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Deafening Clarion | - |
한글판 명칭 | 귀를 멀게 하는 나팔 소리 | |
마나비용 |
{1}{R}{W}
|
|
유형 | 집중마법 | |
하나 혹은 둘 다를 선택한다 ㅡ
|
||
"지휘관님, 공격 신호가 무엇입니까?"
"저절로 알게 될 거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라브니카의 길드 | 레어 |
한편, 온전히 저발비 매스라는 점에만 주목해서 보는 경우 도미나리아의 영웅, 테페리와 함께 제스카이 컨트롤의 존재 이유라고 해도 되는 수준. 간만에 등장한 4발비 매스인 잔해 가라앉히기의 경우 상대가 피해를 조절할 수 있는데다 부수적인 램프를 실험적인 광분으로 역이용당하는 것도 가능하며, 정화하는 신성은 5발비라는 점에서 극도로 공격적인 어그로를 상대로는 이미 아웃. 무엇보다 둘 다 백마나를 2개나 요구하기 때문에 길마님 영접해야하는 덱 스타일과도 어울리지 않는다. 그런데 이 주문은 3턴이라는 이른 타이밍에 매스를 날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상대의 어그로 포지션에 제동을 거는 데에 매우 탁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생명연결을 쥐어주는 추가 능력까지 파직거리는 드레이크 등으로 이용하여 생명점을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예 상술한 두 매스와 혼용하면 3턴 나팔 → 4턴 잔해 → 5턴 신성으로 상대의 중반 계획을 완전히 어그러뜨릴 수도 있다. 때문에 제스카이 컨트롤에서는 4장 풀 채용. 라브니카의 충성 이후로는 카야의 분노를 위시한 에스퍼 컨트롤에 제스카이 컨트롤이 밀리는가 싶더니 3페리, 카스미나, 5페리, 주인 없는 자 사르칸등 오만가지 플커를 넣고 굴리는 제스카이 슈퍼프렌즈가 부각되면서 이 카드도 다시 메타에 보이게 되었다.