복 스킬을 달아주고 스펙을 올려주면 앵간히 운이 없지않는 이상 혼자서 다 때려잡으며 피도 회복하는 프림무쌍을 볼 수 있다.

5.1. 엔딩 분기


엘레오노라 루트 : 첫 분기에서 윗길을 선택하고, 대마족 사인을 쓰러뜨린 후 성내 이벤트에서 호감을 표시[15]하면 된다.
카린 루트 : 첫 분기에서 윗길을 선택하고 엘레오노라의 플래그를 세우지 않은 채로 대마족 명해를 쓰러뜨린 후 성내 이벤트에서 호감을 표시[16]하면 된다.
파리나세아 루트 : 첫 분기에서 아랫길을 선택한다.(난이도가 어려우므로 적어도 2회차 이후에 선택하자)
프림티네 루트 : 첫 분기에서 윗길을 선택하고 그대로 진행하면서 엘레오노라와 카린의 플래그를 세우지 않으면 자동으로 진입한다.

모든 히로인의 엔딩을 보고(총4개) 모든 서브 히로인 하트를 꽉 채웠다면 하드모드가 가능하다. 따라서 최소 5주차에나 진입가능. 모든 서브 캐릭터의 하트를 다 채우는게 꽤 오래걸린다.

하드모드 : 하드모드 = 하렘모드. 분기는 따로 없지만 이벤트 조건이 무지막지하다. 특히 프림티네와 파리나세아.
프림티네 - 요격횟수(200, 300, 400, 500, 600).
카린 - 레벨업(40, 50, 60, 70, 80).
에레오노라 - 총전력수(100, 110, 120, 130, 140).
파리나세아 - 스페셜 커맨드 사용횟수(120, 140, 160, 180, 200)

다만 하드모드는 그 난이도가 미쳐 날뛰기 때문에(마지막쯤 가면 모든 졸병의 레벨이 95이다) 이걸 깨기 위해서 노가다를 반복하다 보면 이벤트 조건은 무난하게 충족할 수 있다.
헬모드,헤븐모드도 추가되었다.

6. 평가

용사포의 계보를 잇는 만큼 재미에 충실하다는 평.
시스템 방면으로는 진화하였지만, 건설커맨드에서의 최적화는 다소 떨어졌다.
다만 위에서 보듯 노가다가 심한 편이다.


[1] 사실 너무나도 강대한 마력 때문에 염수성을 이용해서 봉인하고 있는 것이다. 모친도 그때문에 프림티네를 낳다가 죽었고 부친인 마왕 하다슈트 역시 폭주하는 마력을 봉인하다가 그 후유증으로 마력이 약해져서 흑염에 살해당한것. [2] 본인 루트에서 대마족 서열 8위의 석영이 그 원수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지금까지는 의지 없는 돌인줄 알았기 때문에 서열이 낮았지만 사실 카린의 동생을 죽일 정도로 강력한 마수였기 때문에 최종 보스를 맡게 된다. [3] 이 작품에서는 캐러 전통의 균규스카 상회가 등장하지 않는다.그걸 넘어서 아예 상회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 물건의 구매 판매가 되지 않고 부하몬스터를 늘리는 것도 포로를 포섭해서 늘린다. [4] 캐논 상회는 이것을 구입하고 싶은데 부모가 알아서 사라고 하니까 그걸 사기위한 돈을 벌기위해 만들었던것. [5] 이들은 각각 대마족 서열 1, 2, 3위로 도저히 이기기 힘든 강적들로 표현된다. [6] 게임 시스템 상 고스트던 본인이던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이어야 SP도 쓸 수 있다. [7] 에필로그에서는 임신한 프림티네에게 파비오를 닮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며 키잡을 노리고 있었다(...). [8] 여기서 카린을 대마족으로 추천한 게 파리나세아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원래의 카린은 복수귀였기 때문에 워낙 위험해 보여서 하다못해 모르고 건드렸다가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얜 위험하다!는 걸 다들 알게 하기 위해 대마족으로 추천했다고 한다. 그래도 본인이 추천한 의리가 있어서 일부러 카린에게 맞춰준 것이라고 [9] 다행히 게임 내에서는 구현되지 않았고 설정상 염수성은 이 마구의 사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인공 일행은 마구의 힘은 없는 천마만 쓰러뜨리면 됐다. 물론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10] 다만 마구도 부서지거나 유실될 수 있는 모양이니 싸움 중 마구가 부서졌거나 미리 알고 훔쳤다고 생각하면 말은 된다. [네타2] 프림티네의 마력 폭주를 막느라 약해진 선왕 하다슈트를 죽인 장본인. 선선대 마왕인 아이리스티아를 좋아했으며 선대 마왕이자 아이리스티아의 남편이었던 하다슈트를 미워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하다슈트의 피를 이은 아드베르트와 프림티네도 고깝게 보며 죽이려 든다. [12] 죽이려고 마구 썰어봤는데 자꾸 재생하는데다 슬라임인데 지능이 있는 게 재밌어서 추천했다고 한다. [13] 간단히 말하자면 파비오의 손보다 작은 하네코가 파비오와 H를 한다. 그 사이즈 그대로. 하네코가 생각보단 튼튼한 종족이라 괜찮다고는 하지만... [14] 명토와 메이드의 일본어 발음은 같다는 걸 이용한 말장난 [15] 고백을 받아준다 [16] 술에 취해 기댈 때 진지하게 얘기를 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