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貴重本간행 또는 서사 연대가 아주 오래된 것으로, 자료적인 가치가 크고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 특별한 보관이 요청된 책을 말한다.
희귀본(稀貴本), 진본(珍本), 선본(善本) 등의 용어로 지칭되기도 한다. 세상에서 별로 볼 수 없는 고판본(古版本) 등의 도서를 지칭한다.
귀중본으로 지정된 도서에 대해서는 보관상에 특별한 대책이 요구되며, 특별한 목적이 없는 한 일반인들에게 원본 열람은 금지되어 있다.
2. 귀중본이 되는 일반적인 기준
- 국보 등의 문화재로 지정된 책
- 판본,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 이전에 간행된 경우의 책, 판본, 유명한 사람이 쓴 원고 편지로서 존재가 드문 것
- 공식적인 문서의 원본
- 독립운동가가 1945년 이전에 쓴 필사본
- 킹 제임스 성경의 1611년 초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